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령산 서리산(2015.5.11)때마침 서리산 철쭉제 기간 중이고 아름다운 철쭉꽃도 만개~

 

 

 

경기도 남양주시 수동면 외방리에 위치한 서리산은 5월 한 달 동안 철쭉제 기간인데

축령산과 연계 산행을 위해 경춘선 열차를 타고 마석역으로~

축령산은 마석역을 나오자마자 우측 버스정류장에서 

30-4번버스로 환승~

40여분 소요..

 

 

 

 

 

매표소삼거리~

 

 

 

 

 

매표소 삼거리에서 우측 축령산을 올랐다가 서리산으로~

 

 

 

 

 

 

 

 

축령산과 서리산은 여러 해 전 와보았던 곳인데 정비를 잘해놓았다~

 

 

 

 

 

 

 

 

 

 

 

 

 

 

전날 일요일만 해도 서리산 철쭉제 기간이라서 꽃보다 사람이 많았다고 하는데

평일이라 조금 한갓지고 차분한 산행~

 

 

 

 

 

벌깨덩굴은 쌍떡잎식물목 통화목 풀꿀과의 여래해살이 풀로서 5월에 피고 자줏빛으로 산지의 그늘진 곳에 자란다..

높이는 15~30cm이며 향기가 나며 줄기는 사각이고 5쌍 정도 잎이 달린다.

길고 흰털이 드문드문 나고 꽃이 진 다음 옆으로 덩굴이 자라면서 마디에 뿌리가 내려 다음해의 꽃줄기가 된다.

잎은 마주나고 잎줄기가 달걀 모양 심장형이고 가장자리에 둔한 톱니가 있다.

 꽃은 5월에 자주빛으로 피고 윗부분의 잎겨드랑이에서 나와서 한쪽에 2~6개 달린다.

길이 4~5cm 통부로서 길고 갑자기 굵어진다.

아래꽃잎의 가운데갈래조각은 특히 크고 옆갈래조각과 함께 짙은 자주색 조각 점이 있으며 긴 흰색 털이 난다.

4개의 수술 중 2개가 길다. 열매는 작은 견과로서 달걀을 거꾸로 세 놓은 모양이며 길이 3mm이고 털이 드문드문 난다.

 

 

 

 

 

벌깨덩굴이라는 이름은 꽃에 꿀이 많아서 벌들이 많이 찾아오고

잎이 깻잎과 비슷해서 붙여진 것 같다~

 

벌깨덩굴의 꽃말은 순결과 존엄~

 

 

 

 

 

 

 

 

 

 

 

 

 

 

주금산에서 천마산으로 이어진 마루금..

 

 

 

 

 

뿌옇게 다가오는 철마산과 천마산..

아래는 수동면..

 

 

 

 

 

축령산 정상..

 

 

 

 

 

 

 

 

 

 

 

 

 

 

주위 왠만한 산들은 한번씩은 올라보았는데 뿌옇다..

 

 

 

 

 

 

 

 

 

 

 

 

 

 

남이바위..

 

 

 

 

 

 

 

 

깃대봉에서 이어진 운두산과 오독산..

아래는 수래넘어고개..

 

 

 

 

 

깃대봉..

 

 

 

 

 

우측은 수래넘어고개로 진행..

 

 

 

 

 

 

 

 

 

 

 

여러 해 전 이맘 때 깃대봉에서 운두산과 오독산을 지나 축령산에 도착하였을 때

운무가 많이 끼어서 서리산은 포기하고 하산을 하였다..

깃대봉 뒤 우측은 뾰루봉, 화야산, 고동산..

깃대봉 뒤 좌측은 호명산.. 

 

 

 

 

 

 

 

 

 

 

 

 

 

 

축령산(祝靈山)은 경기도 남양주시 수동면과 가평군 상면 경계에 있는 높이 879m의 산..

 

 

 

 

 

 

 

 

 

 

 

 

 

 

 

 

 

 

 

 

색병꽃나무 꽃말은 전설~

 

 

 

 

 

아름답게 다가오는 서리산~

 

 

 

 

 

전나무, 가문비나무, 구상나무, 분비나무 구별이 쉽지 않다..

 

 

 

 

 

절고개..

 

 

 

 

 

 

 

 

절고개와 축령산..

 

 

 

 

 

서리산과 헬기장..

 

 

 

 

 

매화말발도리는 쌍떡잎식물 장미목 범의귀과의 낙엽관목 댕강목이라고도 하며 산지의 바위 틈에서 자라며

높이는 약 1m이다. 잎은 마주나고 타원형이거나 넓은 바소꼴이거나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고 양면에 4~6개로

갈라진 성모가 나며 길이가 4~6cm이다..꽃은 흰색이고 5월에 피며 묵은 가지에 1~3개씩 달리는데

꽃 밑에 1~2개 달리기도 한다. 꽃받침통은 씨방과 붙어 있고 작은 꽃자루와 더불어 빽빽이 난다.

꽃받침조각과 꽃잎은 5개씩이고 수술은 10개이며 수술대 양쪽에 날개가 있다. 씨방은 하위이고

암술대는 3개로 갈라지며 열매는 종모양으로 삭과로서 9월에 익으며 3개의 암술대가 남아 있다..

