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석강에서 / 이선옥
강물은 출렁이다가
샛강으로 빠져나가고
바람은
서로의어께를
밀어내며 공중으로 떠오르는
소용돌이 속에
보인다
가슴과 가슴으로
끌어안은 빛 하나
물방울 별
하늘로 떠 오른다
가을 비가 오락가락하는 가운데 가을을 맞이하여
선유도에서는 하이서울페스티벌 2010을
비롯하여 다양한 문화행사가
열리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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