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 금산 보리암(2017.11.8)한려수도 풍경이 마치 그림처럼 다가왔던~

들산바람 2017. 11. 11. 21:50

 

 

 

경상남도 남해군에 위치한 100대 명산 중 한 곳 금산 산행도 하고 보리암을 찾기 위해서

서울 남부터미널에서 남해행 7시10분 버스를 첫차를 타고 남해공용터미널로~

남해공용터미널에 도착 예정 시간보다 10분 빠른 11시 30분에 도착~

 

 

 

 

 

남해공용터미널에서 20여분 시간이 있어서 김밥도 사고 버스시간표도 찬찬히 살펴보고 

11시 50분에 출발하는 상주 미조행 버스를 타고 금산 보리암입구로~ 

 

 

 

 

 

남해공용터미널을 11시 50분에 출발한 상주 미조행 버스를 타고 12시 10분에 보리암입구버스정류장에 도착을 했는데

금산 보리암은 차도를 건너서 복곡 제1주차장까지 3km 정도 되는 거리를 

30여분 걸어야 하는데 갓길이 없고 무척 위험해 보였다..

 

 

 

 

 

 

 

 

때마침 보리암입구에 택시 한 대가 있었는데 택시기사님께서 평일이지혹시나 해서

버스시간에 맞추어 나와보았다고 하였는데 이날 많은 도움을 받았다~

 

보리암입구에서 복곡 제1주차장을 지나서 제2주차장까지 택시요금이 8,000원 조금 더 나왔는데

복곡 제1주차장에서 독일마을로 이동할 때도 이 택시를 이용하였~

 

대중교통을 이용한다면 보리암입구에서 택시를 이용해도 괜찮을 듯~

복곡 택시 기사님 연락처 010-3552-0383

 

 

 

 

 

복곡 제2주차장~

 

 

 

 

 

 

 

 

복곡 제2주차장에서 금산 정상이나 보리암까지 30여분 내외의 거리인데 아주 짧다~

복곡 제2주차장에서 금산 보리암 입장료는 1,000원..

 

 

 

 

 

금산은 한려해상국립공원 금산지구~

 

 

 

 

 

복곡탐방지원센터, 금산탐방지원센터, 두모계곡입구 어느 곳에서 시작해도 금산 정상까지 거리가 짧다~

 

 

 

 

 

남해 금산 단풍은 절정이었는데 때마침 잘찾았다는 생각이~

 

 

 

 

 

 

 

 

금산은 남쪽이라서 가을의 향기라는 꽃말을 가지고 있는 꽃향유가

아직도 아름답게 꽃을 피우고 있다~

 

 

 

 

 

 

 

 

 

 

 

금산 정상으로 진행하면서 바라본 상주해수욕장..

 

 

 

 

 

 

 

 

 

 

 

아름다운 단풍을 몇 해나 더 볼 수 있을려나..

 

 

 

 

 

금산각..

 

 

 

 

 

금산각(錦山閣) 위는 금산 정상인데 금산 정상과 보리암으로 진행하는 갈림길은 좌측에 있다..

금산 정상으로 진행하는 등로는 금산각 좌측 바로 옆으로~

 

 

 

 

 

 

 

 

 

 

 

금산각 좌측에 있는 보리암과 금산 정상 갈림길..

 

 

 

 

 

금산산장은 좌선대 아래에 있는데 탐방로 안내도에는 표기가 안 되어 있다..

 

 

 

 

 

금산각에서 금산 정상을 올랐다가 금산산장으로 내려와서 점심을 먹고 보리암으로~

 

 

 

 

 

 

 

 

금산각에서 금산 정상까지 200m 아주 짧은 거리~

 

 

 

 

 

 

 

 

금산산장과 금산 정상 갈림길..

 

 

 

 

 

갈림길에서 금산 정상을 먼저 올랐다가 다시 이곳 갈림길로 되돌아와서 금산산장으로~

 

 

 

 

 

 

 

 

 

 

 

 

 

 

호곡산 무등산 국수산..

 

 

 

 

 

금산 정상으로 진행하면서 바라본 아름다운 한려해상국립공원~

 

 

 

 

 

금산각..

 

 

 

 

 

 

 

 

 

 

 

 

 

 

 

 

 

금산 정상과 망대~

 

 

 

 

 

 

 

 

금산(錦山)은 경상남도 남해군 상주면, 삼동면, 이동면에 걸쳐 있는 높이 701m 산..

 

 

 

 

 

금산(錦山)의 유래는 이성계가 등극을 꿈꾸고 남해 금산에 와 백일기도를 한 뒤 왕이 되었는데

왕이 되고 나서 산에 비단을 씌워 주려고 하였으나 어려움이 있어서

대신 산의 이름에 비단 금(錦) 자를 넣어 주어

금산으로 불리었다고 한다.

