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조봉 용실산 갈미봉 칠봉산 은이산(2017.5.11)은이성지를 꼭 한번~

들산바람 2017. 5. 15. 00:03

 

 

 

독조봉에서 은이산으로 이어지는 산행도 좋지만은 은이성지를 찾아보고 싶어서

강남고속터미널에서 7시 50분 발 용인행 고속버스를 타고

용인공용버스터미널에 8시 37분에 도착~

47분 소요, 운임은 2,900원..

 

 

 

 

 

독조봉을 찾기 위해서 용인공용버스터미널 10번홈에서 8시 57분에 도착한

수원역 북측광장과 백암을 오가는 10번버스를 타고

용인청소년수련원버스정류장으로~

 

 

 

 

 

용인공용버스터미널을 출발한 10번버스는 용인청소년수련원버스정류장에 25분만에 도착~

배차간격은 10~12분 정도~

 

 

 

 

 

용인청소년수련원 좌측에 있는독조봉 들머리로 진행하기 위해서

용인청소년수련원버스정류장 우측으로 조금 이동하여

양지물류와 GFS로지스틱스물류 사이로 진행~ 

 

 

 

 

 

용인청소년수련관은 용인청소년수련원버스정류장에서 

도로를 따라서 10여분 진행해야 한다~

 

 

 

 

 

 

 

 

우측은 용인 평창배수지..

 

 

 

 

 

 

 

 

용인청소년수련원 뒤는 독조봉~

 

 

 

 

 

독조봉으로 진행하는 들머리는 용인청소년수련관 좌측으로~

 

 

 

 

 

 

 

 

 

 

 

독조봉 들머리는 용인청소년수련원 대운동장 끝 우측 테니스장으로~

 

 

 

 

 

독조봉 들머리는 용인청소년수련원 테니스장 우측으로~

 

 

 

 

 

용조봉 들머리는 용인청소년수련관 테니스장 뒤에~

 

 

 

 

 

은이성지는 어두니고개에서 우측 형제봉, 은이계곡 방향으로~

골배마실성지는 칠봉산에서 진행~

 

 

 

 

 

 

 

 

 

 

 

독조봉 들머리부터 정상까지 짧지만 조금 가파르다..

 

 

 

 

 

 

 

 

독조봉은 임도를 건너서~

 

 

 

 

 

 

 

 

노린재나무꽃을 바라보는데 2년 전에 찾았던 전라북도 장성에 위치한 백암산 산행 생각이 문뜩 났는데

100대 명산 중 한 곳 백암산에는 이맘때 노린재나무 흰 꽃이 유난히 많이 피어 있었다~

 

 

 

 

 

노린재나무의 유래는 나무 태운 재를 물에 풀면 잿물이 누런색을 띠는 천연염료인데

옷감을 물들이는데 썼다고 해서 ~

 

노린재나무의 꽃말은 동의~

 

 

 

 

 

 

 

 

용인청소년수련관에 입소한 청소년들 프로그램 중에 독조봉 산행도 분명히 포함될 것 같은데 

산행 코스는 짧지만 조금 가파라서 싫어 할 것 같기도~ㅎ

 

 

 

 

 

독조봉 정상 조금 아래 안전로프가 끝나는 곳에서 용실산은 우측으로 진행해야 하는데 중요한 갈림길에 이정표가 없다..

 독조봉 정상을 찍고 다시 이곳으로 되돌아 와서 

우측 용실산으로~

 

 

 

 

 

독조봉(獨朝峰)은 옛날 한쌍의 새가 사이좋게 지내다가 사랑을 나누고자 수컷이 먼저

가장 높은 산봉우리에 올라서 암컷을 기다리는데 힘에 부쳐서 오르지 못하는

암컷의 처지를 모르고 기다리며 혼자 살았다고 해서 유래되었는데

아침 조(朝)보다는 새 조(鳥)를 써야하지 않을까?~ㅎ

 

 

 

 

 

독조봉은 경기도 용인시 양지면 평창리와 원삼면 좌항리에 걸쳐 있는 높이 432m 산..

 

 

 

 

 

 

 

 

출발점이 마치 지진계 그래프처럼 이상하게 되어 있는데 왜 그런지 잘모르겠는데

아마도 산행을 시작할 때 GPS 시작 버튼을 루고

조금 기다렸다가 산행을 시작해야 하는데

바로 시작해서 그런 것 같기도..

