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고 싶은 산이 있어서 전날 지도도 다운을 받아서 놓고 새벽에 일어났는데
비가 억수같이 쏟아지고 있어서 다시 마눌님 품속으로~
잠이 오지를 않아서 마눌님 품속에서 꼼지락꼼지락 하다가
오랜만에 개화산과 한강공원을 찾기 위해서
5호선을 타고 개화산역 2번출구로~
개화산은 개화산역 2번출구를 나와서 길을 건너서 좌측 개화초등학교 후문으로~
개화산 들머리는 한국공항과 명신렉스빌을 지나서~
개화산 들머리..
닭의장풀은 외떡잎식물 분질배유목 닭의장풀과의 한해살이풀로서 달개비 또는 닭의밑씻게라고도 한다.
길가난 풀밭 냇가의 습지에서 흔히 자란다.
줄기 밑 부분은 옆으로 비스듬히 자라며 땅을 기고 마디에서 뿌리를 내리며 많은 가지가 갈리진다.
줄기 윗부분은 곧게 서고 높이가 15~50cm이다.
잎은 어긋나고 달걀 모양의 바소꼴이며 길이 5~7cm, 폭이 1~2.5cm이다.
잎 끝은 점점 뾰족해지고 밑 부분은 막질(膜質: 얇은 종이처럼 반 투명한 것)의 잎집으로 된다
꽃은 7~8월에 하늘색으로 피고 잎겨드랑이에서 나온 꽃줄기 끝의 포에 싸여 취산꽃차례로 달린다.
포는 넓은 심장 모양이고 안으로 접히며 끝이 갑자기 뾰족해지고 길이가 2cm 정도이다.
꽃받침조각은 2개이고 타원 모양이며 길이가 4mm이다.
꽃잎은 3개인데, 그 중 2개는 크고 둥글며 하늘색이고, 나머지 하나는 바소 모양이고 흰색이며 작다.
3개의 수술과 꽃밥이 없는 3개의 헛수술이 있고, 암술은 1개이다.
열매는 타원 모양의 삭과이고 마르면 3개로 갈라진다.
요 몇일 동안 기내식 대란 때문에 비행기 출도착이 늦어서 조금 힘들게 보냈다..
김포공항은 리모델링 중인데 인천공항보다 조금 열악한 것 같다..
갈림길에서 호국충혼비를 찾아보고 신선바위로~
개화산을 처음 찾았을 때 왜 이곳에 개화산호국충혼비(開花山護國忠魂碑)가 있는지 의구심이 들었는데
6.25 때 이곳에서 국군이 1,100여명이 전사했다는 것을 알고나서 무척 충격을 받았다..
몇십명도 몇백명도 아니고 1,100명 국군이 전사한 강서구 개화산에 위치한
개화산호국충혼비(開花山護國忠魂碑)를 찾을 때마다 슬픔이 절로..
김포공항을 내려다보고 있는 개화산에서 이런 일이 있었다는 것을
과연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을까?..
서울시 강서구 개화동에 있는 개화산호국충혼위령비는 6.25 때 인민군과의 치열한 교전 끝에 전사한
1,100여명의 국군을 추모하기 위해 세워진 추모비이다..
서울시 강서구 개화동 개화산자락은 1950년 6월 26일~30일, 비행장 사수를 위한 격전이 벌어진 곳이다.
전투 결과 육군 전진부대 11, 12, 15연대의 대장, 준장 등 37명의 생존자를 제외하고 전원이 전사하였다.
위령비는 1994년 2월에 건립되었으며, 개화산공원에서 약 50m 정도 떨어진
미타사에서 해마다 6월이면 호국위령제을 올리고 있다.
개화산호국충혼위령비(開花山護國忠魂慰靈碑)..
슬픈 감정을 억누르고 선선바위로..
신선바위는 두꺼비처럼 생긴 바위인데 밑에서 바라본 모습인 것 같다~
아라뱃길 전망대에서 바라본 풍경~
소나무 종류잎 수로 구별을 하는데 잣나무와 스트로브잣나무문는 구별하기 쉽지 않다~
참나무 종류는 잎 모양으로 구별을 한다~
개화산 봉수대..
무궁화(無窮花)는 쌍떡잎식물 아욱목 아욱과의 낙엽관목으로 근화(槿花)라고도 한다.
무궁화는 내한성으로 높이 2~4m이고 띠로는 거의 교목이 되는 것도 있다.
전체에 털이 없고 많은 가지를 치며 회색을 띤다.
잎은 늦게 돋아나고 어긋나며 자루가 짧고 마름모꼴 또는 달걀 모양으로 길이 4~6cm,
너비 2.5~5cm며 얕게 3개로 갈라지며 가장자리에 불규칙한 톱니가 있다.
펴면에는 털이 없으나 잎 뒷면에는 털이 있다.
꽃은 반드시 새로 자란 잎겨드랑이에서 하나씩 피고 대체로 종(鍾) 모양이며 자루는 짧다.
꽃은 지름 7.5cm 정도이고 보통 홍자색 계통이나 흰색 연분홍색 보라색 등 다양하다.
꽃의 밑동에는 진한 색의 무늬가 있는 경우가 많다.
그리고 이무늬에서 진한 빛갈의 맥(脈)이 밖을 향하여 방사상으로 뻗는다.
꽃은 홀꽃과 여러 형태의 겹꽃이 있다.
홀꽃의 꽃잎은 대체로 달걀을 거꾸로 세운 모양으로 5개인데 밑동에서는 서로 붙어 있다.
겹꽃은 수술과 암술이 꽃잎으로 변한 것으로 암술이 변한 정도에 따라 다양하다.
수술은 많은 단체수술이고 암술대는 수술통 중앙부를 뚫고 나오며 암술머리는 5개이다.
꽃받침조각은 달걀모양 바소꼴인데 성모가 있고, 외부에는 꽃받침보다 짧은 줄 모양 외악(外萼)이 있다.
열매는 길쭉한 타원형으로 5실이고 10월에 익으며 5개로 갈라진다.
종자는 평편하며 털이 있다.
