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마음에 두었던 충청북도 충주시에 위치한 남산에서 계명산으로 연계산행을 하기 위해서

센트럴시티터미널에서 06시 30분 충주행 고속버스를 타고 충주공영버스터미널에 내렸는데

지난해 2020년 10월에도 포암산 만수봉 연계산행을 하기 위해서 찾아었다~

 

 

 

남산 산행을 하기 위해 충주공영버스터미널 건너편에 있는 버스터미널정류장에서 777번버스를 타고

충주중학교에 내렸는데 20여분 소요되었고 20여분마다 있어서 교통이 좋은편이다.

 

 

 

충주중학교에서 남산 들머리가 있는 범바위오거리까지 쉬엄쉬엄 걸었는데 10여분 소요되었다.

 

 

 

범바위오거리에서 남산 들머리가 있는 곳은 차도를 건너서 200여m 진행~

 

 

 

 

 

 

범바위오거리에 위치한 남산 들머리..

 

 

 

남산 정상에서 계명산은 충주산성 북문으로 진행해서 마즈막재로~

 

 

 

범바위오거리에서 남산 산행을 하는데 시작부터 급경사~

 

 

 

 

 

 

남산 산행은 여러 곳에서 시작할 수 있다.

 

 

 

깔닥고개..

 

 

 

 

 

 

 

 

 

 

 

 

남산에서 주흘산 월악산 포암산을 바라보는데 박무 때문에 전혀 안 보인다.

 

 

 

 

 

 

참빗살나무는 쌍떡잎식물 이판화군 노박덩굴목 노박덩굴과의 낙엽 소교목으로 산록 이하의 냇가 근처에서 자란다.

높이 8m 정도이고 나무껍질이 평활하며 털이 없다.

잎은 마주나고 바소꼴의 긴 타원형으로 끝이 뾰족하며 밑이 둥글고 가장자리에 둔한 톱니가 있다.

꽃은 단성화로 6월에 연한 녹색으로 피고 전년 가지의 잎겨드랑이에 취산꽃차례로 달린다.

열매는 거꾸로 선 삼각형 심장 모양이며 4개의 능선이 있다.

또한 길이와 나비가 4~8mm이고 홍색으로 익으며 4개로 갈라져서 주홍색 종자 껍질이 나타난다.

어린순을 나물로 식용하며 잔가지와 잎을 약재로 사용한다.

 

 

 

참빗살나무 회목나무는 4수성..

회나무 침회나무는 5수성..

 

 

 

 

 

 

충주 남산성 서문터에서 우측에 있는 정상석을 찾아보고

다시 되돌아나와서 마즈막재로~

 

 

 

 

 

 

충주산성 서문터에서 이정표 뒤로 진행해서 남산 정상석을 찾아보고

다시 되돌아나와서 마즈막재로~

 

 

 

이정표 뒤에서 남산 정상석이 있는 곳으로~

 

 

 

석축으로 둘러쌓인 남산(南山)은 금봉산이라고도 했다.

 

 

 

남산은 충청북도 충주시 직동 및 살미면에 걸쳐 있는 높이 636m 산..

 

 

 

남산과 계명산 지도..

 

 

 

남산 주위에는 한 번씩은 찾아본 산들이 많다.

 

 

 

남산과 계명산 주위는 산경이 무척 아름답다.

 

 

 

충주중학교에서 범바우오거리로 진행해서 남산 산행을 시작~

 

 

 

충주산성 북문에서 마즈막재로 진행해서 계명산으로~

 

 

 

마즈막재에서 우측에 있는 충주호 종댕이길 안내소를 찾아 보고

다시 되돌아와서 좌측으로 진행해서 대몽항쟁전승기념탑으로~

 

 

 

계명산 정상에서 범골 범동으로~

 

 

 

계명산 날머리는 충주댐버스정류장..

 

 

 

산행 소요 시간에 비해서 휴식 시간이 길었던 산행~

 

 

 

남산 정상 주위에서 늦은 아침을 먹고 다시 서문터로 되돌아가서 북문으로~

 

 

 

남산 정상에서 다시 되돌아온 서문터에서 북문으로~

 

 

 

충주산성 북문으로 진행하면서 바라본 계명산..

