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산 관악산(2023.6.8)물에 젖은 솜처럼 몸이 무거웠고 이런저런 많은 생각을 하면서..

들산바람 2023. 6. 14. 21:11

가고 싶은 지방산이 있었지만 흐리고 비 예보가 있어 포기하고

오랜만에 삼성산 관악산 연계산행을 하기 위해서

우산과 일용할 양식을 챙겨서 보따리에 넣고

관악역 2번출입구에서 산행을 시작~

 

 

삼성산 들머리는 경수산업도로를 건너서 삼성초등학교 우측에 있다.

 

 

삼성초등학교 옆에 있는 들머리에서 삼성산 정상까지 4.7km..

 

 

흐리고 비가 오락가락했고 습도가 무척 높아서

몸이 물어 젖은 솜처럼 무겁게 느껴졌는데

산행 시작부터 힘들었다.

 

 

 

 

참나리는 외떡잎식물 백합목 백합과의 여러해살이풀이며 나리라고도 한다.

산과 들에서 자라고 관상용으로 재배하기도 한다.

비늘줄기는 흰색이고 지름 5∼8cm의 둥근 모양이며 밑에서 뿌리가 나온다.

줄기는 높이가 1∼2m이고 검은빛이 도는 자주색 점이 빽빽이 있으며

어릴 때는 흰색의 거미줄 같은 털이 있다.

잎은 어긋나고 길이 5∼18cm의 바소꼴이며 녹색이고 두터우며

밑 부분에 짙은 갈색의 주아(珠芽)가 달린다.

꽃은 7∼8월에 피고 노란빛이 도는 붉은 색 바탕에 검은빛이 도는

자주색 점이 많으며 지름이 10∼12cm이고 4∼20개가 밑을 향하여 달린다.

화피 조각은 6개이고 바소꼴이며 뒤로 심하게 말린다.

밀구(蜜溝)에 털이 있고, 6개의 수술과 1개의 암술이 길게 꽃 밖으로 나오며,

꽃밥은 짙은 붉은빛을 띤 갈색이다.

열매를 맺지 못하고, 잎 밑 부분에 있는 주아가 땅에 떨어져 발아한다.

 

한방에서 참나리 비늘줄기를 진해 강장 효과, 백혈구감소증에 효과,

진정 작용, 알르레기 작용에 약재로 쓴다.

 

 

참나리는 잎 밑부분에 갈색 주아가 달려 있고

뒤로 심하게 말린 꽃잎 전체에 검은 자줏빛 반점이 있다.

 

털중나리는 줄기와 잎 양면에 잔털이 있고

뒤로 젓혀진 꽃잎 안쪽에 검은자줏빛 반점이 있다.

 

 

들바람! 산행 시작부터 물에 젖은 솜 같았고

속도도 안 나고 무척 힘들었는데

전날 과음 때문인 것 같지..

 

 

삼성산 제2전망대..

 

 

삼성산 제2전망대에서 올봄에 찾았던 수리산을 바라보는데

먹구름이 잔뜩 끼었고 비가 쏟아지고 있는 것 같다.

 

 

도덕산 구름산 가학산 서독산은 광명시의 진산..

 

 

경인교육대학교 경기캠퍼스..

 

 

삼성산 제2전망대에서 바라본 호암산..

 

 

삼성산 학우봉과 국기봉..

 

 

 

 

학우봉은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석수동에 위치한 높이 368m 산..

 

 

삼막사 위는 삼성산 정상과 국기봉..

 

 

능선쉼터..

 

 

도봉산 여성봉 같기도..

 

 

갈림길에서 삼성산 국기봉으로~

 

 

 

 

 

 

삼성산(三聖山)은 세 성인이 살았다고 해서 유래..

 

 

삼성산 국기봉은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석수동에 위치한 높이 477m 산..

 

 

삼성산 국기봉에서 바라본 삼막사와 호암산..

 

 

칼바위를 지나서 삼성산 정상으로~

 

 

군부대가 있는 삼성산 정상..

