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악산(2019.4.8)사방이 탁 트였고 주위 아름다운 산들은 한 번씩은~

들산바람 2019. 4. 12. 23:55




중청남도 금산군에 위치한 아름다운 진악산은 주위 경치가 좋아서 꼭 한번 찾아 보고 싶었지만

미세먼지 때문에 꾹 참고 있었는데 일기예보에 미세먼지가 조금 덜하다고 해서 

강남고속버스터미널에서 6시 30분 발 고속버스를 타고 금산으로~

2시간 30분 소요, 운임은 일반고속이라서 12,700원..






진악산 산행을 시작하기 위해서 금산시외버스터미널 주위에 있는 군내버스정류장에서

하금행 11시 10분 군내버스를 타고 진악산광장으로 이동을 하면 되는데 

기다리는 시간이 너무 많아서 택시를 이용~ 

10여분소요, 택시비는 9,100원..






진악산광장에서 화장실에도 잠시 들리고 스틱도 꺼내서 본격적인 산행을 하기 위해서

독수리가 넘나들어서 이름이 붙여진 진악로에 위치한 수리넘어재로~






진악산은 험한 코스도 없고 능선에 올라서면 사방이 탁 트였다~






진악산 들머리는 진악산광장 맞은편 수리넘어재에 있다..






수리넘어재에서 진악산 정상까지 짧은 코스..








진악산 정상으로 진행하면서 뒤돌아본 수리넘어재와 진악산광장(휴게소)..















진악산에도 진달래꽃이 만개했는데 이 계절에만 볼 수 있는 풍경이라서 그런지 아름답다는 생각이 절로~


















개나리는 쌍떡잎식물 용담목 물푸레나무과의 낙옆 관목으로 연교, 신리화라고도 한다.

개나리는 영어로 Forsythia Koreana인데 한국이 원산지다.






개나리꽃 수술은 2개이고 화관에 붙어 있으며 암술은 1개이다.

암술대가 수술대보다 위로 솟은 것은 암꽃이고,

수술대가 암술대보다 긴 것은 수꽃이다.


이곳에서 전부 수꽃만 보았다..












장승고개..












멀리서 대둔산이 다가오는데 흐릿하다..






미세먼지 때문에 흐릿한 대둔산..









금산군 뒤로 우뚝 솟은 산은 충청남도에서 제일 높은 서대산..












전망대..






금산군 뒤로 충청남도에서 최고봉 서대산이 우뚝 솟아 있는데

그 우측으로 천태산 월영봉 갈기산이 함께하고 있다..






미세먼지 때문에 금산군이 흐릿하다..






진악산 정상..






연석산 운장산 구봉산 뒤로 덕유산을 바라보는데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2011년 9월 28일 육십령에서 시작해서

남덕유산을 올라서 삿갓재대피소에서 하루밤을 보내고 다음날 향적봉을 올라 무주구천동으로 내려와서

삼공리에서 버스를 타고 대전으로 이동을 하였던 기억이 아련하다~















관음굴 갈림길과 진악산 정상..









서대산 우측에 있는 천태산 갈기산 영월봉은 한 번씩은 올랐던 산들인데

산행 내내 눈길이 떨어지질 않았다~












천등산과 대둔산을 바라보는데 지난 산행이 아련하다~






지나온 마루금을 뒤돌아보는데 조금 험한 것 같지만 전혀~









충남의 최고봉 서대산은 2014년 3월 24일 영등포역에서 6시 20분 열차를 타고 옥천역에 내려서

맞은편에 있는 군내버스터미널에서 매 정시에 출발하는 마전행 버스를 타고

성당삼거리정류장에 내려서 산행을 시작하였던 기억이~
























갈림길에서 관음굴을 찾아 보고 진악산 정상으로~



























관음봉을 유래를 설명한 곳에서 관음굴로 내려갔다가 다시 되돌아와서

우측에 있는 관음봉 바위를 타고 진악산 정상으로~







관음굴에서 기도를 하여 인삼의 씨앗을 얻었는데 그 봉우리가 관음봉이고

인삼의 씨앗을 처음 심은 곳이 개삼터인데 설명을 너무 어렵게 했다..






