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고흥에 위치한 팔영산은 꼭 가보고 싶은 산인데 들바람의 바램이 하늘에 닿았는지 마침내 기회가~
서울에서 팔영산주차장까지 4시간 40분만에 도착했는데 명산답게
전국 각지에서 온 산악회 버스로 만원..
전라남고 고흥군에 위치한 팔영산은 다도해해상국립공원 팔영산지구..
능가사 앞에는 어머님 같으신 아름다우신 분들께서 지역 특산물을 팔고 계셨다~
산행을 마칠 때까지 조금만 기다려 주세요~ㅎ
팔영산 능가사(八影山 楞伽寺)..
능가사는 발만 조금 담구고 산행을 마치고 천천히 둘러보기로~
팔영산 이름 유래는 그림자가 멀리 한양까지 드리워졌다고 하는데서~
팔영산 8개의 각 봉우리마다 이름도 재미 있다~
멀리서 아름답게 다가오는 팔영산~
팔영산자동차야영장..
갈림길에서 팔영소망탑 방향으로 진행해서 우측으로 하산을 해야한다~
거꾸로 진행하는 분들 때문에 정체가 심했다~ㅎ
팔영산은 산 볼륨이 작을뿐더러 이정표가 잘되어 있다~
팔영소망탑에서 소망을 간절이 빌어보았다~
꼭 이루어졌으면~
아름다운 제비꽃을 보는데 아! 이젠 정말 봄이구나 하는 생각이 절로~
제비꽃 꽃말은 겸손, 나를 생각해주세요~
히어리(Korean winter hazel)는 쌍떡잎식물 장미목 장미목 조록목과의 낙엽관목으로 송광납판화라고도 하며 한국 특산종이다.
높이 1~2m이고 작은 가지는 황갈색 또는 암갈색이며 피목(皮目)이 발생한다.
잎은 어긋나고 달걀 모양의 원형이며 밑은 심장형이다. 잎 가장자리에 뽀족한 톱니가 있으며 양면에 털이 없다.
꽃은 3~4월에 피고 연한 황록색이며 8~12개의 꽃이 총상꽃차례로 달린다.
꽃이삭은 3~4cm이지만 꽃이 핀 다음 7~8cm로 자란다.
꽃받침은 5개로 갈라지고 털이 없으며 꽃잎은 달걀을 거꾸로 세운 모양이다.
수술은 5개, 암술대는 2개이다.
열매는 삭과(蒴果) 9월에 익으며 2개로 갈라진다.
히어리는 우리나라에만 있는 특산 식물로 환경부가 정한 멸종위기식물2급으로 지정되어 있는데
잎이 개암나무와 비슷해서 영문명으로는 Korea Winter Hazel이라고 불린다.
히어리 이름 유래는 빛을 받으면 하얗게 반사되서 보인다는 '희다'에서 유래되었다고 전해지는 이야기도 있고
또 다른 하나는 순천과 전남 지방에서는 거리를 표시하기 위해 십오리(약 6km)마다 심은 나무라고 해서
시오리나무라고 불렸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이름이 변해서 히어리로~
아름다운 히어리 꽃말은 봄의 노래~
흔들바위..
갈림길에서 좌측에 있는 팔영산의 첫 봉 유영봉을 먼저 오르고 나서
다시 되돌아 와서 두번 째봉 성주봉으로~
산행을 마무리할 때까지 들바람을 지켜본 아름다운 선녀봉~
팔영산 제1봉 유영봉(儒影峰) 이름에 붙여진 유래는 유달은 아니지만 공맹의 도 선비레라
유건은 썼지만 선비 풍체 당당하여 선비의 그림자 닮아 유영봉 되었노라..
팔영산은 전라남도 고흥군 점암면에 위치한 높이 609m 산..
팔영산 산행을 하는데 아름다운 남쪽 다도해가 다가왔는데
기억에 오래도록 남을 것 같기도~
날씨 때문에 조금 아쉬움이..
꽃망울을 터트리기 일보직전인 산수유~
팔영산 두 번째 봉우리 성주봉..
뒤돌아본 팔영산 첫 번째 봉우리 유영봉..
날씨가 좋은 날에는 멀리 대마도도 보인다는데
조금 아쉬움이..
팔영산 제2봉에 붙여진 성주봉(聖主峯) 이름의 유래는 성스런 명산주인 산을 지킨 군주봉아 팔봉 지켜주는
부처같은 성인 바위 팔영산 주인되신 성주봉이 여기로세..
