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고 싶은 산이 많아서 몸살이 날지경이지만 휴무만 되면 없던 일도 생기고 날씨도 좋지 않다..
올해 봄처럼 꽃 구경 제대로 못하고 산행을 못한적도 없었던 것 같다..
먼 산 가기가 마땅치 않아서 개화산에서 궁산으로 연계산행을 하기 위해 개화산역 2번출구로~
완전 노출보다는 살짝 가리워져 있는 것이 더 아름다울 수도~
개화산으로 진행하기 위해서 개화산역 2번출구를 나와서 개화초등학교와 한국공항 사잇길로~
개화산 들머리~
노린재나무는 쌍떡잎식물 감나무목 노린재나무과의 낙엽활엽관목 또는 소교목으로 높이는 약 1~3m까지 자란다.
나무껍질은 세로로 갈라지고 가지는 퍼져 나며 작은 가지에 털이 난다.
잎은 어긋나고 타원형 또는 긴 타원형의 달걀을 거꾸로 세워놓은 모양이다.
꽃은 5월에 흰색으로 피는데, 새가지 끝에 원추꽃차례를 이룬다.
꽃받침과 화관은 5갈래로 갈라진다.
꽃대에는 털이나고 꽃잎은 긴 타원형이며 수술은 여러개이다.
열매는 타원행이고 9월에 짙은 파란색으로 익는다.
열매가 흰색인 것을 흰노린재나무라고 한다.
계양산과 김포공항..
개화산에서 전사한 국군전사자 1.100명을 기리는
호국충혼비(護國忠魂碑)를 찾을 때마다
너무 슬프고 가슴이 무척 아린다..
국수나무는 쌍떡잎식물 장미목 장미과의 낙엽관목으로 수국(繡菊)이라고도 한다.
높이 1~2m까지 자라며 가지 끝이 밑으로 쳐지며, 잔가지는 둥글고 잔털 또는 선모가 있다.
턱잎은 달걀 모양 또는 넓은 바소꼴 모양이다.
잎은 길이 2~5cm로 어긋나고 세모진 넓은 달걀 모양이며 끝이 뾰족하다.
표면에는 털이 없거나 잔털이 있고 뒷면 맥 위에 털이 있으며 잎자루의 길이는 3~10cm이다.
5~6월에 지름 4~5mm의 노란색 꽃이 새가지 끝에 원추꽃차례로 달린다.
꽃받침잎은 끝이 날카롭다.
꽃잎은 5개이고 수술은 10개로 꽃잎보다 짧다.
열매는 둥글거나 달갈 모양이고 잔털이 많으며 8~9월에 익는다.
잎이 같은 모양으로 5개로 갈라져서 나비같이 되는 것을 나비국수나무라 한다
국수나무는 쌍떡잎식물 장미목 장미과의 낙엽관목으로 줄기의 속 껍질이
국수의 하얀 모습과 같다고 하여서 이름이 유래~
국수나무 꽃말은 모정~
아라뱃길 전망대에서 바라본 풍경~
산딸기는 쌍떡잎식물 장미목 장미과의 낙엽관목으로 나무딸기 산딸기나무
흰딸 참딸이라고도 하며 높이 약 2m까지 자란다.
뿌리가 길게 옆을 뻗고, 밑에서 싹이 돋아 커다란 군집으로 발달하며,
줄기 전체에 가시가 드문드문 난다.
잎은 어긋나고 넓은 달걀 모양이며 길이 4~10cm, 너비 3.5~8cm이다.
끝은 뾰족하고 밑은 심장 모양이며 가장자리가 3~5개로 갈라지지만,
열매가 달리는 가지에는 갈라지지 않거나 3개로 갈라진다.
잎자루는 길이 2~5cm이고 뒷 면에 잔가시가 난다.
꽃을 5~6월에 흰색으로 피고 가지 끝에 산방꽃차례로 달린다.
