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엄마 / 최진영
상자 속 엄마를 꺼낸다
초원 약국에서 사드린 동전파스
뜯지 않은 채 주인을 잃고
아끼던 XXL 튜울립 대형 팬티
낡은 비닐 속에서 여전히 꽃이다
누렇게 변한 엄마의 일기장
이 빠진 받침 사이로 바람이 분다
긴 골목 끝, 아픈 엄마가 있었다
후회는 나를 향해 반란을 일으키고
상자 속
사유가 점 점 깊어진다
귀엽고 예쁜 유하는 흥이 많다는 생각이 들고
유준이는 하루하루가 다르다는 생각이~
'孫' 카테고리의 다른 글
| 하윤이 덕수궁 나들이(2025.11.13)고운 단풍과 고궁보다도 더 아름다웠다~ (0) | 2025.11.26 |
|---|---|
| 가윤 하윤이 자라는 모습(2025.11.13)영어도 잘하고 똑똑했다~ (0) | 2025.11.25 |
| 가윤 하윤이 자라는 모습(2025.11.12)고운 단풍만큼 아름답다는 생각이~ (0) | 2025.11.24 |
| 유하 유준이 자라는 모습(2025.11.8)예술가적인 소질이 있는데 겁이~ (0) | 2025.11.24 |
| 가윤이 생일 모임 3부(2025.11.6)만 5살이 되었는데~ (0) | 2025.11.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