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선유도(2019.5.5)고군산도의 주위 풍경이 아름답게 다가왔던~

들산바람 2019. 5. 19. 09:14

 

마눌님과 함께 1박 2일 동안 전라북도 군산에 있는 선유도와 해병대 전적비가 있는 월명산 공원과

영화광은 아니지만 8월의 크리스마스 촬영지 초원사진관과 경암동 철길마을을 찾아보고 싶어서

영등포역에서 6시 30분 무궁화열차를 타고 군산역에 9시 47분에 도착~

 

 

군산역을 나와서 비응항으로 운행하는 7(83)번버스를 타기 위해서 우측에 있는 버스정류장으로 이동~

 

첫째 날은 군산역에서 버스로 비응항으로 이동해서 다시 99번 붉은색 2층버스를 타고 선유도에 내려서

선유도와 장자도를 찾아보고 다시 비응항으로 되돌아와서 아름다운 낙조를 보고

버스를 타고 군산고속버스터미널로 이동해서 저녁을 먹고 숙소로~

 

째 날은 숙소를 나와서 월명공원과 월명동에 위치한 8월의 크리스마스 촬영지를 찾아보고 

경암동 철길마을로 이동해서 주위 음식점에서 점심부터 먹고 찬찬히 구경을 하고

군산고속버스터미널로 이동을 해서 긴 연휴 끝이라서 새로 증편된

13시 50분 센트리시티터미널행 임시 고속버스를 타고 귀경~

 

신시도는 군산시 비응항과 부안군 가력도를 잇는 새만금방조재 중간에 있다..

 

선유도에서 선유3구를 찾아보고 다시 되돌아나와서 장자도로 이동~

 

 

비응항에서 쉬엄쉬엄 걸어서 새만금방조제 신시도 무녀도 선유도 장자도로 진행을 하면

5시간 정도 소요된다고 하는데 기회가 되면 다시 찾아보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월명공원은 해병대 군산. 장항.

 

 

 

군산역에서 비응항으로 7번과 83번버스가 운행하는데 매시 20분과 15분에 출발하고 50여분 소요..

군산시외버스터미널에서 비응항으로 7번버스가 운행하는데 매시 52분에 출발하고 1시간 소요..

비응항에서 선유도로  99번버스가 운행하는데 매시 40분에 출발하는데 30여분 소요..

99번버스는 새만금을 지나서 신시도 무녀도 선유도 장자도로 운행을 한다..

선유도에서 비응항행 99번버스는 매시 20분,

장자도에서는 매시 25분에 있다..

 

 

 

군산역에서 7번버스와 83번버스가 비응항으로 운행..

 

 

 

군산역에서 비응항으로 운행하는 7번버스시간표..

 

 

 

군산역에서 비응항으로 운행하는 83번버스시간표..

 

 

 

군산역에서 10시 15분에 도착한 7번버스를 타고 비응항으로~

 

 

 

비응항에 11시 5분에 도착을 했는데 선유도행 99번버스를 타는 곳은

다시 30여m 되돌아가서 차도를 건너야 한다..

 

 

 

비응항에 내려서 뒤돌아본 선유도행 99번버스를 타는 곳~

 

 

 

비응항에서 선유도를 찾기 위해서 붉은색 2층 99버스를 타야 하는데

매시 40분에 있어서 한참을 기다렸다..

 

 

 

비응항에서 선유도로 운행을 하는 2층 99번버스는 매시 40분에 있는데

매월 셋째와 넷째 주 월요일에는 2시간 간격으로 운행을 한다..

 

 

 

 99번버스를 35분 동안 기다리면서 바라본 비응항 풍경..

 

 

 

마눌님!! 날씨도 그만하면 괜찮고 택일을 잘한 것 같지요~

 

 

 

마눌님 뒤는 비응항에서 새만금을 지나서 선유도로 진행하는 도로~

 

 

 

 

 

비응항에서 11시 40분에 도착한 붉은색 2층 99번버스를 타고 선유도로~

 

 

 

99번버스 2층에 앉아서 바라본 새만금방조재 풍경~

 

 

 

 

 

99번버스를 타고 선유도로 가면서 바라본 고군산대교..