 

 

 

 

 

 

 

 

금산 정상은 어느 곳에서 시작을 해도 코스가 짧다~

 

 

 

 

 

이동버스정류장에서 다랭이마을과 금산 보리암, 독일마을, 물건마을이 갈라진다~

 

 

 

 

 

 

 

 

 

 

 

 

 

 

 

 

 

 

 

 

 

 

 

금산 정상 망대에서~

 

 

 

 

 

 

 

 

마눌님!! 2박 3일 함께 산행도 하고 여행도 하고 너무 좋았어요~

그동안 고마웠어요~

 

 

 

 

 

금산 정상 망대에서 금산산장으로 진행하기 위해서 다시 갈림길로~

 

 

 

 

 

다시 되돌아온 갈림길에서 단군성전과 금산산장으로~

 

 

 

 

 

 

 

 

 

 

 

 

 

 

 

 

 

 

 

 

 

 

 

보리암 갈림길..

 

 

 

 

 

 

 

 

보리암 갈림길에서 조금 더 진행해서 다시 만난 갈림길에서 우측 단군성전에 잠시 들렸다가 

다시 되돌아나와서 좌측 금산산장으로~

 

 

 

 

 

 

 

 

 

 

 

 

 

 

 

 

 

 

 

 

단군성전..

 

 

 

 

 

 

 

 

사철채송화는 쌍떡잎식물 중심자목 석류풀과의 상록 여러해살이풀로서 높이 약 20cm까지 자란다.

줄기는 밑부분이 나무처럼 단단하고 옆으로 벋으면서 가지가 많이 갈라진다.

잎은 마주나고 두꺼운 육질이며 원통 모양이고 3개의 능선이 있다.

꽃은 붉은 빛을 띤 자주색, 붉은색, 흰색 무리지어 핀다.

꽃받침조각은 5개이고 꽃잎과 수술은 많다.

 

채송화와 사철채송화는 완전히 다른 종류의 야생화다..

사철채송화는 석류풀과의 상록 여러해살이풀..

채송화는 쇠비름과의 한해살이풀..

 

 

 

 

 

단군성전에서 다시 갈림길로 되돌아와서 금산산장으로~

 

 

 

 

 

흔들바위..

 

 

 

 

 

 

 

 

 

 

 

금산산장..

 

 

 

 

 

아름다운 단풍이 물들고 있는 호곡산 무등산 국수산..

 

 

 

 

 

좌선대..

 

 

 

 

 

금산산장에서 만냥짜리 해물파전에 한 캔에 사천냥짜리 마꼴리와 캔맥주를 마시는데 별로..

김밥은 남해공용터미널에서 한 줄에 2,500냥을 주고

두 줄이나 샀는데 밥이 너무 질었다..

 

 

 

 

 

금산산장에서 바라본 제석봉..

 

 

 

 

 

제석봉(帝釋峰)..

 

 

 

 

 

마눌님!! 선글라스 때문에 너무 무섭게 보여요~ㅎ

 

 

 

 

 

금산산장에서 점심도 먹고 숨돌리기도 하고 나서 제석봉으로~

 

 

 

 

 

제석봉으로 진행하면서 상주해수욕장을 바라보는데 연무 때문에 조금 아쉬움이..

 

 

 

 

 

금산산장에서 제석봉을 올랐다가 다시 되돌아나와서 흔들바위로~

 

 

 

 

 

 

 

 

 

 

 

제석봉..

 

 

 

 

 

제석봉에서 바라본 화엄봉과 보리암..

 

 

 

 

 

제석봉에서 바라본 남해 금산 보리암..

 

 

 

 

 

 

 

 

남해 제석봉에서 바라본 상사암..

 

 

 

 

 

상사암(相思巖)..

 

 

 

 

 

제석봉에서 바라본 금산산장..

 

 

 

 

 

금산산장..

 

 

 

 

 

제석봉에서 다시 되돌아온 흔들바위~

 

 

 

 

 

흔들바위에서 보리암으로~

 

 

 

 

 

다시 되돌아온 단군성전 갈림길에서 보리암 갈림길로~

 

 

 

 

 

다시 되돌아온 보리암 갈림길에서 보리암으로~

 

 

 

 

 

 

 

 

갈림길에서 남해 금산 보리암으로~

 

 

 

 

 

화엄봉..

 

 

 

 

 

 

 

 

 

 

 

남해 금산 보리암..

 

 

 

 

 

 

 

 

 

 

 

상사암 제석봉 일월봉 / 좌측부터..

 

 

 

 

 

제석봉 일월봉 화엄봉 / 좌측부터..

 

 

 

 

 

 

 

 

 

 

 

 

 

 

 

 

 

 

 

 

 

 

 

남해 금산 보리암(菩提庵)은 경상남도 남해군 상주면 상주리 금산에 위치한 사찰로서

대한불교조계종 제13교구 본사인 쌍계사의 말사이다.