꽃받침조각은 바소꼴이고 꽃잎은 타원형이다.
열매는 집합과로 둥글로 7~8월에 짙은 붉은 빛으로 익는다.
병꽃나무는 쌍떡잎식물 합판화군 산토끼꽃목 인동과의 낙엽관목으로 주로 산지 숲에서 자란다.
높이 2~3m이다. 줄기는 연한 잿빛이지만 얼룩 무늬가 있다.
잎은 마주나고 잎자르는 거의 없으며 달걀을 거꾸로 세운 모양의 타원형
또는 넓은 달걀 모양으로 끝이 뾰족하다.
양면에 털이 있고 뒷면 맥 위에는 퍼진 털이 있으며 가장 자리에 잔 톱니가 있다.
5월에 병 모양의 꽃이 노랗게 피었다가 점차 붉어지며 1~2개씩 잎겨드랑이에 달린다.
꽃받침은 밑까지 완전히 5개로 갈라지며 털이 있다. 5개의 수술이 있다.
열매는 삭과(蒴果)로 잔털이 있고 길이 1~1.5cm로 9월에 성숙하여 2개로 갈라지고 종자에 날개가 있다.
한국특산종으로 전역에 분포한다.
잎에 융모(絨毛)가 꽃가지와 잎자루 그리고 어린 가지에 퍼진 털이 있는 것을 흰털병꽃이라고 한다.
한국특산종인 아름다운 병곷나무 꽃말은 전설, 비밀~
개화산 봉수대..
개화산(開花山)은 서울시 강서구 방화동에 위치한 높이 128.4m 산..
마가목은 쌍떡잎식물 장미목 장미과의 낙엽소교목으로 주로 산지에서 자란다.
높이 8m 정도이나 고산대에서는 2~3m의 관목상으로 자란다.
잎은 어긋나고 깃꼴겹잎이다.
작은잎은 바소꼴로 5~7쌍이며 잎자루가 없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으며
뒷면은 흰빛이 돈다.
겨울눈은 끈적끈적한 점액을 지니고 있다.
꽃은 5~6월에 가지 끝에 복산방꽃차례(複揀房花序)를 이루며 흰색으로 핀다.
꽃받침은 술잔 모양이고 5개로 갈라지며 그 조각은 넓은 삼각형 모양이고,
꽃잎은 5개로 납작한 원형이고 안쪽에 털이 있다.
수술은 20개 정도이며 암술은 3~4개로 밑동에 털이 있다.
열매는 둥글며 9~10월에 붉은색으로 익는다.
잎의 뒷면에 중륵(中肋)에 잔털이 있는 것을 잔털마가목,
잎의 뒷면에 털이 드문드문 있는 것을 왕털마가목,
특히 중륵에 갈색 털이 있는 것을 녹마가목이라고 한다.
마가목은 설악산에서나 자라고 있는 줄 알고 있었는데
개화산에서 마가목을 볼 줄은 생각치도 못했다~
마가목은 봄에 새순이 말의 이빨처럼 힘차게 솟아난다고
마아목(馬牙木)이라고 한데서 유래되었다~
6.25 때 많은 전사자를 낸 개화산은 전체가 아주 중요한 군사지역..
개화산 전망대에서 바라보는데 날씨가 좋지 않아서 뿌옇게만..
지칭개는 쌍떡잎식물 초롱꽃목 국화과의 두해살이풀로서 밭이나 들에서 자란다.
줄기는 곧게 서고 높이가 60~80cm이며 윗부분에서 많은 가지가 갈라진다.
뿌리에서 나온 잎은 꽃이 필 때 말라 없어지고, 줄기 밑 부분에 달린 잎은 거꾸로 세운 바소꼴
또는 거꾸로 세운 바소꼴의 긴 타원 모양이며 길이가 7~21cm이고 밑 부분이 좁으며
뒷면에 흰색 털이 빽빽이 있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으며 깃꼴로 갈라진다.