무궁화(無窮花)는 화려한 꽃이 끝없이 핀다고 하여 무궁화라고 하는데
영어로는 샤론의 장미(Rose of Sharon)라고 한다.
무궁화는 가나안(Canaan)의 땅 제일 좋은 곳 샤론에서 피는 장미라는 뜻도 있는데
무궁화를 신성시하여 신에게 바치는 가장 아름다운 꽃이라는 뜻도 있다.
대한민국 국화(國花) 무궁화 꽃말은 일편단심, 섬세한 아름다움, 은근, 끈기~
6.25 때 많은 전사자를 낸 개화산은 전체가 아주 중요한 군사지역..
겸제 정선이 지금의 모습을 본다면 어떻게 그렸을까~ㅎ
아점을 빵과 션한 켄맥주로 하는데 참 좋았다~
스트로브잣나무(White pine)는 겉씨식물 구과식물아광 구과목 소나무과의 상록교목으로
북아메리카 동부지역이 원산이다.
높이 25~50m, 지름 1m 정도이며 수형은 원추형이다.
잎은 5개씩 달리고 길이는 6~14cm이고 청록색이며 가늘고, 횡단면에 2개의 수지구(樹脂溝)가 있다.
꽃은 5월에 피고 수피는 잣나무보다 미끈하다.
열매는 구과(毬果)로 원추형이며 길이 8~20cm, 지름 2.5cm 정도로서 다소 구부러지며 다음해 9월에 익는다.
종자는 타원형 또는 달걀 모양으로 길이 5~7mm이고 자갈색 바탕에 검은 점이 있으며 날개가 있다.
원산지에서는 중요한 조림수종이지만 한국에서는 1920년경에 도입되었으나 많이 심지 않는다
한국이 원산지인 잣나무와 귀화종 스트로브잣나무는 모두 잎이 5개씩 달려서 구별이 쉽지 않다..
스트로브잣나무 잎은 가늘고 수피가 연한 회색을 띠고 매끄러우며
열매는 긴 원통형으로 밑으로 쳐지고 구부러진다.
스트로브잣나무는 가로수 아파트단지 공원 등에 조경수로 많이 심는다..
잣나무는 잎이 억새서 찔리면 따끔할 정도인데 수피는 벗겨지면서 암갈색이고
열매는 원통형으로 뒤로 젖혀진다..
소나무는 겉씨식물 구과목 소나무과의 상록침엽교목으로 솔나무 또는 소오리나무라고도 한다.
줄기는 높이 35m, 지름 1.8m까지 자라며 수피는 붉은빛을 띤 갈색이나 밑부분은 검은 갈색이다.
바늘잎은 2개씩 뭉쳐나고 길이 8~9cm, 너비 1.5mm이다. 2년이 지나면 밑부분의 비늘잎이 떨어진다.
꽃을 5월에 피고 수꽃을 새가지 밑부분에 달리며 노란색으로 길이 1cm의 타원형이다.
암꽃은 새가지의 끝부분에 달리며 자주색이고 길이 6mm의 달걀 모양이다.
열매는 달걀 모양으로 길이 4.5cm, 지름 3cm이며 열매 조각은 70~100이고
다음해 9~10월에 노란빛을 띤 갈색으로 익는다.
종자는 길이 5~6mm, 너비 3mm의 타원형으로 검은 갈색이며
날개는 연한 갈색 바탕에 검은 갈색 줄이 있다.
소나무잎은 2개씩 뭉쳐난다..
소나무잎과 스트로부잣나무잎..
약사사..
참나리는 외떡잎식물 백합목 백합과의 여러해살이풀이며 나리라고도 한다.
산과 들에서 자라고 관상용으로 재배하기도 한다.
비늘줄기는 흰색이고 지름 5∼8cm의 둥근 모양이며 밑에서 뿌리가 나온다.
줄기는 높이가 1∼2m이고 검은빛이 도는 자주색 점이 빽빽이 있으며
어릴 때는 흰색의 거미줄 같은 털이 있다.
잎은 어긋나고 길이 5∼18cm의 바소꼴이며 녹색이고 두터우며
밑 부분에 짙은 갈색의 주아(珠芽)가 달린다.
꽃은 7∼8월에 피고 노란빛이 도는 붉은 색 바탕에 검은빛이 도는
자주색 점이 많으며 지름이 10∼12cm이고 4∼20개가 밑을 향하여 달린다.
화피 조각은 6개이고 바소꼴이며 뒤로 심하게 말린다.
밀구(蜜溝)에 털이 있고, 6개의 수술과 1개의 암술이 길게 꽃 밖으로 나오며,
꽃밥은 짙은 붉은빛을 띤 갈색이다.
열매를 맺지 못하고, 잎 밑 부분에 있는 주아가 땅에 떨어져 발아한다.
참나리의 특징은 짙은 갈색의 주아(珠芽)가 달린다.
매자나무는 쌍떡잎식물 미나리아재비목 매자나무과의 낙엽관목으로 높이는 약 2m까지 자라며 한국 특산종이다.
가지를 많이 치며 2년생 가지는 빨간색이거나 짙은 갈색이며 줄기에 가시가 있다.
잎은 약간 두껍고 마디 위에 모여나며 달걀을 거꾸로 세워놓은 모양이거나 타원형이고 톱니가 있다.
뒤면은 주름이 많으며 잿빛을 띤 녹색으로 가을에 빨간색으로 물든다.
꽃은 5월에 노란색으로 피고 양성화이며 총상꽃차례로 달리고 아래로 늘어진다.
꽃잎은 달걀을 거꾸로 세워놓은 모양의 긴 타원형이고 6개이다.
열매는 장과로서 둥글고 9~10월에 붉게 익는다.
매자나무 꽃말은 까다로움~
돌단풍은 쌍떡잎식물 장미목 범의귀과의 여러해살이풀 돌나리라고도 한다. 물가의 바위 틈에서 자란다.
뿌리줄기는 굵고 줄기는 가로 뻗고 살이 졌으며 짧고 비늘조각 모양의 막질(膜質:얇은 종이처럼
반투명한 것)로 된 포(苞)가 붙으며 꽃줄기는 곧게 선다. 높이는 30cm 정도이다.
