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라매공원에서 열리고 있는 서울국제정원박람회를 찾기 위해서
보라매공원역 1(2)번출입구를 나와 뒤돌아서 보라매공원으로~

서울국제정원박람회 관람을 하기 위해서 보라매공원 좌측으로 진행~







보라매공원은 서울특별시 동작구 여의대방로20길에 위치하고 있으며
공군사관학교가 충청북도 청원군 남일면 쌍수리로 이전하여
1985년부터 공군사관학교 부지를 정비해
1986년 5월 5일 개원한 도심 공원이다.
공군사관학교의 상징인 ‘보라매’에서 이름을 이어받아 지금의 명칭이 되었다.















산수유는 쌍떡잎식물 산형화목 층층나무과의 낙엽과목으로
높이 4~7m까지 자란다.
나무껍질은 불규칙하게 벗겨지며 연한 갈색이다.
잎은 마주나고 달걀 모양 바소꼴이며 길이 4∼12cm,
나비 2.5∼6cm이다.
가장자리가 밋밋하고 끝이 뾰족하며 밑은 둥글다.
뒷면에 갈색 털이 빽빽이 나고 곁맥은 4∼7쌍이며
잎자루는 길이 5∼15mm이다.
꽃은 양성화로서 3∼4월에 잎보다 먼저 노란색으로 핀다.
20∼30개의 꽃이 산형꽃차례에 달리며 꽃 지름 4∼7mm이다.
총포조각은 4개이고 길이 6∼8mm이며 노란색이다.
꽃잎은 4개이고 긴 타원 모양 바소꼴이다.
수술 4개, 암술 1개이고 씨방은 털이 나며 하위(下位)이다.
열매는 핵과(核果)로서 타원형이며 윤이 나고 8∼10월에 붉게 익는다.
종자는 긴 타원형이며 능선이 있다.
산수유와 생강나무는 꽃이 피는 시기가 같고 꽃 모양이 같아서
구별이 쉽지 않다.
산수유 꽃은 양성화(암, 수꽃 한 몸체)인데 꽃자루가 있고
열매가 붉게 익는다.
산수유 수피는 상처가 나서 생긴 딱지처럼 거칠고 갈라진다.
생강나무 꽃은 단성화(암, 수꽃 따로)인데 꽃자루가 없고
열매가 검게 익는다.
생강나무 수피는 회갈색으로 매끈하다.

성탄제(聖誕祭) / 김종길
어두운 방 안에 바알간 숯불이 피고 외로이 늙어신 어머니가
애처로이 잦아드는 어린 목숨을 지키고 계시었다.
이윽고 눈 속을 아버지가 약을 가지고 돌아오시었다.
아. 아버지가 눈을 헤치고 따 오신 그 붉은 산수유 열매
나는 한 마리 어린 짐승 젊은 아버지의 서느런 옷자락에
열(熱) 상기한 볼을 말없이 부비는 것이었다.
이따금 뒷문을 눈이 치고 있었다.
그날 밤이 어쩌면 성탄제(聖誕祭) 밤이었을지도 모른다.
어느새 나도 그때의 아버지의 나이만큼 먹었다.
옛 것이란 거의 찾아볼 길 없는 성탄제(聖誕祭) 가까운
도시(都市)에는 이제 반가운 그 옛날의 것이 내리는데,
서러운 서른 살 나의 이마에 불현듯
아버지의 서느런 옷자락을 느끼는 것은,
눈 속에 따 오신 산수유 붉은 알알이
아직도 내 혈액 속에 녹아 흐르는 까닭일까.



서울국제정원박람회 관람을 마치고 보라매공원 주위 음식점에서 점심을 먹고 나서
가윤이와 하윤이에게 가서 서울식물원 호수공원으로 가을 나들이도 하고
사위와도 한잔했는데 참 좋았다~

오래오래 / 정성진
오래된 것이 좋다.
처음에 품었던 싱그러움이 사라져도
스쳐 가는 시간에 베인 수많은 상처와
그 세월 동안 그윽함을 벤
오래된 것이 좋다.
오래된 사람도 좋다.
봄순처럼 쑥스럽게 고개 내밀던 셀렘이
주름살이 생겨 못나 보여도
그 주름마다 나와의 추억이 가득찬
오래된 사람이 좋다.
그대와 오래되어 좋다.
보라매공원에서 열리고 있는 서울국제정원박람회를 마눌님과 함께 찾았는데
국제라는 말이 어울리지 않았고 무색했지만 가을을 느끼기에 충분했던 날~
'旅' 카테고리의 다른 글
| 강원도 고성군 여행(2025.10.29)김일성별장 이기붕별장 이승만별장 (0) | 2025.11.07 |
|---|---|
| 강원도 고성군 여행(2025.10.29)고성 통일전망대 (0) | 2025.11.07 |
| 충북 단양군 여행(2025.7.2)도담삼봉 (0) | 2025.07.15 |
| 충북 단양군 여행(2025.7.2)만천하스카이워크 (0) | 2025.07.15 |
| 충북 단양군 여행(2025.7.2)장회나루선착장 (0) | 2025.07.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