갈라진 조각 중에 끝에 달린 것은 삼각형이고 3개로 갈라지며,
옆에 달린 조각은 7~8쌍이고 밑으로 내려갈수록 크기가 작아진다.
줄기 중간에 달린 잎은 긴 타원 모양이고 잎자루가 없으며 깃꼴로 깊게 갈라지고
위로 올라갈수록 크기가 작아지며 줄 모양의 바소꼴 또는 줄 모양이 된다.
꽃은 5~7월에 자주색으로 피고 가지와 줄기 끝에 두상화(頭狀花 : 꽃대 끝에 꽃자루가 없는
작은 꽃이 많이 모여 피어 머리 모양을 이룬 꽃)가 1개씩 달린다.
총포 조각은 많고 둥글며 윗부분에 닭의 벼슬 같은 돌기가 있고 8줄로 배열하며
거미줄 같은 흰색 털이 있다.
두상화는 지름 2~3cm이고 관상화만으로 구성된다.
열매는 수과이고 긴 타원 모양이며 검은빛이 도는 갈색이고 15개의 모가 난 줄이 있으며,
관모는 흰색이고 깃 모양이며 2줄이다.
지칭개와 조뱅이 구별이 쉽지 않은데 지칭개는 잎이 깃꼴로 깊게 갈라지며
뿌리 가까이에서 난 로제트잎으로 겨울을 나고 많은 가지가 갈라진다..
조뱅이는 잎이 긴 타원형 또는 바소꼴이며 많은 가지를 치지 않는다..
외상출혈이나 골절상에 짓찧어 붙인다고 이름이 유래된
지칭개 꽃말은 고독한 사랑~
개화산 약사사..
부처님 오신 날은 음력으로 4월 8일인데 초파일(初八日)이라고도 하고
매년 기독교에서 하는 크리스마스처럼 성대하게 행사를 한다~
올해 부처님 오신 날은 양력으로 5월 12일인데
2019년은 불기 2563년이 되는 해~
개화산 약사사 유래..
개화산 유래..
돌단풍은 쌍떡잎식물 장미목 범의귀과의 여러해살이풀 돌나리라고도 한다. 물가의 바위 틈에서 자란다.
뿌리줄기는 굵고 줄기는 가로 뻗고 살이 졌으며 짧고 비늘조각 모양의 막질(膜質:얇은 종이처럼
반투명한 것)로 된 포(苞)가 붙으며 꽃줄기는 곧게 선다. 높이는 30cm 정도이다.
잎은 모여나고 잎자루가 길며 손바닥 모양이고 5∼7개로 깊게 갈라진다.
잎 양면에 털은 없고 윤이 나며 톱니가 있다. 꽃은 보통 백색이고 엷은 홍색이며 5월에 핀다.
원뿔형의 취산꽃차를 이루며 꽃대가 짧다.
꽃받침조각은 6개이고 긴 달걀모양이며 끝이 뾰족하다.
화관(花冠)은 지름 1.2∼1.5cm이고 꽃잎은 5∼6개이며 달걀모양 바소꼴 로
끝이 날카롭고 꽃받침조각보다 짧으며 꽃이 필 때 꽃받침과 함께 뒤로 젖혀진다.
수술은 6개이고 꽃잎보다 조금 짧다. 삭과(殼果)는 달걀모양이다.
바위틈에서 자라는 돌단풍 꽃말은 생명력, 희망~
금낭화는 옛 여인들이 귀중품을 넣고 차고 다니는 비단주머니 금낭(金囊)을 닮아서 이름이 유래되었다..
