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파랑길 2코스 미포에서 대변항까지 이정표가 잘되어 있어서 큰 어려움 없이 진행~
공수항을 지나서 시랑대로 진행하는 시랑산 아래에 있는 구(舊) 해파랑길은 위험해서
우회하라는 표지판을 세워 놓았지만 무시하고 구(舊) 해파랑길로 진행을 했는데
위험한 곳이 없었고 시랑대로 바로 진행할 수 있어서 좋았다~
마눌님!! 시작이 반이라고 하는데 해파랑길 1코스를 마치고
2코스를 시작하는데 반은 마친 기분이 들죠~
해운대에서 일출을 기대했는데 날씨가 좋지 않아서 포기하고
미포로 진행을 하는데 어둠이 채가시지 않았다~
해파랑길 2코스로 진행하기 위해서 다시 미포를 찾았다~
해파랑길 2코스는 미포(尾浦)에서 대변항(大邊港)~
달맞이길로 진행하기 위해서 미포 표지석에서 맞은편에 있는 미포오거리로 진행을 했는데
해파랑길 1코스를 마치고 돼지국밥을 먹었던 갈맷길국밥집이 미포오거리에 있다~
미포오거리에서 달맞이길은 우측으로~
달맞이길 입구에서 화살표시를 따라서 우측으로~
마눌님!! 갈맷길 안내도를 보는데 해파랑길 2코스도 큰 어려움이 없겠지요~
노란색 선을 따라서 청사포를 우회해서 진행을 했는데
노란색 점선을 따라서 청사포로 진행해도 된다~
달맞이길 입구에서 첫 번째 만난 전망대에서 바라본 동백섬과 해운대..
해파랑길 1코스..
오륙도 태종대 오륙도스카이워크 오륙도해맞이공원 이기대공원..
달맞이길 문텐로드는 계단을 내려가서 진행..
문텐로드는 달맞이길..
남쪽 지방에서 많이 볼 수 있는 털머위 군락지..
털머위는 쌍떡잎식물 초롱꽃목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로서 바닷가 근처에 자란다.
뿌리줄기는 굵고 끝에서 잎자루가 긴 잎이 무더기로 나와서 비스듬이 선다.
잎은 머위같이 생기고 두꺼우며 신장(콩팥) 모양으로 윤기가 있다.
가장자리에 이 모양의 톱니가 있거나 밋밋하며, 뒷면에 잿빛을 띤 흰 색 털이 난다.
꽃은 9~10월에 노란색으로 피는데 산방꽃차례로 달린다.
설상화는 암꽃이고 관상화는 양성화이며 모두 열매를 맺는다.
열매는 수과로서 털이 빽빽이나고 갈색의 관모가 있다.
마눌님! 함께해서 들바람 넘 좋아요~
갈림길에서 해파랑길을 가르키는 붉은색 스티커를 보고 어울마당으로 진행을 했는데
청사포로 진행하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았다~
어울마당..
구덕포는 도로를 건너서 좌측으로~
구덕포는 다리 밑에서 우측으로~
청사포전망대..
청사포 다릿돌전망대 관람시간은 9~18시..
청사포전망대에서 바라본 송정해수욕장 죽도 공수항 시랑산..
천지창조 때 모습인 것 같기도~
호자덩굴은 쌍떡잎식물 용담목 꼭두서니과 상록 다년초로서 울릉도 및 남쪽 지방에서 자란다.
줄기가 옆으로 자라면서 마디에서 뿌리가 내려 퍼져나간다.
잎은 마주 달리고 난형이며 삼각상 달걀 모양이고 길이 1~1.5cm, 나비 7~12mm이다.
잎 가장자리가 거의 밋밋하고 짙은 녹색이다.
꽃은 6~7월에 피고 백색 바탕에 붉은빛이 돌며 가지 끝에 2개씩 달린다.
꽃줄기가 짧고 화관은 통 같으며, 위 끝이 4개로 갈라지고 안쪽에 털이 있다.
4개의 수술과 1개의 암술이 있으며, 짧은 수술에 긴 암술대와
긴 수술에 짧은 암술대가 있는 것 등 두 종류가 있다.
장과는 둥글고 지름 8mm 정도이며 끝에 꽃이 달렸던 자리와
4개의 꽃받침조각이 있고 붉게 익는다.
남쪽 지방에서 자라는 호자덩굴은 꽃과 열매가 아름다운데
아직 꽃이 필 생각을 안하고 있다..