 

 

관악산에는 비가 내리고 있는 것 같다.

 

 

군부대가 있는 삼성산 정상..

 

 

삼성산은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석수동과 서울시 관악구 신림동에 걸쳐 있는 높이 480.9m 산..

 

 

삼성산 호암산 관악산 지도..

 

 

삼성산 관악산 연계산행은 관악역에서 시작해서 사당역에서 마친 산행..

 

 

삼성산 산행을 관악역 2번출입구에서 시작..

 

 

삼성산 정상에는 군부대가 있다.

 

 

무너미고개에서 학바위능선으로~

 

 

깔닥고개에서 말바위로~

 

 

삼성산 관악산 연계산행을 사당역 4번출입구에서 마침..

 

 

산행 시작부터 물에 젖은 솜 같이 몸이 무척 무거웠고 속도가 안 나서

2년 전 2020년 12월 산행 때보다 44분이나 더 소요되었는데

습도가 높고 비가 오락가락하고 전날 과음 때문인 것 같기도..

 

 

군부대 철책을 따라서 진행을 하는데 14년 전 2009년 9월 석룡산에서 화악산 연계산행과

2009년 10월 소구니산 유명산 용문산 연계산행이 문득 떠올랐고 힘들었던 기억이..

 

 

달콤한 오디를 보면은 님도 보고 뽕도 따야 하는데

님이 있어야 따든지 말든지 하지~ㅎ

 

 

무너미고개는 군용도로를 버리고 우측으로~

 

 

삼성산에서 바라본 관악산 자운암능선 학바위능선과 팔봉능선..

 

 

 

 

비수리는 쌍떡잎식물 장미목 콩과의 반관목으로

야관문 노우근(老牛筋) 호지자 산채자라고도 한다.

산기슭 이하에서 자란다.

줄기는 곧게 서고 가늘고 짧은 가지는 능선과 더불어 털이 있다.

높이 50~100cm까지 자라며 가지가 많다.

잎은 어긋나고 작은잎이 3장씩 나온 겹잎이다.

작은잎은 줄 모양의 거꾸로 세운 듯한 바소꼴이고 뒷면에 털이 있다.

꽃은 8~9월에 피고 잎겨드랑이에 산형(傘形)으로 달리며 흰색이다.

꽃받침은 밑까지 깊게 5개로 갈라지고 각 갈래조각에 1맥이 있다.

꽃잎은 흰 바탕에 자줏빛 줄이 있고 기판(旗瓣) 중앙은 자줏빛이다.

10개의 수술 중 아래쪽 9개는 합쳐진다.

꼬리는 평평한 달걀 모양이고 털과 그물맥이 있으며 1개의 종자가 들어 있다.

 

비수리를 야관문(夜關門)이라고도 하는데 '밤의 빗장을 여는 문'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잎 줄기 뿌리에 타닌 폴리페닐 플라보노이드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몸의 면역력을 높여주고 정력에 좋다고 한다.

 

 

무너미고개에서 학바위능선은 진행 방향에 있는 철책을 따라서..

좌측은 제4쉼터와 서울대학교 정문..

우측은 팔봉과 안양예술공원..

 

 

 

 

무너미고개에서 진행 방향에 있는 철책을 따라서 학바위능선으로~

 

 

 

 

관악산 학바위능선에서 바라본 삼성산..

 

 

 

 

학바위능선 국기봉 아래서 일용할 양식은 샌드위치와 캔맥주~

 

 

학바위능선 국기봉..

 

 

털중나리는 외떡잎식물 백합목 백합과의 여러해살이풀로서 산지에서 자란다.

줄기는 곧추서고 윗부분이 약간 갈라지며 전체에 잿빛의 잔털이 난다.

비늘줄기는 달걀 모양 타원형이다.

잎은 어긋나고 줄 모양이거나 바소꼴이며 둔한 녹색이고

끝이 뭉뚝하거나 뾰족하며 양면에 잔털이 빽빽이 난다.

