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만에 다시 정개산 천덕봉 원적산 연계산행을 위해서 강동역 4번출구를 나와서
중앙차로버스정류장에서 1113-1번버스를 타고 동원대학교로~
강동역에서 출발한 1113-1번버스는 1시간 10여분만에 동원대버스공용주차장에 도착을 했는데
정개산은 동원대버스공용주차장을 나와서 우측 동원대버스정류장으로 진행해야 한다~
정개산 들머리는 동원대버스정류장 맞은편 동원대 입간판 뒤에 있다..
정개산 들머리 맞은편에 있는 동원대버스정류장에는 1113-1번버스, 500-1번버스, 500-2번버스가 정차..
정개산은 동원대버스정류장 맞은편 동원대학교 입간판 뒤로 진행해야 한다~
정개산은 임도에서 좌측으로~
들바람!! 지난해 가을에 산수유마을에서 빨갛게 익은 아름다운 산수유 열매를 보고 싶어서
2010년 4월 10일에 했던 정개산 천덕봉 원적산 연계산행을 계획했었는데 시기를 노쳤지~
범바위약수터..
범바위약수터에서 정개산 들머리..
범바위약수터에서 능선에 붙을 때까지 계속된 오름~
태백제비꽃은 쌍떡잎식물 측막태좌목 제비꽃과의 여러해살이풀로서
산지에서 자라며 높이 약 25cm이다.
뿌리는 여러 갈래로 갈라진다.
뿌리에서 잎이 뭉처나며 잎자루가 길다.
잎은 달걀꼴 삼각모양이거나 긴 달걀 모양이며 길이 4.5~12cm,
나비 2.5~10.5cm에 끝이 뾰족하고 밑은 심장 모양이며
가장자리에 안으로 휜 톱니가 있다.
날개 모양의 턱잎이 나며 잎자루는 길다.
꽃은 4~5월에 흰색으로 피는데, 향기가 있고
잎 사이에서 나온 꽃자루에 1송이씩 달린다.
꽃받침은 5개로 갈라지고 꽃잎은 5장으로서 달걀 모양이다.
측판 안쪽에 털이 나고 꿀주머니는 원기둥 모양이다.
열내는 삭과로서 달걀 모양이고 6~7월에 익는다.
제비꽃은 종류가 많은 만큼 구별도 쉽지 않다..
범바위약수터에서 능선에 붙을 때까지 계단도 있고 가파르다..
능선에 붙어서 정개산으로 진행을 하는데 갈림길이 많다~
영원사까지 만만치 않은 거리..
정개산 원적산은 경강선을 타고 신둔도예촌역에서 시작해도 괜찮을 것 같기도..
정개산 정상석은 이정표 조금 못미친 우측 바위에 있는데
잘살피지 않으면 지나칠 수 있다..
정개산 정상석은 바위 뒤에 있다..
정개산(鼎蓋山)은 원적산 서남쪽으로 줄기가 뻗어내린 곳에 위치하고 있는데, 우리말로는 소당산이다..
지석리 마을 사람들이 옛날에 해마다 소 한 마리를 공양물로 바치고
제사를 지냈다 하여 우당산(牛堂山)이라고도 한다..
정개산(鼎蓋山)은 경기도 광주시 실천면과 이천시 신둔면 지석리에 위치한 406.7m 산..
천덕봉과 원적산이 뿌옇게 보이는데 갈길이 멀다는 생각이..
신둔면 주위에는 눈에 익숙한 산들이 있는데 박무에 갇혔다..
설봉산과 도드람산을 바라보는데 9년 전 산행이 아련했다~
도드람산을 저명산(猪鳴山)이라고도 하는데
들머리에 효자 멧돼지상이 있다..
앵자봉(鶯子峰)은 경기도 광주시 퇴촌면 곤지암읍과 여주시 금사면에 위치하고 있는데
우리나라 천주교가 최초로 전파된 곳이고 천주교 성지인 천진암(天眞庵)이 있다..
봉분을 나뭇가지로 덮어 놓았는데 비에 봉분이 쓸려가지 않게 하기 위한 것 같기도 하고
짐승들 때문인 것 같기도 한데 한식도 다가오고 문뜩 고향 선산 생각이..