구덕포..
마눌님 뒤 우측은 청사포정망대에서 내려왔던 날머리..
마눌님께서 좋아하는 모습을 보는데 들바람도 덩달아 좋네요~
부산진구와 포항 사이를 잇는 동해남부선을 따라서 송정해수욕장으로~
동해남부선에서 바라본 송정해수욕장과 죽도..
동해남부선에서 송정해수욕장으로 내려와서 해파랑길로 진행~
죽도공원..
죽도공원을 찾아 보고 해동용궁사로~
죽도공원을 언제 또다시 찾을까 싶어서 들렸는데 볼 게 별로 없었다..
죽도공원에서 바라본 송정해수욕장..
죽도(竹島)는 대나무가 많아서 지명이 유래되었는데 이곳 대나무는 좌수영으로 보내어져
전시용 화살을 만드는데 사용되었다고 한다..
죽도공원을 나와서 아침을 먹고 해동용궁사로~
공수항..
공수항을 지나서 해동용궁사로 진행하기 위해서 우회하지 않고
구(舊) 해파랑길로 진행을 했는데 어려움이 없었다~
구(舊) 해파랑길은 이정표 뒤로 진행을 해야 한다~
용궁사 입구에서 장사를 하고 있는 상인들 때문에 우회하도록 표지판을 설치한 것 같았는데
시랑산 아래에 있는 구(舊) 해파랑길을 따라서 해동용궁사로 진행을 했다~
시랑산에 있는 구(舊) 해파랑길은 많은 사람들이 이용을 하고 있었는데
우회하면 시간이 많이 소요되어서 시랑대를 PASS해야 할 것 같다..
들바람이 표시한 노란색 선은 시랑산 아래에 있는 구(舊) 해파랑길인데
해안산책로가 뚜렷하고 위험한 곳이 없었다~
구(舊) 해파랑길 해안산책로를 따라서 시랑대로 진행~
구(舊) 해파랑길에서 바라본 청사포 다릿돌전망대 구덕포 죽도공원 송정해수욕장..
공수항..
갯패랭이꽃은 쌍떡잎식물 중심자목 석죽과의 여러해살이풀로서 바닷가에서 자란다.
줄기는 몇 개가 뭉쳐나고 곧게 서며 높이는 20~50cm이다.
뿌리잎은 방석처럼 퍼지고 바소꼴이며 길이 5~9cm로서 짧은 잎자루가 있고
잎 가장자리에 털 같은 돌기가 있다.
줄기잎은 달걀 모양의 바소꼴 또는 타원형의 바소꼴이고 길이 5~9cm,
나비 1~2.5cm로서 밑이 합쳐져 통으로 되며 가장자리에 털이 있다.
7~8월에 붉은 자주색 꽃이 줄기 끝이나 그 근처의 잎겨드랑이에서 나온
가지 끝에 취산꽃차례로 핀다.
포는 3쌍이고 긴 타원형이며 끝에 길이 5~6mm의 꼬리가 달려 있다.
꽃받침잎은 길이 19~21mm이고 꽃잎의 퍼진 부분은 길이 6~7mm이며
윗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열매는 삭과로 꽃받침통보다 약간 길며 종자는 검은색으로 한쪽이 뾰족하다.
갯패랭이꽃 꽃말은 순결한 사랑~
군철책 앞에서 좌측으로~
시랑대는 계단이 있는 곳..
마눌님!! 구(舊) 해파랑길로 진행하면서 내심 걱정을 했는데 기우였지요~
톱풀은 쌍떡잎식물 초롱꽃목 국화과의 여려해살이풀로서 산과 들에서 자란다.
높이 50~110cm이다.
뿌리줄기가 옆으로 벋으면서 여러 대가 모여 나오고
윗부분에 털이 많이 모여 난다.
잎은 어긋나고 길이 6~10cm, 나비 7~15mm이다.
잎자루가 없으며 밑부분이 줄기를 조금 감싼다.
잎몸은 빗살처럼 약간 깊게 갈라지고, 갈래조각에 톱니가 있다.
꽃은 양성화로서 7~10월에 피는데,
줄기와 가지 끝에 흰색의 두화가 산방꽃차례로 달린다.
총포는 둥글고 털이 약간 나며 길이와 나비 약 5mm이다.
포조각은 긴 타원 모양이며 2줄로 늘어서고 겉의 것이 짧다.
설상화는 길이 3.5~4.5mm로서 5~7개이다.
