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석산 운장산 구봉산(2016.6.30)운무에 휩싸인 진안고원 호남알프스를~

들산바람 2016. 7. 7. 22:38

 

 

100대 명산 중 한 곳인 진안에 위치한 연석산, 운장산, 구봉산 연계 산행을 하고 싶어서 

강남 센트럴시티터미널에서 5시 40분 전주행 고속버스를 타고

예정된 시간보다 13분 빠른 8시 07분에 도착,

운임은 12,800원~

 

전주고속터미널에서 연석산을 찾기 위해서 택시를 타고 

모래내시장버스정류장으로 이동해서

 871번버스를 타고 연동마을로~

택시 운임은 3,400원,

10여분 소요..

 

 

 

 

 

연석산을 찾기 위해 모래내시장버스정류장에서 평화동종점을 8시 30분에 출발해서 8시 57분에 도착한

동상행 871번버스를 타고 전북 완주군에 위치한 연동마을에 9시 37분 도착, 40여분 소요~

동상행 871번버스는 평화동 종점을 출발해서 25~30분 후 모래내시장에 도착..

동상행 871번버스는 모래내시장버스정류장에 8시 55분, 12시 15분,

15시 35분, 18시 49분, 22시 15분 도착, 하루 5번..

 

 

 

 

 

연동마을에서 연석산 들머리는 두 곳이 있는데 내린 곳 앞에 있는 연석산가든 맞은편 연석사와  

내린 곳 뒤에 있는 연석산숲음식점 옆 주차장에서 시작하는 곳이 있다~

들바람은 연석산가든 맞은편 연석사에서 시작~

 

 

 

 

 

연석산 또 하나 들머리는 연석산숲음식점 옆에..

 

 

 

 

 

연석산숲음식점 옆 주차장에 있는 연석산 들머리..

 

 

 

 

 

들바람은 연석산 산행을 하기 위해서 주차장에서 시작하는 곳을 둘러보고

 다시 연석산가든으로 되돌아와서 연석사로 진행~

 

 

 

 

 

연석산 산행을 주차장에서 시작을 해도 되지만 연석사가 궁금해서~ㅎ

 

 

 

 

 

연석산 산행을 하기 위해 연석산가든 맞은편 연석사로~

 

 

 

 

 

 

 

 

연석사(硯石寺)..

 

 

 

 

 

연석사는 전라북도 완주군 동상면 동상로 연동마을에 위치하고 있는데 연석사에 관한 정보가 없다..

개인 사찰인 것 같기도..

 

 

 

 

 

분홍색 봉선화는 많이 보았는데 흰봉선화는 별로 못보았는데 약용으로 심는다고 한다..

봉선화을 바라보는데 일제강점기 때 김형준 작곡, 홍난파 작사

봉숭아 노래가 흥얼거려지기도~

 

울 밑에 선 봉숭아야 네 모양이 처량하다

길고 긴날 여름철에 아름답게 꽃필적에

어여쁘신 아가씨들 너를 반겨 놀았도다

 

어언간에 여름가고 가을바람 솔솔 불어

아름다운 꽃송이를 모질게도 침노하니

낙화로다 늙어졌다 네 모양이 처량하다

 

복풍한설 찬바람에 네 형체가 없어져도

평화로운 꿈을 꾸는 너의 혼은 예 있으니

화창스런 봄바람에 환생키를 바라노라

 

 

 

 

 

겹삼잎국화는 여러해살이풀로서 줄기는 곧추서고 높이 1.5~2.0m이다.

뿌리잎은 5~7개로 갈라지고, 줄기잎은 3~5갈래로 갈라진다.

잎 가장자리는 톱니 모양이다.

꽃은 7~8월에 줄기와 가지 끝에 머리모양꽃차례가 1~3개씩 달리며, 황록색이며, 겹꽃이다.

삼잎국화를 닮았고, 꽃이 겹으로 핀다고 하여 겹삼잎국화다.