가장자리는 밋밋하고 잎자루가 없으며 윗쪽으로 갈수록 크기가 작아진다.

꽃은 6~8월에 피는데 가지 끝과 원줄기 끝에 1~5개씩 밑을 향하여 달린다.

화피갈래조각은 바소꼴이며 6개이며 뒤쪽으로 젖혀지고

안쪽에는 검은빛 또는 자줏빛 반점이 있다.

6개의 수술과 1개의 암술은 모두 꽃 밖으로 길게 나오며

꽃밥은 노란빛을 띤 빨간색이다.

열매는 삭과로서 달걀 모양의 넓은 타원형이고 9~10월에 익는다.

종자는 갈색이다.

 

참나리는 잎 밑부분에 갈색 주아가 달려 있고

뒤로 심하게 말린 꽃잎 전체에 검은자줏빛 반점이 있다.

 

털중나리는 줄기와 잎 양면에 잔털이 있고

뒤로 젓혀진 꽃잎 안쪽에 검은자줏빛 반점이 있다.

 

 

KBS 관악산 송신소..

 

 

관악산 정상 연주대와 자운암능선..

 

 

팔봉..

 

 

학바위능선 국기봉과 삼성산..

 

 

팔봉 뒤는 수리산..

 

 

천주교 성지가 있는 수리산..

 

 

삿갓승군에서 깔닥고개로~

 

 

갈림길에서 깔닥고개로..

 

 

 

 

 

 

깔닥고개에서 말바위는 진행 방향~

 

 

말바위와 연주대..

 

 

돌양지꽃은 쌍떡잎식물 장미목 잠미과의 여러해살이풀로서 바위에서 자란다.

전체에 누운 털이 있고 뿌리는 통통하며 목질(木質)이다.

줄기는 가늘고 곧게 선다. 높이는 20cm 정도이다.

잎은 대개 밑동이에서 뭉쳐나며 잎자루는 길다.

작은잎은 달걀 모양으로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고

뒷면은 백색을 띠며, 길이는 2cm 정도이다.

7~8월에 황색 꽃이 피는데, 꽃은 드문드문 붙고 취산꽃차례를 이루며

줄기 끝 또는 잎겨드랑이에 붙고 꽃대는 가늘다.

꽃받침은 5개로 갈라지고 달걀 모양이며 끝이 뾰족하고 덧꽃받침이 있다.

꽃잎은 5개이고 달걀 모양미며 수술은 많다.

과살은 수과로 전체에 털이 많다.

 

 

척박함을 탓하지 않고 아름다운 꽃을 피운 돌양지꽃을 볼 때면

왠지 들바람 같다는 생각이~

 

 

 

 

 

 

큰꿩의비름은 쌍떡잎식물 장미목 돌나물과의 여러해살이풀로서

굵은 뿌리에서 줄기가 몇 개 나온다.

줄기는 높이가 30~70cm이고 녹색을 띤 흰색이다.

잎은 마주나거나 돌려나고 육질이며 달걀 모양이거나

달걀을 거꾸로 세운 모양 또는 주걱 모양이고 길이가 4~10cm이다.

잎 가장자리는 밋밋하거나 물결 모양의 톱니가 있고, 잎자루는 없다.

꽃은 8~9월에 자주색으로 피고 줄기 끝에 산방꽃차례를 이루며

많은 수가 빽빽이 달린다.

꽃받침조각은 5개이고 줄 모양의 바소꼴이며 연한 흰색이다.

꽃잎은 5개이고 넓은 바소꼴이며 길이가 5~6mm이다.

수술은 10개이고 길이가 6~7mm이며 꽃밥은 자주색이고 암술은 5개이다.

열매는 10월에 결실을 하는데 골돌과이고 곧게 서며 끝이 뾰족하다.

 

 

꿩의비름 큰꿩의비름 둥근잎꿩의비름 구별이 쉽지 않다.