우뚝 솟은 서대산 우측에 있는 천태산은 2013년 3월 27일 영등포역에서 6시 20분에 출발하는 열차를 타고

옥천역에 내려서 건너편에 있는 군내버스터미널에서 9시에 출발하는 양산행 버스를 타고

천태산 입구 누교리버스정류장에 내려서 산행을 시작했었다~






진악산 정상..









인삼 씨앗을 얻었다는 관음굴을 바라보는데 왠지 북한산 여우굴 생각이 문뜩 났다~






관음봉을 유래를 설명한 곳으로 다시 되돌아와서 관음봉 바위를 타고 진악산 정상으로~ 









로프가 없어서 눈이 있을 때는 비추~






갈림길에서 관음굴로 진행하는 계단..


















진악산(進樂山)은 충청남도에서 서대산 계룡산 다음으로 세 번째로 높은 산인데

한문으로 나갈 진, 즐거울 락, 메 산이라서 진락산이라고 해야 맞는데 

진악산이라 부르고 지도에도 진악산이라고 표기가 되어 있다..

진악산(進樂山)은 산에 올라서면 극락세계와 같다고 해서

유래가 된 것이 아닐까 하는 들바람의 생각~ㅎ






호남의 알프스인 연석산 운장산 구봉산을 바라보는데 2016년 6월 30일 센트럴시티터미널에서

5시 40분 발 고속버스를 타고 전주로 이동해서 다시 택시를 타고 모래내시장으로 이동해서 

8시 55분에 도착한 동상행 버스를 타고 연동마을에서 산행을 시작하였는데

장마철이라서 무덥고 코스가 꽤 길었던 기억이 아련히~






대둔산을 바라보는데 지난 산행이 아련한데 2014년 11월 5일 영등포역에서 6시 3분 발 열차를 타고

서대전역에 내려서 택시를 타고 서부터미널로 이동하여 다시 그곳에서 8시 15분에 출발하는

34번버스를 타고 대둔산휴게소(배티재, 이치고개)에서 내려서 산행을 했었다~






진악산(進樂山)은 충청남도 금산군 금산읍 남이면에 위치한 높이 732m 산..





















진악산광장(수리넘어재)에서 시작해서 정상을 올라서 보석사로 하산을 하였는데

사방이 탁 트였고 코스도 짧고 험한 곳도 없었던 힐링 산행~






진악산 산행을 진악산광장 맞은편 진악로에 있는 수리넘어재에서 시작~






 숲속마을 작은학교는 금산간디학교인데 금산행 버스를 타는 곳은 좌측에 있다..






진악산 정상에서 만난 사람들과 점심 시간이 너무 길어서 

보석사입구에 12시 50분에 도착하는 금산행 버스를 놓쳐서 콜택시를 탔다..






진악산 정상에서 바라본 물굴봉..






개심저수지 뒤는 개삼터 테마공원..






금산을 바라보는데 아름다운 풍경이 마치 한폭의 그림 같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가을에 찾으면 무척 아름다울 것 같다는 생각도~












충남 최고봉 서대산 맨 우측에 있는 월영산 갈기산을 바라보는데 2014년 6월 14일 영등포역에서

6시 21분에 출발하는 열차를 타고 영동역에 내려서 우측에 있는 버스정류장에서

9시 50분에 도착한 지내리행 버스를 갈아타고 갈기산 입구에 내려서

산행을 시작하였는데 주위 풍경이 좋았던 기억이 아련했다~






진악산 정상에서 만난 사람들과 점심을 먹으면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느라 시간 가는줄 몰랐는데

덕분에 보석사입구버스정류장에서 12시 50분에 도착하는 금산행 버스를 놓쳐서 

콜택시를 타고 금산시외버스터미널로 이동했다~












진악산 주위 산들은 발품을 팔아서 한 번씩은 올랐던 산들~









물굴봉..






진악산 정상에서 마루금이 진악산광장으로 흐르고 있다..












진악로 우측으로 따라서 가다가 넓은 공터처럼 보이는 곳에서 조금 못미친 곳이 진악산 광장..















