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산(2015.7.21)개암이 가을까지 남아 있을려나 하는 생각도~

들산바람 2015. 7. 22. 11:13

 

 

비가 그친 것 같아서 오랜만에 삼성산성지도 찾아볼겸 신림전철역 3번출구를 나와서

5522A번버스를 타고 삼성산성지버스정류장에 하차~

152, 506, 5515, 5517번버스도 운행..

 

 

 

 

 

 

 

 

 

 

 

 

 

 

 

 

 

 

 

 

 

 

 

천주교 삼성산성지..

 

 

 

 

 

 

 

 

 

 

 

 

 

 

 

 

 

 

 

 

 

 

 

 

 

 

 

 

 

 

 

 

관악산 산악기상관측소..

 

 

 

 

 

 

 

 

 

 

 

 

 

 

 

 

 

 

 

 

금계국은 쌍떡잎식물 초롱꽃목 국화과의 한해살이풀 또는 두해살이풀로서

꽃은 6~8월에 노란색으로 줄기와 가지 끝에 1송이씩 핀다.

 

 

 

 

 

금계국 꽃말은 상쾌한 기분~

 

 

 

 

 

 

 

 

 

 

 

개암나무는 쌍떡잎식물 참나무목 자작나무과의 낙엽활엽 관목으로 깨금, 처낭, 산백과(果)라고도 한다.

산지 기슭의 양지쪽에서 자라면 높이는 2~3m이며 새가지에 선모(毛)가 있다.

잎은 어긋나고 타원형인데 겉에는 자줏빛 무늬, 뒷면에는 잔털이 나고 가장자리에는

뚜렷하지 않으나 깊이 패여 들어간 부분과 잔 톱니가 있다.

잎 길이와 나비는 5~12cm이고 잎 자루 길이는 1~2cm이다.

꽃은 단성화로 3월에 핀다. 수이삭은 2~5개가 가지 끝에서 축 늘어지며

수꽃은 포 안에 1개씩 들어 있으며 수술은 8개이다.

암꽃은 달걀 모양이며 10여 개의 암술대가 겉으로 나온다.

열매는 둥근 모양의 견과이고 넓은 총포에 싸이고 지름 1.5~3cm이며 9~10월에 갈색으로 익는다.

 

 

 

 

 

어릴 때 고향에서 맛이 고소해서 많이 따 먹었던 개암나무를 관악산에서 보았다~

헤이즐넛(Hazelnut) 커피는 아는데 개암이라면 잘모르는 것 같다~

 

개암열매의 효능..

 

카페인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서 피로 회복과 집중력에 효과가 있다~

열량이 낮고 불포화자벙산으로 다이어트에 효과가 있다~

칼륨 성분이 많아서 심혈관 질환에 좋다~

섬유질이 많아서 변비에 좋다~

 

개암나무 꽃말은 화해~

 

 

 

 

 

 

 

 

 

 

 

 

 

 

 

 

 

 

 

 

 

 

 

 

 

 

 

 

 

 

 

 

 

 

 

 

 

 

 

 

 

 

 

 

5월에 꽃이 피는 한국특산종 병꽃나무 같은데..

 

 

 

 

 

병꽃나무 꽃말은 전설~

 

 

 

 

 

 

 

 

 

 

 

 

 

 

 

 

 

 

 

 

 

 

 

 

 

 

2차로 주님을~

 

 

 

 

 

 

 

 

 

 

 

 

 

 

하늘물감 / 박기임

 

하늘은

물감을 잘들인다

아지랑이 봄이면

아른아른 꿈을

물들인다

 

내 마음이 아플 땐

연노랑 마음을

하늘에 풀어 놓는다

 

봄의 하늘엔

기도도

올라가

하늘물감을 들인다

 

 

오전까지 비가 오고 집에 있을까도 생각을 하였지만 오랜만에 삼성산성지를 찾아 기도도 하고

산행을 하는데 무덥고 습도가 높아서 수도꼭지를 틀어 놓은 것 같이

땀이 줄줄 흘렀지만은 션한 마꼴리 때문에 견딜만 했다~

고향에서 보았던 개암나무를 관악산에서도 보았는데

개암이 을까지 남아 있을려나 하는 생각도~

 

 

언제 : 2015년 7월 21일

어디 :  삼성산성지버스정류장-삼성청소년수련원-천주교 삼성산성지-삼화약수터-송암약수터-

관악산 산악기상관측소-국기봉-흔들바위-전망대-관악산 산악기상관측소-

제1야영장-칼바위-곰바위-용암천-돌산-돼지바위-서울대 입구

날씨 : 오전엔 비, 오후엔 흐리고 높은 습도와 무더위

산행 시간 : 12시 49분~16시 43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