정개산 천덕봉 원적산 주위에는 중화기 사격장이 있는데 광덕산 각흘산 명성산 연계산행과
지난주 했던 소요산 국사봉 왕방산 연계산행이 떠올랐다~
진행해야할 천덕봉..
물박달나무는 쌍떡잎식물 참나무목 자낙나무과의 낙엽교목으로
산지의 볕이 잘드는 곳에서 자란다.
높이는 20m에 달하고, 나무 껍질은 회색을 띤 갈색 또는
회색이며 얇은 조각으로 벗겨진다.
작은 가지는 검은빛이 도는 짙은 갈색이고 털과 지점(脂點)이 있다.
잎은 3~8cm의 달걀 모양이고 끝이 뾰족하며 가장자리에 불규칙한 톱니가 있다.
잎의 맥 위에는 털이 있고, 측맥은 7~8쌍이며, 잎 뒷면에는 지점이 많다.
꽃은 단성화이고 암수한그루이며 5월에 핀다.
수꽃이삭은 밑으로 처지고 길이가 6~7cm이며 포는 갈색이고 털이 있다.
암꽃이삭은 곧게 서고 길이 4cm의 원통 모양이며 포는 갈색이다.
열매는 견과이고 길이 4mm의 타원 모양이며 붉은빛을 띤 갈색이고
날개가 있으며 9월 하순에 익으며 10월에 떨어진다.
물박달나무는 껍질이 네모난 종이를 여러 번 덧붙여 놓은 것처럼 특이한 모습이라 알아보기 쉬운데
껍질 속에는 기름 성분이 들어 있어 물에 젖어 있어도 불이 쉽게 붙어서
산행 중 비상시에 대처할 수 있는 요긴한 나무이다.
우리 속담에 '삼년 묵은 물박달나무'라는 말이 있는데 '고집불통'이라는 말로 쓰인다.
물박달나무 목재에서 물이 빠지고 나면 어떻게 할 수 없을 정도로
무척 단단해 진다고 해서 유래..
큰 키를 자랑하고 있는 한국이 원산지인 호랑버들을
정개산 천덕봉 원적산에서 특히 많이 보았는데
이곳 외에는 그다지 많이 못보았다~
이곳을 호랑버들 보호구역으로 지정을 해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천덕봉을 바라보는데 왠지 각흘산 생각이 문뜩~
천덕봉에서 마루금이 원적산으로 흐르고 있다..
원적산..
중화기 사격장이 정개산 천덕봉 원적산에 둘러싸여 있다..
중화기 사격장에서 발사된 유탄은 폭팔력이 커서 조심해야 한다..
남촌CC와 그린힐CC..
정개산이 한참 멀어졌다..
천덕봉..
원적산..
호랑버들은 버드나무목 버드나무과로서 6m 정도로 자라며
수피는 회갈색으로 갈라지며 한국이 원산지이다.
어린 가지는 견모가 있고 겨울 눈은 크고 붉으며 광채가 있다.
어긋나게 달리는 잎은 장 타원형 또는
넓은 타원형으로 가장자리는 밋밋한 편이나 뚜렷하지 않는 톱니가 있다.
표면은 주름이 많고 뒷 면에는 회녹색으로 흰 털이 끝까지 남아 있다.
암수딴그루로 잎보다 먼저 4월에 유이화서로 꽃이 먼저 달린다.
수꽃이삭은 길이 2~3cm 정도로 노란색이며 1개의 밀선과 2개의 수술이 있다.
암꽃이삭은 길이 2~3cm 정도로 털이 있으며
황록색으로 끝이 둘로 갈라진 2개의 암술머리로 되어 있다.
삭과인 열매는 5월에 성숙하며 솜털이 달린 씨가 날아간다.
한국이 원산지인 호랑버들은 암수딴그루인데 수꽃은 노란색이다..
호랑버들 암나무..
호랑버들 암꽃은 녹색이다..
원적산..
그린힐CC 맨 뒤로 양자산이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는데 주위 산들 중에 가장 높다..
10년 전에는 여기저기에 아주 큰 붉은 깃발이 세워져 있어서 인상적이었는데..
천덕봉 정상석은 우측에만 있었는데 좌측에도 만들어 놓았다..