출발 GPS 괘적은 무시~ㅎ

 

 

 

 

 

독조봉에서 은이성지까지 생각보다도 짧은 코스~

 

 

 

 

 

독조봉에서 바라본 원삼면과 용담저수지..

 

 

 

 

 

독조봉에서 바라본 미륵산, 말등대산, 능안산..

 

 

 

 

 

독조봉에서 은이산으로 흐르는 마루금을 바라보는데

어떻게 진행해야 할지 감이 잡힌다~

 

 

 

 

 

독조봉에서 조금 머물면서 주위 산경을 살펴보고 용실산으로~

 

 

 

 

 

독조봉 정상에서 용실산으로 진행하기 위해서

다시 되돌아온 갈림길인데

이정표가 없다..

좌측으로~

 

 

 

 

 

 

 

 

아름다운 철쭉꽃이 서서히 떨어지기 시작하고 있는데 

이젠 내년에나 기약해야 할 것 같다..

 

 

 

 

 

 

 

 

 

 

 

용실산..

 

 

 

 

 

용실산에서 갈미봉으로~

 

 

 

 

 

철책 너머는 양지파인리조트인데 겨울에 찾았으면 스키를 타는 사람들로 만원이었을 텐데~

 

 

 

 

 

양지파인리조트..

 

 

 

 

 

양지파인리조트스키장 곤돌라..

 

 

 

 

 

경사가 조금 급해 보이는 양지파인리조트스키장..

 

 

 

 

 

 

 

 

갈미봉..

 

 

 

 

 

갈미봉에서 우측 칠봉산으로~

 

 

 

 

 

갈미봉에서 은이성지는 칠봉산, 어두니고개, 신덕고개로 진행해야 한다~

 

 

 

 

 

 

 

 

그새 녹음이 많이 짙어졌는데 독조봉에서 은이산으로 진행하는데

등로가 수풀에 꽉 막혀서 있어서 조금 답답하다는 느낌도..

 

 

 

 

 

 

 

 

 

 

 

 

 

 

떨어진 철쭉꽃을 바라보는데 왠지 아쉬움이..

 

 

 

 

 

내년을 기약하며 하나 둘 떨어지고 있는 아름다운 철쭉꽃~

 

 

 

 

 

칠봉산에서 좌측으로 진행하면 어두니고개, 문수산, 은이산으로~

칠봉산에서 진행 방향으로 곧장 진행하면 골배마실성지~

 

 

 

 

 

칠봉산은 7개의 봉우리가 있어야 하는데 유래를 찾을 수 없다..

 

 

 

 

 

칠봉산에서 어두니고개로 진행하는 이정표~

 

 

 

 

 

시간도 충분하고 칠봉산에서 골배마실성지를 들렸다가 다시 되돌아와서 

은이산을 올랐다가 은이성지로 진행을 했어야 했는데

조금 아쉬움이 남는 산행..

 

 

 

 

 

칠봉산에서 은이성지로 진행하기 위해서 어두니고개로~

 

 

 

 

 

 

 

 

아점과 해장술을 하는데 진수성찬~

 

 

 

 

 

 

 

 

어두니고개에서 진행 방향으로 곧장 진행하면 곱든고개. 문수봉, 미리내성지~

어두니고개에서 우측으로 진행하면 신덕고개. 와우정사, 은이산, 형제봉~

 

 

 

 

 

산행도 산행이지만은 은이성지를 꼭 한번 찾아보고 싶었다~

 

 

 

 

 

어두니고개에서 은이성지를 찾고 싶어서 우측 신덕고개와 형제봉 방향으로~

 

 

 

 

 

 

 

 

개옻나무는 쌍떡잎식물 무환자나무목 옻나무과의 낙엽활엽 소교목으로 작은가지와 잎자루는 붉은빛을 띤 갈색이며 털이 난다.

잎은 어긋나고 잎자루와 더불어 홀수1회 깃꼴겹잎이다.

작은 잎은 13~17개이고 잎자루는 짧으며 달걀 모양 또는 긴 타원형이다.

잎 밑은 둥글고 끝은 뾰족하며 겉면 맥 위에 털이 나거나 없으며, 뒷면 맥 위에는 털이 난다.

