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선비촌은 경북 영주시 순흥면 청구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조선시대의 전통가옥을 복원하고 생활상을 재현하여,
유교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학습할 수 있도록
영주시가 건설한 테마파크이다.
선비촌은 문화쇼핑영역, 전시숙박영역, 휴게영역, 교육영역,
편익시설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특히 선비촌의 핵심을 이루는
12채의 고택은 영주시 관내 여러 마을에 흩어져 있던
기와집과 초가집의 본디 모습을 되살려 지었으며
입신양명(立身揚名), 거무구안(居無求安),
우도불우빈(憂道不憂貧) 등의 선비정신을 표현하고 있다.
만죽재 고택, 해우당 고택, 김문기 가옥, 인동장씨 종택, 김세기 가옥,
두암 고택, 김상진 가옥 등 기와집 7채와 장휘덕가옥, 김뢰진 가옥,
김규진 가옥, 두암 고택 가람집, 이후남 가옥 등 초가집 5채는
가족 관광객들이 숙박할 수도록 개방된다.
● 경북 영주시 여행 코스..
소수서원 소수박물관(2025.7.1)
선비촌(2025.7.1)
부석사(2025.7.1)
무섬마을(2025.7.1)
● 충북 단양군 여행 코스..
구인사(2025.7.2)
장회나루 충주호유람선(2025.7.2)
만천하스카이워크(2025.7.2)
도담삼봉(2025.7.2)
선비촌 저잣거리는 많은 사람들로 넘쳐나야 하는데
장마철이라서 그런지 썰렁했고 텅비었다.
저잣거리에서 선비촌으로 진행을 했는데
선비촌도 썰렁한 건 마찬가지..
붉은인동은 쌍떡잎식물 꼭두서니목 인동과의 반상록 덩굴식물이며
산이나 들에서 자란다.
반상록활엽의 덩굴성 수목으로 줄기가 다른 물체를 감으면서
길이 5m까지 뻗는다.
줄기는 연한 초록빛 또는 분홍빛을 띠며, 거친 털이 빽빽히 나 있다.
잎은 마주나며 길이 3~8cm의 긴 타원형이고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늦게 난 잎은 상록인 상태로 겨울을 난다.
꽃은 5~6월에 잎겨드랑이에서 붉은색으로 핀다.
열매는 지름 7~8mm로 둥글며 9~10월에 검게 익는다.
표면이 털로 덮여 있다.
한방에서는 잎과 줄기를 인동이라 하여 이뇨제나 해독제로 사용한다.
추위에 강하고 건조한 곳에서도 잘 자라므로,
척박한 토양의 녹화를 목적으로 많이 심는다.
번식은 뿌리나누기나 꺾꽂이로 한다.
한국 전역에 분포한다.
날씨 때문인지 텅비다 싶이한 선비촌을 나와서 부석사로~
일기예보 / 조해주
들고 있던 초콜릿을 마저 입에 넣고
손을 터는 사람
내가 그에게 건낸 말이
이미 녹아 없어지고 있다
밤이 온다
질척거리는 길을 걷는다
집으로 돌아가려고
집을 나서던 길인데
그는 모를 것이다
내가 이 밤길을 다시 걷지 않으려고
얼마나 많은 밤을 지나왔는지
테마파크 영주 선비촌을 마눌님과 함께 이곳저곳을 찬찬히 살펴보았는데
가식과 위선이 가득한 선비도 좋지만 풀뿌리 민초들 삶도 다루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방문객이 없어 적막감이 들어서
안타까움이 들기도 했던 여행~
'旅'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경북 영주시 여행(2025.7.1)무섬마을 (0) | 2025.07.12 |
---|---|
경북 영주시 여행(2025.7.1)부석사 (0) | 2025.07.12 |
경북 영주시 여행(2025.7.1)소수서원 소수박물관 (0) | 2025.07.11 |
올림픽공원(2025.6.21)한성백제박물관 몽촌토성 들꽃마루 백일홍꽃밭 (0) | 2025.06.27 |
도당공원 백만송이장미원(2025.6.6)지난 추억들이 아련~ (0) | 2025.06.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