점점 다가오는 물굴봉~












물굴봉으로 진행하면서 진악산 정상을 뒤돌아보는데 언제 또 다시 올까 싶은 생각이..






물굴봉으로 진행하면서 뒤돌아본진악산 정상..












사찰에 있어야 할 석등이 왜 이곳에 있을까?..






노랑제비꽃은 쌍떡잎식물 측막태좌목 제비꽃과의 여려해살이 풀로서

장수꽃 병아리꽃 오랑캐꽃 씨름꽃앉은뱅이꽃이라고도 한다.

높이 10~20cm까지 자라며 땅속줄기는 곧게 서고 빽빽이 난다.

잎을 제외하고는 털이 거의 없거나 잔 털이 약간 난다.

뿌리에 달린 잎은 2~3장으로 심장 모양으로 길이와 나비가 각각 2.5~4cm이며

가장자리에 물결 모양의 톱니가 있다.

잎자루는 잎보다 3~5배 길고 붉은빛을 띤 갈색이다.

줄기에 달린 잎은 잎자루가 없고 마주나며 앞 면은 윤이 난다.

꽃은 4~6월에 노란색으로 피며 꽃대는 길이 2~4cm이며 가운데 포가 있다.

꽃받침은 바소꼴로 길이 6~8mm이고, 부속체는 달걀 모양이며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꽃잎은 5장이고 길며 꿀주머니는 길이 1mm 정도이다.

열매는 삭과로 달걀 모양 타원형이고  8~9월에 익으며 털이 없다.









물굴봉은 정상석이 있는 곳보다 조금 높은데 전망이 좋지를 않다~









물굴봉은 물소리가 요란한 바위굴이 있는 봉우리라서 유래되었다고 하는데 설명을 너무 어렵게 했다..

그리고 고양이 머리도 아니고 호랑이 머리를 어디서 구할 수 있는지?..

호랑이에게 안 잡아 먹히면 다행~ㅎ



























제비꽃은 쌍떡잎식물 제비꽃목 제비꽃과의 여러해살이풀로서 장수꽃 병아리꽃 오랑캐꽃 씨름꽃 앉은뱅이꽃이라고도 한다.

높이 10cm 내외이다. 원줄기가 없고 뿌리에서 긴 자루가 있는 잎이 자라서 옆으로 비스듬히 퍼진다.

잎은 긴 타원형 바소꼴이며 바소꼴이며 끝이 둔하고 가장자리에 둔한 톱니가 있다.

꽃이 진 다음 잎은 넓은 삼각형 바소꼴로 되고 잎자루의 윗부분에 날개가 자란다.

꽃은 4~5월에 잎 사이에서 꽃줄기가 자라서 끝에 1개씩 옆을 향하여 달린다.

꽃빛깔은 짙은 붉은빛을 띤 자주색이고 꽃받침은 바소꼴이나 끝이 뾰족하며

부속체는 반원형으로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꽃잎은 옆갈래조각에 털이 있으며 커다란 꿀주머니가 있다.

열매는 삭과로 6월에 익는다.












양지꽃은 쌍떡잎식물 장미목 장미과의 여러살이풀로서 산기슭이나 풀밭의 볕이 잘 드는 곳에서 자란다.

줄기는 옆으로 비스듬이 자라고 높이가 30~50cm이며 잎과 함께 전체에 털이 있다.

뿌리에서 나온 잎은 뭉쳐나고 비스듬히 퍼지며 잎자루가 길고 3~9개의 작은잎으로 구성된 깃꼴겹잎이다.

끝에 달린 3개의 작은잎은 서로 크기가 비슷하고, 밑 부분에 달린 작은잎은 밑으로 내려갈수록 점점 작아진다.

작은잎은 길이 1.5~5cm의 넓은 달걀을 거꾸로 세운 모양 또는 타원 모양이고

맥 위에 털이 많으며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턱잎은 타원 모양이고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꽃은 4~6월에 노란색으로 피고 줄기 끝에 취산꽃차례를 이루며 10개 정도가 달린다.