열매는 수과로서 11월에 익으며 양끝이 납작하고 털이 없다.
톱풀은 잎이 톱처럼 생겨서 유래되었는데
꽃말은 변함 없는 사랑~
갯까치수염은 쌍떡잎식물 앵초목 앵초과의 두해살이풀로서
갯까치수영 갯좁쌀풀 해변진주초라고도 하며 해변에서 자란다.
줄기는 곧게 서고 밑에서 가지를 치며 높이 10~40cm이다.
잎은 어긋나고 육질이며 주걱 모양의 거꾸로 세운 바소꼴이다.
잎은 길이 2~5cm, 나비는 1~2cm로 끝이 둥글고
밑쪽으로 갈수록 좁아지며 검은색의 내선점이 있다.
7~8월에 흰색 꽃이 피고 총상꽃차례로 꼭대기에 달리며,
작은꽃자루는 비스듬히 퍼지고 포보다 짧거나 같다.
꽃잎은 넓은 바소꼴이고 끝이 둔하며 뒷면에 검은 점이 약간 있다.
화관은 끝이 5개로 갈라져서 수평으로 퍼진다.
열매는 삭과로서 둥글고 끝에 작은 구멍이 뚤려 종자가 나온다.
갯까치수염은 내륙에서 자라는 까치수염과 모습이 많이 다르다..
등골나물 같은데 잎이 크고 키가 작아서 긴가민가..
구(舊) 해파랑길로 진행해서 시랑대를 찾아보고 다시 되돌아나와서 해동용궁사로 진행을 했는데
우회하면 용궁사 입구에서 시랑대를 찾아보고 다시 되돌아가야 하기 때문에 시간이 많이 소요~
시랑대(侍郞臺)가 기장팔경(機張八景) 중 한 곳이라고 하는데 글쎄?..
시랑대(侍郞臺)는 기장현감(機張縣監) 권적(權樀)이 백성을 돌보면서 일을 해야 하는데
이곳에 놀러와서 지 벼슬 자랑할려고 지 관직(官職)을 바위에 새긴 곳~ㅎ
마눌님! 시랑대를 또 언제 찾을까 싶고 궁금해서 찾긴 했는데 별로지요~
시랑대에서 해동용궁사로 바로 진행을 못하기 때문에 다시 되돌아나가야 한다..
힐튼호텔과 아난티코브 앞에 있는 오시리아 해안산책를 바라보는데 갈길이 멀게 느껴진다..
시랑대를 나와서 해동용궁사로~
도깨비가지는 쌍떡잎식물 통화식물목 가지과의 여러해살이풀로서
북아메리카가 원산지인 외래식물이다.
높이는 40~70cm이다.
잎은 어긋나기도 하고 긴 타원형이며, 가장자리가 찢긴 조각 모양으로 갈라진다.
길이는 4~17cm, 폭은 3~5cm이다.
잎맥을 따라 송곳 모양의 가시가 달리며 양면에 미세한 털이 있다.
꽃은 5~9월에 줄기에서 갈라져 나온 꽃대에 흰색으로 피며,
3~10개가 총상꽃차례를 이룬다.
꽃의 지름은 2.5cm이며 꽃받침은 5개로 갈라진다.
화관은 5개로 중간까지 갈라져 수평으로 퍼진다.
화관의 갈래조각은 달걀 모양의 삼각형이고 끝이 뾰족하다.
수술은 5개이고 가운데 암술 주위로 모아져 있으며
꽃밥은 노란색이고 수술대는 거의 없다.
암술대는 1개이고 수술보다 약간 길다.
열매는 수분이 많고 속에 씨가 있는 장과(漿果)이다.
도깨비가지는 가시가 많은 것을 도깨비에 비유하고 가지과의 식물이라서 이름이 유래되었는데
까마중과 비슷하지만 식물 전체에 가시가 있고 잎이 갈라지는 점이 다르다.
마눌님~ 계속 가면 막혔어요~
좌측으로 진행하세요~
시랑대를 우회해서 찾을려면 시간이 걸린다..
해동용궁사 입구..
해동용궁사를 3년만에 마눌님과 다시 찾았다~
해동용궁사는 찾아본 곳이라서 곧바로 동암마을 해변산책길로 진행~
해동용궁사(海東龍宮寺)는 고려시대 1376년(우왕 6)에 공민왕의 왕사였던
나왕(懶翁) 혜근(惠勤)이 창건하였다.