 

 

 

 

 

 

 

비응항에서 2층 99번버스를 타면 선유도까지 평소에는 30여분이면 충분하다고 하는데 

도로가 편도 1차선이고 정체가 너무 심해서 1시간만에 선유도에 도착했다..

도로를 편도 2차선으로 넓히고 99번버스도 주말과 연휴에는

30분 간격으로 운행을 했으면 하는 생각이 들었다.. 

 

 

 

 

 

 

 

 

 

 

 

선유도에 점심 때 도착을 했는데 아침을 제대로 못먹어서 시장기를 무척 느겼지만

음식점들이 생선회를 주로 팔고 있어서 먹을 만한 곳이 마땅치 않았다.. 

어렵게 바지락칼국수 전문 음식점을 찾았는데 맛이 괜찮았다~

 

 

 

 

 

 

점심을 먹고 나서 짚라인을 타기 위해서 선유스카이선라인으로 진행하는데

날씨가 오랜만에 마눌님과 함께한 여행을 축복이라도 하듯 참 좋았다~

 

 

 

 

 

 

 

 

 

 

선유3구에 위치한 남악산 대봉 망주봉..

 

 

 

 

 

 

 

 

 

 

 

 

 

 

 

 

 

 

마눌님!! 스쿠터나 자전거를 타고 편하게 돌아볼려고 생각을 했지만 빌리는 비용도 조금 비싸고

도로도 좁은데다가 많은 사람들과 차량들 때문에 위험하다는 생각이 들었지요~

아름다운 주위 풍경을 보면서 쉬엄쉬엄 걸었는데 

아주 현명한 선택~

 

 

 

 

 

 

 

 

 

 

선유스카이선라인에서 짚라인을 탄다..

 

 

 

 

선유스카이선라인에서 짚라인을 타고 싶었지만 땡볕에 2시간 이상을 줄서서 기다려야 해서 포기..

짚라인 타는 비용은 현찰은 18,000원..

카드는 20,000원..

 

 

 

 

 

 

 

 

 

 

 

 

 

 

선유도에서 바라본 고군산대교..

 

 

 

고군산대교는 신시도와 무녀도를 잇는 다리로 길이 400m..

 

 

 

 

 

선유스카이선라인에서 짚라인(Zipline)은 꼭 한번 타보고 싶었는데 아쉬움이..

 

 

 

선유스카이선라인에서 선유3구 어항마을로 진행해서 찬찬히 구경하고 

다시 되돌아와서 장자도로~

 

 

 

 

 

 

고군산도 8경 중 하나인 선유도해수욕장과 선유3구에 위치한 남악산 대봉 망주봉..

 

 

 

 

 

선유스카이선라인..

 

 

 

대장도와 장자도..

 

 

 

스릴이 있는 짚라인(Zipline)..

 

 

 

망주봉(望主峰)은 선유도에 유배된 한 선비가 이곳 바위 산에 올라가서

한양 쪽을 바라보면서 임금을 그리워하여 유래되었다..

 

 

짚라인(Zipline)..

 

 

 

마눌님!! 선유도의 최고봉 남악산(해발 155.6m)과 대봉을 가르키고 있나요~ 

 

 

 

 

 

 

마눌님!! 노랗게 핀 아름다운 꽃이 유채꽃인 것 같지요?~

자세히 살펴보세요~

갓꽃이예요~ㅎ

 

 

 

도로 옆에 노랗게 피어 있는 아름다운 꽃을 보고 유채꽃인줄 알았는데

김치를 담글 때 쓰는 야생 갓이 아름답게 꽃을 피웠다~

 

 

 

 

갓은 쌍떡잎식물 양귀비목 겨자과의 한해살이풀로서 한자로 개채(芥菜) 또는 신채(辛菜)라고도 한다.

중국에서는 BC 12세기 주(周)나라 때 이종자를 사용하였다고 하며,

한국에서도 중국에서 들여온 채소로 널리 사용한다.

 

높이가 1m 정도로 곧게 서며 가지를 친다.