꽃의 지름은 15~20mm 정도이고, 꽃받침조각은 5개이며 달걀 모양의 바소꼴이고,

 꽃받침 사이에 있는 덧꽃받침은 5개이며 넓은 바소꼴이다.

꽃잎은 5개이고 길이 6~10mm의 둥근 달걀을 거꾸로 세운 모양이며 끝이 오목하다.

수술과 암술은 많으며 꽃턱에 털이 있다.

열매는 수과이고 길이 2mm의 달걀 모양이며 세로로 잔주름이 있다.






양지꽃에서 꿀을 빨고 있는 곤충을 보고 꿀벌인줄 알았는데 파리목 재니등에과의 빌로오드재니등에였다~

빌로오드재니등에는 꿀벌과 아주 흡사한데 사람에게 해가 없는 곤충이다~









산행을 하면서 높은 곳에 있는 산소를 많이 보았는데

들바람은 바람이 부는데로 이산저산으로









도구통바위..






도구통바위는 도구를 넣는 도구통을 닮았다고 하는데 전혀..






도구통바위와 전혀 관련이 없고 도저히 이해하지 못할 내용인데

담당자는 청문회에 불려나갈 것 같기도~









남한에서 인삼으로 유면한 곳은 강화 풍기 금산인데

북한에서는 개성 인삼이 유명하다~

































갈림길에서 보석사의 부속암자인 영천암을 찾아 보고 싶었지만

귀경 시간 때문에 보석사로 바로 진행~


















샘물바위..






샘물이 바위를 뚫고 나온 건지 아니면 빗물에 고여 있는 건지?~ ㅎ






도로 맞은편 등로~






현호색(玄胡索)은 쌍떡잎식물 양귀비목 현호색과의 다년초로서 산록의 습기가 있는 곳에서 자란다.

덩이줄기는 지름 1cm 정도이고 여기서 나온 줄기는 20cm 정도 자란다.

밑부분에 포 같은 잎이 1개 달리고 거기서 가지가 갈라진다.

잎은 어긋나고 잎자루가 길며 1~2회 3개씩 갈라진다.

갈래조각은 도란형이고 윗부분이 깊게 또는 결각상으로 갈라지며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고 뒷면은 분백색이다.

꽃은 4월에 피고 연한 홍자색이며 총상꽃자례로 5~10개가 달린다.

화관은 길이 2.5cm이고 뒤쪽을 꿀주머리로 뒤며 앞쪽은 넓게 퍼져 있다.















보석사의 은행나무는 천연기념물 제365호..






용문산에 있는 용문사와 천태산에 있는 영국사에도 수령이 오래된 은행나무가 있다~ 






보석사(寶石寺)..
















보석사(寶石寺)는 충청남도 금산군 남이면 석동리 진락산 남동쪽 기슭에 있는 사찰로서

 대한불교조계종 제6교구 본사인 마곡사의 말사이다.

885년(헌강왕 11)에 조구가 창건했는데,

 당시 절 앞산에서 케낸 금으로 불상을 만들어 절 이름을 보석사라고 했다.

1592년(선조 25) 임진왜란 때 불에 탄 것을 명성황후가 중창하여 원당으로 삼았다.


















의병승장비(義兵僧將碑)..


















보석사(寶石寺) 일주문(一柱門)..












보석사 주차장..






큰개불알풀은 쌍떡잎식물 통화식물목 현삼과의 두해살이풀이며 귀화식물이며

길가나 빈터의 약간 습한 곳에서 자란다.

줄기는 밑 부분이 옆으로 뻗거나 비스듬히 서고 윗 부분이 곧게 서며 길이가 10~30cm이고

가지가 갈라지며 부더러운 털이 있다.

잎은 줄기 밑 부분에서는 마주나고 윗 부분에서는 어긋나며 삼각형 또는 달걀 모양의 삼각형이고

길이와 폭이 가각 1~2cm이다.

잎 가장자리에 둔한 톱니가 있고, 잎 양면에 털이 있으며, 줄기 밑 부분에 달린 잎의 잎자루는 짧고,

줄기 윗 부분에 달린 잎의 잎자루는 거의 없다.