아름다운 금낭화(錦囊花)의 꽃말은 당신을 따르겠습니다~
상수리나무는 쌍떡잎식물 참나무목 참나무과의 낙엽교목으로 산기슭의 양지바른 곳에서 자란다. 높이는 20~25m이고 지름은 1m이다. 나무 껍질은 회갈색을 띤 갈색이고, 작은가지에 잔털이 있으나 없어진다. 잎은 어긋나고 길이 10~20cm의 긴 타원형이며 양끝이 뾰족하고 가장자리에 비늘 모양의 예리한 톱니가 있으며 12~15쌍의 측맥이 있다. 잎 표면은 녹색이고 광택이 있으며, 뒷면은 노란색을 띤 갈색의 털이 있고, 잎자루는 길이가 1~3cm이다. 꽃은 암수한그루이고 5월에 피며, 수꽃은 어린가지 밑 부분의 겨드랑이에 곧게 서는 미상꽃차례를 이루며 달린다. 수꽃을 화피가 5개로 갈라지고 8개의 수술이 있으며, 암꽃은 총포로 싸이며 3개의 암술대가 있다. 열매는 견과이고 둥글며 다음해 10월에 익는다.
상수리나무와 굴참나무는 수피의 재질이 서로 비슷한데
굴참나무의 수피는 코르크질이 두껍다..
상수리나무 잎 가장자리에는 톱니가 있는데 그 끝에 바늘 같은 침이 있고
굴참나무 잎 가장자리에서는 잎맥 끝에 바늘 같은 침이 있다..
상수리나무 잎 뒷면은 전면과 같은 녹색이고
굴참나무 잎 뒷면은 회백색을 띤다..
꿩고개에서 유래된 치현정을 찾았는데 뱀과 꿩과의 전설이 있는 치악산 상원사 생각이 문뜩 났다~
치현정에서 바라본 행주산성~
산에서 나는 딸기는 산딸기 줄딸 멍석딸기 곰딸기 등이 있는데
총칭해서 그냥 산딸기라고 하는데 잎이 모양이 다르다.
죽단화는 쌍떡잎식물 장미목 장미과의 낙엽활엽관목으로 높이 약 2m까지 자라며
죽도화 또는 겹황매화라고도 한다.
줄기는 곧게 서고 녹색이며, 가지를 많이 내고 털이 없다.
잎은 어긋나고 달걀 모양의 홑잎이며, 길이 3~7cm, 너비 2~3.5cm이다.
가장자리에는 겹톱니가 있고, 잎맥이 오목하게 들어간다.
뒷 면 맥 위에는 털이 난다.
턱잎은 가는 줄 모양이고 빨리 떨어진다.
꽃은 겹꽃으로 5월에 노란색으로 피는데, 지름 3~4cm로 가지 끝에 잎과 함께 핀다.
수술은 여러개이고, 암술은 1개이다.
열매는 맺지 않으며, 꺾꽃이와 포기나누기로 번식한다.
죽단화 꽃말은 숭고 기다림~
도로 옆에서 매연을 맡으면서 노랗게 핀 배추꽃을 바라보는데 안쓰러운 생각이 들었다.. 양귀비목 십자화과의 갓, 배추, 유채는 꽃이 필 때 구별하기 쉽지 않다..
유채, 갓, 배추 꽃을 피웠을 때 시기가 같아서 구별이 쉽지 않는데 꽃 모양보다도 잎 모양을 보아야 한다.. 갓은 잎이 줄기를 감싸지 않는데 배추와 유채 잎은 줄기를 감싸고 있어서 구별이 쉽지 않다..
유채 뿌리잎은 깃꼴로 깊게 갈라지며 가장자리에 물결 모양 톱니가 있다.
배추 뿌리잎은 땅에 깔리고 가장자리에 불규칙한 톱니가 있으며
양쪽면에 주름이 있다.
한강 서래섬 유채꽃 축제가 5월 14일에서 5월 19일까지 열렸는데
야생화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이 보기에는 유채꽃보다는
갓이나 배추꽃이 많았다는 이야기도 들었다..
씀바귀는 쌍떡잎식물 초롱꽃목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로서 고채(苦菜) 또는 씸배나물이라고도 한다.
산과 들에서 흔히 자란다. 높이 25~50cm이다.
