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장흥군 관산읍에 위치한 천관산을 찾기 위해 찜질방을 나와서
광주종합버스터미널(유.스퀘어)로~
천관산을 찾기 위해 광주종합버스터미널에서 06시 05분 관산행 버스를 타고 관산버스터미널로~
2시간 소요, 운임은 11,400원..
2017년 1월 16일부터 하루에 한번 관산과 서울 센트럴시티터미널을 운행하는 버스 노선이 생겼다~
그동안 관산에서 서울로 갈려면 장흥이나 광주로 가서 버스를 갈아타야 해서 불편했다..
회진에서 출발한 버스는 관산, 장흥, 영암을 거쳐서 서울로 운행하는데
소요 시간은 5시간 30분, 운임은 23,900원..
관산버스터미널에서 천관산을 찾기 위해서 택시(운임 4,000원)를 타도 되지만
아름다운 주위 풍경도 감상할겸 쉬엄쉬엄 걸었다~
관산버스터미널에서 천관산은 죽교를 건너서 천관산을 바라보면서 진행~
천관산 좌측은 정상 연대봉, 우측은 환희대(대장봉)..
천관산 들머리 상가지구는 좌측 아래~
죽교에서 바라본 천관산 선인봉 종봉 대세봉 구정봉 천주봉 환희봉~
관산버스터미널에서 죽교를 건너서 사거리 우측은 관산소방서와 보건지소..
좌측은 관산종합복지회관..
관산터미널에서 천관선 들머리 상가지구는 죽교를 건너 사거리에서 직진~
관산버스터미널에서 천관산을 찾기 위해 두 번째 만나는 사거리에서 직진해서 관산고등학교로~
관산고등학교는 관산성당이 있는 삼거리에서 우측으로~
관산성당에 잠시 들려서 성모님께 기도를 하고 천관산으로~
장흥관산고등학교..
관산버스터미널에서 천관산을 바라보면서 계속 진행하는데 큰 어려움이 없다~
당동마을과 천관산 갈림길에서 장흥 출신 문재인 대통령 초대 비서실장 임종석 취임 축하 현수막을 걸어놓았다~
갈림길 삼거리에서 중앙 입석 뒤는 많은 전설을 간직하고 있는 아지~
좌측은 천관산 들머리 상가지구로~
우측은 당동마을로~
미세 먼지도 없고 좋긴 한데 마치 한여름 같은 날씨..
당동마을 입구 좌측은 많은 전설을 간직하고 있는 아지..
아지(娥池)..
아지(娥池)는 고려 제17대 인종의 왕비 공예태후 임씨의 탄신지인 장흥군 관산읍 옥당리 당동마을 앞에 있는 연못인데
언니가 동생 공예태후에게 꿈을 팔고 몸을 던져 죽었다는 전설을 간직한 곳..
아지의 전설이 김유신의 동생 문희 이야기와 비슷하다는 생각이~
아지를 나와서 언제 또 다시 올까 싶어서 당동마을을 찾아보기로~
당동마을로 진입하는 도로 우측은 백련사..
당동(堂洞)마을 유래는 고려 24대 원종(1260~1274) 때 이 마을 뒷 산에 사직단을 만들어서 하늘에 제사를 지냈고
마을의 수호신으로 모시는 신당(神堂)이 있어서~
아름다운 당동마을을 찬찬히 둘러보고 나와서 천관산 입구로 상가지구로 진행~
천관산 들머리 상가지구까지 쉬엄쉬엄 걸으면서 이곳저곳 살펴보고 참 좋았다~
금계국은 쌍떡잎식물 초롱꽃목 국화과의 한해살이풀 또는 두해살이풀로서 북아메리카가 원산지..
금계국 꽃말은 상쾌한 기분~
천관산 상가지구로 진행하면서 바라본 아름다운 천관산~
기암괴석으로 이루어진 천관산으로 진행하는데 선인봉 종봉 노승봉 대세봉
천주봉 환희대 연대봉이 아름답게 다가온다~
효자송은 천관산 상가지구와 천관산으로 바로 진행하는 갈림길 조금 못미친 곳 우측에..
효자송은 소나무의 일종인 곰솔로 주로 해안이나 섬 지방에서 자라기 때문에
해송이라 불리기도 하는데 수령은 약 300년 정도 추정된다고 한다..