혜근이 경주 분황사(芬皇寺)에서 수도할 때 나라에 큰 가뭄이 들어 인심이 흉흉하였는데,
하루는 꿈에 용왕이 나타나 봉래산 끝자락에 절을 짓고 기도하면
가뭄이나 근심하는 일이 없고 나라가 태평할 것이라고 하였다.
이에 이곳에 절을 짓고 산 이름을 봉래산, 절 이름을 보문사(普門寺)라하였다.
그후 임진왜란의 병화로 소실되었다가 1930년대 초 통도사의 운강(雲崗)이 중창하였다.
1974년 정암(晸菴)이 부임하여 관음도량으로 복원할 것을 발원하고 백일기도를 하였는데,
꿈에서 흰옷을 입은 관세음보살이 용을 타고 승천하는 것을 보았다 하여
절이름을 해동용궁사로 바꾸었다.
해동용궁사는 왠지 중국 사찰 같은 느낌이 들고 중국 사람들이 많이 찾고 있다..
해동용궁사(海東龍宮寺) 지장보살(地藏菩薩)..
지장보살(地藏菩薩)은 석가여래가 입멸한 뒤부터 미룩불(彌勒佛)이 출현할 때까지
천상에서 지옥까지의 일체중생을 교화하는 대자대비의 보살인데
관세음보살(觀世音菩薩)과 함께 가장 많이 신앙되는 보살이다.
해동용궁사에서 국립수산과학관으로 진행해서 오시리아로~
동암마을에서 바라본 해동용궁사..
동암마을에서 바라본 오시리아 해안산책로..
동암마을..
오시리아 해안산책로..
힐튼호텔과 아난티코브 앞에 있는 오시라아는 2.1km 해안산책로인데
오랑대 시랑대 부산으로 오시라에서 유래..
마눌님! 오시리아 해안산책로는 그늘이 없지요~
그늘과 쉴만한 곳이 없는 오시리아 해안산책로를 벗어나서
숲 속에서 송정해수욕장에서 산 션한 캔맥주를 마시면서
숨고르기를 하고 대변항으로~
덩이괭이밥은 쌍떡잎식물 쥐손이풀목 괭이밥과의 여러해살이풀로서
덩이줄기가 있으며 남아메리카 원산인 귀화식물이다.
잎은 뿌리에서 생기며 3개의 작은 잎으로 이루어진다.
꽃은 5~9월에 피며 엷은 붉은색이고 3~25개의 산형꽃차례를 이루며
꽃밥은 노란색이다.
자주괭이밥 덩이괭이밥 구별은 꽃밥을 보고 하는데 쉽지 않다..
덩이괭이밥 꽃밥은 노란색 자주괭이밥 꽃밥은 흰색..
군부대 철책에서 좌측으로~
해국(海菊)은 쌍떡잎식물 초롱꽃목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로서
해변국이라고도 한다.
바닷가에서 자란다.
줄기는 다소 목질화하고 가지가 많이 갈라지며 비스듬히 자라서
높이 30~60cm로 된다.
잎은 어긋나지만 달걀을 거꾸로 세운 듯한 모양으로
밑에서는 모여나며 두껍다.
양면에 털이 빽빽이 나서 희게 보이고 잎가장자리는 밋밋하거나
톱니가 약간 있으며 주걱 모양이다.
꽃은 7~11월에 피고 연한 보랏빛 또는 흰색이며 가지 끝에 두화(花) 달린다.
총포는 반구형이며 포조각은 털이 있고 3줄로 배열한다.
열매는 11월에 성숙하고 관모는 갈색이다.
오랑대공원에 있는 용왕단에는 많은 무속인들이 기도를 하고 있었는데
서울에 있는 인왕산 생각이 났다..
마눌님! 해파랑길 만큼이나 무척 아름다워요~
대변항(大邊港)과 봉대산(烽臺山)..
갯방풍은 쌍떡잎식물 산형목 산형과의 여러해살이풀로서
해방풍 빈방풍 해사삼이라고도 한다.
바닷가의 모래땅에서 자란다.
전체에 흰색 털이 나고 뿌리는 모래 속에 깊이 묻히며
높이는 20cm 정도 이다.
잎자루는 길고 잎은 깃꼴겹잎으로 삼각형이나 달걀 모양 삼각형이다.
작은잎은 타원형 또는 달걀 모양 원형으로 두껍고 윤이 나며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꽃은 흰색으로 6~7월에 피고 복산형꽃차례로 줄기 끝에 나며 작은 꽃이 많이 핀다.
