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전 2017년 2월 정동진 썬크루즈 호텔&콘도에서 전망이 제일 좋은 곳을 마눌님과 찾아었는데
이번에는 그 옆에 새로 생긴 비치크루즈 풀빌라를 부모님을 모시고 가족과 함께 찾았다~
정동진 비치크루즈 풀빌라 싸이트는 http://www.esuncruise.com/
수영장이 있는 17층 비치크루즈 풀빌라 프레지덴셜 스위트는
주위 전망도 좋았고 추천할만 했는데 조금 비싼 것이 흠~
6인실 프레지덴셜 스위트는 하루 이용 요금이 500만원이었는데
요즘 할인가를 진행 중이라서 350만원이고 조식도 제공~
프레지덴셜 스위트외에 14층과 16층 럭셔리룸을 추가로 더 예약을 했는데
하루 이용 요금이 만만치 않았다.
비치크루즈 풀빌라 프레지덴셜 스위트에서 바라본 괘방산~
3년 전 2019년 11월 파란 동해바다가 보이는 괘방산을 딸내미 아들내미 부부와 함께 찾았는데
세월 한번 참 빠르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지만 귀엽고 예쁜 외손주를 보아서 무척 기쁘다~
정동진 조각공원..
5년 전 2017년 2월 마눌님과 찾았던 정동진 썬크루즈를 바라보는데
세월 한번 참 빠르다는 생각이 절로 들고 이런저런 많은 생각이~
아들내미가 아버님 목욕을 시켜드렸는데 무척 좋아하셨다~
몇 일 후에 어머님 생신이라서 가족과 함께 축하를~
어머님께서 너무 젊으셔서 초 몇 개를 뺐다~
부모님께서 그동안 코로나 때문에 바깥 나들이를 제대로 못하셔서 답답해 하셨는데
가족과 함께해서 증손주도 보고 너무 좋아하시는 것 같아서 흐뭇한 마음이~
정동진 비치크루즈 풀빌라 프레지덴셜 스위트에서 해넘이를 바라보는데
그렇게 아름답게만 보이지 않았고 이런저런 많은 생각들이..
빈집 소리 / 송영미
소라가 남긴 집엔 바다가 들어 산다
빈집에 귀를 대면 들리는 파도 소리
바다로 가고 싶었던 이야기 절절하고
떠나온 산골 집에 바람이 들어 산다
홀로된 너와집에 문풍지 떠는 소리
파르르 주인 부르는 손길이 애달프다
생각지도 않았던 코로나 때문에 오랫동안 힘든 시간을 보내시고 계시는 부모님을 모시고
식구들과 함께 코로나 걱정 없이 즐거운 시간을 프레지덴셜 스위트에서 보냈는데
조금 더 일찍 이런 시간을 마련했으면 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던 여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