천덕봉(天德峰)은 고려말 공민왕이 홍건적의 난을 피해 이곳에 왔다고 하여
공민왕봉이라고도 하는데 원적산에서 가장 높은 봉우리이다..
천덕봉(天德峰)은 천덕꾸러기 봉우리가 아니고 하늘의 덕을 받은 봉우리~
천덕봉은 경기도 이천시 백사면, 신둔면, 여주시 금사면,
광주시 곤지암읍에 걸쳐 있는 높이 635m 산..
천덕봉에서 원적산으로~
원적산..
중화기 사격을 하면서 유탄이 떨어졌을 때 산불이 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
많은 군인들이 사격장 주위 잡목을 제거하고 있었는데
고생하는 것 같아서 안쓰러운 마음이..
더 멀어진 정개산..
정개산..
원적산..
원적산 정상..
천덕봉..
중화기 사격장과 정개산..
요즘 코르나바이러스 때문에 중화기 사격을 안하는 것 같기도..
점점 멀어지고 있는 천덕봉..
원적산(圓寂山)은 이천시에서 가장 높은 산으로 무적산(無寂山)이라고도 한다..
圓寂은 승려(僧侶)의 죽음을 뜻하고, 無寂은 생사 초월한 상태를 뜻하는데
원적산 유래는 주위에 있는 사찰과 관련이 있는 것 같다 ..
원적산은 경기도 이천시 백사면과 광주시 곤지암읍, 여주시 흥천면에 걸쳐 있는 높이 634m 산..
정개산 천덕봉 원적산 지도..
정개산을 동원대학교에서 시작..
GPS에 영원사도 안보이고 산수유마을로 진행하는 도로도 안보이는데
이유를 모르겠다..
경사1리버스정류장에서 21-31번버스가 15시 조금 넘어서 도착을 하기 때문에
시간이 아주 널널해서 영원사도 찾아보고 마꼴리도 마시면서
시간에 쫒기지 않는 여유로운 산행을 했다~
경기도 이천시 백사면 도립리에 산수유마을이 있다~
산수유마을은 아름다운 산수유꽃으로 노랗게 물들었는데
코로나바이러스 때문에 올해는 축제를 취소했다..
원적산에 서면 우두산 고래산도 보여야 하는데 박무 때문에..
영원사는 마루금을 타고 여러 개의 봉우리를 넘어서 진행을 해야 한다..
12시 10분경에 갈림길에 도착을 했는데 21-31번버스를 타는데 3시간 여유가 있어 영원사로 진행~
10년 전에는 갈림길에서 바로 산수유마을로 진행을 했다~
다음 산행 때는 원적사를 찾아보아야겠다~
뒤돌아본 원적산..
식권이 몇 장 남아서 KFC에서 햄버거를 사서 딸부부와 아들내미부부에게도 주었고
점심으로도 햄버거를 가져왔는데 느끼할 것 같아서 김치도 함께 가져왔다~
갈림길에서 우측 영원사로~
이번 산행은 꽃길만 걸은 것 같기도~
靈源寺..
영원사(靈源寺)는 비구니 사찰이라서 그런지 왠지 분위가 남달랐다~
영원사는 경기도 이천시 백사면 송말리 원적산에 있는 사찰로서
대한불교조계종 제2교구 본사인 용주사의 말사이다.
638년(신라 선덕여왕 7) 해호(海浩)가 창건하였으며,
창건 당시에는 영원암(靈源庵)이라 하였다.
1068년(고려 문종 22) 해거(慧炬)가 중창하였는데
6.25전쟁 이후 폐허로 남아 있던 것을
1968년 비구니 선혜(善慧)가 중창하여 오늘에 이른다.
靈源寺 大雄殿 柱聯(영원사 대웅전 주련)은 화염경(華嚴經 : 부타의 깨달음을 설파한 경전)에 있는 내용..
佛身充滿於法界(불신충만어법계) / 부처님은 법계에 가득 차 계시니
普現一切衆生前(보현일체중생전) / 널리 모든 중생들 앞에 나타나시네
隨緣赴感靡不周(수연부감미부주) / 인연 따라서 두루 보살펴 주시고
而恒處此菩提座(이항처차보리좌) / 언제나 보리좌에 자리하시네
명부전(冥府殿)은 저승세계인 유명계(幽冥界)를 상징하는 당우(堂宇)로
지장보살을 모시고 죽은 이의 넋을 인도하여
극락왕생하도록 기원하는 전각이다.
