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마다 부부 싸움을 하며 사는
할머니와 할아버지가 계셨다.
할아버지와 할머니의 부부싸움은 굉장했다.
어느날 할아버지 왈
할머니와 할아버지가 계셨다.
할아버지와 할머니의 부부싸움은 굉장했다.
손에 잡히는 것이면 무엇이든지 날아가고
언쟁은 늘 높았다.
어느날 할아버지 왈
" 내가 죽으면 관뚜껑을 열고 흙을 파고 나와서
엄청나게 할마이를 괴롭힐꺼야.. 각오해! "
할머니 "......."
엄청나게 할마이를 괴롭힐꺼야.. 각오해! "
할머니 "......."
![](http://kr.img.blog.yahoo.com/ybi/1/fe/58/ybg3650/folder/1790887/img_1790887_401418_30?1090542936.gif)
그러던 어느날 할아버지는 돌아가셨다.
장사를 지내고 돌아온 할머니는
장사를 지내고 돌아온 할머니는
동네사람들을 모두 불러 잔치를 베풀고 신나게 놀았다.
그것을 지켜보던 옆집 아줌마가
할머니에게 걱정이 되는듯 물었다.
아줌마 왈
" 할머니 걱정이 안되세요?.. 할아버지가 관뚜껑을 열고
흙을 파고 와서 괴롭힌다고 하셨잖아요?...."
그말을 들은 할머니가 웃으며 던진 말은?....
그말을 들은 할머니가 웃으며 던진 말은?....
" 걱정마 그럴줄 알고 내가 관을 뒤집어서 묻었어.."
" 아마 지금쯤 땅 밑으로 계속 파고 있을꺼야.... ^^*"
![](http://thumb.200112.album.www.com.ne.kr/Y2001/M12/D03/thumb/thumb_%C7%C7%BE%C6%B3%EB_121103montst_com.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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