효자송은 위윤조라는 사람이 밭 농사를 짓는 부모님께
휴식처를 만들어 주기 위해서 심었다고 한다..
효자송을 조금 지나서 화장실 앞에 있는 갈림길에서 우측으로 진행하면 바로 천관산으로..
좌측으로 진행하면 상가지구로 진행~
들바람은 우측을 날머리로 하고
좌측 상가지구로 진행~
천관산 입구에 위치한 신의 드라마 세트장..
천관산 상가지구..
천관산 상가지구에서 아침과 점심에 먹을 일용할 양식으로 마꼴리 두병, 초코파이 4개를 샀다~
천관산天冠山을 지제산(支提山), 청풍산(天風山)이라고도 한다~
털머위는 쌍떡잎식물 초롱꽃목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로서 바닷가 근처에 자란다.
뿌리줄기는 굵고 끝에서 잎자루가 긴 잎이 무더기로 나와서 비스듬이 선다.
잎은 머위같이 생기고 두꺼우며 신장(콩팥) 모양으로 윤기가 있다.
가장자리에 이 모양의 톱니가 있거나 밋밋하며, 뒷면에 잿빛을 띤 흰 색 털이 난다.
꽃은 9~10월에 노란색으로 피는데 산방꽃차례로 달린다.
설상화는 암꽃이고 관상화는 양성화이며 모두 열매를 맺는다.
열매는 수과로서 털이 빽빽이나고 갈색의 관모가 있다.
털머위를 제주도에서 처음 보았는데 보는 곳마다 털머위여서
제주도 사람들은 머위를 안 먹는줄 알았는데 독성이 있다~
털머위 꽃말은 한결같은 마음~
천관산탐방지원센터 우측으로 진행하면 효자송인데 천관산을 올랐다가
다시 이곳으로 되돌아 와서 효자송으로~
관산읍 연혁과 천관산 산기..
영월정..
영월정에서 장천재를 자나서 3코스로 올랐다가 1코스로 하산~
천관산 1코스와 2,3코스 갈림길..
갈림길에서 우측 금강굴(연대봉)으로~
도화교 이름이 아름답다~
장천제는 장흥 위씨 문중 제실..
천관산 2코스와 3코스 갈림길에서 금강굴로 진행하는 등로는 체육공원 우측을 가로질러서~
갈림길에서 체육공원 우측을 가로질러 금강굴, 환희대로~
체육공원에 우측에 있는 금강굴로 진행하는 등로~
천관산 체육공원에서부터 본격적인 산행이 시작~
체육공원에서부터 환희대까지 거리는 조금 짧지만 계속된 가파른 오름의 연속..
천관산 등로 옆에는 국수나무 꽃이 만개~
아름다운 국수나무 꽃~
천관산 환희대로 진행하는데 아름다운 관산읍이 한눈에 들어온다~
아래는 드라마세트장, 파란색 지붕은 관산고등학교,
뒤는 관산버스터미널~
천관산 2코스 금수골 마루금..
천관산 2코스 뒤 좌측은 정상 연대봉~
종봉..
조금 늦은 아침을 코코파이 2개와 사과 반쪽을 먹으면서
장흥 한맛마꼴리를 마시는데 맛이 아주 일품 ~
선인봉..
천관산 2코스와 1코스..
천관산 금강굴..
금강굴은 종봉의 동쪽 지변 명적암 아래 있는데 굴의 크기가 대청방 만하여 그 앞에 암자가 있어 서굴이라 한다.
석선..
대세봉..
구정봉과 천주봉..
천관선 2코스 뒤는 정상 연대봉으로 흐르는 억새능선~
구정봉..
천주봉..
환희대..
천관산 환희대에서 정상 연대봉으로 흐르는 마루금~
천관산 환희대(歡喜臺)의 유래는 책 바위가 네모나게 깍아져 서로 겹쳐 있어서 만권의 책이 쌓여진 것 같다는
대장봉(大藏峰) 정상에 있는 평범한 석대(石臺)이니 이 산에 오르는 자는
누구나 이곳에서 성취감과 큰 기쁨을 맛보게 된다는 뜻에서~
천관산 환희대(대장봉)..
천관산 체육공원에서 환희대까지 조금 가팔랐다..