가장자리는 밋밋하거나 톱니가 2~3개 있는 것이 있다.

원추꽃차례로 꽃이삭이 잎겨드랑이에서 나오는데, 꽃은 단성화이고 5~7월에 노란빛을 띤 녹색으로 핀다.

꽃잎과 꽃받침은 각각 5개이다.

꽃차례는 갈색털이 빽빽이 나고 수꽃에는 5개의 수술이, 암꽃에는 3개의 암술머리가 있다.

열매는 핵과인데, 납작하고 둥글며 10월에 노란빛을 띤 갈색으로 익는다.

 

 

 

 

 

개옻나무 붉나무 가죽나무 구별이 쉽지 않다..

 

 

 

 

 

 

 

 

산초나무는 쌍떡잎식물 쥐손인풀목 운향과의 낙엽관목으로

꽃은 암수딴그루이고 8~9월에 흰색으로 피며

가지 끝에 산방꽃차례를 이루며 달린다.

 

 

 

 

 

산초나무와 초피(재피)나무를 구별하기가 쉽지 않은데 가장 큰 특징은

산초나무 가시는 어긋나고 초피나무 가시는 마주난다~

 

 

 

 

 

신덕고개에서 계단으로 진행하면 은이산과 형제봉으로~

좌측은으로 진행하면 와우정사..

우측은 은이성지~

 

 

 

 

 

신덕고개에서 은이산을 올랐다가 다시 되돌아와서

은이성지로~

 

 

 

 

 

 

 

 

 

 

 

 

 

 

 

 

 

신덕, 애덕, 망덕 삼덕(三德)의 고개는 우리나라 최초의 신부이신 성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가 사목활동을 펼치던 곳인데

또 새남터에서 순교하신 후 용인의 젋은 신자인 이원식 빈첸시오에 의해 수습된

김대건 신부 유해가 지나간 길목이기도 하다.

 

 

 

 

 

신덕고개에서 은이산 정상을 올랐다가 다시 되돌아와서 은이성지로~

 

 

 

 

 

 

 

 

 

 

 

청미래덩굴..

 

 

 

 

 

 

 

 

 

 

 

갈림길에서 좌측으로 진행하면 은이산 정상과 와우정사..

우측으로 진행하면 형제봉으로..

 

 

 

 

 

 

 

 

 

 

 

 

 

 

은이산 정상에는 정상석은 없고 작은 돌탑만..

 

 

 

 

 

은방울꽃은 외떡잎식물 백합목 백합과의 여러해살이풀로서 오월화, 녹령초, 동구리아싹 등이라고도 한다.

땅속줄기가 옆으로 길게 뻗으면서 군데군데에서 새순이 나오고 수염뿌리가 사방으로 퍼진다.

밑부분에서는 칼집 모양의 잎이 있고 그 가운데에서 2개의 잎이 나와 마주 감싼다.

잎은 긴 타원형이거나 달걀 모양 타원형이며 끝이 뾰족하고 가장자리가 밋밋하며 잎자루가 길다.

꽃은 5~6월에 흰색으로 피는데 종 모양이다.

꽃줄기는 잎이 나온 바로 밑에서 나오며 총상꽃차례에 10송이 정도가 아래를 향해 핀다.

화피는 6장이고 수술은 6개로서 화관 밑에 달리며 씨방은 달걀 모양 3실이고 암술대는 짧다.

열매는 장과로서 7월에 붉게 익는다.

 

 

 

 

 

은방울꽃 꽃말은 순결, 다시 찾은 행복~

 

 

 

 

 

은이산 정상에서 다시 되돌아온 갈림길에서 신덕고개로~ 

 

 

 

 

 

은방울꽃 군락지~

 

 

 

 

 

은방울꽃 어린잎은 식용과 약용으로도지만

고급향수를 만드는 재료로 쓰기도 한다.

 

 

 

 

 

 

 

 

노린재나무는 보라색 열매가 아름답다~

 

 

 

 

 

다시 되돌아온 신덕고개에서 은이성지로~

 

 

 

 

 

 

 

 

신덕고개에서 은이성지로 진행하는 등로는 영남으로 진행하는 경기길~

 

 

 

 

 

고추나무는 쌍떡잎식물 무환자나무목 고추나무과의 낙엽관목 또는 작은 교목으로

개절초 나무, 미영꽃나무, 매대나무라고도 한다.

