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꽃길 / 류시진
아기가 탄 유모차를
엄마가 밀고 갑니다
바로 옆으로
할머니가 탄 휠체어를
아주머니가 밀고 갑니다
아기와 눈이 마주치자
할머니가 방긋 웃습니다
"나도 너처럼 아기가 되어 버렸네."
유모차와 휠체어를 미는
아주머니 둘이 인사합니다
"힘드시겠어요." "괜찮아요"
고궁 꽃길, 꽃나무 사이로
웃음꽃 네 송이와
꽃수레 둘이 나란히 갑니다
지난번에 식구들과 함께했던 하윤이 돌잔치는 미리 당겨서 한 것이고
이날이 처음 맞는 하윤이 생일이라서 다시 한번 축하를 해주었고
할아버지 할머니가 사랑을 듬뿍주기로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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