잎은 모여나고 잎자루가 길며 손바닥 모양이고 5∼7개로 깊게 갈라진다.
잎 양면에 털은 없고 윤이 나며 톱니가 있다. 꽃은 보통 백색이고 엷은 홍색이며 5월에 핀다.
원뿔형의 취산꽃차를 이루며 꽃대가 짧다.
꽃받침조각은 6개이고 긴 달걀모양이며 끝이 뾰족하다.
화관(花冠)은 지름 1.2∼1.5cm이고 꽃잎은 5∼6개이며 달걀모양 바소꼴 로
끝이 날카롭고 꽃받침조각보다 짧으며 꽃이 필 때 꽃받침과 함께 뒤로 젖혀진다.
수술은 6개이고 꽃잎보다 조금 짧다. 삭과(殼果)는 달걀모양이다.
초롱꽃은 쌍떡잎식물 합판화군 초롱꽃목 초롱꽃과의 여러해살이풀로서 산지의 풀밭에서 자란다.
줄기는 높이 40~10cm이고 전체에 퍼진 털이 있으며 옆으로 뻗어가는 잔가지가 있다.
뿌리잎은 잎자루가 길고 달걀꼴의 심장 모양이다.
줄기 잎은 세모꼴의 심장 모양 또는 넓은 바소꼴이고 가장자리에 불규칙한 톱니가 있다.
꽃은 6~8월에 피고 흰색 또는 연한 홍자색 바탕에 짙은 반점이 있으며 긴 꽃줄기 끝에서 밑을 향하여 달린다.
화관은 길이 4~5cm이고 초롱(호롱)같이 생겨서 초롱꽃이라고 한다.
꽃받침은 5개로 갈라지고 털이 있으며 갈래조각 사이에 뒤로 젖혀지는 부속체가 있다.
5개의 수술과 1개의 암술이 있으며 씨방은 하위이고 암술머리는 3개로 갈라진다.
열매는 삭과로 거꾸로 선 달걀 모양이고 9월에 익는다.
초롱꽃 꽃말은 감사 기도~
옥잠화는 외떡잎식물 백합목 백합과의 여러해살이풀로서 옥비녀꽃, 백학석이라고도 한다.
굵은 뿌리줄기에서 잎이 많이 총생한다.
잎은 자루가 길고 달걀 모양의 원형이며 심장저로서 가장자리가 물결 모양이고 8∼9쌍의 맥이 있다.
꽃은 8∼9월에 피고 흰색이며 향기가 있고 총상으로 달린다.
6개의 꽃잎 밑부분은 서로 붙어 통 모양이 된다.
꽃줄기는 높이 40∼56cm이고 1∼2개의 포가 달리며 밑의 것은 길이 3∼8cm이다.
화관은 깔때기처럼 끝이 퍼지고 길이 11 cm 내외이며 수술은 화피의 길이와 비슷하다.
열매는 삭과로 세모진 원뿔 모양이고 종자에 날개가 있다.
잎이 보다길고 드문드문 달리며 꽃의 통이 좁은 것을 긴옥잠화라고 하며 열매를 맺지 못한다.
옥잠화 꽃말은 침착 조용 기다림~
누리장나무는 쌍떡잎식물 통화식물목 마편초과의 낙엽활엽 관목으로 개나무, 노나무,
깨타리라고도 하며 냄새가 고약하여 구릿대나무라고도 한다.
산기슭이나 골짜기의 기름진 땅에서 자란다. 높이 약 2m이다. 나무껍질은 잿빛이다.
잎은 마주나고 달걀 모양이며 끝이 뾰족하다. 밑은 둥글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없으며 양면에 털이 난다.
꽃은 양성화로 8∼9월에 엷은 붉은색으로 핀다. 취산꽃차례로 새가지 끝에 달리며 강한 냄새가 난다.
꽃받침은 붉은빛을 띠고 5개로 깊게 갈라지며 그 조각은 달걀 모양 또는 긴 달걀 모양이다.
화관은 지름 약 3cm이고 5개로 갈라진다.
열매는 핵과(核果)로 10월에 진한 남빛으로 익고 붉은색으로 변한 꽃받침 위에 달린다.
치현정(雉峴亭)..
치현정에서 바라본 행주대교와 행주산성..
치현정에서 바라본 행주산성과 방화대교..
상수리나무는 쌍떡잎식물 참나무목 참나무과의 낙엽교목으로 산기슭의 양지바른 곳에서 자란다.
높이는 20~25m이고 지름은 1m이다.
나무 껍질은 회갈색을 띤 갈색이고, 작은가지에 잔털이 있으나 없어진다.
잎은 어긋나고 길이 10~20cm의 긴 타원형이며 양끝이 뾰족하고
가장자리에 비늘 모양의 예리한 톱니가 있으며 12~15쌍의 측맥이 있다.
잎 표면은 녹색이고 광택이 있으며, 뒷면은 노란색을 띤 갈색의 털이 있고, 잎자루는 길이가 1~3cm이다.
꽃은 암수한그루이고 5월에 피며, 수꽃은 어린가지 밑 부분의 겨드랑이에 곧게 서는 미상꽃차례를 이루며 달린다.
수꽃을 화피가 5개로 갈라지고 8개의 수술이 있으며, 암꽃은 총포로 싸이며 3개의 암술대가 있다.
열매는 견과이고 둥글며 다음해 10월에 익는다.
상수리나무 수꽃이삭..
상수리나무 잎 뒷면..
상수리나무 잎 가장자리에는 바늘 같은 침이 있다..
개암나무는 쌍떡잎식물 참나무목 자작나무과의 낙엽활엽 관목으로 깨금, 처낭, 산백과(山白果)라고도 한다.
산지 기슭의 양지쪽에서 자라면 높이는 2~3m이며 새가지에 선모(腺毛)가 있다.
잎은 어긋나고 타원형인데 겉에는 자줏빛 무늬, 뒷면에는 잔털이 나고 가장자리에는
뚜렷하지 않으나 깊이 패여 들어간 부분과 잔 톱니가 있다.
잎 길이와 나비는 5~12cm이고 잎 자루 길이는 1~2cm이다.