영원사에서 산수유마을은 명부전 옆에 있는 도로에서 우측으로 진행해야 한다~
비구니 스님은 모두 어딜 가셨는지 영원사(靈源寺)는 적막감이 들기도..
영원사 명부전 옆에 있는 도로를 따라서 산수유마을로~
제비꽃은 쌍떡잎식물 제비꽃목 제비꽃과의 여러해살이풀로서
장수꽃 병아리꽃 오랑캐꽃 씨름꽃 앉은뱅이꽃이라고도 한다.
높이 10cm 내외이다.
원줄기가 없고 뿌리에서 긴 자루가 있는 잎이 자라서
옆으로 비스듬히 퍼진다.
잎은 긴 타원형 바소꼴이며 바소꼴이며 끝이 둔하고
가장자리에 둔한 톱니가 있다.
꽃이 진 다음 잎은 넓은 삼각형 바소꼴로 되고
잎자루의 윗부분에 날개가 자란다.
꽃은 4~5월에 잎 사이에서 꽃줄기가 자라서
끝에 1개씩 옆을 향하여 달린다.
꽃빛깔은 짙은 붉은빛을 띤 자주색이고
꽃받침은 바소꼴이나 끝이 뾰족하며
부속체는 반원형으로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꽃잎은 옆갈래조각에 털이 있으며
커다란 꿀주머니가 있다.
열매는 삭과로 6월에 익는다.
제비꽃 꽃말은 겸양(謙讓)~
도로 옆에 붉은색 리본을 보고 산수유마을로 질러서 가는 등로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잠시 진행했다가 다시 되돌아왔는데 나중에 보니 진행해도 괜찮았다~
산수유마을은 豊川 任氏 先塋(풍천 임씨 선영) 표지석이 있는 갈림길에서 우측으로~
영원사 들머리에 있는 豊川 任氏 先塋(풍천 임씨 선영) 표지석..
산수유마을로 진행하면서 뒤돌아본 豊川 任氏 先塋(풍천 임씨 선영) 표지석과 영원사 들머리..
영원사에서 산수유마을로 진행하는 도로는 지도에 없고 GPS에도 안나타 났다..
가족납골묘..
깔닥고개 정상..
영원사에서 산수유마을은 도로를 따라서 진행하면 되는데 큰 어려움 없다~
산수유 마을에는 아름다운 산수유꽃이 만개했는데 시기적절하게 찾았다~
벌이 있어야 산수유 열매가 달리기 때문에 산수유마을에서 가장 중요한 곳~
산수유마을에서 바라본 원적산..
산수유마을에는 한국이 원산지인 개나리가 산수유꽃 못지 않게 아름답게 피었는데 수꽃 암꽃 모두 보았다~
개나리의 학명은 Forsythia Koreana인데 영어로는 Korean Forsythia라고 한다~
개나리는 쌍떡잎식물 용담목 물푸레나무과의 낙엽 관목으로
연교 또는 신리화라고도 하며 높이 약 3m까지 자란다.
가지 끝이 밑으로 쳐지며, 잔가지는 처음에는 녹색이지만
점차 회갈색으로 변하고 껍질눈이 뚜렷하게 나타난다.
잎은 마주나고 타원형이며 톱나가 있고 길이 3~12cm이다.
잎 앞면은 짙은 녹색이고 뒷면은 황록색인데 양쪽 모두 털이 없다.
잎자루는 길이 1~2cm이다.
3~4월에 잎겨드랑이에서 노란색 꽃이 1~3개씩 피며
꽃자루는 짧다.
꽃받침은 4개이며 녹색이다.
화관은 길이 2.5cm 정도이고 끝이 4갈래로 깊이 갈라지는데
갈라진 조각은 긴 타원형이다.
수술은 2개이고 화관에 붙어 있으며 암술은 1개이다.
암술대가 수술보다 위로 솟은 것은 암꽃이고,
암술대가 짧아 수술대 밑에 숨은 것은 수꽃이다.
열매는 9월에 삭과로 달리는데, 길이 1.5~2cm이고 달걀 모양이다.
번식은 종자로도 하지만 가지를 휘묻이하거나 꺾꽂이로 한다.