꽃은 5~6월에 피고 하늘색이며 짙은 색깔의 줄이 있고 잎겨드랑이에 1개씩 달린다.

꽃의 지름은 8~10mm이고, 작은꽃자루의 길이는 1~4cm이다.

꽃받침은 4개로 갈라지고, 갈라진 조각은 좁은 달걀 모양이며 끝이 둔하다.

꽃잎은 4개이고 앞쪽의 것이 약간 작다.

수술은 2개이고, 암술은 1개이며 암술대는 3mm이다.

열매는 삭과이고 편평한 심장을 거꾸로 세운 모양이며 길이가 5mm이고

끝이 파지고 양끝이 약간 뾰족하고 그물 무늬가 있다.

종자는 타원 모양이고 길이가 1.5mm이며 잔주름이 있다.






큰개불알풀은 큰봄까치꽃이라고도 하는데 열매 모양이 개불알처럼 생겼다고 하여 유래되었다..

개불알풀은 나물로도 먹을 수 있고 꽃은 그늘에 말려서 차로 마실 수 있다..

개불알풀 꽃말은 기쁜 소식~












별꽃은 쌍떡잎식물 이판화군 중심자목 석죽과의 두해살이풀로서 밭이나 길가에서 자란다.

전체적으로 연한 녹색으로 높이 20cm 내외이고 밑에서 가지가 많이 나오며, 줄기에 1줄의 털이 있다.

잎은 마주나고 달걀 모양이며 길이 1~2cm, 나비 8~15mm이다.

부분 잎은 잎자루가 길고 윗부분 잎은 잎자루가 없으며, 양면에 털이 없다.

가장자리에 톱니가 없으나 때로 물결 모양으로 되기도 한다.

꽃은 5~6월에 피고 흰색이며 취산꽃차례를 이룬다.

포(苞)는 작고 잎같으며 가늘고 긴 꽃자루는 한쪽에 털이 있다.

꽃받침은 5개이고 달걀 모양의 긴 타원형으로 다소 끝이 뭉뚝하며 길이 4mm 내외이고

녹색으로 외면에 선모(腺毛)가 빽빽이 나 있다.

꽃잎도 5개이고 2개로 깊게 갈라진다. 수술은 1~7개이고 암술대는 3개이다.

열매는 삭과(蒴果)로 달걀 모양이고 꽃받침보다 다소 길며 끝이 6개로 갈라진다.

종자는 껍질에 유두상 돌기가 있다.






별꽃과 쇠별꽃 구별이 쉽지 않다..


별꽃은 주로 들에서 자란다.

쇠별꽃은 습기가 있는 곳에서 잘 자란다.


별꽃은 암술대가 3개로 갈라진 것처럼 보인다.

쇠별꽃은 암술대가 5개로 갈라진 것처럼 보인다.






석동2리경로당..






꽃다지는 쌍떡잎식물 양귀비목 십자화과의 두해살이풀로서 들이나 밭의 양지 바른 곳에서 자란다.

높이 약 20cm이다.

풀 전체에 짧은 털이 빽빽이 나고 줄기는 곧게 서며 흔히 가지를 친다.

뿌리에 달린 잎은 뭉쳐나서 방석처럼 퍼지는데, 생김새는 주걱 모양의 긴 타원형이다.

줄기에 달린 잎은 어긋나고 긴 타원형이며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길이 1~3cm, 나비 8~15mm이다.

4~6월에 노란색 꽃이 줄기 끝에 총상꽃차례를 이루어 핀다.

꽃받침은 4장이고 타원형이다.

꽃잎은 꽃받침보다 길며 주걱 모양이고 길이 3mm 정도이다.

6개의 수술 중 4개는 길고 암술은 1개이다.

열매는 각과로 긴 타원형이고 전체에 털이 나며 7~8월에 익는다.

길이 5~8mm, 나비 약 2mm이다.

열매에 털이 없는 것을 민꽃다지라고 한다.






민중의 노래로 불렸던 꽃다지는 김애영 작사 김호철 작곡했는데 김한이 노래를 불렀다.