꽃은 단성화로 3월에 핀다. 수꽃이삭은 2~5개가 가지 끝에서 축 늘어지며
수꽃은 포 안에 1개씩 들어 있으며 수술은 8개이다.
암꽃은 달걀 모양이며 10여 개의 암술대가 겉으로 나온다.
열매는 둥근 모양의 견과이고 넓은 총포에 싸이고 지름 1.5~3cm이며 9~10월에 갈색으로 익는다.
고향에서 맛이 고소해서 많이 따 먹었던 개암나무를 바라보는데 어릴 때 생각이 아련하다~
개암나무 영어명은 Asian hazel인데 여러가지 효능이 있다고 한다~
열량이 낮고 불포화자벙산으로 다이어트에 효과가 있고
칼륨 성분이 많아서 심혈관 질환에 좋고
섬유질이 많아 변비에 좋다고 한다~
개암나무 꽃말은 화해~
갈림길에서 정곡 소공원으로~
정곡소공원..
도로를 건너서 강서습지생태공원으로~
강서습지생태공원으로~
정곡나들목은 서남물재생센터를 지나서~
능소화는 쌍떡잎식물 통화식물목 능소화과의 낙엽성 덩굴식물로서 금등화(金藤花)라고도 한다.
중국의 강소성 지방이 원산지이다.
예날에는 능소화를 양반집 마당에만 심을 수 있다는 이야기가 있어, 양반꽃이라 부르기도 한다.
가지에 흡착근이 있어 벽에 붙어서 올라가고 길이가 10m에 달한다.
잎은 마주나고 홀수 1회 깃꼴겹잎이다.
작은잎은 7~9개로 달걀 모양 또는 달걀 모양의 바소꼴이고 길이가 3~6cm이며
끝이 점차 뾰족해지고 가장자리에는 톱니와 더불어 털이 있다.
꽃은 8~9월경에 피고 가지 끝에 원추꽃차례를 이루며 5~15개가 달린다.
꽃의 지름은 6~8cm이고 색은 귤색인데, 안쪽은 주황색이다.
꽃받침은 길이가 3cm이고 5개로 갈라지며, 갈라진 조각은 바소 모양이고 끝이 뾰족하다.
화관은 깔때기와 비슷한 종 모양이다.
수술은 1개 중 2개가 길고, 암술은 1개이다.
열매는 삭과이고 네모지며 2개로 갈라지고 10월에 익는다.
한강공원 정곡나들목..
명아주는 쌍떡잎식물 중심자목 명아주과의 한해살이풀로서 는장이리도고 한다.
높이 2m, 지름 3m에 달하며 녹색줄이 있다.
잎은 어긋나고 삼각형 달걀 모양이며,
어릴 때 중심부에 붉은빛이 돌고 가장자리에 물결 모양의 톱니가 있다.
꽃은 양성이고 황록색이며 수상꽃차례에 밀착하여 전체적으로 원추꽃차례가 된다.
꽃잎이 없고 꽃받침은 6개로 갈라지며 5개의 수술과 1개의 암술이 있다.
열매는 꽃받침으로 포과이고 검은 종자가 들어 있다.
명아주 지팡이는 통일신라 때부터 '청려장'이라 해서 장수한 노인에게 왕이 직접 하사했으며,
본초강목에도 청려장을 짚고 다니면 중풍에 걸리지 않는다는 기록이 있고
민간에서도 신경통에 좋다고 해 귀한 지팡이로 여겼다.
서남물재생센터는 똥물과 하수를 정화하는 곳인데 이곳에서 방류하는 물과 한강물이 만나는 곳은
유기물질이 풍부해서 물고기들이 많이 잡히는 것 같았다~
낚시꾼들은 잡은 물고기를 한 마리도 안 가져가고
잡자마자 그자리에서 다 놓아주었는데
이유가 있는 것 같기도~ㅋ
투금탄(投金灘)을 찾을 때마다 골육상쟁을 하는 재벌가가 생각난다..
투금탄(投金灘) 아야기의 주인공은 성주 이씨(星州 李氏) 억년(億年)과 조년(兆年) 형제로 알려졌다.
이조년(李兆年)은 1269년(원종 10)~1343년(충혜왕 복위 4). 고려 후기의 문신으로
본관은 성주(星州). 자는 원로(元老). 호는 매운당(梅雲堂), 백화헌(百花軒)이다.
다정가(多情歌) / 이조년(李兆年)
梨花月白三更天(이화월백삼경천)
啼血聲聲怨杜鵑(제혈성성원두견)
盡覺多情原是病(진각다정원시병)
不關人事不成眠(불관인사불성면)
..다정가 한문 원시..
梨花(이화)에 月白(월백)하고
銀漢(은한)이 三更(삼경)인제
一枝春心(일지춘심)을 子規(자규)야 알랴마
多情(다정)도 病(병)인양 하여 잠 못드러 하노라
..다정가 한문 한글 혼용시..
배꽃에 달이 밝게 비치고
은하수는 자정을 알리는데
가지 끝에 맺힌 봄의 정서를
소쩍새가 알고서 저리 우는 것일까
다정다감한 나는 그것이 병인듯해서
잠을 이루지 못하노라
다정가 한글 번역시..
부처꽃은 쌍떡잎식물 이판화군 도금양목 부처꽃과의 여러해살이풀로서 천굴채(千屈菜)라고도 한다.
냇가 초원 등의 습지에서 자란다.
높이 1m 정도로서 곧게 자라며 가지가 많이 갈라진다.
잎은 마주나고 바소꼴이며 대가 거의 없고 원줄기와 더불어 털, 잎자루도 거의 없으며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꽃은 5~8월에 홍자색으로 피며 잎겨드랑이에 3~5개가 달려 층층이 달린 것같이 보인다.
포는 보통 옆으로 퍼지며 밑부분이 좁고 바소꼴 또는 달걀 모양의 긴 타원형이다.
꽃받침은 선이 있는 원주형으로 윗부분이 6개로 얕게 갈라진다.
꽃받침조각과 화관은 6개씩이고 꽃받침조각 사이에 옆으로 퍼진 부속체가 있다.
수술은 12개인데 긴 것, 짧은 것, 중간 것 등 3종류이다.
