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윤 하윤이 자라는 모습(2025.8.8)할아버지를 닮았구나 하는 생각이~

들산바람 2025. 8. 17. 18:10

 

 

 

 

 

 

 

 

 

 

 

 

 

 

노란 스카프 / 손예화

 

인사동 모퉁이쯤 노점상에 걸려 있는

아플리케 시침질한 꽃망을의 저 스카프

한 무리에 앉은 나비 떼 날갯짓을 할 참이다

 

한 땀 한 땀 기억 속 볼수록 낯이 익은

이 봄날 울 어머니 여기 오셨는가

감기는 바람의 입김 목덜미가 따습다

 

예쁜 가윤이 수영하는 모습을 보는데

할아버지를 닮았구나 하는 생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