천관산 환희대에서 연대봉으로 흐르는 마루금~
천관산은 가을에 억새 때문에 많이 찾는데
주위 경치가 무척 아름답다~
천관산 연대봉으로 진행하면서 뒤돌아본 환희대~
강진 방향 아름다운 덕룡산 주작산 두륜산을 바라보는데 여러 해 전 산행 생각이 아련히~
큰꽃으아리는 쌍떡잎식물 미나리아재비목 미나리아재비과의 낙엽 덩굴식물로 줄기는 가늘고 갈색이며 잔털이 있다.
잎은 마주나고 긴 잎자루가 있으며 작은 잎으로 구성된 겹입이다.
작은잎은 달걀 모양 또는 바소꼴이고 끝이 뾰족하고 심장 모양이다.
잎 가장자리는 밋밋하고, 잎 뒷면에 잔털이 있으며, 긴 잎자루가 물체에 감기기도 한다.
꽃은 5~6월에 흰색 또는 연한 자주색으로 피고 가지 끝에 1개씩 달린다.
꽃받침 조각은 넓은 달걀 모양이거나 긴 타원 모양이고 끝이 뾰족하다.
꽃잎은 없고 수술은 수가 많으며 수술대는 흰색이고 편평하다.
열매는 수과이고 넓은 달걀 모양이며 둥근 모양을 이루며 모여 달리고 암술대가 남아 있다.
큰꽃으아리 꽃말은 아름다운 마음~
천관산 정상 연대봉으로 진행하면서 바라본 선인봉 종봉
노승봉 대세봉 구정봉 천주봉 환희대..
환희대..
천관산 정상 연대봉~
천관산 정상 연대봉..
천관산(天冠山)은 옥으로 장식된 천자의 면류관과 닮았다고 하여 유래되었는데 청풍산(天風山), 지제산(支提山)이라고도 한다. 천관산은 호남 5대 명산~
천관산 연대봉(煙臺峯)의 옛 이름은 옥정봉(玉井峯)이며 천관산에서 가장 높은 봉이다.
고려 의종왕(서기 1160년) 때 봉화대를 설치하여 통신수단으로 이용하여였고
이후부터 봉수봉(烽燧峯) 또는 연대봉이라 불렀다.
천관산은 전라남도 장흥군 관산읍과 대덕읍 경계에 위치한 높이 723.1m 산..
관산버스터미널에서 천관산을 찾는데 어려움이 없고 쉬엄쉬엄 걸어서 30여분 정도 소요..
관산버스터미널에서 천관산 상가지구까지 택시를 타면 요금은 4,000원 정도..
광주종합버스터미널에서 관산행 06시 05분에 출발하는 버스를 타면 천관산 산행을 마치고
관산버스터미널에서 15시에 출발하는 서울 센트럴시티터미널행 버스를 탈 수 있다~
가을에는 억새가 있어서 더욱 아름다운 천관산~
천관산 봉수대(烽燧臺)..
천관산 봉수대에서 바라본 연대봉과 환희대..
관산읍..
천관산 연대봉에서 양근암을 지나 천관산 상가지구로 떨어지는 마루금~
득량만 너머는 고흥의 소록와 팔영산..
천관산 연대봉에 서면 멀리 보이는 3면이 다도해로. 동쪽은 고흥의 팔영산이, 남쪽으로는 완도의 신지
고금 약산도 등이 그림처럼 펼쳐져 있다고 하는데 어디가 어딘지..
천관산 연대봉 봉수대에서 바라본 남해 풍경이 참 아름다웠는데
가을에도 좋지만 때마침 잘 찾았다는 생각이~
천관산 연대봉에서 아름다운 남해를 바라보면서 한참 동안 머물다가 효자송으로~
정원암으로 진행하면서 뒤돌아본 천관산 연대봉 봉수대..
천관산 환희봉(대장봉)..
천관산 정원암..
천관산 양근암..
천관산 2코스와 3코스~
천관산 선인봉 종봉 대세봉 구정봉 천주봉 환희봉(대장봉)..
천관산에서 점심 메뉴는 장흥 한맛마꼴리 1통, 초코파이 2개, 쌀과자 2개, 사과 반쪽~
갈림길에서 이정표가 떨어져서 하늘을 향해 세워놓았는데
좌측은 영월정으로, 우측은 장안사로~
들바람은 영월정으로~
관산읍..
화장실 맞은편은 효자송, 파란색 지붕은 관산고등학,
좌측은 소방서와 관산버스터미널~
1코스와 2,3코스로 갈라지는 다시 되돌아온 갈림길~
다시 되돌아온 영월정..