열매는 삭과로 꽃받침통에 들어 있고 성숙하면 2개로 쪼개져 종자가 나온다.
백중날 부처님께 꽃을 바친 것에서 이름이 유래한
아름다운 부처꽃 꽃말은 사랑의 슬픔~
꼬리조팝나무는 쌍떡잎식물 장미목 장미과의 낙엽관목으로 진주화, 수선국이라고도 한다.
가지에 능선이 있으며 털이 나거나 나지 않는 것도 있고 높이 1~1.5m까지 자란다.
잎은 어긋나고 바소꼴이며 양끝이 뾰족하고 날카로운 톱니가 있고 뒷면에 잔털이 난다.
6~8월에 연한 붉은색 꽃이 줄기 끝에 원추꽃차례로 핀다.
꽃받침은 거꾸로 세운 원통 모양이고 5개로 갈라지며 갈라진 조각은 곧게 서고 털은 거의 없다.
수술은 꽃잎보다 길고 붉은색이며, 꽃밥은 노란색이고 씨방은 4~7개이다.
열매는 골돌과로 9월에 익으며 털이 난다.
꼬리조팝나무 꽃말은 은밀한 사랑~
좀작살나무는 쌍떡잎식물 통화식물목 마편초과의 낙엽관목 산지에서 자란다.
높이 1.5m 내외이고 작은가지는 사각형이며 성모(星毛:여러 갈래로 갈라져 별 모양의 털)가 있다.
잎은 마주달리고 달걀을 거꾸로 세운 모양 또는 달걀을 거꾸로 세운 모양의 긴 타원형이며,
가장자리는 중앙 이상에 톱니가 있고 뒷면에는 성모와 더불어 선점(腺點)이 있다.
꽃은 8월에 피고 연한 자줏빛이며 10∼20개씩 잎겨드랑이에 취산꽃차례로 달린다.
꽃줄기는 길이 1∼1.5cm이며 성모가 있다.
수술은 4개, 암술은 1개이며, 열매는 핵과로 10월에 둥글고 자주색으로 익는다.
관상용으로 이용한다. 작살나무와 같으나 작기 때문에 좀작살나무라고 한다.
꽃도 열매도 보석처럼 아름다운 좀작살나무 꽃말은 총명~
방동사니는 외떡잎식물 벼목 사초과의 한해살이풀로서 검정방동사니라고도 한다.
들이나 밭에서 흔히 자란다. 높이 20~60cm이다. 수염뿌리가 뭉쳐난다.
잎은 뿌리에서 나오고 꽃줄기에서는 어긋나며 줄 모양이고 나비 2~6mm이다.
연하고 끝이 뒤로 쳐진다. 밑동의 잎집은 줄기를 감싼다.
꽃은 8~10월에 피고 꽃차례는 길이 4~10cm이다.
꽃줄기는 잎 사이에서 각각 1개씩 나오고 잎 같은 포가 달리며,
그사이에 길고 작은 가지가 갈라져서 각각 많은 작은이삭이 달린다.
작은이삭은 납작한 줄 모양이며 길이 7~12mm,
나비 1.5~2mm이고 붉은 갈색이며 10~29개씩 꽃이 달린다.
비늘조각은 끝이 둥근 달걀을 거꾸로 세워놓은 모양이며 끝에 짧은 돌기가 있다.
암술대는 짧고 끝이 3개로 갈라지며, 수술은 2개이다.
열매는 수과로서 10~11월에 익는다.
세모진 달걀을 거꾸로 세워놓은 모양이며 검은 갈색이고 검은색 점이 있다.
망초는 쌍떡잎식물 초롱꽃목 국화과의 두해살이풀로서 잔꽃풀이라고도 하며 높이 1.5m이고 굵은 털이 난다.
뿌리에 달린 잎은 주걱 같은 바소꼴이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으며 꽃이 필 때 시든다.
줄기에 달린 잎은 어긋나고 촘촘히 달리며 거꾸로 선 바소꼴이다.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거나 없고 위로 올라가면서 줄 모양이 된다.
꽃은 7~9월에 피고 원줄기 끝에서 가지가 많이 갈라져서 전체적으로 원추꽃차례를 이룬다.
설상화는 흰색이고 총포는 종 모양이며 털이 나고 약 3cm이다.
포 조각은 줄 모양이며 4~5줄로 늘어선다.
열매는 수과로서 길이 1.2mm이며 흰색 관모가 있다.
망초와 개망초는 귀화 식물인데 망초는 구한말 개항(1876년) 이후
꽃씨가 철도 침목에 묻어서 들어왔던 것으로 추정..
망초라는 이름은 경술국치(1910년)를 전후하여 전에 볼 수 없었던 이상한 풀들이 전국에 퍼지자
'나라가 망할 때 돋아난 풀'이라고 하여 망국초(亡國草) 또는 망초라 부르게 되었다.
괭이사초는 외떡잎식물 벼목 사초과의 여러해살이풀로서 산기슭의 습한 풀밭이나 논둑 길가에서 자란다.
높이 30~60cm로 뿌리줄기는 짧고 줄기는 뭉쳐나며 곧게 선다.
잎은 나비 2~3mm로 어긋나며 주기 밑쪽에 빽빽이 나고 줄 모양으로 노란빛을 띤 녹색이며 끝이 뾰족하다.
꽃은 5~6월에 피며 줄기 끝에 잔이삭이 빽빽이 나서 길이 2.5~6cm,
나비 1cm 정도의 원기둥 모양 꽃차례를 이루고 붉은빛을 띤 갈색이 돈다.
포는 사방으로 퍼지고 잎 같으며 윗쪽에 수꽃이 달리고 밑쪽에 암꽃이 달린다.
암꽃 비늘조각은 달걀 모양으로 끝에 짧은 까끄라기가 있으며 구리색 줄이 있다.
과낭은 자장자리의 윗부분에 톱니가 달린 날개가 있으며 겉에 맥이 많다.
열매는 평평한 수과로 과낭에 느슨하게 싸여 있으며 짧은 대가 있다.
암술대는 곧고 2개로 갈라진다.