노란 꽃이 피고 키가 커서 키다리노랑꽃이라는 별명도 있다.

 

 

 

 

 

여름에 피는 아름다운 겹삼잎국화 꽃말은 밝다, 고상하다~

 

 

 

 

 

연석산 들머리는 연석사 대웅전을 지나서..

 

 

 

 

 

 

 

 

 

 

 

연석사에서 조금 진행하면 폐가처럼 보이는 집이 있는데 연석산은 그 앞을 지나서..

 

 

 

 

 

.....??

 

 

 

 

 

 

 

 

연석산을 계곡을 건너서..

 

 

 

 

 

연석산은 임도 좌측으로..

 

 

 

 

 

 

 

 

연석산은 또 다시 계곡을 건너서 본격적으로 산행을 시작~

 

 

 

 

 

 

 

 

 

 

 

 

 

 

마당바위..

 

 

 

 

 

 

 

 

 

 

 

등골나물 꽃말은 주저, 망설임..

 

 

 

 

 

갈림길에서 연석산 정상은 우 어느 곳으로 진행하여도 되지만

코스도 조금 짧고 산악회 리본이 많이 붙어 있는

우측으로 진행~

 

 

 

 

 

 

 

 

연동마을에서 연석산 정상까지 정상 부근 외에는 조망이 전혀 없다..

 

 

 

 

 

노각나무는 쌍떡잎식물 물레나물목 치자나무과의 낙엽활엽교목으로 6~월에 흰색 꽃으로 핀다.

노각나무는 세계적으로 7종이 분포되어 있는데 한국 품종이 가장 아름답다고 한다.

 

 

 

 

 

노각나무 꽃말은 견고, 정의~

 

 

 

 

 

노각나무의 꽃을 보고 흰 동백꽃인줄 알았다~ㅎ

 

 

 

 

 

노루오줌..

 

 

 

 

 

부귀면 봉암리 모래재에서 좌측으로 진행하면 상(윗)양면버스정류장..

 

 

 

 

 

연석산 정상으로 진행하면서 능선 너머를 바라보는데 전주시와 완산군이 아름답게 뚜렷이 다가왔다~

사진으로는 안 보이는데 똑딱이 카메라의 한계인 것 같기도 하고 날씨 때문인 것 같기도 하고..

 

 

 

 

 

금남정맥 갈림길..

 

 

 

 

 

 

 

 

여름 야생화의 제왕 나리꽃~

 

 

 

 

 

연석산은 전라북도 완주군 동상면 사봉리 연동마을에 있는 높이 960m 산..

 

 

 

 

 

호남알프스 일부 구간과 금남정맥 일부 구간이 겹쳐진다..

 

 

 

 

 

전라북도 진안고원 호남알프스 지도..

 

 

 

 

 

각우목재는 칼크미재..

 

 

 

 

 

운장산 지도..

 

 

 

 

 

구봉산 지도..

 

 

 

 

 

전라북도 진안고원에 위치한 호남알프스 연석산 운장산 구봉산 개념도..

연석산은 갈림길에서 등로는 우측으로 진하다~

 

 

 

 

 

연석산 정상에서 운장산은 만항재로~

 

 

 

 

 

호남알프스 산행을 마칠때까지 등로가 좁고 비에 젖은 수풀 때문에 등산화와 옷이 젖어서 축축..

경상남도 함양에 위치한 황석산 거망산 연계 산행 생각이 절로 나는 산행..

 

 

 

 

 

연석산에서 만항재로 진행하는데 운무가 밀려오기 시작..

 

 

 

 

 

순식간에 운무에 휩싸인 운장산..

 

 

 

 

 

일월비비추는 외떡잎식물 백합목 백합과의 여러해살이풀로서 석회암지대에 잘 자라며

방울비비추, 비녀비비추라고도 한다.

 

 

 

 

 

물기가 있어서 조심스럽게 내려왔던 봉우리..

