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하 유준이 자라는 모습(2025.5.16)유명한 과학자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산바람 2025. 5. 18. 08:23

 

국립생물자원관(國立生物資源館)은 인천광역시 서구 환경로 42

(경서동 종합환경연구단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2007년 10월 개관한 국립생물자원관은 동양 최대 규모의 시설을 갖추고

국가 생물자원의 발굴조사 및 표본확보 등 기반 연구를 수행하는 기관이다.

국립 생물 자원관은 생물 자원의 보존과 연구를 위해 설립되었으며,

일반인과 연구자들을 위해 소장 표본들을 전시하고 있다.

전시관에는 한반도에 서식하는 생물의 다양성을 볼 수 있도록

원핵생물, 원생 및 진균계 코너, 식물류 코너, 동물류 코너,

대형 포유류 코너 등을 설치해 한국 고유 생물 및

자생 생물 표본 985종, 4만 6000여 점을 전시하고 있다.

국내에서 마지막으로 발견된 여우의 실물 표본도 볼 수 있다.

전문 해설사 및 음성 안내기를 통해 전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빈틈 / 한예찬

 

빈틈이 있다는 건

모자라다는 얘기가 아니라

다른 무언가로 채울 수 있다는 얘기

 

흙이 물을 머금고 생명을 품듯

틈이 있어야 비로소

타인의 생각도 마음도 품을 수 있지

 

자, 이제

딱딱하고 차디찬 콘크리트 깨트리고

마음 한 켠에 빈틈을 마련해

손님을 초대하자

 

흙 속에서 뿌리와 벌레가 어우러지듯

우리 함께 마음을 나누고 보듬어주자

 

유하 유준이가 관찰하고 탐구하는 모습이 진지한데

유명한 과학자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