배암차즈기는 쌍떡잎식물 통화식물목 꿀풀과의 두해살이풀로서 뱀배추라고도 한다.
약간 습기가 있는 도랑 근처에서 자란다.
높이 30~70cm이다. 네모지며 밑을 향한 잔털이 난다.
뿌리에 달린 잎은 방석처럼 퍼져서 겨울을 지내고 꽃이 필 때쯤 스러진다.
줄기에 달린 잎은 마주나고 주름이 많으며 긴 타원형이고 길이 3~6cm, 나비 1~2cm이다.
가장자리에 둔한 톱니와 잔털이 나며 잎자루는 길이 1~3cm이다.
꽃은 5~7월에 연한 자주색으로 피는데, 길이 4~5mm이고
줄기 윗부분의 잎겨드랑이에 총상꽃차례로 달린다.
꽃차례는 길이 8~10cm이며 짧은 털이 빽빽이 난다.
꽃받침에 털과 선점이 있고 화관은 입술 모양이며 2개의 수술이 있다.
열매는 분열과이며 넓은 타원형이다.
배암차즈기는 마치 뱀이 입을 벌리고 있는 것처럼 보여서 이름이 유래되었다~
개망초는 쌍떡잎식물 초롱꽃목 국화과의 두해살이풀로서
왜풀, 넓은잎잔꽃풀, 개망풀이라고도 한다.
높이는 30∼100cm이다. 풀 전체에 털이 나며 가지를 많이 친다.
뿌리에 달린 잎은 꽃이 필 때 시들고 긴 잎자루가 있으며
달걀 모양이고 가장자리에 뾰족한 톱니가 있다.
줄기에 달린 잎은 어긋나고 밑의 것은 달걀 모양 또는
달걀 모양 바소꼴로 길이 4∼15cm, 나비 1.5∼3cm이다.
잎 양면에 털이 나고 드문드문 톱니가 있으며 잎자루에는 날개가 있다.
줄기 윗부분의 잎은 좁은 달걀 모양 또는 바소꼴로 톱니가 있고
가장자리와 뒷면 맥 위에도 털이 있다.
6∼9월에 흰색 또는 연한 자줏빛 두상화가 산방꽃차례를 이루어,
가지 끝과 줄기 끝에 가지런하게 달린다.
총포는 반구형으로 줄 모양 바소꼴이고 긴 털이 난다.
화관은 혀 모양으로 길이 7∼8mm, 나비 1mm 정도이다.
열매는 수과로 8∼9월에 익는다.
멍석딸기는 쌍떡잎식물 장미목 장미과의 덩굴성 낙엽관목으로 산록 이하의 낮은 지대에서 흔히 자란다.
잎은 어긋나고 작은잎이 3개씩이지만 맹아(萌芽)에서는 5개인 것도 있다.
작은잎은 넓은 달걀을 거꾸로 세운 모양 또는 달걀 모양, 원형이다.
끝의 작은잎은 흔히 3개로 갈라지고 펴면에 잔털이 있으며
뒷면에 흰 털이 밀생하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꽃은 5월에 피고 적색이며 산방꽃차례 원추꽃차례
총상꽃차례에 달리고 위를 향하여 달린다.
열매는 집합과이며 둥글고 7~8월에 적색으로 익으며 맛이 좋다.
인동덩굴은 쌍떡잎식물 꼭두서니목 인동과의 반상록 덩굴식물로
산과 들의 양지바른 곳에서 자라며 인동초라고도 한다,
길이 약 5m이다. 줄기는 오른쪽으로 길게 벋어 다른 물체를 감으면서 올라간다.
가지는 붉은 갈색이고 속이 비어 있다.
잎은 마주나고 긴 타원형이거나 넓은 바소꼴이며 길이 3~8cm, 나비 1~3cm이다.
가장자리가 밋밋하지만 어린대에 달린 잎은 깃처럼 갈라진다.
잎자루는 길이 약 5mm이다.
꽃은 5~6월에 피고 연한 붉은색을 띤 흰색이지만 나중에 노란색으로 변하며,
2개씩 잎겨드랑이에 달리고 향기다 난다.
화관은 잎술 모양이고 길이 3~4cm이다.
화관통은 5개로 갈라져 뒤로 젖혀지고 털이 빽빽이 난다.
꽃 밑에는 잎처럼 생긴 포가 마주난다.
포는 타원 모양이거나 달걀 모양이고 길이 1`2cm이다.
수술 5개, 암술 1개이다.
열매는 장과로 둥글며 10~11월에 검게 익는다.
겨울에도 곳에 따라 잎이 떨어지지 않기 때문에 인동(忍冬)이라 하는데
행동하는 양심 김대중 전 대통령 생각이~
단풍잎돼지풀은 쌍떡잎식물 초롱꽃목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로서
북아메리카가 원산지이고 미국에서 들어온 귀화식물이다.
땅속줄기를 뻗고 있는 줄기는 곧게 서며 가지가 갈라지고 센털이 있으며 높이가 1~2.5cm이다.
잎은 마주나고 센털이 있으며 단풍잎처럼 3~5개로 갈라진다.
갈라진 조각은 타원 모양의 바소꼴이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으며 끝은 밋밋하지만 길고 뽀족하다.
잎자루는 길이가 6cm이며 밑 부분이 넓어서 줄기를 감싼다.
꽃은 암수한그루이고 7~9월에 피며 총상꽃차례를 이루며 달린다.
수꽃은 윗쪽에 달리고, 수꽃의 포는 접시 모양이며 한쪽에 3개의 모가 난 줄이 있다.
암꽃은 1개 또는 여러 개가 머리 모양으로 둥글게 뭉쳐서 수꽃 밑에 달리고,
암꽃의 포는 뾰족한 타원 모양이며 1개의 꽃이 들어 있다.
열매는 길이 6~12mm의 수과이고 달걀 모양이며 끝에 돌기가 있다.
미슷한 종류로 잎이 갈라지지 않은 것을 둥근잎돼지풀이라고 한다.
며느리배꼽은 쌍떡잎식물 마디목 마디풀과의 한해살이풀로서 길이 1~2m이고
갈고리 같은 가시가 있어 다른 물체에 잘 붙어 올라간다.