뿌리잎은 넓은 타원형 또는 거꾸로 세운 달걀 모양으로 끝이 둥글고 밑부분이 좁아져

짧은 잎자루가 되며 불규칙한 톱니가 있고 갈라지지 않는다.

줄기잎은 긴 타원형 바소꼴로 긴 가장자리가 밋밋하거나 희미한 톱니가 있고

 잎자루가 없으나 줄기를 감싸지 않으며, 양면에 주름이 지고 흔히 흑자색이 돈다.

봄부터 여름까지 총상꽃차례에 노란꽃이 많이 달린다.

꽃받침은 4개, 꽃잎도 4개로 밑부분이 좁아져 자루 모양으로 된다.

각과(角果)는 길고 비스듬히 서며, 종자는 노란색으로 구슬 모양이다.

 

 

 

 

유채와 갓 구별이 쉽지 않다..

 

 

 

 

유채꽃은 꽃잎이 겹쳐 있고 갓꽃은 벌어져 있다..

 

 

 

 

유채 잎은 줄기를 감싸는데 갓 잎은 줄기를 감싸지 않는다..

 

 

 

 

 

 

신시도(新侍島)는 고군산도의 24개 섬 가운데 가장 큰 섬이자 고군산도를 아우르는 주섬(主島)이다.

신라 초기에 섬 주변의 풍성한 청어를 잡기 위하여 김해 김씨가 처음으로 들어와 살기 시작했다고 한다.

신라시대에는 문창현 심리, 또는 신치(新峙)로 불려오던 것을 일제강점기에 신시도로 개칭했다.

신치산(新峙山)에는 신라시대 최치원(崔致遠)이 단을 쌓고 글을 읽어

그 소리가 중국에까지 들렸다는 전설이 있다.

최치원뿐만 아니라 근세의 대유학자인 간재 전우 선생이 거주한 곳으로 유명하다.

 

 

 

선유3구선착장과 기도등대..

 

 

 

선유3구선착장으로~

 

 

 

 

 

 

 

 

 

 

 

 

 

선유도(仙遊島)는 전라북도 군산시 고군산도에 속한 섬으로 신시도 무녀도 장자도 대장도 등과 더불어

16개의 유인도와 47개의 무인도로 이루어진 고군산도를 이루며, 군도의 중심 섬이다.

섬의 북단에 해발 100여m의 선유봉이 있는데, 그 정상의 형태가

마치 두 신선(神仙)이 마주 앉아 바둑을 두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하여 선유도라 불리게 되었다.

 

 

 

 

 

 

아름다운 마눌님!! 그 곳에서 빨리 도망치세요~

고래 입으로 빨려들어가면 큰일나요~ㅎ

 

 

 

 

 

 

육지로 올라온 고래 조형물..

 

 

 

 

 

 

 

 

 

 

 

 

 

 

 

 

 

 

 

 

 

 

 

 

 

 

 

 

 

 

 

 

 

 

마눌님!! 무슨 생각을 그리 하시나요~

 

 

 

 

 

 

 

 

 

 

 

 

 

 

 

 

 

 

 

 

 

 

 

망주봉(望主峰)의 또 다른 유래는 젊은 부부가 천년 왕국을 다스릴 임금을 기다리다가

그만 굳어져 바위산이 되었다는 전설도 있다..

 

 

 

 

 

 

 

 

기도등대..

 

 

 

 

 

 

신시도(新侍島)의 월영산(月影山 : 해발 180m)과 대각산(大覺山)..

월영산은 고군산도의 최고봉..

 

 

 

무녀도(巫女島)는 섬이 장구 모양인데 그 옆에 술잔처럼 생긴 섬 하나가 붙어 있어서,

무당이 상을 차려놓고 춤을 추는 모양이라고 하여 이름이 유래되었다.

원래 무녀도는 '서들이'였다고 하는데 가난한 섬사람들이 바쁘게

서둘지 않으면 생활하기 어렵다는 데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신시도와 무녀도를 잇는 고군산대교(古群山大橋)는 주탑이 돛 모양이고  길이 400m,

높이 약 110m인데 한국에서 처음 시도된 1주탑 방식의 현수교이다.