줄기는 가늘고 위에서 가지가 갈라지며 자르면 쓴 맛이 나오는 흰 즙이 나온다.
뿌리에 달린 잎은 뭉쳐나며 거꾸로 선 바소 모양이고 꽃이 필 때까지 남아 있다.
잎자루가 있으며 끝이 뾰족하고 가장자리에 이 모양의 톱니가 있거나 깊이 패어 들어간 흔적이 있다.
줄기에 달린 잎은 2~3개로서 바소꼴이거나 긴 타원 모양의 바소꼴이며 길이 4~9cm이다.
밑부분이 줄기를 감싸며 가장자리에 이 모양의 톱니가 있다.
꽃을 5~7월에 이 모양의 노란색으로 피며 지름 약 1.5cm이고 줄기 끝에 산방꽃차례로 달린다.
설상화(舌狀花)는 보통 5개씩이지만 많은 것도 있다.
총포는 길이 약 8mm, 지름 2.5~3mm로서 통 모양이며 털이 없다.
바깥조각은 길이 약 1mm이고 안조각은 줄 모양이며 5~8개이다.
열매는 수과로서 10개의 능선이 있으며 관모는 길이 4~4,5mm의 연한 녹색이다.
번식은 종자나 포기나누기로 한다.
흰색 꽃이 피는 것을 흰씀바귀, 설상화가 8~10개이며 노란색 꽃이 피는 것을 꽃씀바귀라고 한다.
고들빼기 잎은 심장 모양으로 줄기를 감싸고 있다..
씀바귀 잎은 바소꼴로 줄기를 감싸지 않는다..
씁바귀 수술은 검은 색을 띠고 있다
고들빼기 수술은 노란 색이다..
서남물재생센터는 정화조 똥물을 모아서 처리하는 곳~
고들빼기는 쌍떡잎식물 초롱꽃목 국화과의 두해살이풀로서 씬나물이라고도 한다.
산과 밭 근처에서 자라며 농가에서 재배하기도 한다.
높이 약 80cm이다.
줄기는 곧고 가지를 많이 치며 붉은 자줏 빛을 띈다.
뿌리에 달린 잎은 꽃이 필 때까지 남아 있으며 타원형이다.
길이 2~2.5cm, 나비 14~17mm이며, 잎자루가 없고
가장자리는 빗살 모양으로 갈라진다.
불규칙하게 패인 톱니가 있으며 윗쪽으로 갈수록 크기가 작아진다.
5~7월에 노란 꽃이 피는데 가지 끝에 두상화가 산방꽃차례로 달린다.
열매는 수과로 검은색에 납작한 원뿔형을 6월에 익는다.
씀바귀와 고들빼기는 잎 모양도 틀리는데 고들빼기 잎은 심장모양으로 줄기를 감싼다..
씀바귀 잎은 바소꼴로 줄기를 감싸지 않는다..
고들빼기꽃 수술은 꽃잎과 같은 노란 색이다..
씀바귀꽃 수술은 검은 색을 띤다..
소리쟁이는 쌍떡잎식물 마디풀목 마디풀과의 여러해살이풀로서 소루쟁이락도 하며 높이가 30~80cm이다.
줄기가 곧게 서며 새로에 줄이 많으며 녹색 바탕에 흔희 자줏빛이 돌며, 뿌리가 비대해진다.
잎은 대가 길고 바소꼴 또는 긴 타원형에 가까우며 길이 10~25cm, 나비 4~10cm이고
가장자리가 우굴쭈굴하다 . 줄기잎은 어긋나고 양끝이 좁으며 주름이 있고 긴 타원형이다.
꽃은 6~7월에 피고 연한 녹색이며 층층으로 달리지만 전체가 원뿔형으로 된다.
화피조각과 수술은 6개씩이고 암술대는 3개이며 암술머리는 털처럼 잘게 갈라진다.