산골짜기와 냇가에서 주로 자라며 가지는 둥글며 잿빛을 띤 녹색이다.

잎은 마주나고 작은 잎은 3개로 달걀 모양 또는 바소꼴이고 가장자리에 바늘 모양의 잔 톱니가 있다.

5~6월에 가지 끝에 흰 꽃이 원추꽃차례로 핀다.

꽃받침, 꽃잎, 수술은 각각 5개이고 암술은 1개이며 위쪽에서 2개로 갈라지고 각각 1개의 암술대가 있다.

열매는 삭과로 부풀어오른 반원형이며 윗부분이 2개로 갈라지고 9~10월에 익는다.

종자는 달걀을 거꾸로 세운 모양으로 약간 납작하고 광택이 있는 노란색이다.

 

 

 

 

 

고추나무 이름 유래는 잎과 꽃이 고추를 닮아서~

 

 

 

 

 

고추나무 꽃말은 한, 의혹, 미신~

 

 

 

 

 

 

 

 

졸방제비꽃은 쌍떡잎식물 측막태좌목 제비꽃과의 여러해살이풀로서 줄기는 곧게 서며 전체에 털이 다소 있다.

잎은 어긋나고 심장 모양이며 가장자리에 둔한 톱니가 있고 턱잎에 빗살 같은 톱니가 있다.

꽃은 5~6월에 피고 연한 자줏빛이 돌며 꽃잎은 측편 안쪽에 털이 있고 포는 꽃줄기 윗부분에 달리고 선형이다.

열매는 7~8월에 익으며 삭과로 달걀 모양이다.

 

 

 

 

 

졸방제비꽃 꽃말은 순진 무구한 사랑~

 

 

 

 

 

아름다운 영남길 너무 좋았다~

 

 

 

 

 

벌깨덩굴은 쌍떡잎식물 통화식물목 꿀풀과의 여러해살이풀로서 향기가 나고 줄기는 사각이고 5쌍 정도의 잎이 달린다.

길고 흰 털이 드문드문 나고, 꽃이 진 다음 옆으로 덩굴이 자라면서 마디에서 뿌리가 내려 다음해의 꽃줄기가 된다.

잎은 마주나고 잎자루가 있으며 달걀 모양 심장형이고 가장자리에 둔한 톱니가 있다.

꽃은 5월에 자줏빛으로 피고 윗부분의 잎겨드랑이에서 나와서 한쪽에 2~6개 달린다.

아랫쪽 꽃잎의 가운데갈래조각은 특히 크고 옆갈래조각과 함께 짙은 자주색 점이 있으며 긴 흰색 털이 난다.

4개의 수술 중 2개가 길다. 열매는 작은 견과로서 달걀을 거꾸로 세워놓은 모양이며 털이 드문드문 난다.

 

벌깨덩굴 꽃말은 순결, 존엄~

 

 

 

 

 

그늘사초는 외떡잎식물 벼목 사초과의 여러해살이풀로서 평지의 건조한 풀밭이나 산지의 숲속에서 자란다.

뿌리줄기가 짧고 잎이 뭉쳐나는데 밑부분에 흑갈색 섬유가 있다.

잎은 꽃이 핀 다음에 자라며 밑쪽의 잎집은 적갈색으로 그물처럼 갈라진다.

4~6월에 꽃이 피는데 잔이삭은 3~6개로 곧추선다.

줄기 끝의 잔이삭은 수꽃인데 가는 곤봉 모양이다.

암꽃의 잔이삭은 2~3개로 옆에서 나고 짧은 원기둥 모양이다.

포는 잎몸이 없고 통 같으며 끝이 뾰족하다.

암꽃 비늘조각은 타원형이고 짧은 까끄라기가 있으며 가운데 맥이 흰색이다.

열매는 수과로 과포에 조밀하게 싸여 있으며 세모이고 달걀을 거꾸로 세운 모양이다.

 

 

 

 

 

 종류도 많고 어려운 벼목..

 

 

 

 

 

 

 

 

 

 

 

 

 

 

 

 

 

미나리냉이는 쌍떡잎식물 양귀비목 겨자과의 여러해살이풀로서 산지의 그늘진 곳에서 자란다.