 

 

 

 

 

 

 

 

 

 

 

 

 

 

 

 

 

 

 

 

 

 

 

 

 

 

 

 

 

 

 

 

 

 

 

일월봉과 화엄봉..

 

 

 

 

 

 

 

 

 

 

 

마눌님!! 산행겸 여행겸 찾은 남해 금산 보리암 참 좋지요~

 

 

 

 

 

남해 금산 보리암의 원래 이름은 보광사였는데 683년(신라 신문왕 3) 원효가 이곳에

초당을 짓고 수도하면서 관세음보살을 친견한 뒤 지었다고 한다.

 

 

 

 

 

남해 금산 보리암은 조선시대에는 이성계가 이곳에서 백일 기도를 하고 조선왕조를 연 것에 감사하다는 뜻에서

1660년(현종 1)에 이 절을 왕실 원당으로 삼고 산 이름을 금산, 절 이름을 보리암으로 바꾸었다.

 

 

 

 

 

선은전은 조선 태조 이성계가 기도를 한 곳..

 

 

 

 

 

남해 금산 보리암을 뒤로하고 독일마을로 이동하기 위해서 복곡 제2주차장으로~

 

 

 

 

 

태조 이성계가 기도한 남해 금산 선은전(南海 錦山 璿恩殿)..

 

 

 

 

 

선은전(璿恩殿)..

 

 

 

 

 

남해 금산 보리암 탐밤을 마치고 독일마을로 이동하기 위해 복곡 제2주차장에서 셔틀버스가 출발할 때

보리암입구버스정류장에서 만난 택시기사님에게 복곡 제1주차장으로 와달라고 연락을 하였다~

복곡 제1주차장에서 독일마을까지 택시요금16,000원 조금 더~

 

 

 

 

 

 

 

 

 

 

 

대중교통으로 100대 명산 중 한 곳 경상남도 남해에 위치한 금산을 찾을려면

남부터미널에서 남해행 7시 10분 첫 차를 타면 되는데

당일 산행으로도 가능~ 

 

 

 

 

 

남해공용터미널 버스시간표..

 

 

 

 

 

남해공용터미널에서 보리암은 상주 미주행 버스를 타고 보리암입구버스정류장에서 내려야 한다~

 

 

 

 

 

남해공용터미널에서 독일마을은 삼동선을 타고 물건마을버스정류장에 내리면된다~

 

 

 

 

 

남해공용터미널에서 다랭이마을은 남면선을 타고 가천 다랭이마을에 내리면된다~

 

 

 

 

 

대중교통으로 남해공용터미널에서 금산 보리암을 찾아가는 방법..

 

 

 

 

 

남해공용터미널 또 다른 버스시간표..

 

 

 

 

 

남해공용터미널에서 금산 보리암은 상주, 미주행 버스를 타야 한다..

남해공용터미널에서 다랭이마을은 가천행 버스를 타야 한다..

 

 

 

 

독일마을로 운행하는 버스시간표..

 

 

 

 

 

남해 금산 보리암을 산행겸 여행을 마치고 복곡 제1주차장으로 내려와서 보리암입구에서 탔던

택시를 다시 타고 물건마을 위에 있는 독일마을로 이동을 하였는데

택시요금이 16,000원 조금 더 나왔다~

 

기사님께서 다음 날 독일마을에서 다랭이마을로 가기위해서 또 다시 자기 택시를 부른다면

25,000원만 받겠다고 하였지만 버스를 타고 이동마을에 있는 버스정류장으로~

 

 

 

 

 

독일마을, 물건마을 버스시간표..

 

 

 

 

가을일기 / 이해인

 

잎새와의 이별에

나무들은 저마다

가슴이 아프구나

 

가을의 시작부터 시로 물든 내 마음

바람에 흔들리는 나뭇잎에

조용히 흔들리는 마음이

너를 향한 그리움인 것을

가을을 보내며 비로소 아는구나

 

곁에 없어도 늘 함께 있는 너에게

가을 내내 단풍 위에 썼던 고운 편지들이

한잎한잎 떨어지고 있구나

 

지상에서 우리가 서로를 사랑하는 동안

붉게 물들었던 아픔들이

소리 없이 무너져 내려

 

새로운 별로 솟아오르는 기쁨을

나는 어느새 기다리고 있구나

 

 

마눌님과 함께 대중교통으로 100대 명산 중 한 곳인 경상남도 남해군에 위치한 금산 보리암을 찾았는데

때마침 아름다운 단풍이 절정이었고 날씨도 축복이라도 하듯 참 좋았는데 

한려수도 풍경이 마치 그림처럼 다가왔던 산행~

 

언제 : 2017년 11월 8일

어디 : 복곡 제2주차장-금산각-금산 정상-단군성전-흔들바위-금산산장-

제석봉-흔들바위-화엄봉-보리암-금산각-복곡 제2주차장

산행 시간 : 12시 30분~15시 40분

날씨 : 맑고 연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