꽃자루는 10개 정도이고 작은꽃자루는 많다.
총포 및 작은총포는 줄 모양으로 꽃보다 짧다.
화관은 꽃받침 5개, 수술 5개로 씨방은 하위이다.
열매는 달걀 모양으로 길이 4mm로 긴 털로 덮여 있다.
벌노랑이는 쌍떡잎식물 장미목 콩과의 여러해살이풀로서 노랑돌콩이라고도 한다.
산과 들의 양지에서 자란다. 높이 약 30cm이다.
밑동에서 가지가 많이 갈라져 비스듬히 자라거나 퍼지고 털이 없다.
잎은 어긋나는데, 5개의 작은잎 중 2개는 원줄기에 가까이 붙어 턱잎같이 보이고,
3개는 끝에 모여 달린다. 길이 7∼15mm이며 끝이 뾰족하고 가장자리는 밋밋하다.
턱잎은 작거나 없다.
꽃은 6∼8월에 노란색으로 피고 꽃줄기 끝에 산형(傘形)으로 달린다.
꽃받침은 5개로 갈라지고 그 조각은 줄 모양 바소꼴이다.
화관은 기판(旗瓣:콩과 식물의 나비 모양 화관을 이루는 5잎의 꽃잎 중
가장 바깥쪽에 있는 유난히 큰 꽃잎)이 가장 크고 달걀을 거꾸로 세워놓은 모양이다.
열매는 협과로서 줄 모양이고 길이 3cm 정도로 곧다. 종자는 검은빛이다.
포기째 사료로 쓰거나 뿌리를 강장제나 해열제로 사용한다.
한국·일본·중국·타이완. 히말라야산맥 등지에 분포한다
벌노랑이 꽃말은 다시 만날 때까지~
물질하는 해녀를 바라보는데 수영에 자신이 있는 들바람 바다에 뛰어들고 싶었다~
대변항과 봉대산..
2.1km로 되어 있는 오시리아 해안산책로 종착점에서 도로를 따라서 대변항으로~
마눌님!! 체력이 많이 좋아진 것 같아서 들바람 무척 기뻐요~
해파랑길 50구간 끝까지 함께해요~
마눌님! 해파랑길 2코스 무척 아름답지요~
연죽도와 대변항..
대변항 연화리 해녀촌에서 모듬회에 한잔했어야 했는데
기장은 멸치가 유명한 곳이라서 멸치회와 멸치구이를~
해파랑길 3코스는 대변항에서 봉대산으로 진행을 해야 하기 때문에 눈여겨 보았다~
대변항에는 건어물과 젓갈을 많이 팔고 있고 멸치로 유명한 곳인데
화장실에서 간단히 씻고 옷을 갈아입고 멸치횟집으로~
기장은 멸치가 유명한 곳이라서 멸치회를 먹고 나서 조금 부족한 것 같아서
멸치구이를 추가해서 먹었는데 금액 대비 만족~
기장은 멸치가 워낙 유명한 곳이라서 멸치회과 구이를 먹고 나서
마른 멸치를 사서 일찍 귀경을 했는데 환할 때 도착~
바다를 품고 / 박동수
소금처럼 짠 긴 세월을
물 한 모금 마시며
나는 바다 하나를 품었습니다
거친 세월 날
이 바다에 얼마나 많은
눈물을 갈무리했던가
가끔 바다는 폭풍을 몰아
속내를 조각조각 뿜어내려 하지만
바다는 스스로 흔적을 감추는
인고의 눈물로
바다는 더 짜 집니다.
살 동안 많은 사연들이 흔적 없이
사라지는 것 같았지만
나는 그 모든 것들의
짠 소금물을 머금을 바다를
하나 품고 있습니다
해파랑길 2코스는 1코스와 마찬가지로 바닷가 풍경이 아름다웠는데
동해의 아름다운 일출을 못보아서 아쉬움이 들기도 했지만
아직 많은 코스가 남아서 기대가 되기도~
언제 : 2020년 7월 18일
어디 : 미포-달맞이길(문텐로드)-어울마당-청사포전망대-동해남부서-
송정해수욕장-죽도-공수항-구 해파랑길 2코스-시랑대-해동용궁사-
국립수산과학관-동암마을-오시리아 해안산책로-용궁단-대변항
해파랑길 2코스 소요 시간 : 05시 16분~10시 30분
날씨 : 구름 많고 습도 높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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