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윤 하윤 자라는 모습(2026.1.26)운동에 소질이 많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는데~

들산바람 2026. 2. 11. 13:28

 

냄새의 향기 / 김혜빈

 

그곳에 들어서는 순간

나를 감싸던 냄새들

 

가마솥 안 옥수수 찌는 냄새

장판 위 메주 냄새

곳곳의 파스 냄새

그 가운데 할아버지 냄새

그때 그 냄새

향기가 되어

 

그때 그 냄새

꽃과 같은 잔향을 흩날리어

바삐 가는 나를 잠시

뒤돌아보게 하는

그때의 향기

 

귀엽고 예쁜 가윤이가 태권도와 수영하는 모습을 볼 때면

운동에 소질이 많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는데

샘이 많은 하윤이도 언니 따라 했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