 

 

 

 

 

세월을 낚고 물고기도 낚고~

 

 

 

 

 

몽돌해변 방향으로~

 

 

 

선유3구 어항마을..

 

 

 

괭이밥은 쌍떡잎식물 쥐손이풀목 괭이밥과의 여러해살이풀로서 초장초·괴싱이·시금초라고도 한다. 밭이나 길가, 빈터에서 흔히 자란다. 높이는 10∼30cm이며 가지를 많이 친다. 풀 전체에 가는 털이 나고 뿌리를 땅속 깊이 내리며 그 위에서 많은 줄기가 나와 옆이나 위쪽으로 비스듬히 자란다.잎은 어긋나고 긴 잎자루가 있으며 3갈래로 갈라진다. 작은잎은 거꾸로 세운 심장 모양으로 길이와 너비가 각각 1∼2.5cm이고 가장자리와 뒷면에 털이 조금 난다.꽃은 5∼9월에 산형꽃차례를 이루는데 잎겨드랑이에서 긴 꽃자루가 나와 그 끝에 1∼8개의 노란색 꽃이 핀다. 화관은 작고 꽃잎은 5개로 긴 타원형이며 꽃받침잎도 5개이고 바소꼴이다. 수술은 10개인데 5개는 길고 5개는 짧다. 1개의 씨방은 5실이고, 암술대는 5개이다. 열매는 삭과로 원기둥 모양이고 주름이 6줄 지며 익으면 많은 씨가 나온다.

 

 

 

 

 

별꽃은 쌍떡잎식물 이판화군 중심자목 석죽과의 두해살이풀로서 밭이나 길가에서 자란다.

전체적으로 연한 녹색으로 높이 20cm 내외이고 밑에서 가지가 많이 나오며, 줄기에 1줄의 털이 있다.

잎은 마주나고 달걀 모양이며 길이 1~2cm, 나비 8~15mm이다.

부분 잎은 잎자루가 길고 윗부분 잎은 잎자루가 없으며, 양면에 털이 없다.

가장자리에 톱니가 없으나 때로 물결 모양으로 되기도 한다.

꽃은 5~6월에 피고 흰색이며 취산꽃차례를 이룬다.

포(苞)는 작고 잎같으며 가늘고 긴 꽃자루는 한쪽에 털이 있다.

꽃받침은 5개이고 달걀 모양의 긴 타원형으로 다소 끝이 뭉뚝하며 길이 4mm 내외이고

녹색으로 외면에 선모(腺毛)가 빽빽이 나 있다.

꽃잎도 5개이고 2개로 깊게 갈라진다. 수술은 1~7개이고 암술대는 3개이다.

열매는 삭과(蒴果)로 달걀 모양이고 꽃받침보다 다소 길며 끝이 6개로 갈라진다.

종자는 껍질에 유두상 돌기가 있다.

 

 

 

별꽃과 쇠별꽃 구별이 쉽지 않다..

 

별꽃은 주로 들에서 자란다.

쇠별꽃은 습기가 있는 곳에서 잘 자란다.

 

별꽃은 암술대가 3개로 갈라진 것처럼 보인다.

쇠별꽃은 암술대가 5개로 갈라진 것처럼 보인다.

 

 

 

 

 

갓김치를 담글 때 쓰는 푸른 청갓~

 

 

 

김장김치 속을 만들 때 넣는 붉은 적갓~

 

 

 

 

망주봉을 오를 수도 있었지만 다음에 기회가 닿으면~

 

 

 

 

잠자리채로 물고기를 잡을 수 있을려나?~ㅎ

 

 

 

 

 

 

마눌님 뒤는 선유봉 장자도 대장도~

 

 

 

 

 

 

살갈퀴는 쌍떡잎식물 장미목 콩과의 덩굴성 두해살이풀로서 산지의 낮은 곳에서 자란다.

줄기는 횡단면이 사각형이고 밑 부분에서 가지가 많이 갈라지며 길이가 60~150cm이고 옆으로 자란다.