열매는 수과이며 갈색이다. 3개의 내화피로 둘러싸이고,
내화피는 심장 모양이고 톱니가 없고 겉에 사마귀 같은 돌기가 있다.
소리쟁이는 바람이 불 때 서로 부딪치면 소리가 난다고 해서 이름이 붙여졌다.
소리쟁이 꽃말은 친근한 정~
정곡나들목..
투금탄(投金灘) 이야기..
금덩어리를 던진 투금탄(投金灘)..
투금탄(投金灘)은 고려 공민왕 때의 이야기인데 우리에게 시사(示唆)하는 바가 크다~
늦은 아침이라서 그런지 꿀맛이 따로 없었다~
흰제비꽃은쌍 쌍떡잎식물 제비꽃목 제비꽃과의 여러해살이풀로서 꽃이 흰색이고 제비꽃 종류라는 이름이다.
여러해살이풀이며 높이 5~15cm이며, 높이는 5~15cm이다.
잎은 뿌리에서 모여나기하고 봅은 삼각 모양의 피침형이며, 가장자리에 둔한 톱니가 있다.
양면에 털이 없다. 길이는 2.8~8cm, 폭은 1~2cm이다.
잎자루는 4~12cm이고, 윗쪽에 뚜렷한 날개가 있다.
꽃은 5~6월 사이에서 올라온 꽃줄기 끝에 흰색으로 핀다.
포는 꽃줄기의 중간쯤이나 그보다 아래쪽에 달린다.
꽃받침조각은 피침형이다. 꽃잎은 5개이고 겹꽃잎 안쪽에 털이 있다.
아래쪽 꽃잎 안쪽에는 보라색 줄무늬가 있다. 꿀주머니는 둥글다.
열매는 여러개의 방에서 나온 삭과(蒴果)이고 넓은 타원형이며,
털이 없고 익으면 3개로 갈라지면서 갈색 씨를 드러낸다.
흰재비꽃은 흰젖재비꽃과 비교할 때 뿌리가 진한 갈색이고 잎자루에 날개가 있으며,
잎밑이 쐐지 모양인 점이 특징이다.
흔히 흰젖제비꽃을 흰제비꽃으로 오인한다..
아름다운 수레국화와 개양귀비..
찔레꽃과 돌가시나무(땅찔레) 구별이 쉽지 않은데
돌가시나무는 줄기가 땅을 기고 있다..
큰개불알풀은 쌍떡잎식물 통화식물목 현삼과의 두해살이풀이며 귀화식물이며
길가나 빈터의 약간 습한 곳에서 자란다.
줄기는 밑 부분이 옆으로 뻗거나 비스듬히 서고 윗 부분이 곧게 서며 길이가 10~30cm이고
가지가 갈라지며 부더러운 털이 있다.
잎은 줄기 밑 부분에서는 마주나고 윗 부분에서는 어긋나며 삼각형 또는 달걀 모양의 삼각형이고
길이와 폭이 가각 1~2cm이다.
잎 가장자리에 둔한 톱니가 있고, 잎 양면에 털이 있으며, 줄기 밑 부분에 달린 잎의 잎자루는 짧고,
줄기 윗 부분에 달린 잎의 잎자루는 거의 없다.
꽃은 5~6월에 피고 하늘색이며 짙은 색깔의 줄이 있고 잎겨드랑이에 1개씩 달린다.
꽃의 지름은 8~10mm이고, 작은꽃자루의 길이는 1~4cm이다.
꽃받침은 4개로 갈라지고, 갈라진 조각은 좁은 달걀 모양이며 끝이 둔하다.
꽃잎은 4개이고 앞쪽의 것이 약간 작다.
수술은 2개이고, 암술은 1개이며 암술대는 3mm이다.
열매는 삭과이고 편평한 심장을 거꾸로 세운 모양이며 길이가 5mm이고
끝이 파지고 양끝이 약간 뾰족하고 그물 무늬가 있다.