잎은 어긋나고 길이 3~6cm이며 긴 잎자루가 다소 올라 붙어서
배꼽 같이 보인다고 하여 배꼽이라는 이름이 생겼으며 삼각형이다.
잎가장자리가 밋밋하고 뒷면은 흰빛이 돌며 잎맥을 따라서 잔 가시가 있다.
턱잎은 잎같이 생기고 나팔처럼 퍼진다.
꽃은 엷은 녹백색으로 7~9월에 피고 수상꽃차례로 달리며 꽃이삭 밑에 잎 같은 포가 있다.
화피는 5개, 수술은 8개이며 암술은 3개이다.
열매는 달걀 모양 구형이며 다소 세모지며 윤기가 나는 흑색이고
육질화산 하늘색 꽃받침으로 싸여 있다.
고마리, 며느리배꼽, 며느리밑씻게, 미꾸리낚시 구별이 쉽지 않다..
며느리배꼽 특징은 턱잎이 잎같이 생기고 나팔처럼 퍼져서 배꼽처럼 보인다.
미꾸리낚시 잎은 바소꼴(창) 모양으로 줄기를 감싼다.
고마리 잎은 고깔모자처럼 생겼다.
며느리밑씻게 잎은 삼각형이다
원추리는 외떡잎식물 백합목 백합과의 여러해살이풀로서 넘나물이라고도 한다.
산지에서 자란다. 높이 약 1m이다.
뿌리는 사방으로 퍼지고 원뿔 모양으로 굵어지는 것이 있다.
잎은 2줄로 늘어서고 길이 약 80cm, 나비 1.2∼2.5cm이며 끝이 처진다.
조금 두껍고 흰빛을 띤 녹색이다. 꽃은 7∼8월에 핀다.
꽃줄기는 잎 사이에서 나와서 자라고,
끝에서 가지가 갈라져서 6∼8개의 꽃이 총상꽃차례로 달린다.
빛깔은 주황색이고 길이 10∼13cm, 통부분은 길이 1∼2cm이다.
포는 줄 모양 바소꼴이며 길이 2∼8cm이고, 작은꽃줄기는 길이 1∼2cm이다.
안쪽화피조각은 긴 타원형이고 막질(膜質:얇은 종이처럼 반투명한 것)이며
나비 3∼3.5cm이다.
수술은 6개로서 통부분 끝에 달리고 꽃잎보다 짧으며,
꽃밥은 줄 모양이고 노란색이다.
열매는 삭과로서 10월에 익는다.
아름다운 원추리 꽃말은 기다리는 마음~
가양나들목은 1018년 11월 30일까지 폐쇄..
갈증이 날 때는 션한 맥주가 최고~
박주가리가 덩굴을 감고 소리쟁이를 올라타면서 못살게 굴고 있다~
박주가리는 쌍떡잎식물 용담목 박주가리과의 여러해살이 덩굴식물로서 들판의 풀밭에서 자란다.
땅속줄기가 길게 벋어가고 여기서 자란 덩굴이 길이 3m 정도로 자라며,
자르면 흰젖 같은 유액(乳液)이 나온다.
잎은 마주나고 긴 심장형이며 가장자리가 밋밋하고 잎끝은 뾰족하며 짧은 잎자루가 있다.
꽃은 7~8월에 흰색으로 피고 잎겨드랑이에서 나온 총상꽃차례에 달린다.
화관은 넓은 종처럼 생기고 5개로 깊게 갈라지며 안쪽에 털이 빽빽이 난다.
꽃은 넓은 바소꼴이며 겉에 사마귀 같은 돌기가 있다.
족제비싸리는 쌍떡잎식물 장미목 콩과의 낙엽관목 북아메리카 원산이다.
높이 3m 내외이다. 나무가지에 털이 있으나 점점 없어진다.
잎은 어긋나고 1회 깃꼴겹잎이다.
작은잎은 11∼25개씩이고 달걀 모양 또는 타원형이며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꽃은 5∼6월에 피고 자줏빛이 도는 하늘색이며 향기가 강하고 수상꽃차례에 달린다.
꽃받침에 선점(腺點)이 있고 화관은 기판뿐이다.
열매는 9월에 결실하며 협과이다.
열매에는 1개의 종자가 들어 있으며 신장 모양이다.
족제비싸리는 1930년경 중국 동북부를 거쳐서 한국에 들어왔다.
사방공사와 사면(斜面)의 피복자원으로서 흔히 심으며 생활력이 왕성하다.
꽃색이 족제비 색깔과 비슷하고 냄새가 나므로 족제비싸리라고 한다.
낭아초(狼牙草)는 쌍떡잎식물 이판화군 장미목 콩과의 낙엽활엽 반관목이다.
가지를 많이 쳐서 옆으로 자라며, 작은 가지에는 북모(伏毛)가 있고
가늘며 가지 높이는 2m 정도이다.
잎은 어긋나고 홀수1회 깃꼴 겹입이다.
작은 잎은 5~11이고 거꾸로선 달걀 모양의 타원형 또는
긴 타원형이며 입자루가 있다.
꽃은 7~8월에 연분홍색으로 피는데,
길이 4~12cm로 많은 꽃이 잎겨드랑이에 총상꽃차례로 달린다.
열매는 삭과로 3cm 정도 되는 원기둥 모양이다.
낭아초(狼牙草) 이름의 유래는 열매가 늑대의 어금니를 닯아서~
낭아초 꽃말은 사랑의 노래를 부르는 꽃~
소리쟁이는 쌍떡잎식물 마디풀목 마디풀과의 여러해살이풀로서 소루쟁이라고도 하며 높이가 30~80cm이다.
줄기가 곧게 서며 새로에 줄이 많으며 녹색 바탕에 흔희 자줏빛이 돌며, 뿌리가 비대해진다.
잎은 대가 길고 바소꼴 또는 긴 타원형에 가까우며 길이 10~25cm, 나비 4~10cm이고
가장자리가 우굴쭈굴하다 . 줄기잎은 어긋나고 양끝이 좁으며 주름이 있고 긴 타원형이다.