잎은 어긋나고 짝수 깃꼴겹잎이며, 작은 잎은 3~7쌍이 있고, 길이 2~3cm의 달걀을 거꾸로 세운 모양

또는 넓은 달걀 모양이며 끝이 약간 파여 있고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턱잎은 2개로 갈라지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으며 1개의 줄이 있다.

꽃은 5월에 붉은빛이 강한 자줏색으로 피고 잎겨드랑이에 1~2개씩 달린다.

꽃받침은 5개로 갈라지고, 갈라진 조각은 끝이 뽀족하다.

열매는 평편하고 길이가 3~4cm이며 털이 없고 검은 색의 종자가 10개 들어 있다.

 

 

 

 

 

 

 

살갈퀴 꽃말은 사랑의 아름다움~

 

 

 

 

 

 

 

 

 

 

해당화(海棠花 )는 쌍떡잎식물 장미목 장미과 낙엽관목으로 필두화(筆頭花)라고도 한다.

높이 1~1.5m로 가지를 치며 갈색 가시가 빽빽이 나고 가시에 털이 있다.

잎은 어긋나고 홀수깃꼴겹잎이다.

작은잎은 5~9개이고 타원형에서 달걀 모양 타원형이며 두껍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표면에 주름이 많고 뒷면에 털이 빽빽이 남과 동시에 선점(腺點)이 있다. 턱잎은 잎같이 크다.

꽃은 5~7월에 피고 가지 끝에 1~3개씩 달리고 홍색이지만 흰색도 있다.

꽃은 지름 6~10cm이고 꽃잎은 5개로서 넓은 심장이 거꾸로 선 모양이며 향기가 강하다.

수술은 많고 노란색이며,꽃받침 조각은 녹색이고 바소꼴이며 떨어지지 않는다.

열매는 편구형 수과로서 2~3cm이고 붉게 익으며 먹을 수 있다.

 

줄기에 털이 없거나 짧은 것을 개해당화, 꽃잎이 겹잎인 것은 만첩해당화,

가지에 가시가 거의 없고 작은잎이 작으며 잎에 주름이 적은 것을 민해당화,

흰색 꽃이 피는 것을 흰해당화라고 한다.

 

 

 

 

 

 

 

 

 

 

마눌님!! 애교만점인 아름다운 돼지 같다고 하면 화낼거죠~ㅎ

 

 

 

 

 

 

 

마눌님!! 언제 보아도 늘 아름다워요~

 

 

 

 

 

 

다시 되돌아온 선유도에서 장자도로~

 

 

 

 

 

 

팥배나무는 쌍떡잎식물 장미목 장미목과의 낙엽교목으로 물앵두나무, 벌배나무, 산매자나무,

운향나무, 물방치나무라고도 한다.

높이는 15m 내외이고 작은 가지에 피목이 뚜렷하며 수피는 회색빛을 띤 갈색이다.

잎 표면은 녹색, 뒷면은 연한 녹색이다.

잎은 어긋나고 달걀 모양에서 타원형이며 잎자루가 있고 가장자리에 불규칙한 톱니가 있다.

꽃은 5월에 피고 흰색이며 6~10개의 꽃이 산방꽃차례에 달린다.

꽃받침조각과 꽃잎은 5개씩이고 수술은 20개 내외이며, 암술대는 2개로 갈라진다.

열매는 타원형이며 반점이 뚜렷하고 9~10월에 붉은색으로 익는다.

 

 

 

 

 

 

팥배나무는 열매가 익으면 붉은 팥알같이 생겨서 이름이 유래되었다..

아름다운 팥배나무 꽃말은 매혹~

 

 

 

 

 

 

공사다망하신 마눌님~ㅎ

 

 

 

 

 

 

청미래덩굴은 외떡잎식물 백합목 백합과의 낙엽 덩굴식물로서 명감 또는 망개라고도 한다.

청미래덩굴은 굵고 딱딱한 뿌리줄기가 꾸불꾸불 옆으로 뻗어나간다.

줄기는 마디마디마다 굽으면서 2m 내외로 자라고 갈고리 같은 가시가 있다.

