



























엄마의 요리 / 윤유현
따끈따끈한 부모님 팔베개
생각이 난다
지친 금요일 저녁을 주차하고
장을 보러 간다
진열된 계절에는
각기 다른 가격의 추억들이 담겨 있다
갖춰 입은 포장지를 풀어
잠시 멍하니 숙성시킨다
탈탈 털어 침대 위에 담은 후
아빠의 무덤덤한 이모티콘을 한 큰술
엄마의 쨍한 목소리를 한 작은술
친구에게 전화 걸어 한소끔 긇이면
오늘의 요리 완성
맛있는 주말을 맛볼 시간
하윤이가 노란색 띠에서 초록색 띠로 승급을 해서 무척 좋아했고
가윤이 하윤이 사이 좋게 지내는 것을 볼 때면 흐뭇한 마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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