꽃은 6~7월에 피고 연한 녹색이며 층층으로 달리지만 전체가 원뿔형으로 된다.
화피조각과 수술은 6개씩이고 암술대는 3개이며 암술머리는 털처럼 잘게 갈라진다.
열매는 수과이며 갈색이다. 3개의 내화피로 둘러싸이고,
내화피는 심장 모양이고 톱니가 없고 겉에 사마귀 같은 돌기가 있다.
소리쟁이는 바람이 불 때 서로 부딪치면 소리가 난다고 해서 이름이 붙여졌다.
소리쟁이 꽃말은 친근한 정~
붉은토끼풀은 쌍떡잎식물 장미목 콩과의 여러해살이풀로서
홍차축초(紅車軸草) 홍삼엽(紅三葉) 금화채라고도 한다.
유럽 원산이다. 높이 30~60cm까지 자라며 전체에 털이 있다.
잎은 어긋나고 3개로 갈라진 겹잎이다.
작은잎은 긴 타원형으로 끝이 둥글거나 다소 파이며
가장자리에 잔 톱니가 있고 표면 중앙에 八의 흰 무늬가 있다.
턱잎은 잎자루 밑부분에 붙어 있고 끝이 뾰족하고 가장자리는 밋밋하다.
꽃은 6~7월에 피고 홍색빛을 띤 자주색을 띠며 잎겨드랑이에 둥글게 모여 달린다.
꽃받침은 통 모양으로 끝이 5개로 갈라지고 뾰족하며 털이 많다.
붉은토끼풀은 사료로 심은 것이 번져나가서 야생화로 자라고 있다..
흰줄무늬큰갈대를 검색하면 정보가 없는데 정식 명칭은 무늬물대인 것 같다..
무늬물대는 외떡잎식물 벼목 화본과의 여러해살이풀로서 지중해, 인도, 중국 남부가 원산지이고,
원산지에서는 바닷가 모래땅에서 자란다.
뿌리줄기는 굵고 짧으며, 줄기는 털이 없고 높이가 2~4m이다.
잎은 마주나고 길이가 길이가 50~60cm, 폭이 2~5cm이며 흰빛이 도는 녹색이고
줄기에 붙어 있으며 가장자리가 꺼칠꺼칠하다.
꽃은 8~11월에 피고, 꽃이삭은 원뿔 모양이며 길이가 30~70cm이고
붉은빛이 강한 자주색이 돌며 곧게 선다.
작은이삭은 길이가 8~12mm이고 3~5개의 꽃이 달린다.
포영(苞穎 : 작은이삭 밑에 난 한쌍의 포)은 서로 길이가 같고 3개의 맥이 있다.
호영(護穎 : 화본과 식물 꽃의 맨 밑을 받치고 있는 조각)은 바소 모양이고
길이가 7~10mm이며 3~5개의 맥이 있고 뒷면 밑부분에 긴 털이 있으며 까끄라기가 있다.
까끄라기는 1~3mm이고 곧게 선다.
관상용으로 심으며 잎에 무늬가 있는 변종이 있다.
달맞이꽃은 쌍떡잎식물 도금양목 바늘꽃과의 두해살이풀로서
남아메리카 칠레가 원산지인 귀화식물이다.
굵고 곧은 뿌리에서 1개 또는 여러 개의 줄기가 나와 곧게 서며
높이가 50∼90cm이며 전체에 짧은 털이 난다.
잎은 어긋나고 줄 모양의 바소꼴이며 끝이 뾰족하고 가장자리에 얕은 톱니가 있다.
꽃은 7월에 노란 색으로 피고 잎겨드랑이에 1개씩 달리며
지름이 2∼3cm이고 저녁에 피었다가 아침에 시든다.
꽃받침조각은 4개인데 2개씩 합쳐지고 꽃이 피면 뒤로 젖혀지며 꽃잎은 4개로 끝이 파진다.
수술은 8개이고, 암술은 1개이며 암술머리가 4개로 갈라지며 씨방은 원뿔 모양이며 털이 있다.
열매는 삭과로 긴 타원 모양이고 길이가 2.5cm이며 4개로 갈라지면서 종자가 나온다.
종자는 여러 개의 모서리각이 있으며 젖으면 점액이 생긴다.
한강공원 구암나들목..
한강공원에서 귀가를 하기 위해서 구암나들목을 조금 지나서 엘레베이터를 이용~
가양대교..
구암공원..
팬지와 옥스아이데이지..
노랑팬지..
자주색팬지..
옥스아이데이지..
흰색팬지..
풀협죽도..
페튜니아..
아름다운 페튜니아 꽃말은 사랑의 방해~
가양역 3번출구..
개화산 산행을 마치고 한강변을 따라서 쉬엄쉬엄 걸으면서 아름다운 야생화 탐방을 하고
가양 홈플러스에 들려서 들바람 좋아하는 연어와 마꼴리를 사서 귀가~
꽃 / 홍계숙
네가 내 이름을 부르면
꽃을 부르는 것 같아
나는 내 주위를 둘러보네
그곳에 나는 없고
꽃 한 송이 피어나
향기로운 마음만
너에게로 가네
오랜만에 개화산을 찾아서 산행도 하고 호국충혼위령비를 찾아서 참배와 묵념을 하는데
숙연한 마음도 들고 전사자가 너무 많아서 화도 나고 슬픔이 밀려왔던 산행..
날씨가 안 좋았지만 한강공원을 찾아서 이런저런 생각을 하면서
야생화 탐방을 하는데 차분한 마음들고 참 좋았다~
언제 : 2018년 7월 12일
어디 : 개화산역 2번출구-개화초등학교 후문-한국공항-명신렉스빌 2차- 하늘길 전망대-개화산호국충혼비-
신선바위-숲속쉼터-아라뱃길 전망대-봉화정-약사사-방화근린공원-꿩고개체력단련장-
치현정-정곡소공원-방화서광아파트-서남물재생센터-정곡나들목-한강공원-투금탄-
가양나들목-구암나들목-구암공원-가양대교-가양전철역-
가양동 홈플러스-가양역 마포중고등학교버스정류장
산행 시간 : 11시 23분~16시 14분
날씨 : 흐리고 한때 소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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