잎은 어긋나고 원형, 넓은 달걀 모양 또는 넓은 타원형이며 두껍고 윤기가 난다.

잎자루는 짧고 턱잎이 칼집 모양으로 유착하며 끝이 덩굴손이다.

꽃은 단성화로 암꽃 수꽃이 따로 있고 황록색이며 5월에 산형꽃차례를 이룬다.

꽃줄기는 길이 15~30mm이고 작은꽃줄기는 길이 1cm정도 이다.

화피갈래조각은 6개이며 뒤로 말리고 6개의 수술과 1개의 암술이 있다.

열매는 둥글며 지름 1cm 정도이고 9~10월에 붉은색으로 익는다.

 

 

 

 

 

 

 

청미래덩굴 암꽃..

 

 

 

 

 

 

 

 

 

 

 

 

 

 

 

 

 

 

 

 

 

 

장자교를 건너서 장자도로~

 

 

 

 

 

 

대장봉..

 

 

 

 

 

 

 

 

 

 

 

 

 

 

명사십리(明沙十里) 선유도해수욕장과 선유스카이선라인..

 

 

 

 

 

 

 

 

 

 

선유도에 위치한 남악산 대봉 망주봉..

 

 

 

 

 

 

선유도(仙遊島)는 고려의 수도 개경으로 들어가는 허리 부분에 위치하고 있는데 고려와 송나라와의

무역로의 기항지였는데 왜구들의 노략질 때문에 그 피해가 막심했다.

선유도는 고려시대 한국최초로 화약을 발명하고 이를 이용한 무기를 만든 최무선(崔茂宣 : 1325~1395)이

왜구와의 전투에서 승리한 진포해진 기지였고, 임진왜란 때는 함선의 정박기지로 해상요지였다.

 

선유도 원래 이름은 군산도였으나 일제강점기에 개칭되었는데 조선 초기 창설된 수군진영이 세종 때

옥구현 북쪽 진포로 이동하면서 '군산(群山)'이라는 명칭까지 옮겨감으로써

이 곳을 '고군산도(古群山群島)'라 부르게 되었다. 

 

 

 

 

 

 

대장도에 위치한 대장봉..

 

 

 

 

 

 

 

 

 

 

선유봉과 장자대교..

 

 

 

 

 

 

장자도(壯子島)는 원래 가재미와 장재미를 합하여 장자도라 불렀고 한다.

 

 

 

 

 

 

천연적인 대피항으로 유명한  장자도(壯子島)는 힘이 센 장사가 나왔다 하여 장자도라 불리게 되었다.

뛰는 말의 모습을 하고 있는 이 섬은 풍수지리상 바다 건너 선유도가 감싸주고 있어

큰 인물이 많이 나온다고 전해진다.

 

 

 

 

 

 

 

 

 

 

장자도 상가지구..

 

 

 

 

 

 

명태 새끼 노가리는 잡으면 안 되는데 양념을 묻혀서 꼬챙이구이를 해서 팔고 있었는데 

수입산이지만 션한 캔맥주 안주로 아주 좋았다~

 

우리나라 동해에서 명태가 자취를 감추어서 한해성수자원센터에서 키운

어린 명태 방류를 하여 복원사업을 하고 있는데 

2019년 1월 21일부터 명태 크기에 상관없이

못 잡게 법으로 정해 놓았다~

 

 

 

 

 

 

 

 

 

 

 

 

 

 

 

 

 

 

 

 

 

 

 

 

 

 

 

 

 

 

 

 

 

 

 

 

 

 

유어장과 명도 방축도 소횡경도 횡경도..

 

 

 

 

 

 

 

 

 

 

해상낚시터 유어장은 유료..

 

 

 

 

 

 

비응항으로 운행하는 빨강색 2층 99번버스를 타는 곳은 장자마을 뒤 장자교차로에 있다..

 

 

 

 

 

 

대장봉..

 

 

 

 

 

 

물고기를 잡을 수 있게 만들어 놓은 해상낚시터 유어장(有料漁場)은 낚시를 하면 입장료를 받는데

낚시를 안 하고 구경만 하면 안 받는 것 같다~

 

 

 

 

 

 

 

 

 

 

 

 

 

 

대장봉..