다시 되돌아온 효자송과 상가지구 갈림길에서 효자송으로~
작약은 쌍떡잎식물 작약과 작약속의 여러해살이풀로서 줄기는 여러 개가 한 포기에서 나와 곧게 서고 잎과 줄기에 털이 없다.
잎은 어긋나고 밑부분의 것은 작은잎이 3장씩 두 번 나오는 겹잎이다.
작은잎은 바소꼴 또는 타원형이나 때로는 2~3개로 갈라지며 잎맥부분과 잎자루는 붉은색을 띤다.
윗부분의 잎은 모양이 간단하고 작은 잎이 3장씩 나오는 잎 또는 홀잎이다.
잎 표면은 광택이 있고 뒷면은 연한 녹색이며 가장자리는 밋밋하다.
꽃은 5~6월에 줄기 끝에 1개가 피는데 붉은색 흰색 등 다양하고 많은 원예 품종이 있다.
꽃받침은 5개로 녹색이고 가장자리가 밋밋하며 끝까지 붙어 있는데 가장 바깥쪽의 것은 잎 모양이다.
꽃잎은 10개 정도이나 기본종은 8~13개 이고 달걀을 거꾸로 세워 듯한 모양이다.
수술은 매우 많고 노란색이며 암술은 3~5개로 암술머리가 뒤로 젖혀지고 달걀 모양의 씨방에는 텅이 없거나 약간 있다.
열매는 달걀 모양으로 끝이 갈로리 모양으로 굽으며 내봉선을 따라 갈라지고 구형이다.
작약 꽃말은 수줍음~
다시 되돌아온 갈림길에 효자송과 화장실있다~
다시 되돌아온 갈림길에서 효자송은 화장실 조금 아래 좌측으로~
효자송을 바라보는데 많은 생각이..
꽃만 보고는 작약과 모란(목단) 구별이 쉽지 않은데 잎 모양을 보면 쉽게 알 수 있다~
작약 잎은 바소꼴(창모양)이고 모란(목단)잎은 오리발 모양~
작약꽃은 색이 다양하고 아름다운데 원예종이 많아서 더 더욱~
관산버스터미널에서 센트럴시티터미널 행 버스는 15시에 출발하는데
40여분 남아서 땀도 닦고 젖은 옷도 갈아입고 션한 캔맥주도~
관산에서 서울까지 5시간 30분 걸리는데 제법 먼 거리..
광주종합버스터미널에서 관산시간표..
2시간 소요,운임은 11,400원..
광주종합버스터미널에서 관산행 06시 05분 버스를 타면 관산에서 서울행 15시 버스를 탈 수 있다..
조금 여유로운 산행을 할려면 관산에서 광주를 거쳐서 귀경을 하면 된다~
광주종합버스터미널에서 버스시간표..
광주종합버스터미널에서 시간표..
관산버스터미널에서 광주행 버스시간표와 요금..
관산에서 장흥과 영암을 거쳐서 서울 센트럴시티터미널로 하루에 한 번 운행하는 버스가 새로 생겼다~
서울 출발 시간은 08시 00분, 관산 출발 시간은 15시 00분..
소요시간은 5시 30분, 운임은 23,900원..
아름다운 5월에 / 하인리히 하이네(최연숙 옮김)
아름다운 5월에
모든 꽃봉우리들이 피어날 때
그때 내 마음 속
사랑이 꽃 피었네.
아름다운 5월에
모든 새들이 노래 부를 때
그때 나는 고백했네
내 그리움과 갈망을.
서울에서 꽤 먼 곳 100대 명산 중 한 곳 천관산을 찾고 싶어서 이리저리 궁리도 많이 하고
그동안 몸살이 날지경이었는데 억새가 장관을 이룰 때는 아니었지만
천관산 정상 연대봉에서 바라본 남해는 참 아름다웠는데
때마침 잘찾았다는 생각도~
언제 : 2017년 5월 19일
어디 : 관산버스터미널-관산소방서(보건지소)-관산성당-관산고등학교-당월마을 옥당5리-아지-
당동마을-아지-효자송-드라마세트장-천관산 상가지구-영월정-장쳔재-
체육공원-금강굴- 대세봉-천주봉-환희대-억새능선-
천관산 연대봉-양근암-효자송-관산버스터미널
산행 시간 : 08시 11분~14시 17분
날씨 : 맑고 30도 가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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