뚝갈..

들산바람 2011. 1. 8. 12:34

 

 

 

관악산에서..(08.8.27)

 

 

관악산에서..(07.8.12)

 

 

월악산에서..(09.8.8)

 

 

뚝갈..

 

쌍떡잎식물 꼭두서니목 마타리과의 여러해살이풀 뚜깔이라고도 허며 산과 들의 볕이 잘 드는 풀밭에서 자란다.

줄기는 곧게 서고 높이가 1.5m이며 전체에 흰색의 짧은 털이 빽빽이 나 있다.

밑 부분에서 가는 기는가지가 나와 땅속 또는 땅 위로 벋으며 번식한다.

잎은 마주나고 길이 3∼15cm의 달걀 모양 또는 타원 모양이며 깃꼴로 깊게 갈라지고,

갈라진 조각의 끝은 뾰족하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으며, 잎 표면은 짙은 녹색이고 뒷면은 흰빛이 돈다.

잎자루는 있으나 줄기 윗부분의 잎에는 없다.
 
꽃은 7∼8월에 흰색으로 피고 가지와 줄기 끝에 산방꽃차례를 이루며 달린다.

관은 지름이 4mm이고 끝이 5개로 갈라지며 통부가 짧다.

4개의 수술과 1개의 암술이 있고, 씨방은 하위()이고 3실이며 그 중 1실만이 열매를 맺는다.  

열매는 건과이고 달걀을 거꾸로 세운 모양이며 길이가 2∼3mm이고 둘레에 날개가 있다.

날개는 둥근 심장 모양이고 길이와 폭이 각각 5∼6mm이다. 어린순을 나물로 한다.

한방에서는 뿌리를 패장()이라는 약재로 쓰는데, 열로 인한 종기와 맹장염의 소염, 배농 작용을 하고

어혈로 인한 동통에 효과가 있다. 한국·일본·중국 등지에 분포한다.

 

 

참고..

 

노란색 마타리와 색갈만 다르고 비슷하여 은마타리라고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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