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윤이 동생 태어나다(2025.1.20)산모 손주 모두 건강해서 무척 기뻤던 날~

들산바람 2025. 1. 28. 13:51

 

 

 

 

 

 

 

 

 

생일 / 민재홍(노래, 가람과 뫼)

 

온 동네 떠나갈 듯 울어 젖히는 소리

내가 세상에 첫 선을 보이던 바로 그 날이란다

두리둥실 귀여운 아기 하얀 그 얼굴이

내가 세상에 첫 선을 보이던 바로 그 모습이란다

하늘은 맑았단다 구름 한 점 없더란다

나의 첫 울음소리는 너무너무 컸더란다

하 하 하 꿈속에 용이 보이고 하늘은 맑더니만

내가 세상에 태어났단다 바로 오늘이란다

귀여운 아기가 태어났단다 바로 오늘이란다

 

그동안 고대했던 건강하고 예쁜 손주가 태어났는데

산모 손주 모두 건강해서 무척 기뻤던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