 

 

 

 

 

 

마눌님 뒤는 선유봉~

 

 

 

 

 

 

 

 

 

 

 

 

 

 

 

 

 

 

 

 

 

 

 

 

 

 

 

 

 

 

 

 

 

 

 

 

 

 

명도와 방축도..

 

 

 

 

 

 

 

 

 

 

 

 

 

 

소횡경도와 횡경도..

 

 

 

 

 

 

 

 

 

 

해상유료낚시터 유어장..

 

 

 

 

 

 

 

 

 

 

대장도..

 

 

 

 

 

 

 

 

 

 

 

 

 

 

마눌님!! 멋진 마도로스(Matroos) 같아요~

 

 

 

 

 

 

마눌님!! 배의 조타기를 급하게 회전을 하면 위험해요~

 

 

 

 

 

 

마눌님!! 조타기(키)를 이러저리 급하게 돌려서 들바람 배멀미가 나서 죽을 뻔 했습니다~ㅎ

 

 

 

 

 

 

들바람은 배를 조종하는 마도로스보다도 마눌님 마음을 움직이는 마도로스~ㅎ

 

 

 

 

 

 

 

 

 

 

 

 

 

 

마눌님!! 해상유료낚시터 유어장에서 바라본 풍경 괜찮았지요?~

 

 

 

 

 

 

장자어화(

壯子

漁火)란 과거 이 곳 장자도 주위 해상에서 많이 나던 조기를 잡기 위해서

수백척의 고깃배들이 밤에 불을 켜고 작업을 하는 모습을 뜻하는데 

장자도는 선유8경 중 하나인 장자어화로 유명했다.

 

 

 

 

 

 

장자교차로에서 비응항으로 되돌아가는 99번버스정류장이 있는데 이곳이 종점이다~

 

 

 

 

 

 

수레국화는 쌍떡잎식물 초롱꽃목 국화과의 한해살이 또는 두해살이풀로서

유럽 동부와 남부 원산이며 관상용으로 가꾸고 있다.

높이 30~90cm이고 가지가 다소 갈라지며 흰 솜털로 덮여 있다.

잎은 어긋나고 밑부분의 것은 거꾸로 세운듯한 바소꼴이며 깃처럼 깊게 갈라지지만

윗부분의 것은 줄 모양이며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꽃은 여름에서 가을까지 피지만 온실에서 가꾼 것은 봄에도 핀다.

두화는 가지와 원줄기 끝에 1개씩 달리고 많은 품종이 있으며 색갈이 다양하다.

꽃 전체의 형태는 방사형으로 벼열되어 있고 모두 관상화이지만

가장자리의 것은 크기 때문에 설상화같이 보인다.

총포조각은 4줄로 배열하며 날카롭고 긴 타원형 또는 타원형 줄 모양으로 가장자리는 파란색을 띤다.

 

 

 

 

 

 

독일의 국화(花) 수레국화 꽃말은 행복감~

 

 

 

 

 

 

장자교차로에서 바라본 선유봉.. 

 

 

 

 

 

 

장자교차로 주위에 아름다운 노란색 꽃이 많이 피어 있었는데 자세히 살펴보니 전부 야생 갓꽃이었다~

들바람이 주민에게 노란꽃이 무슨 꽃인지 물어보았는데 유채꽃이라고 했는데 잘못알고 있다..

이 식물이 갓이라고 아는 주민 갓김치를 담그거나 김장을 할 때 갓은 안 사도 된다~

 

 

 

 

 

 

유채꽃과 갓꽃은 피는 시기도 같고 모양도 비슷해서 구별이 쉽지 않다..

꽃잎 사이가 겹쳐지면 유채꽃, 꽃잎 사이가 벌어지면 갓꽃~

꽃잎 사이가 벌어져서 갓꽃~

 

 

 

 

 

 

 

갓의 뿌리잎..

 

 

 

 

 

 

유채 잎은 줄기를 감싸는데 갓 잎은 줄기를 감싸지 않는다..