 

 

 

 

 

 

충주산성 북문에서 바라본 충주시가지..

 

 

 

충주산성 북문에서 진행해야 할 계명산을 바라보는데

왠지 무척 멀게 느껴졌다.

 

 

 

올해 2021년 6월 식구들과 함께 케이블카를 타기 위해서 찾았던 비봉과 금수산을 바라보는데

연무 때문에 어디가 어딘지 분간을 할 수 없다.

 

 

 

충주산성 북문에서 마즈막재로~

 

 

 

충주산성 북문을 나와서 임도를 가로질러서 마즈막재로~

 

 

 

 

 

 

 

 

 

임도를 가로질러 통신시설물 옆으로~

 

 

 

 

 

 

임도를 가로질러서~

 

 

 

 

 

 

 

 

 

임도 좌측으로~

 

 

 

마즈막재로 진행하면서 충주시가지를 바라보는데 박무 때문에 뿌옇다.

 

 

 

 

 

 

추수감사절을 무사히 넘긴 칠면조가 길을 막고 있는데

내년 추수감사절도 무사히 넘길려나~

 

 

 

칠면조를 따라서 덩달아 가출한 닭들은 계명산에 있어야 하지 않나?~

 

 

 

마즈막재와 대몽항쟁전승기념탑..

 

 

 

계명산은 대몽항쟁전승기념탑 좌측으로~

 

 

 

 

 

 

마즈막재..

 

 

 

충주시 무공수훈자공적비..

 

 

 

마즈막재 우측으로 진행해서 충주호 종댕이길 안내소에서 아름다운 충주호를 구경하고

다시 마즈막재로 되돌아와서 좌측으로 진행해서 대몽항쟁전승기념탑으로~

 

 

 

충주호 종댕이길 안내소..

 

 

 

 

 

 

충주호 종댕이길 안내소에서 바라본 충주호..

 

 

 

다시 되돌아온 마즈막재는 옛날 죄수들이 사형장으로 갈 때 마지막으로 넘는 고개에서 유래..

 

 

 

마즈막재에서 대몽항쟁전승기념탑으로~

 

 

 

 

 

 

대몽항쟁전승기념탑과 계명산 들머리..

 

 

 

 

 

 

대몽항쟁전승기념탑(對蒙抗爭戰勝記念塔)..

 

 

 

 

 

 

어느 시대를 막론하고 나라를 지키고 구한 것은 힘없는 풀뿌리 민초들인데

나라를 망하게 한 것도 모자라서 팔아먹은 사람들은 귀족이나 양반들..

 

 

 

대몽항쟁전승기념탑에서 바라본 마즉막재와 남산..

 

 

 

대몽항쟁전승기념탑에서 바라본 종댕이길 안내소와 충주호..

 

 

 

대몽항쟁전승기념탑에서 계명산으로 진행을 하는데

산행을 새로 시작하는 기분이 들기도~

 

 

 

 

 

 

마즈막재에서 계명산 정상까지 2.3km밖에 안 되는데

조망이 없어서 그런지 왠지 멀게 느껴졌다.

 

 

 

 

 

 

제1전망대에서 충주호와 월악산이 보여야 하는데 연무 때문에 시계가 없다.

 

 

 

 

 

 

제1전망대에서 바라본 계명산 정상..

 

 

 

 

 

 

계명산 정상에서 범골. 범동으로 하산~

 

 

 

 

 

 

계명산 정상에서 충주호와 금수산 가은산 방향을 바라보는데 연무 때문에 아쉬움이 많다.

 

 

 

연무 때문에 충주호 외에는 전혀 안 보였는데 많은 아쉬움이 들었던 산행..

 

 

 

계명산 정상에서 바라본 남산..

 

 

 

계명산(鷄鳴山) 정상에는 정상석이 2개가 있는데 지난해 2020년 5월에 찾았던 

대전시 둘레산 보만식계 마지막 구간에 위치한 계족산 생각이 문득 떠올랐다.

 

계명산(鷄鳴山)에 관한 유래는 다음과 같은 이야기가 전한다.

백제시대에 이 산 남쪽 마고성(麻姑城)에 왕족이 성주로 있었다.

당시 산에는 지네가 많이 살았는데 성주의 딸이 산기슭에서 지네에 물려 죽게되어

성주는 산신령에게 치성을 드렸다.

