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을 찾아뵙고 귀갓길에 용왕산 봉제산 연계산행을 하였는데
염창역 3번출입구에서 산행을 시작~
용왕산으로 진행하기 위해서 성문교회 앞으로~
용왕산 들머리는 성문교회 앞에 있다.
들머리를 찾으면 산행 반은 성공인데 주봉산 대렴봉 연계산행을 할 때
들머리를 찾지 못해서 애를 먹었다.
용왕산 다목적운동장..
용왕산(龍王山)은 서울시 양천구 목동 중앙로에 위치한 높이 87m 산..
용왕산 유래..
때죽나무는 쌍떡잎식물 합판화군 감나무목 때죽나무과의 낙엽소교목으로
산과 들의 낮은 지대에서 자라며 높이는 10m 내외이다.
가지에 성모가 있으나 없어지고 표피가 벗겨지면서 다갈색으로 된다.
잎은 어긋나고 달걀 모양 또는 긴 타원형이며
가장자리는 밋밋하거나 톱니가 약간 있다.
꽃은 단성화이고 종 모양으로 생겼다.
5~6월에 지름 1.5~3.5cm의 흰색 꽃이 잎겨드랑이에서
총상꽃차례로 2~5개씩 밑을 향해 달린다.
꽃부리는 5갈래로 깊게 갈라지며 수술은 10개이고
수술대 아래쪽에는 흰색 털이 있다.
열매는 삭과로 1.2~1.4cm의 달걀형 공 모양으로 9월에 익고
껍질이 터져서 종자가 나온다.
과피는 물고기 잡는데 사용하고 종자는 새가 먹으며
목걸이 등을 만들기도 하고 목재는 기구재 가공재로 사용한다.
때죽나무와 쪽동백나무는 꽃피는 시기와 꽃 모양이 같아서 구별이 쉽지 않다.
때죽나무 꽃은 가지에 2~5개가 모여 산만하게 달린다.
쪽동백나무 꽃은 가지 양쪽으로 가지런히 달린다.
때죽나무 잎은 긴 타원형으로 끝이 뾰족하다.
쪽동백나무 잎은 계란 모양의 타원형이다.
반려견대기소가 있는 곳은 용왕산이 유일한 것 같다.
용왕산 유아숲체험원에서 나무에 걸려 있는 그물을 바라보는데
문득 군시절 하선망 훈련을 하던 생각이..
쇠무릎은 쌍떡잎식물 중심자목 비름과의 여러해살이풀로서
한자로 우슬(牛膝)이라고도 하는데 산현채(山見菜),
대절채(對節菜), 쇠무릎지기, 은샐, 백배, 마청초라고도 한다.
다소 습기가 있는 것에서 자란다. 높이 50~100cm이다.
줄기는 네모지고 마디가 무릎처럼 두드러지며 가지가 갈라진다.
잎은 마주나고 타원형 또는 달걀을 거꾸로 세운 듯한 모양이며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양끝이 좁고 털이 약간 있으며 입자루가 있다.
꽃은 8~9월에 연한 녹색으로 피고 잎겨드랑이와 원줄기 끝에서
수상꽃차례로 달린다.
꽃은 양성이고 밑에서 피어 올라가며, 꽃이 진 다음 굽어서 밑을 향한다.
화피갈래조각과 수술은 각각 5개씩이고 암술은 1개이며,
겉에 3개의 포가 있다.
수술은 5개가 밑으로 합쳐지고 그 가운데 1개의 꽃밥이 없는 것이 있다.
열매는 긴 타원형의 포과로서 꽃받침으로 싸여 있고
암술대가 남아 있으며 1개의 종자가 달린다.
쇠무릎은 줄기 마디가 소의 무릎처럼 생겼다고 해서 이름이 유래햇는데
우슬(牛膝)이라고도 한다.
용왕산 나들머리에서 맞은편 일방통행 방행으로 진행해서 대일고등학교로~
반려견놀이터와 대기소가 있는 곳은 전국에서 용왕산이 유일한 것 같다.
봉제산으로 진행하기 위해서 배광교회와 대일고등학교 사이로~
봉제산으로 진행하기 위해서 대일고등학교 좌측으로~
대일고등학교 좌측에 있는 봉제산 들머리..
GPS에는 봉제산 국기봉을 매봉산으로 표시..
가막살나무는 쌍떡잎식물 산토끼꽃목 인동과의 낙엽관목으로
산허리 아래 숲속에서 자란다.
높이는 3m 정도이고 잎은 마주나고 둥글거나 넓고
달걀을 거꾸로 세운 모양으로 톱니가 있다.
잎 뒷면에 액을 분비하는 선점이 있고 양 면에 별 모양 털이 난다.
잎자루는 길이 6~20mm이고 턱잎은 없다.
꽃은 흰색이며, 6월에 잎이 달린 가지 끝이나 줄기 끝에
취산꽃차례로 핀다.
화관에 털이 있고 수술이 화관보다 길다.
열매는 달갈 모양 핵과로 10월에 붉게 익는다.
유사종으로 어린 가지과 꽃이삭에 점과 짧은 털이 있으나
별 모양 털이 없는 것을 털가막살나무라고 한다.
덜꿩나무와 가막살나무는 꽃이 피는 시기와 꽃 잎 열매가 비슷해서 구별이 쉽지 않다.
덜꿩나무 잎 뒷면에 털이 빽빽하게 자란다.
가막살나무 잎 뒷면에 털이 드문드문 있다.
덜꿩나무 잎은 끝이 뾰족하고 갸름하고 턱잎이 있다.
가막살나무 잎은 둥글고 턱잎이 없다.
덜꿩나무 열매는 둥글다.