 

 

 

 

 

 

야생 갓은 아름답게 꽃을 피우고 나서 벌써 결실을 맺고 있는데

들바람의 올해 결실은 아들내미 장가를 보내는 것~

 

 

 

 

 

 

장자교차로에 있는 버스종점에 붉은색 2층 99번버스가  매시 25분에 도착을 한다..

 

 

 

 

 

 

끈끈이대나물은 쌍떡잎식물 석죽과의 한해살이풀 또는 두해살이풀 유럽이 원산지이며

강가나 바닷가에서 주로 자란다.

전체에 분처럼 흰빛이 돌고, 줄기는 곧게 서며 가지를 치고 높이가 50cm 정도이다.

줄기 윗부분 마디 밑에서 점액을 분비하는데, 흔히 개미 같은 작은 곤충이 붙어 있다.

잎은 마주나고 달걀 모양 또는 넓은 바소꼴로 길이가 3∼4.5cm, 폭이 1∼2cm이며 끝이 뾰족하고

밑 부분이 다소 줄기를 싸며 잎자루는 없다.

꽃은 6∼8월에 붉은 색 또는 드물게 흰색으로 피고 취산꽃차례를 이루며

줄기 끝 부분에서 갈라진 가지 끝에 빽빽이 달린다.

화관은 지름 1cm 정도이고, 꽃받침은 곤봉 모양이며 길이가 1.5cm 정도로 끝이 5개로 갈라지고,

꽃받침조각은 끝이 둔하며 가장자리가 흰색의 막질이다.

꽃잎은 5개이고 수평으로 퍼지며, 수술은 10개, 암술대는 3개이다.

열매는 삭과로 자루가 있는 긴 타원 모양이고 끝이 6개로 갈라지며 꽃받침으로 싸여 있다.

 

 

 

 

 

 

아름다운 끈끈이대나물 꽃말은 젊은 사랑~

 

 

 

 

 

 

매시 25분에 도착해야 할 99번버스가 좁은 도로 때문에 정체가 너무 심해서

한참만에 도착을 했는데 버스가 안 오는 줄 알았다..

 

 

 

 

 

 

한참만에 도착한 99번버스를 타고 비응항으로~

 

 

 

 

 

 

 

 

 

 

붉은색 2층 99번버스를 타고 가면서 바라본 새만금광장~

 

 

 

 

 

 

비응항에 도착하자마자 해가 떨어지고 있었다~

 

 

 

 

 

 

 

 

 

 

 

 

 

 

 

 

 

 

낙조(落照)..

 

 

 

 

 

 

 

 

 

 

 

 

 

 

 

 

 

 

해넘이..

 

 

 

 

 

 

 

 

 



 

 

 

 

 

 

 

 

 

 

 

비응항에서 아름다운 해넘이를 보고 나서 7번버스를 타고 

군산고속버스터미널 주위로 이동해서 저녁을 먹고

모털로 이동해서 아름다운 밤을 보냈다~

 

 

쓸쓸한 섬 / 정일근

 

우리는 서로를 보지 못했는지 모른다

 

서로 바라보고 있다고 믿었던 옛날에도

나는 그대 뒤편의 뭍을

그대는 내 뒤편의 먼 바다를 

아득히 바라보고 있었는지 모른다

 

나는 누구도 찾아오지 않는 섬이다

그대는 아직 내릴 곳을 찾지 못해 떠도는

저녁 바다 갈매기다

 

우리는 아직 서로를 보지 못하고 있다

 

오랜만에 마눌님과 함께 아름다운 선유도와 장자도를 찾는데

고군산도의 주위 풍경이 아름답게 다가왔던 여행~ 

비응항에서 석양이 질 무렵 낙조를 바라보는데 

아름답다는 생각이 절로 들었던 여행~

 

언제 : 2019년 5월 5일

어디 : 선유도-선유스카이선라인-선유해수역장-바다로 올라온 조형물-선유3구 선착장-

기도등대-선유3구 어항마을-선유해수욕장-선유스카이선라인-장자교-

장자도 상가지구-장자도 마을-유어장-장자교차로

날씨 : 맑고 간간히 시원한 봄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