 

꿩의비름 잎은 녹색을 띠고 수술은 꽃잎보다 같거나 작고

꽃은 흰색에 연한 자주색 드문드문 있다.

 

큰꿩의비름 잎은 녹색을 띠고 수술이 꽃잎보다 길고 꽃은 진한 자주색이다.

둥근잎꿩의비름 잎은 붉은색을 띠고 꽃잎이 뒤로 말려져 있다.

 

 

연주대(戀主臺)는 해발 629m 높이로 관악산의 깍아지른 듯한 바위 벼랑 위에 있는 대(臺)이다.

통일신라 문무왕 17년(677)에 의상대사가 관악산을 창건하고 연주봉에 암자를 세웠기에

의상대(義湘臺)를 하였으나, 지금은 연주대로 불린다.

 

 

관악산은 서울시 안양시 과천시에 위치한 높이 629m 산..

 

 

관악산(冠岳山)은 벼슬을 가진 사람들이 머리에 쓰던

관모(冠帽)처럼 생겼다고 해서 이름이 유래..

 

 

관악산 연주대에서 바라본 청계산..

 

 

관악산 연주대에서 바라본 광교산..

 

 

속세를 바라보는데 마치 신선이 된 듯한 느낌~

 

 

 

 

외솔봉과 관악문..

 

 

 

 

 

 

관악문..

 

 

 

 

 

 

우산버섯은 식용 가능하지만..

 

 

조록싸리는 쌍떡잎식물 장미목 콩과의 관목으로 산야에서 자란다.

높이 2~3m이며 목재는 연한 녹색이다.

잎은 어긋나고 세 장의 작은잎이 나온 잎이며

작은잎은 달걀 모양의 타원형으로 뒷면에 긴 털이 있고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꽃은 6월에 홍자색으로 피고 잎겨드랑이에서

총상꽃차례로 달리며 밀원식물이다.

꽃받침을 중간 정도로 갈라지고 갈래조각 끝이 바늘같이 뾰족하다.

꽃잎에서는 기판이 자적색, 익판이 홍자색, 용골판이 연한 홍색이다.

열매는 협과로 9~10월에 익고 넓은 바소꼴이며 길이 10~15mm로서

끝이 뾰족하고 꽃받침과 더불어 털이 있다.

종자는 신장형이며 녹색 바탕에 짙은 갈색 무늬가 있다.

 

 

'싸리꽃이 피거든 남의 집에 가지마라'라는 옛말이 있는데

초여름은 궁한 때이니 남의 집을 찾아가면 폐가 된다는 말..

 

 

바위 생각이 날 때 올랐던 혀바위..

 

 

하마바위..

 

 

 

 

거북바위..

 

 

관음봉과 전망대..

 

 

 

 

속세를 바라보며 션한 캔맥주를 마시는데

신선이 된 느낌이 들기도~

 

 

 

 

관음봉 국기대에서 바위를 타고 사당역으로~

 

 

 

 

우면산에서 구룡산 대모산으로 이어진 마루금..

 

 

붉나무는 쌍떡잎식물 무환자나무목 옻나무과의 낙엽관목으로

오배자나무 염부목 굴나무 뿔나무 불나무라고도 하며 산지에서 자란다.

옻나무에 속하지만 독성이 없다.

높이 3m 내외로 굵은 가지는 드문드문 나오며

작은 가지에는 노란빛을 띤 갈색 털이 있다.

잎은 어긋나고 7~13개의 작은잎으로 된 깃꼴겹잎이며 우측에 날개갸 있다.

작은잎은 달걀 모양으로 굵은 톱니가 있고 뒷면에 갈색 털이 있다.

꽃은 2가화(二家花)로 7~8월에 줄기 끝 잎겨드랑이에서

원추꽃차례가 나와 달리고 노란빛을 띤 흰색이며 꽃이삭에 털이 있다.

꽃받침조각 꽃잎은 각각 5개씩이고, 암꽃에는 퇴화한 5개의 수술과

3개의 암술대가 달린 1개의 씨방이 있다.