 

 

 

 

 

명덕봉에서 운장산으로 이어진 마루금을 바라보는데 운무가 밀려오고 비가 곧 쏟아질 것 같았다..

 

 

 

 

 

일월비비추 꽃말은 신비한 사랑~

 

 

 

 

 

만항재..

 

 

 

 

 

 

 

 

 

 

 

운무에 휩싸인 연석산(硯石山)산 유래를 한문으로 풀이하면 벼루 硯(연), 돌 石(석), 뫼 山(산).. 

연석산은 벼루를 만드는 돌이 많이 나는 산~

 

 

 

 

 

만항재로 진행하면서 뒤돌아본 연석산..

 

 

 

 

 

 

 

 

궁항저수지..

 

 

 

 

 

연석산에서 운장산으로 진행을 하는데 운무가 순식간에 휘감았는데 비가 곧 쏟아질 것 같았다..

계속 진행을 해보았자 아무것도 볼 것이 없다는 생각이 들어서 전망이 좋은 곳에서

점심을 먹으면서 운무가 걷히길 기다리면서 한참을 쉬었다~

 

 

 

 

 

일월비비추..

 

 

 

 

 

여름철이라서 김밥은 상할까봐 주먹밥을~

 

 

 

 

 

운무에 갇힌 운장산 서봉..

 

 

 

 

 

운장산 서봉으로 진행하면서 지나온 연석산을 바라보는데 꽤 멀리왔다는 생각이~

 

 

 

 

 

 

 

 

속단은 쌍떡잎식물 피자식물목 꿀풀과의 다년생 초본식물로서 키는 약 1m 정도이다..

잎은 길이가 약 13cm, 폭이 약 10cm 정도이고 뒷면에 잔털이 있다.

또한 잎가장자리에 둔한 규칙적인 톱니가 있으면서 달걀 모양이며 마주난다.

꽃은 붉은색 빛이 돌고 원줄기 윗부분에서 마주나고 잎술 모양으로 피는데 길이는 1.8cm 정도이다.

꽃의 윗잎술 부분은 모자 모양으로 겉에 우단과 같은 털이 빽빽하게 있고

아랫입술 부분은 3개로 갈라져서 퍼지고 겉에 털이 있다.

열매는 달걀 모양으로 9~10월경에 꽃받침에 싸여 익는다.

 

 

 

 

 

속단(斷)이라는 이름은 뼈가 부러진 것을 이어준다는 뜻인데 관절에 좋고 성기능 장애 조루에 좋다고 한다.

 

속단 꽃말이 없어서 들바람이 작명을 하였는데 속단하지 말라~ㅎ

 

 

 

 

 

꿩의다리는 쌍떡잎식물 미나리아재비목 미나리아재비과의 여러해살이풀로서 꽃은 7~8월에 흰색 또는 자주색으로 핀다.

 

꿩의다리 꽃말은 평안~

 

 

 

 

 

 

 

 

갈림길에서 로프가 있는 우측으로~

 

 

 

 

 

 

 

 

운장산 서봉 칠성대로 다가설수록 운무가 자욱..

 

 

 

 

 

바위떡풀은 쌍떡잎식물 장미목 범의귀과의 여러해살이풀로서 습한 바위에 붙어서 자란다.

꽃은 7~8월에 흰색이나 흰빛을 띤 붉은색으로 피며 원추상 취산꽃차례를 이룬다.

 

바위떡풀 꽃말은 변하지 않는 우정~

 

 

 

 

 

난쟁이바위솔과 솔이끼보는데 이끼의 천국 가리왕산 생각이..

 

 

 

 

 

전라북도 진안고원의 서북방에 자리잡고 있는 운장산 서봉 칠성대..

 

 

 

 

 

운장상 서봉 칠성대는 주위 산경이 아름다운 곳인데 운무가 자욱해서 아쉬움이..

