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극장 / 손미
뭘 보여줄까
늦은 밤 혼자 극장을 찾는 사람
왜 그런 사람의 그림자는 초록색일까
멍든 의자에 앉아 네가 보는
무수한 사람들
무수한 밤과 낮
무수한 관계
뭘 보여줄까
지금 이 순간
무수한 세계에서 반짝이는 것
살아있어서 빛나는 것
말도 잘하고 사물에 대한 관심이 많은 예쁜 유하가
동생 유준이를 잘 돌보는 모습을 볼 때면
흐뭇한 마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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