열매는 편구형(扁球形) 핵과로서 노란빛을 띤 붉은색이며

노란빛을 띤 갈색 털로 덮이고 10월에 익는데

열매의 겉에는 흰색의 물질이 소금처럼 생긴다.

이때문에 붉나무는 염부목이라고도 하는데 그 맛은 시고 짠맛이 난다.

잎은 가을에 빨갛게 단풍들고 가지를 불사르면 폭음이 난다.

잎자루 날개에 진딧물의 1종이 기생하여 벌레혹(총영)을 만드는데

이것을 오배자(五倍子)라고 한다.

오배자는 탄닌이 많이 들어 있어 약용하거나 잉크의 원료로 한다.

벌레혹 안에는 날개가 달린 암벌레 1만 마리 내외가 들어 있으며

근처의 이끼 틈에서 겨울을 지낸다.

 

오배자나무 또는 염부목으로 불리는 붉나무는 뿌리 잎 가지 열매 등

식물 전체를 약용으로 쓰이는데 특히 항염 항균 피부질환

발기부진에 좋다고 해서 비싼 값에 팔리고 있다.

 

 

 

 

쪽동백나무는 쌍떡잎식물 감나무목 때죽나무과의 낙엽관목으로 산지의 숲 속에서 자란다.

높이는 6~15m이고, 나무 껍질은 잿빛을 띤 흰색이며, 어린 가지는 녹색이고

갈색의 털이 있으나 나중에 다갈색으로 변하며 털이 없어진다.

잎은 어긋나고 길이 10~20cm의 타원 모양 또는 둥근 달걀 모양이며

끝이 뾰족하고 밑부분이 둥글며 윗부분 가장자리에 얕은 톱니가 있다.

잎 뒷면에 흰색의 성모가 빽빽이 있고 잎자루의 길이는 5~20mm이다.

꽃은 5~6월에 흰색으로 피고 새 가지 끝에 총상꽃차례를 이루며 달린다.

꽃받침은 5~9개로 앝게 갈라지며 화관은 5개로 깊게 갈라지며 겉에 성모가 있다.

수술은 10개이고, 꽃밥은 노란 색이며, 암술은 1개이다.

열매는 핵과이고 달걀 모양의 원형 또는 타원 모양이며

9월에 익으며 다 익으면 과피가 불규칙하게 갈라진다.

 

 

때죽나무 꽃은 가지에 2~5개가 모여 산만하게 달린다.

쪽동백나무 꽃은 가지 양쪽으로 가지런히 달린다.

 

때죽나무 잎은 긴 타원형으로 끝이 뾰족하다.

쪽동백나무 잎은 계란 모양의 타원형이다.

 

 

 

 

사당역 주위에서 한잔 하고 싶었지만

마눌님께서 삼겹살 준비해 놓고

기다린다고 해서~

 

 

소나기마을을 지나며 / 김진숙

 

누군가를 업어본 사람이면 다 안다

불어난 개울가에 귓불 절로 붉어지다

기꺼이 세상을 업어

건너가던 소년처럼

 

다 안다

누군가에 업혀본 사람이면

가슴과 등이 만나 서로가 스며드는 것

그렇게 어두운 세상

등 돌리지 말고

내어줄 일이다

 

오랜만에 삼성산에서 관악산으로 연계산행을 하였는데

산행 시작부터 물에 젖은 솜처럼 몸이 무거웠고

이런저런 많은 생각을 하면서 걸었던 산행..

 

언제 : 2023년 6월 8일

어디 : 관악역-삼성초등학교-삼성산 제2전망대-학우봉-능선쉼터-국기봉-삼성산 정상-

무너미고개-관악산 학바위능선-국기봉-삿갓승군-깔닥고개-말바위-관악산 연주대-

관악문-마당바위-하마바위-거북바위-관음봉-사당역 4번출입구

산행 시간 : 08시 56분~16시 05분

날씨 : 흐리고 비 오락가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