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파랑길은 부산 오륙도해맞이공원에서 강원도 고성 통일전망대까지
해안도로를 따라서 길이 770km를 50코스로 나누어서 걷는다..
해파랑길은 770km..
오륙도해맞이공원과 이기대공원 우측은 광안리해수욕장과 해운대해수욕장 야경..
부산항 야경과 태종대..
오륙도..
오륙도와 태종대..
오륙도스카이워크는 9시부터 입장할 수 있다..
오륙도스카이워크에서 일출을 보기 위해서 5시 16분까지 기다렸지만
날씨가 좋지 않아서 일출을 못보고 오륙도 해맞이공원으로~
오륙도해맞이공원은 화장실 뒤로~
오륙도해맞이공원은 해파랑길과 남파랑길로 갈라지는 분기점..
오륙도해맞이공원에서 미포로 진행하는데 이정표 리본 스티커가 있어서 큰 어려움이 없다..
오륙도해맞이공원과 이기대공원..
오륙도해맞이공원에서 바라본 오륙도와 스카이워크..
이기대공원..
이기대공원에서 바라본 오륙도스카이워크 태종대..
이기대 해안산책로를 따라서 동생말로~
오륙도..
농바위와 오륙도..
옷 따위를 넣어두는 농(籠)을 포개어 놓은 모습을 닮았다는 농바위..
야경이 아름다웠던 광안리해수욕장과 해운대해수욕장..
돌가시나무는 쌍떡잎식물 장미목 장미과의 반상록 활엽 포복성관목으로 바닷가에서 자란다.
전체에 가시가 많고 털이 없다.
잎은 어긋나고 7~8개의 작은잎으로 이루어진 깃꼴겹잎이다.
작은잎은 넓은 달걀 모양 또는 달걀을 거꾸로 세운 모양으로
끝은 뭉뚝하며 밑은 둥글고 가장자리에 굵은 톱니가 있다.
턱잎은 톱니가 있고 잎자루에 붙는다.
꽃은 지름 4cm로 흰색이고 향기가 있으며
가지 끝에 1~5개씩 달리고 꽃자루에 선모가 있다.
꽃잎은 달걀을 거꾸로 세운 듯한 모양이고 끝이 오목하며,
꽃받침조각은 바소꼴로 안쪽에 털이 있다.
암술대는 겉에 털이 있다.
열매는 둥글며 가을에 거의 붉게 익는다.
유사종으로 열매가 타원형인 것을 긴돌가시나무,
붉은색 꽃이 피는 것을 홍돌가시나무라고 한다.
돌가시나무 꽃은 찔레꽃과 많이 닮아서 구별이 쉽지 않다~
이기대 해안산책로..
어울마당..
어울마당에서 바라본 장산 광안대교 광안리해수욕장 수영만요트경기장
동백섬 해운대해수욕장 달맞이공원..
이기대(二妓臺)는 두 기생의 무덤이 있어서..
뒤돌아본 이기대 해안산책로..
장산 광안리해수욕장 광안대교 수영만요트경기장 동백섬 해운대해수욕장 미포 달맞이공원..
동생말..
용호부두..
낭아초(狼牙草)는 쌍떡잎식물 이판화군 장미목 콩과의 낙엽활엽 반관목이다.
가지를 많이 쳐서 옆으로 자라며, 작은 가지에는 북모(伏毛)가 있고 가늘다.
가지 높이는 2m 정도이다.
잎은 어긋나고 홀수1회 깃꼴 겹입이다.
작은 잎은 5~11이고 거꾸로선 달걀 모양의 타원형 또는 긴 타원형이며
길이 6~25mm, 나비 5~10mm이고 입자루는 1~3cm이다.
꽃은 7~8월에 연분홍색으로 피는데,
길이 4~12cm로 많은 꽃이 잎겨드랑이에 총상꽃차례로 달린다.
열매는 삭과로 3cm 정도 되는 원기둥 모양이다.
낭아초(狼牙草)는 열매가 늑대의 어금니를 닯아서 이름이 유래되었는데
낭아초 꽃말은 사랑의 노래를 부르는 꽃~
광안대교..
광안리해수욕장..
광안리해수욕장에서 일용할 양식은 들바람이 만든 주먹밥과 커피~
수영강과 민락수변로..
민락수변로를 따라서 수영2교로~
수영만요트경기장은 수영2교를 건너야 한다..
해파랑길 1코스 오륙도 해맞이공원에서 미포까지
해파랑길을 가르키는 붉은색 스티커만 잘보면
큰 어려움 없이 진행할 수 있다~
수영2교를 건너서 수영만요트경기장으로~
수영2교에서 바라본 광안대교 뒤 우측은 아이파크..
광안대교 뒤 중앙은 해운대엘시티더샵..
수영강 좌측은 광안대교와 아이파크..
수영강 우측은 민락수변로..
해파랑길 붉은색 스티커가 가르키는 방향을 따라서 수영만요트경기장으로~
아이파크..
수영만요트경기장..
수영만요트경기장에서 해운대 영화의 거리로~
동백섬..
티파니크루즈 선착장..
서울에서는 둘레길..
제주에서는 올레길..
부산에서는 갈맷길..
동백사거리에서 동백교를 건너 동백섬으로~
누리마루 APEC하우스..
누리마루전망대..
최치원(崔致遠, 857~?)은 9세기 통일신라 말기의 학자이다.