 

 

 

 

 

운장산 서봉 칠성대에서 동봉으로 진행해보았자 운무 때문에 볼 것이 없을 것 같아서 운무가 걷히기를 기다리면서

셀카도 찍고 한참을 쉬었는데 덕분에 구봉산 정상 9봉에서 8봉으로 진행하다가

시간에 쫒기어서 상양면버스정류장으로 바로 하산을.. 

 

 

 

 

 

운장산(雲長山)이름 유래는 조선 중종 때의 성리학자 송익필이 이 산 오성대에 은거하였는데 송익필 호에서..

 

 

 

 

 

운장산 칠성대는 전라북도 진안군 주천면, 정천면, 부귀면 경계에 위치한 높이 1,120m 산..

 

 

 

 

 

 

 

 

 

 

 

운무가 자욱한 운장산 서봉 칠성대..

 

 

 

 

 

운장산 동봉 운장대로 진행하는데 운무가 자욱..

 

 

 

 

 

운장산 서봉 칠성대..

 

 

 

 

 

운무에 갇힌 상여바위..

 

 

 

 

 

 

 

 

상여바위와 운장산 서봉 칠성대..

 

 

 

 

 

상여바위와 운장산 서봉 칠성대..

 

 

 

 

 

좁은 등로와 안개비에 젖은 수풀 때문에 등산화와 옷이 흠뻑 젖었다..

황석산 거망산 연계 산행이 절로 나는 산행..

 

 

 

 

 

운장산 동봉 운장대..

 

 

 

 

 

운무에 휩싸인 운장산 동봉 운장대..

 

 

 

 

 

평일이고 장마철이라서 그런지 호남알프스 연석산 운장산 구봉산 산행을 하면서 한 명도 못 보았다~

이날은 3개의 산을 들바람이 독차지한 산행~ㅎ

 

 

 

 

 

아름다운 운장산 동봉 운장대~

 

 

 

 

 

운무에 휩싸인 운장상 운장대..

 

 

 

 

 

운장산 서봉 칠성대로 이어진 마루금도 운무로~

 

 

 

 

 

 

 

 

 

 

 

운장산 동봉 운장대..

 

 

 

 

 

운장산 운장대는 전라북도 진안군 주천면, 정천면, 부귀면 경계에 위치한 높이 1,126m 산..

 

 

 

 

 

 

 

 

호남알프스 연석산 운장산 구봉산 3개의 산을 혼자서 이런저런 생각 하면서 쉬엄쉬엄 넘는데

운무가 자욱하고 적막해서 그런지 평소에는 못 느꼈던

금 외롭다는 생각이..

 

 

 

 

 

 

 

 

운장산에서 영월 태화산에서 보았던 까치고들빼기를 보았는데 얼마나 반갑던지~ㅎ

까치고들빼기 꽃말은 순박함~

 

 

 

 

 

 

 

 

 

 

 

내처사동과 복두봉, 구봉산 갈림길..

 

 

 

 

 

 

 

 

 

 

 

연석산으로 이어진 마루금을 바라보는데 조금 긴 산행이라는 생각이 절로..

 

 

 

 

 

바지와 등산화가 흠뻑 젖었지만 등산화 속으로 물이 안 들어가서 그나마 다행~ㅎ

 

 

 

 

 

 

 

 

운무가 서서히 걷히고 있는 마루금..

 

 

 

 

 

명덕봉에서 운장산으로 이어진 마루금..

 

 

 

 

 

운무가 걷힌 운장산 운장대..

 

 

 

 

 

각우목재(칼크미재)에서 복두봉은 임도 우측으로 10여m 진행~

 

 

 

 

 

 

 

 

칼크미재(각우목재)에서 복두봉으로 진행하는 등로~

 

 

 

 

 

 

 

 

 

 

 

 

 

 

 

 

 

 

 

 

운장산 동봉 운장대를 뒤돌아보데 웅장하고 아름답다는 생각이 절로~

 

 

 

 

 

 

 

 

칼크미재에서 북두봉으로 진행하는 등로에 풀 한포기 없는 산소가 있었는데 

이번 장맛비에 안쓸려갔을려나 하는 생각이..