팔영산을 지켜보는 선녀봉~
팔영산 제3봉 생황봉..
뒤돌아본 팔영산 제2봉 성주봉..
팔영산 제3봉 생황봉(笙簧峰)에 붙여진 이름 유래는 열아홉 대나무통 관악기 모양새로 소리는 없지만
바위 모양 생황이라 바람결 들어보세 아름다운 생황소리~
팔영산 제4봉 사자봉..
팔영산의 제4봉 사자봉과 제6봉 두류봉..
아름다운 마루금이 팔영산 깃대봉으로~
팔영산 제4봉 사자봉(獅子峰) 이름 유래는 동물의 왕자처럼 사자바위 군림하여 으르렁 소리치면
백수들이 엎드리듯 기묘한 절경속에 사자 모양 갖췄구려..
팔영산의 다섯 번째 봉우리 오로봉과 두류봉..
뒤돌아본 팔영산 제4봉 사자봉..
팔영산 제5봉 오로봉(五老峰) 이름 유래는 다섯 명 늙은 신선 별유천지 비인간이 도원 어디메뇨
무릉이 여기로세 5 신선 놀이터가 5로봉이 아니더냐..
팔영산 제6봉 두류봉..
뒤돌아본 오로봉..
팔영산 오로봉, 사자봉, 생황봉, 성주봉~
늘 언제 보아도 선녀처럼 아름다운 선녀봉~
아름다운 마루금이 칠성봉과 척취봉을 지나서 깃대봉으로~
날씨만 조금 좋으면 여수에서 숟가락도 보인다는데~
아쉬움이..
팔영산 제6봉 두류봉(頭流峰) 이름 유래는 건곤이 밪닿는 곳 하늘문이 열렸으니 하늘길이 어디메뇨
통천문이 여기로다 듀류봉 오르면 천국으로 통하노라..
팔영산 칠성봉과 적취봉..
팔영산 자연휴양림..
아름다운 팔영산자연휴양림에서
하루쯤 푹 쉬었으면~ㅎ
하늘로 오를려면 통천문을 지나야하는데 올봄이 채 오기도 전에 다섯 분을 보냈다..
올봄이 채 되기도 전에 사촌 동생을 먼저 통천문을 통해서 보냈고
상주에 계시는 외삼촌께서도 통천문을 지나셨다..
들바람도 언젠가는 저 통천문을 지나겠지..
팔영산 제7붕 칠성봉(七星峰) 이름 유래는 북극성 축을 삼아 하루도 열두 때를 북두칠성 자루 돌아
천만년을 한결같이 일곱게 별자리 돌고도는 칠성바위..
팔영산 적취봉에서 깃대봉으로 이어진 마루금을 바라보는데
아름답다는 생각이 절로~
여수시 앞에 있는 아름다운 섬들~
뒤돌아본 팔영산 제7봉 칠성봉~
아름답게 다가오는 팔영산 제8봉 적취봉과 깃대봉..
팔영산 제8봉 적취봉..
선녀봉은 산행을 마칠 때까지~
팔영산 제8봉 적취봉(積翠峰) 이름 유래는 물총새 파란색 병풍처럼 첩첩하며
초목의 그림자 푸르름이 겹쳐쌓여 꽃나무 그림자 엮어
산봉우리 푸르구나..
팔영산 제8봉 적취봉을 지나 갈림길에서 제일 높은 봉우리 깃대봉을 올라
다시 되돌아 와서 능가사로~
헬리포터..
팔영산 제8봉 적취봉을 지나서 능가사와 깃대봉 갈림길에서
깃대봉까지 400여m인데 8분 소요..
날씨가 조금 좋았으면..
산행 내내 함께한 선녀봉~
언제 보아도 아름다운 팔영산~
팔영산은 전라남도 고흥군 점암면 위치하고 있으며 높이 609m 산..
팔영산(八顚山) 깃대봉(旗臺峰)은 팔영산에서 가장 높은 봉우리라고 해서..
팔영산 정상에 서면 일본 쓰시마섬까지 보인다고 하는데
날씨 때문에 어디가 어딘지..
아름다운 팔영산 선녀봉과 여수 앞 바다~
팔영산 깃대봉과 팔영산 제8봉 적취봉 갈림길로 다시 되돌아와서
능가사로 진행하는데 조금 지루하다는 느낌~
편백나무 숲 길을 지나면서 피톤치드를 흠뻑 적셨다~ㅎ
능가사는 임도를 가로 질러서~
팔영산 산행을 하면서 오랜만에 많은 사람들을 보았다..
