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아 / 유희숙
사랑아
사랑으로 몹시 아플 때
꽃에게 가까이 다가가 보렴
꽃이 피는 걸 지켜 보렴
빛나는 줄기와
초록 잎
사색의 겨울을 건너온
나의 가슴에 귀 기울여 보렴
꽃이었음을 꽃이었음을 기억하렴
무럭무럭 자라고 있는 가윤이와 하윤이를 바라보는데
활짝 핀 꽃만큼 무척 아름다웠다~
'孫'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가윤 하윤이 자라는 모습(2025.4.18)흐믓한 마음과 언제 저렇게 컸나 하는 생각이~ (0) | 2025.04.26 |
---|---|
유하 유준이 자라는 모습(2025.4.17)흐믓한 마음과 웃음이 절로~ (0) | 2025.04.26 |
유하 유준이 자라는 모습(2025.3.31)웃음이 절로 났고 대견스러웠다~ (0) | 2025.04.25 |
가윤 하윤이 자라는 모습(2025.3.27)활짝 핀 꽃만큼이나 아름답다는 생각이~ (0) | 2025.04.25 |
유하 유준이 자라는 모습(2025.3.28)어느새 저렇게 많이 자랐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0) | 2025.04.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