 

 

 

 

 

 

 

 

복두봉으로 진행하면서 운장산 동봉 운장대를 바라보는데

참 멀리도 왔구나 하는 생각이..

 

 

 

 

 

 

 

 

 

 

 

물레나물은 쌍떡잎식물 측막태좌묵 물레나물과의 여러해살이풀로서

꽃말은 일편단심, 추억~

 

 

 

 

 

수풀이 등로를 완전히 막았는데 물레나물도~

 

 

 

 

 

 

곰직이산 정상..

 

 

 

 

 

곰직이산에서 마루금이 구봉산 정상 9봉 천왕봉으로~

 

 

 

 

 

수풀에 꽉막힌 등로..

 

 

 

 

 

외처사동과 복두봉 갈림길..

 

 

 

 

 

 

 

 

산딸나무는 쌍떡잎식물 산형화목 층층나무과의 낙엽소교목으로 꽃은 양성화로서 6월에 피고

짧은가지 끝에 두상꽃차례로 모여 달리며 꽃잎 같은 4개의 하얀 포(苞)로 싸인다.

 

 

 

 

 

산딸나무 열매를 몇 해 전 먹어보았는데 씨가 조금 많았지만 아주 달콤했는데

예수님께서 지시고 못 박힌 삽자가를 만든 나무로 알려졌다~

산딸나무 꽃말은 답례, 내 마음을 받아줘, 희생~

 

 

 

 

 

 

 

 

 

 

 

명덕봉과 복두봉 갈림길..

 

 

 

 

 

 

 

 

명덕봉과 복두봉 갈림길에서 바라본 곰직이산..

 

 

 

 

 

명덕봉, 복두봉 갈림길에서 인제 가면 언제 오나 원통(???~ㅎ)해서 못살겠네 하는 생각이 들어서

마꼴리를 한통 비우면서 한참을 쉬었다~ㅎ

 

 

 

 

 

새로 장만한 배낭 가벼워서 마음에 쏙 들었다~

 

 

 

 

 

미역줄나무는 쌍떡잎식물 노박덩굴목 노박덩굴과의 낙엽 덩굴식물로서 메역순나무라고도 한다.

 

미역줄나무의 유래는 줄기가 미역줄기처럼 생겼다고 해서~

미역줄기 꽃말은 잴 수 없는 사랑~

 

 

 

 

 

 

 

 

 

 

 

운장산휴양림임도에서 좌측으로 진행하면 대불리 학선동마을로,

우측은 국립운장산자연휴양림으로~ 

 

 

 

 

 

 

 

 

아직도 상양명주차장은 6.4km 엄청난 거리..

 

 

 

 

 

 

 

 

 

 

 

이번 산행 중 가장 전망이 좋았던 복두봉~

 

 

 

 

 

곰직이산과 운장산에서 연석산으로 이어진 마루금..

 

 

 

 

 

대둔산 방향 산군들..

 

 

 

 

 

맨 좌측은 지리산 천왕봉, 우측은 마이산..

 

 

 

 

 

이번 산행 중 산경이 가장 좋았던 복두봉에서 상양명은 아직도 4.6km..

 

 

 

 

 

복두봉에서 바라본 구봉산 정상 9봉 천왕봉~

 

 

 

 

 

복두봉에서 바라본 구봉산 정상 9봉 천왕봉..

 

 

 

 

 

대불리 학선동마을..

 

 

 

 

 

구봉산 뒤는 덕유산 향적봉..

 

 

 

 

 

복두봉에서 바라본 곰직이산..

 

 

 

 

 

복두봉은 전라북도 진안군 주천면 대불리에 위치한 높이 1,018m 산..

 

 

 

 

 

복두봉에서 구봉산으로~

 

 

 

 

 

구봉산 8봉에서 1봉으로 이어진 마루금..