가막살나무 열매는 약간 뾰족하다.
들바람은 오래 사는 것보다 건강하게 살다가 적당할 때 갔으면~
산수국은 쌍떡잎식물 장미목 범의귀과의 낙엽관목으로 높이는 약 1m이다.
작은가지에 털이 나며 잎은 마주나고 긴 타원형이며
길이 5∼15cm, 너비 2∼10cm이다.
끝은 흔히 뾰족하며 밑은 둥근 모양이거나 뾰족하며
가장자리에 뾰족한 톱니가 있고 겉면의 곁맥과
뒷면 맥 위에 털이 난다.
꽃은 7∼8월에 흰색과 하늘색으로 피며 가지 끝에
산방꽃차례로 달린다.
주변의 중성화는 꽃받침조각이 3∼5개이며
꽃잎처럼 생기고 중앙에는 양성화가 달린다.
꽃받침조각과 꽃잎은 5개, 수술은 5개이고 암술대는 3∼4개이다.
열매는 삭과(殼果)로서 달걀 모양이며 9월에 익는다.
산수국 꽃말은 변하기 쉬운 마음~
옥잠화는 외떡잎식물 백합목 백합과의 여러해살이풀로서 옥비녀꽃,
백학석이라고도 하며 중국 원산이며 관상용으로 심는다.
굵은 뿌리줄기에서 잎이 많이 총생한다.
잎은 자루가 길고 달걀 모양의 원형이며 심장저로서
가장자리가 물결 모양이고 8∼9쌍의 맥이 있다.
꽃은 8∼9월에 피고 흰색이며 향기가 있고 총상으로 달린다.
6개의 꽃잎 밑부분은 서로 붙어 통 모양이 된다.
꽃줄기는 높이 40∼56cm이고 1∼2개의 포가 달리며
밑의 것은 길이 3∼8cm이다.
화관은 깔때기처럼 끝이 퍼지고 길이 11 cm 내외이며
수술은 화피의 길이와 비슷하다.
열매는 삭과(蒴果)로 세모진 원뿔 모양이고 종자에 날개가 있다.
잎이 보다길고 드문드문 달리며 꽃의 통이 좁은 것을
긴옥잠화라고 하며 열매를 맺지 못한다.
옥잠화 꽃말은 추억~
봉제산(鳳啼山)은 서울시 강서구에 위치한 높이 105m 산..
매봉산은 봉제산 국기봉..
염창역 3번출입구에서 용왕산 봉제산 연계산행을 시작~
용왕산 봉제산 연계산행을 화곡역 3번출입구에서 마침..
봉제산 봉수대에서부터 빗방울이 조금씩 떨어져서
우장산으로 연계산행을 포기하고 화곡역으로~
참나리는 외떡잎식물 백합목 백합과의 여러해살이풀이며 나리라고도 한다.
산과 들에서 자라고 관상용으로 재배하기도 한다.
비늘줄기는 흰색이고 지름 5∼8cm의 둥근 모양이며 밑에서 뿌리가 나온다.
줄기는 높이가 1∼2m이고 검은빛이 도는 자주색 점이 빽빽이 있으며
어릴 때는 흰색의 거미줄 같은 털이 있다.
잎은 어긋나고 길이 5∼18cm의 바소꼴이며 녹색이고 두터우며
밑 부분에 짙은 갈색의 주아(珠芽)가 달린다.
꽃은 7∼8월에 피고 노란빛이 도는 붉은 색 바탕에 검은빛이 도는
자주색 점이 많으며 지름이 10∼12cm이고 4∼20개가 밑을 향하여 달린다.
화피 조각은 6개이고 바소꼴이며 뒤로 심하게 말린다.
밀구(蜜溝)에 털이 있고, 6개의 수술과 1개의 암술이 길게 꽃 밖으로 나오며,
꽃밥은 짙은 붉은빛을 띤 갈색이다.
열매를 맺지 못하고, 잎 밑 부분에 있는 주아가 땅에 떨어져 발아한다.
한방에서 참나리 비늘줄기를 진해 강장 효과, 백혈구감소증에 효과,
진정 작용, 알르레기 작용에 약재로 쓴다.
참나리는 잎 밑부분에 갈색 주아가 달려 있고
뒤로 심하게 말린 꽃잎 전체에 검은 자줏빛 반점이 있다.
털중나리는 줄기와 잎 양면에 잔털이 있고
뒤로 젓혀진 꽃잎 안쪽에 검은자줏빛 반점이 있다.
장마철에 접어들었는지 요즘 비가 무척 잦은데
이런 날은 파전에 마꼴리가 최고~
조급한 청춘에게 / 이서현
조급해하지 마
한 대쯤은 놓쳐도 괜찮아
조급해하지 마
한 번쯤은 놓쳐도 괜찮아
열차는 다시 올 거니까
기회는 다시 올 거니까
지나간 열차가 곧 다시 오듯
지나간 기회도 다시 올 거야
지금의 잠깐을 누리자
지금의 잠깐을 즐기자
이런저런 생각을 하면서 쉬엄쉬엄 걸었는데
왠지 몸도 마음도 무겁게 느껴졌던 산행..
언제 : 2023년 6월 14일
어디 : 염창역 3번출입구-성문교회-용왕산 다목적운동장-용왕정-유아숲체험원-
목동이편한세상아파트-목사랑시장-대일고등학교-봉제산 국기봉-철쭉동산-
봉제산 봉수대-무궁화공원-큰별공원-화곡초등학교-화곡우체국-
화곡본동시장-성지중고등학교-화곡역 3번출입구
산행 시간 : 12시 08분~13시 38분
날씨 : 흐리고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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