개나리 꽃은 암술이 수술보다 위로 솟은 것은 암꽃이고,
암술보다 수술이 위로 솟은 것은 수꽃이다..
수술이 암술 위로 솟아 있어서 숫꽃~
수술 위로 암술이 솟아 있어서 암꽃~
경기도 이천시 백사면 도립리에 산수유마을에서는 매년 산수유축제를 하는데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때문에 모든 축제를 취소해서 썰렁했다..
개쑥갓은 쌍떡잎식물 초롱목 국화과의 한해살이풀 또는 두해살이풀로서
들쑥갓이라고도 한다.
산과 들에서 자라며 높이는 10~40cm이다.
줄기는 붉은 자줏빛을 띠고 곧게 서거나 비스듬이 눕는다.
잎은 어긋나고 불규칙하게 갈라지며,
그 조각은 부드럽고 털이 없거나 약간 나고 불규칙한 톱니가 있다.
밑쪽의 잎은 자루가 있고 위쪽의 잎은 길이 3~5cm, 나비 1~1.5cm로
잎자루가 없으며 밑쪽이 약간 줄기를 감싼다.
꽃은 봄부터 가을까지 노란색으로 피고,
두화(頭花)는 줄기와 가지 끝에 산방상(揀房狀)으로 달린다.
보통 통 모양이지만 때로 혀 모양 꽃도 있다.
화관은 5개로 갈라지고 암술머리에 젖꼭지 모양의 돌기가 있다.
총포는 원기둥 모양이고 끝이 좁아지며 끝부분에 작은 포가 있다.
씨방에는 약간 털이 난다.
열매는 수과로 원기둥 모양이고, 약간 흰색이다. 관모는 희다.
개쑥갓은 유럽 원산의 귀화 식물이며 유럽에서는 포기째 월경통 등에 쓴다.
한국 전지역에 분포한다.
개쑥갓 꽃말은 밀회~
벚나무는 쌍떡잎식물 이판화군 장미목 장미과의 낙엽교목으로 종류가 많다.
벚나무, 가는입벗나무, 개벚나무, 거문도벚나무, 꽃벚나무, 능수벚나무,
분홍벚나무, 산개벚나무, 산벚나무, 석도벚나무, 섬개벚나무,
섬벚나무, 올벚나무, 왕벚나무, 겹벚나무, 제주벚나무..
벗나무 종류 중에서 능수벗나무 같기도~
산수유는 층층나무목 층층나무과의 낙엽교목으로 산지나 인가 부근에서 자란다.
높이 4∼7m이다. 나무껍질은 불규칙하게 벗겨지며 연한 갈색이다.
잎은 마주나고 달걀 모양 바소꼴이며 길이 4∼12cm, 나비 2.5∼6cm이다.
가장자리가 밋밋하고 끝이 뾰족하며 밑은 둥글다.
뒷면에 갈색 털이 빽빽이 나고 곁맥은 4∼7쌍이며 잎자루는 길이 5∼15mm이다.
꽃은 양성화로서 3∼4월에 잎보다 먼저 노란색으로 핀다.
20∼30개의 꽃이 산형꽃차례에 달리며 꽃 지름 4∼7mm이다.
총포조각은 4개이고 길이 6∼8mm이며 노란색이다.
꽃잎은 4개이고 긴 타원 모양 바소꼴이다.
수술 4개, 암술 1개이고 씨방은 털이 나며 하위(下位)이다.
열매는 핵과(核果)로서 타원형이며 윤이 나고 8∼10월에 붉게 익는다.
종자는 긴 타원형이며 능선이 있다.
산수유와 생강나무는 꽃이 피는 시기가 같고 꽃 모양이 같아서 구별이 쉽지 않다..
산수유 꽃은 양성화(암, 수꽃 한 몸체)인데 꽃자루가 있고 열매가 붉게 익는다.
산수유 수피는 상처가 나서 생긴 딱지처럼 거칠고 갈라진다.
생강나무 꽃은 단성화(암, 수꽃 따로)인데 꽃자루가 없고 열매가 검게 익는다.
산수유 수피는 회갈색으로 매끈하다.
산수유 꽃말은 영원불변~
올가을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소멸되면
아름다운 산수유열매를 보기 위해서
다시 찾을까 하는 생각이~
원적산..