중국 당나라에서 '토황소격문(討黃巢檄文)으로 문장가로서 이름을 떨쳤으며,
신라로 돌아온 뒤에는 진성여왕에게 시무책을 올려 정치 개혁을 추진하였다.
유교 불교 도교에 모두 이해가 깊었고 유불선 통합 사상을 제시하였다.
수많은 시문(詩文)을 남겨 한문학 발달에도 기여하였다.
해운대 석각..
해운대 석각은 고운(孤雲) 최치원(崔致遠) 글씨로 추정..
마눌님!! 해파랑길 1코스는 한 번씩은 찾아 보았던 곳인데
주위 풍경이 무척 아름답지요~
미포는 해운대엘시티더샵 우측에 있다..
황옥공주인어상(黃玉公主人魚像)..
동백섬 해안가에 인어상(人魚像)은 1974년 처음 설치되었으나,
1987년 태풍 셀마에 유실되어 현재 상체 부분만이 부산박물관에 보관 중이며,
1989년 높이 2.5m 무게 4톤의 청동좌상 인어상을 새로 제작하여 설치했다.
이 인어상에는 슬픈 전설이 서려 있다.
'바다 건너 인어나라 미란다국에서 무궁나라 은혜왕에게 시집온 황옥공주가
늘 고국을 잊지 못해 보름달이 뜨는 밤마다 황옥(黃玉)에 비친 고국을 보며
그립고 슬픈 마음을 달랬다.'는 전설이 전해진다.
황옥공주(黃玉公主)는 인도 아유타국(阿踰陀國)의 공주로,
대가야국 김수로왕의 왕비 허황후(許皇后)라고 보는 향토사학자들도 있다.
"저는 아야타국(阿踰陀國)의 공주 허황옥(許黃玉)이라고 합니다.
부모님이 꿈에서 '가락국왕 김수로는 하늘에서 내려 왕위에 올랐다.
아직 배필을 정하지 못했으니 공주를 보내라'는 상제님의 전언을 받았습니다.
말씀을 받자와 가락국으로 향했으나 수신(水神)이 노해 뱃길이 열리지 않았습니다.
석탑을 싣고서야 무사히 여기에 도착하게 되었습니다."
AD 64년, 지금으로부터 2000년 전 이역만리 타국에서 붉은 깃발 배를 타고 온 여인의 말이다.
그녀의 이름은 허황옥, 인도 아유타국의 공주로 알려져 있다.
김수로왕과 허황옥공주 사이에서 난 열 명의 아들이 있는데
둘째와 세째가 어머니 허왕옥의 성을 따라 허씨의 시조가 되었다.
김해 김씨와 허씨는 모두 김수로왕과 허황옥 자손들이다.
여기에 이천 이씨까지 더해진다.
허씨에서 갈린 인천 이씨는 고려 현종 때의 '허겸'을 시조로 한다.
성(姓)은 다르지만 모두 뿌리가 같아서 혼인을 안 한다.
해운대해수욕장..
해운대엘시티더샵 우측은 미포와 달맞이공원..
해운대엘시티더샵..
해파랑길 1코스 종점 미포(尾浦)는 해운대 동북쪽에 자리잡은
와우산의 꼬리 부분에 해당되는 갯가라 하여 붙여진 이름..
미포 주위에 있는 돼지국밥집에서 점심을 먹는데 6년 전 2014년 10월 11일
함화산 운문산 가지산 능동산 천왕산 재약산 연계산행을 마치고
밀양역 앞 돼지국밥집을 찾았던 기억이 문뜩 떠올랐는데
여태껏 먹어본 돼지국밥 중에서 맛이 제일 좋았다~
마눌님!! 해파랑길 2코스도 함께해요~
물미역을 집에 가져갈까 했는데 마눌님께서 반대를 해서~
해파랑길 1코스를 마치고 미포에서 13시경에 서울로 출발하였는데 환할 때 도착해서 좋았다~
집 주위에서 저녁을 먹고 귀가~
빛나는 선물 / 정복선
초록 잎사귀를 내 머리에 꽂아주세요
붉은 열매를 당신 재킷주머니에 꽃을께요
저 눈부신 첫눈의 아침을
우리가 손잡고 나란히 걸어가다니요
백 년 동안의 꿈에서 깨어난 듯,
얼마나 슬프고 아름다웠던지
이미 잊었지만
당신의 미소와 목소리로
모든 걸 알아챘답니다
거친 들판 찬비를 맞더라도
이제, 초록 잎 붉은 열매 총총한
한 그루 나무가 되기로 해요
해파랑길 1코스 오륙도 해맞이공원에서 미포까지 갈맷길을
마눌님과 함께 걷는데 주위 풍경이 무척 아름다웠고
여행하는 기분도 들고 참 좋았다~
언제 : 2020년 7월 4일
어디 : 오륙도스카이워크-오륙도해맞이공원-이기대도시자연공원-농바위 전망대-
이기대 해안산책로-어울마당-구름다리-동생말-용호부두-광안리해수욕장-수영2교-
수영만요트경기장-해운대 영화의 거리-동백섬 누리마루 APEC하우스-
누리마루전망대-해운대해수욕장-해운대엘시티더샾-미포
해파랑길 1코스 소요 시간 : 05시 16분~11시 04분
날씨 : 흐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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