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하 유준이 자라는 모습(2025.11.18)할아버지 할머니를 좋아해서 무척 기뻤다~

들산바람 2025. 12. 6. 12:43

 

 

 

 

상봉(相逢)-만남의 광장 / 김완수

 

이게 얼마 만이냐

함께 숨 느껴 본 지가

우리 헤어진 길은

동해와 서해 같아

네 이름만 부여잡은 채

꿈꾸듯 살아왔다

내 꿈엔 굳은살이 박혔다

 

울음이 말을 삼켜

얼싸안고 만져 보는 얼굴

 

이제 손 놓치지 않으리니

이 눈물바다에서

동상(銅像)이 되어도 좋으리니

 

귀엽고 예쁜 유하 유준이를 자주 못보는데도

할아버지 할머니를 좋아해서 무척 기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