孫
가윤이 자라는 모습(2022.6.15)이젠 짧은 문장도 하고 커가는 모습이 하루하루가 달라서 대견하다는 생각도~
들산바람
2022. 6. 16. 15:07
아기를 위한 기도
주님,
당신께서 주신 이 생명을 보소서.
당신의 사랑을 가르쳐주는 귀한 선물
살아계신 당신을 느끼게 해주는
아기를 주신 당신께 감사드립니다.
해맑은 아기의 눈동자를 볼 때마다
이 생명에게 바라시는 당신의 뜻이
무엇일까 생각해봅니다.
당신의 크신 뜻을
모두 헤아리지는 못하지만
저희에게 맡겨주신 이 사랑스런 아기에게
주님,
당신의 사랑을
베풀 수 있는 힘을 주소서.
그래서 아기가 자라면서
점점 당신을 닮아가고
당신의 사랑을 알게하소서
아멘.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만큼 소중한 가윤이가 19개월이 되었는데
이젠 짧은 문장도 하고 커가는 모습이 하루하루가 달라서
대견하다는 생각도 들고 볼 때마다 흐뭇한 마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