그리워도 뒤돌아보지 말자

작업장 언덕길에 핀 꽃다지

나 오늘밤 캄캄한 창살 아래

몸 뒤척일 힘 조차 없어라

진정 그리움이 무엇인지

사랑이 무엇인지 알 수 없어도

퀭한 눈 올려다본 천장에 흔들려서

다시 피는 언덕길 꽃다지

눈 감아도 보이는 수많은 얼굴

작업장 언덕길에 핀 꽃다지

나 오늘밤 동지의 그 모습이

가슴에 사무쳐 떠오르네

진정 그리움이 무언지

사랑이 무언지 알것만 같아

퀭한 눈 올려다본 천장에 흔들려

다시 피는 언덕길 꽃다지









보석사버스정류장에서 금산행 버스를 타는 곳은 우측으로 조금 진행해서

보석사로를 건너야 한다..






금산 간디학교라는 이름이 특이해서 찾아보았는데 대안학교였는데 이곳 말고도 몇 곳을 보았다~

대안학교는 소금과 같이 꼭 필요한 학교인데 나라에서 많은 지원을 했으면~






아름다운 금산간디학교를 나와서 금산행 버스를 타는 곳으로~






금산행 버스를 타는 곳은 보석사로를 건너서 타야 하는데 정류장 부스가 없다..






보석사버스정류장에 12시 50분에 도착하는 금산행 버스는 이미 지나간지 한참 되었다..

다음 버스는 15시 50분에 도착이라서 콜택시를 불러서 금산터미널로~

13분 소요, 택시비는 10,500원..






금산시외버스터미널에서 경부고속터미널로 15시에 출발하는 고속버스를 예매를 했는데 

시간이 남았지만 인삼튀김을 파는 곳은 조금 멀리 떨어져 있어서 

금산시외버스터미널 주위에 있는 국밥집을 찾았다~






금산에서 맛이 아주 일품인 금산인삼막걸리를 사서 귀경을 해서 집 근처에서

마눌님 사위 딸내미를 불러내서 2차까지 하고 집으로~






강남고속터미널에서 금산 시간표..






금산시외.고속버스터미널에서 강남고속버스터미널 시간표..






금산시외.고속버스터미널에서 버스 운행 시간표..





금산에서 진악산광장으로 운행하는 버스는 하금행을 타야 하는데 11시 10분과 19시 30분이 있다..

보석사 주차장에서 금산행 버스시간은 12시 50분, 15시 50분, 17시 30분, 19시 45분인데

5월 1일부터 시간 변동이 조금 있다고 한다..






봄날의 기도 / 정연복


겨우내 쌓였던 잔설(殘雪) 녹아

졸졸 시냇물 흐르듯

지난날의 모든 미움과 설움

사르르 녹게 하소서


살랑살랑 불어오는

따스운 봄바람에

꽁꽁 닫혔던 마음의 창

스르르 열리게 하소서


꽃눈 띄우는 실가지처럼

이 여린 가슴에도

연초록 사랑의 새순 하나

새록새록 돋게 하소서


창가에 맴도는

보드랍고 고운 햇살같이

내 마음도 그렇게

순하고 곱게 하소서


저 높푸른 하늘 향해

나의 아직은 키 작은 영혼

사뿐히

까치발 하게 하소서



충청남도에서 서대산 계룡산 다음으로 3번째로 높은 금산군의 진산인 진악산을 산행을 하는데

사방이 탁 트였고 주위 산들은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한 번씩은 올랐던 산이라서

지난 산행들이 아련히 주마등처럼 스쳤던 산행~

산행하는데 어려움이 없어서 그런지

조금 싱겁다는 생각도~


언제 : 2019년 4월 8일

어디 : 진악산광장-수리넘어재-장승고개-전망대-관음봉-진악산 정상-물굴봉-

도구통바위-샘물바위-보석사 은행나무-보석사-의병승장비-

일주문-보석사 주차장-석동2리경로당-보석사버스정류장

날씨 : 구름 조금과 찬바람 불고 미세먼지 보통

산행 시간 : 9시 38분~13시 37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