종자는 타원 모양이고 길이가 1.5mm이며 잔주름이 있다.
큰개불알풀은 큰봄까치꽃이라고도 하는데 열매 모양이 개불알처럼 생겼다고 하여 유래되었다..
개불알풀은 나물로도 먹을 수 있고 꽃은 그늘에 말려서 차로 마실 수 있다..
개불알풀 꽃말은 기쁜 소식~
이팝나무는 쌍떡잎식물 용담목 물푸레나무과의 낙엽관목으로 니팝나무 니암나무 뻣나무라고도 하며
높이 약 20m까지 자란다.
나무껍질은 잿빛을 띤 갈색이고 어린 가지에 털이 약간 난다.
잎은 바소꼴이고 마주나고 잎자루가 길며 타원형이고 길이 3~15cm, 나비 2.5~6cn이다.
가장자리가 밋밋하지만 어린 싹의 잎에는 겹톱니가 있다.
겉면은 녹색, 뒷면은 연두색이며 맥에는 연한 갈색 털이 난다.
꽃은 암수딴그루로서 5~6월에 피는데 새가지 끝에 원뿔 모양 취산꽃차례로 달린다.
꽃받침과 화관은 4개로 갈리지고 꽃잎은 흰색이며 나비 3mm 정도이다.
작은꽃자루는 길이 7~10mm이고 마디가 있다.
수술은 2개로서 화통(花筒)에 붙으며 , 암술은 1개이다.
열매는 핵과로서 타원형이고 검은 보라색이며 10~11월에 익는다.
번식은 종자나 꺽꽂이로 한다
우리 조상들은 이팝나무의 꽃이 피는 모습을 보고 그 해 벼농사가 잘 되나 안 되나를 짐작했다고 하며
이팝나무에 치성을 드리면 그해에 풍년이 든다고 믿어 신목으로 받들었다고 한다..
이팝나무 유래는 입하(立夏) 무렵에 꽃이 피기 때문에 이팝나무라고 불렀다는 설과
나무에 열린 꽃이 쌀(米)밥과 같다고 하여 미팝나무로 불렸다가
연음화하여 이팝나무라고 불렸다는 설이 있다..
이팝나무 꽃말은 영원한 사랑~
마곡철교..
한강변 가양나들목 조금 못미쳐서 바라본 궁산..
가양나들목에서 궁산으로~
가양나들목..
가양나들목을 나오면 궁산은 바로 우측에 들머리가 있다~
궁산 들머리..
무궁화 군락지를 2015년 3월 20일 청양에 있는 칠갑산 산행을 마치고
장곡사로 하산을 하였을 때 보고 나서
오랜만에 궁산에서 보았다~
갈림길에서 소악루로~
궁산 소악루(宮山 小岳樓)..
궁산 소악루(宮山 小岳樓) 유래..
겸재 정선이 소악루에서 바라본 한강은 미세먼지 때문인지 뿌옇게 보이는데 날씨가 안 좋다..
소악루에서 궁산 정상(양천고성지)를 올랐다가 다시 되돌아와서 양천향교로~
성황사(隍祠)..
궁산(宮山) 서울시 강서구 가양동 한강변에 위치하고 있으며 높이 약 76m이다..
양천고성지(궁산 정상)..
궁산 정상(양천고성지)에서 양천 향교로~
서울시 강서구 가양동에 위치한 궁산(宮山)은 삼국시대 때 관산, 파산, 진산, 성산이라고도 하였으나
산자락에 양천향교(陽川鄕校)가 있어 공자의 위패를 모시고 있어서
궁(宮)으로 여겨졌기 때문에 산 이름이 유래되었다..
겸재정선미술관을 관람하고 싶었으나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라서 아쉬움이..
궁산 땅굴은 매주 월요일은 휴관..
궁산에서 양천향교로~
양천향교(陽川鄕校)는 서울시에 유일하게 남아 있는 향교(鄕校)로
1990년 6월 18일 서울특별시기념물 제8호로 지정되었다..