 

 

 

 

 

 

 

 

아름다운 복두봉~

 

 

 

 

 

 

 

 

 

 

 

 

 

 

복두봉에서 구봉산 정상 9봉 천왕봉을 오르는데 계단 구간이 조금 길고 가파라서 땀좀 흘렸다..

 

 

 

 

 

갈림길에서 구봉산 정상 9봉 천왕봉을 찍고 다시 되돌아와서 돈내미재와 8봉으로~

 

 

 

 

 

구봉산 명물 구름다리를 만들었으면 이정표도 제대로 해놓야하는데..

 

 

 

 

 

 

 

 

구봉산 정상 9봉을 천왕봉이라고 이름을 붙였는데 지리산 천왕봉도 그렇고 영 마음에 안 든다..

주위에 걸맞은 아름다운 이름들도 많은데..

 

 

 

 

 

 

 

 

 

 

 

구봉산은 전라북도 진안군 주천면에 위치한 높이 1,002m 산..

 

 

 

 

 

구봉산 정상 9봉 천왕봉에서 바라본 아름다운 용담호~

 

 

 

 

 

구봉산 정상에서 진행 방향으로 진행을 하면 바랑재..

 

 

 

 

 

구봉산 정상에서 다시 되돌아온 갈림길에서 돈내미재와 구봉산 8봉으로~

 

 

 

 

 

구봉산 정상에서 돈내미재로 진행하는 등로는 아주 급경사..

 

 

 

 

 

 

 

 

구봉산 8봉에서 1봉으로 이어진 마루금 뒤는 아름다운 용담호~

 

 

 

 

 

최근 명물이된 구봉산 다리~

 

 

 

 

 

돈내미재까지 무척 가팔랐는데 무릎이 아플 정도로..

 

 

 

 

 

돈내미재..

 

 

 

 

 

돈내미재에서 구봉산 8봉으로 진행하다가 다시 되돌아와서 상(윗)양명마을버스정류장으로 하산을 하였다.. 

상양명마을버스정류장에서 진안행 막차 20시 10분 버스를 타도 되지만 19시 버스를 노치면

서울에서 집까지 심야할증료를 내고 택시를 타야한다..

석산에서부터 너긋한 산행 덕분~ㅎ

 

 

 

 

 

돈내미재에서 진행하면서 바라본 구봉산 8봉..

 

 

 

 

 

돈내미재에서 구봉산 8봉으로 진행하면서 뒤돌아서서 구봉산 정상 9봉도 천왕봉도 바라보는데 

차시간 때문에 도저히 안 될 것 같아서 다시 돈내미재로..

 

 

 

 

 

전라북도 진안군 주천면에 위치한 구봉산은 100대 명산 중 한 곳인

운장산보다도 더 유명한 것 같기도..

 

 

 

 

 

구봉저수지..

 

 

 

 

 

자귀나무는 쌍떡잎식물 장미목 콩과의 낙엽소교목으로 부부의 금실을 상징하는

합환수(樹), 합혼수, 유정수라고도 한다.,

자귀나무 꽃말은 환희~

 

 

 

 

 

갈림길 우측은 바랑재와 구봉산 정상 9봉 천왕봉으로..

 

 

 

 

 

 

 

 

아름다운 구봉산~

 

 

 

 

 

상(윗)양명마을버스정류장은 정주천로에서 좌측으로 3분 거리~

 

 

 

 

 

 

 

 

상(윗)양명버스정류장에서 바라본 아름다운 구봉산~

 

 

 

 

 

귀경을 하기 위해서 모래재에서 18시 30분에 출발해서 상(윗)양명마을버스정류장에 19시에 도착한 버스를 타고 진안으로~

상양명마을버스정류장에서 진안행 버스 도착 시간은 첫 차는 7시 35분, 14시 50분,

17시 50분, 18시, 20분, 19시 00분, 20시 10분..

진안시외버스터미널까지 30여분 소요..

 

 

 

 

 

귀경을 하기 위해 진안시외터미널에서 전주행 19시 35분 버스를 타고 전주시외버스터미널에 20시 7분 도착, 운임은 4,600원..