 

 

성모(星毛) : 여러 갈래로 갈라진 별 모양의 털

 

 

 

 

 

매화말발도리의 꽃말은 애교~

 

 

 

 

 

축령산..

 

 

 

 

 

억새밭사거리..

 

 

 

 

 

 

 

 

억새밭사거리, 헬기장, 축령산..

 

 

 

 

 

 

 

 

 

 

 

서리산 정상은 여인네들로 만원~ㅎ

 

 

 

 

 

 

 

 

서리산은 경기도 남양주시 수동면 외방리와 가평군 상면의 경계에 위치한 높이 832m 산..

 

 

 

 

 

 

 

 

 

 

 

뿌옇게 보이는 주금산..

 

 

 

 

 

 

 

 

 

 

 

 

 

 

아름다운 철쭉꽃도 만개하였고 철쭉제도 하고 시기 적절하게 아주 때마침~

 

 

 

 

 

 

 

 

 

 

 

 

 

 

 

 

 

 

 

 

 

 

 

 

 

 

 

 

 

철쭉의 꽃말은 사랑의 즐거움~

 

 

 

 

 

 

 

 

 

 

 

 

 

 

 

 

 

 

 

 

한반도 모양의 철쭉동산~

 

 

 

 

 

 

 

 

 

 

 

 

 

 

 

 

 

철쭉꽃 몸살 / 이솔

 

철쭉이 몸살을 앓는다

산허리 이리저리 헤매며 핏줄을 감아,

핏줄이 터지려한다

발길 닿지 않는 곳,

산사로 오르는 어귀마다

눈을 찌르는 피빛으로.

가시 찔린 손톱색으로,

보라빛으로 햇살에 색이 바랜

분홍저고리 등짝 같이 텁텁한 색으로,

철쭉은 핏덩이를 삼키지도 못해

떨어져나간 탑 모서리 핏줄을 삭인다

삼층석탑 깨어진 귀퉁이의 아품까지

묵언으로 돌고 돌아

대웅전 부처의 눈 밑에 엎드린다

 

 

 

 

 

아름답다~

 

 

 

 

 

 

 

 

 

 

 

 

 

 

 

 

 

 

 

 

관리사무실 방향으로~

 

 

 

 

 

물참대는 쌍떡잎식물 장미목 범의귀과의 낙엽관목으로 댕강말발도리라고도 한다.

산골짜지 바위틈이나 숲가장자리 응달에서 자란다.

높이가 2m에 달하고, 나무껍질은 회색 또는 어두운 회색이며 불규칙하게 벗겨지고, 어린 가지는 붉은 빛이 돌며 털이 없다.

잎은 마주나고 바소 모양 또는 긴 타원 모양이며 가장자리에 잔 톱니가 있다.

잎 앞면에는 3~4개로 갈라진 성모((星毛 : 여러 갈래로 갈라져 별 모양으로 된 털)가 있으며 뒷면에는 털이 없다.

꽃은 5월에 흰색으로 피고 산방꽃차례를 이루며 달린다.

꽃받침조각과 꽃잎은 각각 5개이며 수술은 10개이고, 암술대는 3개(간혹 2개)이다.

열매는 삭과이고 종 모양이다.

 

 

 

 

물참대 꽃말은 화사한 매력~

 

 

 

 

 

 

 

 

 

 

 

 

 

 

 

 

 

다시 되돌아온 매표소삼거리~

 

 

 

 

 

 

 

 

 

 

 

입장료 1,000원이 아깝지 않았던 산행~

 

 

 

 

 

 

 

 

축령산버스정류장은 죽령산매표소 조금 아래 상가 맞은편..

 

 

 

 

 

축령산행 버스는 30-4번..

 

 

 

 

 

증회운행은 5월 한 달 동안 철쭉제 때 토요일과 일요일에만 운행..

 

 

 

 

 

 

 

산에 가면 /  이광석

 

산에 가면 나도 산이 되고 싶다

평생 하산을 모르는 나무들 마을에

하룻밤 민박을 하고 싶다

넘침도 모자람도 없는

적막의 아랫목에 누워

조난당한 바람들 시린 어깨

껴안아 주고 싶다

아직 거처를 정하지 못한 이승의 고뇌

훌훌 벗어 던지고 오늘 밤 나도

하산을 모르는 당신의 작은 산이 되고 싶다

 

 

 

여러 해 전 깃대봉에서 운두산과 오독산을 지나 축령산으로 연계 산행을 하였을때 날씨가 좋지 않아서

서리산을 먼 발치에서만 보고 하산을 하여 조금 아쉬움이 들어었는데 아쉬움을 달랬던 산행~ 

때마침 서리산 철쭉제 기간 중이고 아름다운 철쭉꽃도 만개하였는데

시기적절하게 찾았던 산행~ 

 

 

언제 : 2015년 5월 11일

어디 : 축령산버스정류장-축령산매표소-매표소삼거리-암벽약수-수리바위-남이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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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 시간 :  10시 46분~15시 19분

날씨 : 흐리고 바람 조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