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익산시 여행(2024.8.6)익산근대역사관

 

익산근대역사관은 전북 익산시 중앙동에 있고 일제강점기의 독립운동가인

김병수(金炳洙)가 1922년 의원을 개원했던 옛 삼산의원 건물이다.

2005년 6월 18일 국가등록유산으로 지정되었다.

연면적 289.26㎡의 2층 건물로 당시로서는 규모가 큰 건물이었다.

건축 벽면에 수평의 띠 모양을 돌출시킨 코니스 장식을 두르고

건물 입구의 포치는 아치형을 이룬다.

8·15광복 뒤에는 한국무진회사와 국민은행으로 사용되었다.

근대 초기 건축의 특징을 엿볼 수 있는 건축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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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촉사 석조미륵보살입상(은진미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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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근대박물관

 

3. 전라북도 익산시 여행 코스(2024.8.7)..

 

아가페정원

성당포구

나바위성당

 

 

 

 

 

 

 

 

 

 

 

 

 

 

 

 

 

 

 

 

 

 

 

 

 

 

 

 

 

 

 

 

 

 

 

 

 

익산근대역사관을 이곳저곳을 둘러보고 나서

이븐호텔로 이동해서 짐을 풀었는데

가성비가 괜찮았다.

 

 

 

이븐호텔 주위에 음식점이 몇 곳 있었지만 휴가 간다고 문 닫은 곳이 많아서

어렵게 기사식당을 찾았는데 생각보다 괜찮았다~

 

 

 

구름 / 가람 이병기

 

새벽 동쪽 하늘 저녁은 서쪽 하늘

피어나는 구름과 그 빛과 그 모양을

꽃이란 꽃이라 한들 그와 같이 고우리

 

그 구름 나도 되어 허공에 뜨고싶다

바람을 타고 동으로 가다 서으로 가다

아무런 자취가 없이 스러져도 좋으리

 

익산 문화예술거리에 있는 익산근대역사관(옛 삼산의원 건물)을 찾아서

아름다운 근대 초기 건축물과 전시물을 보았는데

익산시 역사를 한눈에 알 수 있었던 여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