전주에서 ktx 열차를 타도 되지만 교통비가 비싸고 전주시외버스터미널에서 서울 남부터미널로 운행하는 버스를 타면

집으로 가는 교통편이 불편해서 10분 거리에 있는 전주고속터미널로 이동해서

21시에 센트럴씨티터미널로 출발하는 버스를 타고 귀경~

서울까지 2시간 40분 소요, 운임은 12,800원..

 

 

 

 

 

센트럴시티터미널에서 전주행 5시 30분 우등 고속버스를 탈 수도 있었지만

운임이 6,000원 가량 비싸서 5시 40분 버스를 이용~

 

 

 

 

 

 

 

 

871번버스 노선도..

 

 

 

 

 

평화동 종점을 출발한 동상행 871번버스는 약 25~30분 후 모래내시장버스정류장에 8시 55분, 12시 15분,

15시 35분, 18시 49분, 22시 15분 도착, 하루 5번..

 

 

 

 

 

상양명마을버스정류장에 붙어 있는 버스시간표인데 시간이 조금 변경된 곳이 있다..

 

 

 

 

 

상양명마을버스정류장에서 진안행은 모래재에서 출발한 버스를 타야하는데

일부 버스는 10분 당겨졌고 15시 40분 버스는 없어졌는데

30여분 더하면 도착 시간..

 

 

 

 

 

진안시외버스터미널에 붙어 있는 버스시간표..

 

 

 

 

 

진안시외버스터미널에 붙어 있는 버스시간표..

 

 

 

 

 

상(윗)양명마을버스정류장에서 진안행 버스 시간은 모래재 버스 출발 시간에 약 30여분을 더하면 된다..

첫 차는 7시 35분,....17시 20분, 18시 20분, 19시 00분. 막차 20시 10분.

상양명마을에서 진안공용버스터미널까지 30여분 소요..

 

 

 

 

 

운장산은 진안공용버스터미널에서 주천, 정천행 버스를 타고 내처사나 외처사에서 하차..

구봉산은 진안공용버스터미널에서 주천 정천행 버스를 타고 상(윗)양명마을이나 천황사에서 하차..

 

 

 

 

 

유월의 햇살 / 신석종

 

지금, 밖을 보고 있나요?

햇살이 투명하고 눈부십니다

누군가 내게 준 행복입니다

 

지옥의 문에 들어서는 공간에

당신과, 하늘에는 햇살에 닿아 있고

땅으로는 지열이 닿아 있습니다

그것만으로도 천만다행입니다

 

여느 사람들처럼

손 잡고, 길을 걷지는 못하겠지만

나보다 행복한 사람은 없을 겁니다

당신은 내게 그런 존재랍니다

 

삼월에 새싹 돋고

유월에 곧은 햇살 쪽쪽 내리꽂히는

이 세상은, 그래서 나에게는

화사하고 눈부신 낙원입니다

 

당신이 오르지 내게만, 문 열어 준

그 낙원에서, 나 살고 있습니다

 

 

전라북도 진안고원에 위치한 호남알프스를 찾고 싶어 몸살이 날지경이었지만 장마철이라 꾹참았는데

더이상 참으면 병이 날 것 같아 2016년 한 해의 반이 저물어가는 6월 끄트머리에 찾았던 산행~

운무에 휩싸인 진안고원 호남알프스를 산행하는데 마치 신선이 된 느낌도 들었지만

알프스라면 이정도는 돼야지 하는 생각도~

 

 

언제 :  2016년 6월 30일

어디 : 연동마을-연석사-연석산-망항재-운장산 서봉 칠성대-운장산 동봉 운장대-칼크미재(각우목재)-

곰직이산-국립구봉산자연휴양림임도-복두봉-구봉산 9봉 천왕봉-

도내미재-구봉저수지-상(윗)양명마을버스정류장

날씨 : 무덥고 안개비와 운무가 이리저리

산행 시간 : 9시 42분~18시 40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