인산인해라는 말은 이때나 써야할 듯..
들바람은 조용한 평일 산행이~
탑재에서 바라본 팔영산~
능가사는 임도를 가로질러서~
하산을 하는데 물소리 새소리도 예사롭지 않았다~
이젠 정말 봄인가?~ㅎ
전라남도 고흥(高興)에 위치한 팔영산은 서울에서 해남 땅끝마을정도로 아주 먼 곳인데 왕복 650km..
전라남도 고흥에 위치한 팔영산에서부터 봄을 알리는
진달래꽃이 막 피기 시작~
다시 되돌아온 갈림길에서 우측은 흔들바위와 팔영산 제1봉에서
제8봉을 지나 깃대봉으로 진행하는 들머리~
산행을 하는데 인산인해라서 쉴 곳이 마땅치 않아서 3시간 30여분만에 산을 내려왔다..
산행이 조금 빠르지 않나 하는 느낌도 들었고 조금 외롭다는 생각도 들었지만
김밥 한 줄을 안주삼아 마꼴리 한 통을 비우고 능가사로~
전라남도 고흥에 위치한 팔영산 밑에는 벌써 남쪽이라서 그런지 마늘이 엄청 많이 자랐다~
들바람은 3일 휴무 중 첫 날 팔영산 산행을 마치고
다음 날은 밭으로~
전라남도 고흥에 위치한 아름다운 팔영산을 언제 다시 찾아 볼 수 있을련지..
능가사(楞伽寺)는 전라남도 고흥군 성기리 점암년 밑에 위치한 대한불교조계종 제21교구 본사인 송광사의 말사..
아름다운 능가사의 응진전~
아름답다라는 말은 이때에 써야 어울리는 듯~
아름다운 팔영산 8곳 봉우리가 한눈에~
능가사(楞伽寺)는 화엄사, 송광사, 대흥사와 함께 호남의 4대 사찰 중 하나~
능가사 경내에 위치한 아름다운 동백나무~
아름답다~
동백꽃 / 김남인
안 된다
그만
이제 더 이상
그만
모가지를 꺽어
붉게 지는 꽃
잊어야할
사랑이거든
아예
지워버려라
붉게
뚝
뚝
토해내는
사랑의 각혈
사랑해요~
산행을 마치고 나서 능가사도 둘러보고 능가사 앞에서 달래, 시금치, 머위를 한보따리 사서 서울로 귀경~
전라남도 고흥군 팔영산 능가서 앞에서 어머님 같으신 분들께서 여러가지를 팔고 계셨다~
전남 고흥에 위치한 팔영산은 워낙 유명한 곳이라서 조금만 머리를 쓰면
주민 소득과 연결을 지울 수도~
대중교통으로 서울에서 전라남도 고흥에 위한 팔영산 산행을 하는데 시간과 길바닥에 뿌리는 돈도 만만치 않다..
전남 고흥에 위치한 팔영산은 순천에서 벌교로 이동하여 과역행 버스를 타고 평촌에 내려야한다..
서울에서 팔영산은 당일 산행은 힘들고 무박을 하는가 아니면은 이틀을 잡고
전남 순천에 위치한 조계산 산행을 마치고 나서
팔영산 산행을 하는 것을 추천~
봄을 위하여 / 천상병
겨울만 되면 나는 언제나
봄을 기다리며 산다
입춘도 지났으니
이젠 봄기운이 화사하다.
영국의 시인 바이런도
'겨울이 오면 봄이 멀지 않다'고 했는데
내가 어찌 이 말을 잊으랴
봄이 오면 생기가 돋아나고 기운이 찬다.
봄이여 빨리 오라.
전라남도 고흥군에 위치한 팔영산 8개의 봉우리와 깃대봉으로 진행하는데
선녀봉은 산행을 마칠 때까지 조용히 저만치서 지켜보는 것 같았고
아름다운 야생화는 꽃망울을 터트리기 일보직전이었다~
봄은 팔영산에서부터 시작하는 것 같기도~
언제 : 2016년 3월 20일
어디 : 팔영주차장-다도해해상국립공원팔영분소-능가사-팔영소망탑-흔들바위-팔영산 유영봉-
성주봉-생황봉-사자봉-오로봉-두류봉-칠성봉-적취봉-깃대봉-탑재-
능가사-다도해해상국립공원팔영분소팔영주차장
날씨 : 능선엔 바람 불고 흐림과 맑음 반복
산행 시간 : 11시 55분~16시 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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