땅속줄기가 길게 옆으로 뻗으면서 번식하며 줄기에 부드러운 털이 있다.

잎은 어긋나고 깃꼴겹잎이며, 넓은 바소 모양 또는 달걀 모양의 긴 타원형이며

끝이 뾰족하고 가장자리에 불규칙한 톱니가 있다.

꽃은 6~7월에 흰색으로 피고 가지와 줄기 끝에 총상꽃차례를 이루며 달린다.

꽃잎은 4개이며 달걀을 거꾸로 세운 모양이고 꽃받침보다 2배 이상 길다.

6개의 수술 중 4개가 길고, 1개의 암술이 있다.

열매는 장각과로 달린다.

 

 

 

 

 

미나리냉이 이름 유래는 잎은 미나리를 닮았고 맛은 냉이를 닮았다고 해서~

미나리냉이 꽃말은 당신에게 모든 것을 맡깁니다~

 

 

 

 

 

용인시에서 가로수로 심은 이팝나무에 햐얀 꽃이 만개했는데 

중간 중간에 고추나무를 심었으면~ 

 

 

 

 

 

보면 볼수록 꽃과 잎이 고추를 닯은 것 같기도~

 

 

 

 

 

은이성지는 은이골농장을 지나서~

 

 

 

 

 

이름이 정겨운 애기똥풀~

 

 

 

 

 

 

 

 

지면패랭이꽃을 꽃잔디라고도 하는데 잎은 잔디를 닮았고

꽃은 패랭이꽃을 닮았다고 해서~

 

 

 

 

 

 

 

 

흰씀바귀는 초롱꽃목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로서 뿌리줄기는 짧고 드물게 기는가지가 난다.

줄기는 곧게 서고 윗부분에서 가지가 갈라지며 자르면 흰 즙이 나온다.

잎은 씀바귀보다 조금 더 넓다.

뿌리에 달린 잎은 긴 타원 모양이거나 거꾸로 선 바소 모양이며,

끝은 뾰족하고 밑은 좁아져 입자루로 이어진다.

잎 가운뎃부분에 깊이 패인 흔적이나 이 모양의 톱니가 있다.

줄기에 달린 잎은 2~3장으로서 바소 모양이며 밑부분이 줄기를 감싼다.

5~7월에 흰 꽃이 피는데 줄기 끝에 산방꽃차례로 달린다.

열매는 검은빛은 띤 갈색 수과이고 8~9월에 익는다.

 

 

 

 

 

흰씀바귀 꽃말은 순박함~

 

 

 

 

 

산딸기, 줄딸기, 멍석딸기, 곰딸기 등을 통틀어서

산딸기라고 하는데 구별이 쉽지 않다..

 

 

 

 

 

산딸기 꽃말은 존중, 애정~

 

 

 

 

 

 

 

 

 

 

 

 

 

 

 

 

 

갈림길에서 좌측은 들바람이 그렇게 찾고 싶었던 은이성지~

 다리를 건너서 우측은 십자가의 길~

 

 

 

 

 

은이성지(隱里聖地)는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남곡리에 있는 수원교구 소속 성지.

 

 

 

 

 

 

 

 

 

 

 

 

 

 

 

 

 

 

 

 

 

 

 

 

 

 

중국 상해에 있는 김가항 성당은 한국 최초의 사제 성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가

사제 서품을 밭았던 곳인데 은이성지로 옮겨 놓았다.

 

 

 

 

 

 

 

 

 

 

 

은이(隱里)는 숨겨진 동네 또는 숨어 있는 동네라는 뜻이며 천주교 박해 시기에

숨어 살던 천주교 신자들에 의해 형성된 교우촌이다.

은이는 소년 시절 김대건인 신앙을 익히고 사제성소의 꿈을 키웠던 곳이다.

당시 숨어 살던 교우들은 은이에서 사기를 구어 생계를 유지하던 요지가 산재해 있다.

 

 

 

 

 

옛 은이공소지로 전해지는 곳에 소년 김대건이 세례를 받는 형상의 조형물.

 

 

 

 

 

1822년 충청남도 당진에서 출생한 김대건과 가족들은 천주교 박해를 피해 이주하여

1827년 골배마실과 은이성지터에 생활터전을 잡았다.