양천향교(陽川鄕校)는 1411년(태종 12)에 창건하여 수세기 동안 황폐화되었던 것을 1981년에 전면 복원하여 서울특별시기념물로 정하였다.
향교(鄕校)는 조선시대에 유교의 창시자인 공자를 비롯하여 성현들의 제사를 모시는 문무행사를 담당하고, 지방관리들의 자제를 교육하는 기관이었다.
양천향교는 대성전, 명륜당, 전사청, 동재, 서재, 내삼문, 외삼문과 부속건물 등 8개 동이 남아 있다.
불두화(佛頭花)는 쌍떡잎식물 꼭두서니목 인동과의 낙엽활엽관목으로 백당나무를 개량한 종이다. 꽃의 모양이 부처의 머리처럼 곱슬곱슬하고 부처가 태어난 4월 초파일을 전후로 해서 꽃이 만발하므로 불두화라 부르고 절에서 정원수로 많이 심는다. 꽃 모양이 숙국과 비슷하나 불두화는 잎이 세갈래로 갈라지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불두화는 높이 3~6m로 자라며 어린가지는 털이 없고 붉은 빛을 띠는 녹색이나, 자라면서 회백색으로 변한다. 줄기껍질은 코르크층이 발달하여 불규칙하게 갈라진다. 잎은 마주나고 길이 4~12cm의 넓은 달걀 모양이다. 가장자리에 불규칙한 톱니가 있고 끝이 3개로 갈라진다. 잎은 마주나고 길이 4~12cm의 넓은 달걀 모양이다. 가장자리에 불규칙한 톱니가 있고 끝이 3개로 갈라진다. 뒷면 맥 위에 털이 있다. 잎자루 끝에 2개의 꿀샘이 있고, 밑에는 턱잎이 있다. 꽃은 무성화(無性花)로 5~6월에 피며 , 꽃줄기 끝에 산방꽃차례로 달린다. 처음 꽃이 필 때에는 연초록색이나 활짝 피면 흰색이 되고 질 무렵이면 누런빛으로 변한다. 열매는 둥근 모양의 핵과(核果)이며 9월에 붉은색으로 익는다.
귀가하기 위해서 양천향교에서 양천향교역으로~
9호선 양천향교역에서 전철을 타고 다음 정거장 가양역에 내려
홈플러스에 들려서 들바람 좋아하는 연어회를 사서 귀가~
개화산과 궁산은 서울시 강서구 가양동에 위치한 산..
강서구에 살면서도 궁산은 처음 찾아보았는데 자주 찾아보아야 할 것 같다~
개화산에서 궁산으로 연계 산행은 부담이 없다~
조금 늦을 뿐 / 박경분
생각이 조금 늦는 사람이 있어
키도 각자 다르게 컸듯
나이를 따라 생각도 똑같이
크지 않아
생각이 좀 늦게 큰다고
잘못된 게 아니야
조금 늦을 뿐이지
조금 늦을 뿐
먼 산 가기가 마땅치 않아서 개화산에서 궁산으로 진행을 하면서
아름다운 야생화 탐방도 하고 쉬엄쉬엄 걸었는데
왠지 이런저런 많은 생각이 들었던 산행..
언제 : 2019년 5월 13일
어디 : 개화산역 2번출구-개화초등학교와 한국공항 사잇길-명신렉스빌 2차- 하늘길 전망대-
개화산 호국충혼비-신선바위-숲속쉼터-아라뱃길 전망대-봉화정-약사사-
방화근린공원-꿩고개체력단련장-치현정-정곡소공원-방화서광아파트-
서남물재생센터-정곡나들목-한강공원-투금탄-가양나들목-
궁산 소악루-궁산 정상-양천향교-양천향교전철역
산행 시간 : 07시 58분~12시 17분
날씨 : 미세먼지와 흐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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