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화암, 고란사, 고란사선착장, 구드래나루터선착장은
부소산성 주위에 있는데 낙화암을 먼저 찾았다.
● 충청남도 공주시 여행 코스..
1. 마곡사(2024.11.20)..
2. 연미산 자연미술공원(2024.11.20)..
3. 고마나루(2024.11.20)..
4. 공주박물관, 공주한옥마을(2024.11.21)..
5. 무령왕릉과 왕를원(2024.11.21)..
6. 황새바위 천주교순교유적(2024.11.21)..
7. 공산성(2024.11.21)..
8. 석장리 유적(2024.11.21)..
● 충청남도 부여군 여행 코스..
1. 백제문화단지, 정림사지(2024.11.21)..
2. 낙화암, 고란사, 고란사선착장(2024.11.22)..
3. 부소산성(2024.11.22)..
4. 구드래나루터선착장(2024.11.22)..
5. 정림사지(2024.11.22)..
6. 부여박물관(2024.11.22)
7. 부여왕릉원(2024.11.22)
8. 궁남지(2024.11.22)..
갈림길에서 낙화암, 고란사, 고란사선착장, 사자루를 찾아보고 나서
다시 이곳으로 되돌아와서 반월루와 궁녀사로 진행을 했다.
갈림길에서 먼저 백화정과 낙화암을 찾아보고 나서
다시 이곳으로 되돌아와서 고란사와 선착장으로~
백화정(百花亭)은 낙화암 위에 있는 정자..
낙화암(落花岩)..
백마강(白馬江)은 충청남도 부여군 부근을 흐르는 금강(錦江)의 하류 구간이다.
낙화암(落花岩)은 충남 부여군 부여읍의 백마강변 부소산 서쪽에 있는 바위로
옛문헌에는 원래 '타사암'이었다고 전해진다 .
절벽 아래에는‘낙화암(落花岩)'의 글씨가 새겨져 있다.
삼국유사의 백제고기에 따르면 660년(의자왕20) 백제가
나당연합군의 침공으로 함락되자, 궁녀들이 이곳에서
치마를 뒤집어쓰고 몸을 던졌다는 기록이 있다.
이후 사람들은 궁녀들을 꽃에 비유하여 이 바위를 낙화암이라 불렀으며
바위 꼭대기에는 1929년 군수가 궁녀들의 원혼을 추모하기 위해 세운
정자 '백화정'이 있다.
고란사(皐蘭寺)는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부소산(扶蘇山) 북쪽
백마강변에 있으며 대한불교조계종 제6교구 본사인
마곡사(麻谷寺)의 말사이다.
백제와 관련된 전설이 전하나 정확한 유적이나 유물은 없고,
현재의 고란사는 고려시대에 창건되었다.
절 뒤 바위 틈에 고란정(皐蘭井)이 있으며,
그 위쪽 바위틈에 고란초(皐蘭草)가 나 있다.
일설에 의하면 이 절은 원래 백제의 왕들을 위한 정자였다고 하며,
또 궁중의 내불전(內佛殿)이었다고도 전한다.
백제가 멸망할 때 낙화암(落花岩)에서 사라져간
삼천궁녀의 넋을 위로하기 위하여
1028년(고려 현종 19)에 지은 사찰이라고도 한다.
고란사선착장..
마눌님! 고란사약수를 마시면 3년 젊어진다고 하는데 느껴지나요?~ㅎ
고란사선착장에서 사자루, 반월루, 궁녀사로 진행해서
부소산성을 한 바퀴 돌았다~
고추 말리는 날 / 유이순
맑은 하늘에 구름 한 줌 비오겠다
멍석에 널어놓은 빨간고추
종종걸음으로 소쿠리에 담아
대청에 올려놓고 하늘을 본다,
그새 못 참고 빗낱 후두둑 툭
지나가는 여우비인가?
구름 사이로 해가 기웃
고추 고쳐 펼치며 하늘을 본다
구름 속에 해가 빼꼼빼꼼
해는 꽁꽁꽁 나는 솔래
분주하고 심란한 나랑 숨바꼭질하잔다
삼천궁녀가 몸을 던진 낙화암과 고란사를 찾았는데
삼천궁녀의 애잔함과 슬픔이 느껴졌던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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