경사1리경로당 정자에서 마지막 남은 마꼴리를 비우고 경사1리버스정류장으로 이동을 했는데
21-31번버스가 도착할려면 시간이 많이 남아서 한참 기다렸다~
벼룩나물은 쌍떡잎식물 아판화군 중심자목 석죽과의 두해살이풀로서
개미바늘이라고도 한다.
논둑이나 밭에서 흔히 자란다.
높이 15~25cm로 털이 없고 밑에서 가지가 많이 갈라져서 퍼지기 때문에
커다란 포기로 자라난 것처럼 보인다.
가는 실 모양의 줄기가 뿌리 근처에서 갈라져서 지면을 긴다.
잎은 마주나고 1개의 옆맥이 있으며 측맥은 뚜렷하지 않다.
잎자루가 없으며 긴 타원형 또는 달걀 모양의 바소꼴이고
회록색이며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꽃은 4~5월에 피고 양성(兩性)이며 취산꽃차례(聚揀花序)를 이룬다.
꽃받침조각은 5개이고 바소꼴로 끝이 둔하며
가장자리가 막질로 3mm 정도이고 털이 없다.
꽃잎은 5개로 꽃받침조각과 길이가 같고 2개로 깊게 갈라지지만
나중에 피는 꽃 중에는 없는 것도 있다.
수술은 6개, 암술은 1개이며 암술대는 3개로 갈라진다.
열매는 삭과(蒴果)로 타원형이고
꽃받침과 길이가 비슷하며 6개로 갈라진다.
어린순은 나물로 먹는다.
벼룩이자리와 벼룩나물은 꽃이 없을 때 구별이 쉽지 않다..
벼룩나물은 5개의 꽃잎이 깊게 갈라져서 10개처럼 보이고
벼룩이자리보다 털이 덜 하다..
벼룩이자리는 꽃잎이 5개인데 갈라지지 않고
식물 전체에 털이 있다..
이천행 21-31번버스를 타는 경사1리버스정류장은 원적로 좌측에 있다~
경사1리버스정류장 맞은편에 있는 두산베어서파크..
산수유마을 입구에서 바라본 원적산..
경사1리버스정류장..
경사1리버스정류장에 21-3번, 21-30번, 21-31번, 21-32번, 23-81번버스가 정차하는데
하루에 1번 내지는 2번 정도..
경사1리버스정류장에 15시 23분에 도착한 21-31번버스를 타고 이천터미널로~
귀가를 하기 위해서 내린 곳 이천터미널버스정류장에서 광역버스를 타고 서울로 이동해도 되지면
여러 곳을 거쳐서 가기 때문에 시간이 많이 소요되어서 맞은편 이천터미널로 이동해서
요금은 조금 비싸지만 시외버스를 타고 1시간만에 동서울터미널로~
동서울터미널 앞에 있는 테크노마트와 동원대를 오가는 1113-1번버스 노선도..
이천역에서 경사리로 운행하는 버스시간표인데 15시 20분 버스를 노치면
한참을 기다려서 17시 35분이나 20시 40분 버스를 타야 한다..
봄꽃이 필 때 / 홍수희
너무 기뻐하지도
너무 슬퍼하지도
말 입니다
자연도 삶도 순환하는 것
이봄, 마른 가지에
새순이 돋아나듯이
돌아다보면 내 눈물에
이미 봄꽃은 피어나고
있었던 것을
어이 그리
투정만 부렸는지요
시샘만 부렸는지요
네가 오면 오는 그대로
네가 가면 가는 그대로
웃고 말 걸 그랬습니다.
지난해 가을에 정개산 천덕봉 원적산 연계산행을 계획했는데 시기를 노치는 바람에
올봄에 10년만에 다시 찾아서 쉬엄쉬엄 걷는데 마치 꽃대궐 같았고
코로나바이러스 때문에 산수유축제가 취소된 산수유마을은
썰렁한 느낌이 들어서 아타까움이 들었던 산행..
언제 : 2020년 3월 31일
어디 : 동원대-범바위약수터-정개산-천덕봉-원적산-영원사-
산수유마을-경사1리 마을회관-경사1리버스정류장
산행 시간 : 08시 14분~15시 00분
날씨 : 박무와 찬바람 조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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