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비가 조금 내렸고 날씨가 흐리지만 우의와 우산을 챙겨서 산으로..
상장능선은 도봉산과 북한산의 경계에 있는데 조망도 좋고 주위의 단풍이 아름답다..
이제 서울근교산 단풍은 막바지에 접어든 것 같아 조금 아쉬움이 든다..
이곳 상장능선은 날씨 때문에 사람들이 많지 않아 모처럼 한가하다..
덕분에 산행속도도 조금 빠르다.
삼각산 총사령부..
상장능선 2봉..
2봉에서 바라본 상장능선 1봉..
난이도가 높은 4봉..
4봉으로 오르는 곳..
아주 조심해야..
4봉 정상에서 바라본 3봉..
4봉 정상의 모습..
상장능선 1, 2, 3, 4봉의 모습..
도봉산 오봉과 총사령부..
삼각산 영봉과 총사령부..
상장능선 8봉..
뒤돌아본 상장능선..
삼각산 영봉..
산이여 영봉이여 / 정원래
산을 어디라 손대려 하느뇨
산악카페팀이 오면 로프도 걸고 해서 정신이 없는데 한가했으며
전 날 비로 낙엽은 많이 떨어졌지만 단풍색은 더욱 진해진 것 같았다.
특히 하루재에서 백운매표소로 하산하는 곳의 단풍은 무척 아름다워 보였다.
다음 날은 바위와 단풍을 즐기려 불암산에서 수락산으로 길게 연계산행을 할 예정~
언제 : 2006.11. 4
어디 : 북한산 솔고개-폐타이어 진지-상장능선-영봉-하루재-백운2매표소
산행시간 : 11시 00분 ~ 16시 40분
누구랑 : 들바람 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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