은이성지는 1836년 김대건이 모방 나 신부로부터 세례 성사와 첫 영성체를 받은 장소이며,

사제가 되어 돌아온 후 최초로 사목한 우리나라의 최초의 본당이다.

이후 김대건은 은이성지를 중심으로 경기도 이천, 용인, 안성 지방을 두루 다니며 사목 활동에 전념하였다.

1961년 양지 본당의 5대 신부 정원진 루가에 의해 김대건의 집터로 알려진 은이성지의 발굴이 진행되었고

각종 생활도구가 발견되면서 성지 개발에 착수하게 되었다.

 

 

 

 

 

 

 

 

 

 

 

 

 

 

은이성지를 나와서 기도와 묵상을 하기 위해서

다리를 건너 맞은편 십자가의 길로 이동~

 

 

 

 

 

 

 

 

 

 

 

십자가의 길을 돌면서 기도와 묵상을 하는데

차분한 마음도 들고 참 좋았다~

 

 

 

 

 

 

 

 

 

 

 

 

 

 

십자가의 길에서 바라본 형제봉~

 

 

 

 

 

은이성지에서 용인터미널로 운행하는 84-1번버스가 있는데 몰랐다..

정보가 없어서 중부대로 남곡2리입구 사거리로 진행..

 

 

 

 

 

남곡3리 경로당..

 

 

 

 

 

 

 

 

은이성지를 나와 용인공용버스터미널로 운행하는 10번버스를 타기 위해서 20여분 거리에 있는

중부대로 남곡2리 입구 사거리로 쉬엄쉬엄 걷고 있다가

은이뜰마트 앞에서 은이성지로 가고 있는

84-1번버스를 보았다..

 

 

 

 

 

84-1번버스는 용인공용버스터미널-은이성지-아시아CC로

하루 7회 약 2시간 간격으로 운행.. 

 

 

 

 

 

은이성지에서 용인공용버스터미널로 운행하는 84-1번버스 출발시간은

8 : 10, 10 : 10, 12 : 30, 13 : 00, 17 : 20, 19 : 25, 21 : 40

 

 

 

 

 

은이뜰마트 앞에 있는 우영테크버스정류장에서 10여분만 더 진행하면

남곡2리입구 사거리로 진행해서 10번버스를 탈 수 있지만

은이성지로 올라간 84-1번버스를 기다렸다~

 

 

 

 

 

은이뜰마트에서 84-1번버스를 기다리는데

20여분 시간이 있어서

션한 맥주를~

 

 

 

 

 

84번버스 한대 84-1번버스 코스를 교대로 운행을 하기 때문에 84-1번 번호가 붙은 버스가 없다..

은이성지에서 용인공용버스터미널까지 15분 소요..

 

 

 

 

 

용인공용버스터미널에 붙어 있는 시간표..

 

 

 

 

 

용인공용버스터미널에 붙어 있는 84번, 84-1번버스 시간표..

은이성지는 용인공용버스터미널 뒤에서

84-1번버스를 타야 한다..

 

 

 

 

 

은이성지에서 84-1번버스 출발 시간은 아시아CC 출발 시간에 5분을 더하면 된다..

 

 

 

 

 

 

수원역북측광장에서 백암으로 운행하는 10번버스 배차간격은 10~12분..

 

 

 

 

 

꽃 속을 들여다보면 / 심상운

 

꽃 속을 들여다보면

꽃 아닌 것들이 더 눈부시다

 

금싸라기같이 박혀 있는 햇살

유유히 떠가는 비구름의 그림자

속살을 촉촉히 적시고 있는 이슬

멀리 떠나간 바람 소리

 

꽃 속을 들여다보면

꽃 아닌 것들도

모두 꽃이 되어 있다

 

 

산행도 좋았지만은 은이성지를 꼭 한번 찾아보고 싶었는데

십자가의 길을 돌며 기도와 묵상을 하는데

차분한 마음도 들고 

참 좋았다~

 

언제 : 2017년 5월 11일

어디 : 용인청소련수원관버스정류장-평창배수지-용인청소년수련원-독조봉-용실산-갈미봉-

칠봉산-어두니고개-신덕고개-은이산-신덕고개-은이골농장-은이성지-

남곡3리 경로당-우영테크버스정류장(은이뜰마트)

산행 시간 : 09시 27분~14시 39분

날씨 : 흐리고 박무와 미세 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