그러자 꿈에 한 노인이 나타나 말하길 지네는 닭과 상극이니 산에 닭을 풀어놓으라 하였다.

성주가 그 말에 따라 닭을 방목하자 지네가 사라졌다.

그러나 다시 지네가 들끓을 것을 염려하여 계속 닭을 풀어놓아 길러

곳곳에 닭의 발길이 닫지 않은 곳이 없다 해서 지으진 이름이다.

원래 심항산 또는 오동산이라 부르던 산의 이름을 이때부터 계족산(鷄足山)이라 부르게 되었는데,

1958년 충주시에서 여명을 알리는 뜻으로 계명산(鷄鳴山)으로 개칭하였다.

 

 

 

계명산은 충청북도 충주시 용탄동에 위치한 높이 774m 산..

 

 

 

계명산 정상에서 범골, 범동으로 하산을 하는데

사람들이 많이 찾는 등로가 아닌 것 같았다.

 

 

 

계명산 정상에서 범골, 범동으로 진행하면서 처음 만난 이정표에서 진행 방행(좌측)으로~

 

 

 

갈림길에서 범골 범동을 가르키는 이정표가 없었는데

시간이 지나면 등로 찾기가 쉽지 않을 듯..

 

 

 

 

 

 

분재같은 소나무~

 

 

 

 

 

 

연무 때문에 주위 산경을 볼 수 없었는데 그나마 충주호를 볼 수 있어서 조금 위안이~

 

 

 

충주호관광선 충주호나루..

 

 

 

 

 

 

범골 범동으로 진행하면서 뒤돌아본 계명산 정상..

 

 

 

 

 

 

우측으로 뚜렷한 등로를 따라서 종민2통 경로당으로~

 

 

 

 

 

 

 

 

 

 

 

 

 

 

 

계명산 나들머리..

 

 

 

계명산 나들머리에서 종민2통경로당으로~

 

 

 

 

 

 

등산로 안내도 좌측보다는 우측으로 포장된 도로를 따라서 계명산으로~

 

 

 

 

 

 

관모봉..

 

 

 

 

 

 

종민2통경로당과 호수로~

 

 

 

종민2통경로당..

 

 

 

충주댐버스정류장은 종민2통경로당 앞에 있는 호수로를 따라서 좌측으로~

 

 

 

 

 

 

충주댐버스정류장으로 운행하는 버스는 코로나 때문에 하루에 몇 대만 운행을 한다는데 

정확한 버스시간을 몰라서 콜택시를 불러서 충주공영버스터미널로 이동했다.

택시요금은 9,700원, 소요 시간은 15분 가량..

 

 

 

충주공영버스터미널에서 17시 05분 강남 센터럴시티터미널행 고속버스를 타고 귀경을 했는데

동서울터미널로도 운행을 하고 있다.

 

 

충주행 버스는 동서울터미널과 센터럴시티터미널에서 운행을 하고 있다.

 

 

 

남산 산행을 하기 위해서 충주공영버스터미널 건너편에서 777번버스를 타고 충주중학교에 내렸다.

버스회사 출발 시간에 4~5분을 더하면 충주버스터미널버스정류장 도착 시간..

충주중학교는 충주여고 다음 정류장..

 

 

 

남산과 계명산 산행을 하기 위해서 택시비 9,700원을 포함해서 총 29,700원 지출~

 

 

 

노을이 질 때면 / 양순복

 

고향집 지붕 위로

낮게 내려앉은 달빛에

박꽃도 새하얗게 웃던 날

처마 끝에 등불 밝혀 놓고

마루 끝에 앉아

자식들 기다리시던 어머니

 

어서 가거라

해 저물기 전

어서 가 식구들 잘 건사하라

 

서쪽 하늘 노을 속에서

그날의 쓸쓸한 어머니가

자꾸만 손짓하신다

 

고향가는 길목에 있는 충주시에 위치한 남산과 계명산을 찾아서

주위에 있는 아름다운 충주호수와 명산들을 보고 싶었지만 

연무 때문에 충주호 외에는 조망이 전혀 없었는데

기대가 컷던 만큼 아쉬움도 많았던 산행..

 

언제 : 2021년 11월 3일

어디 : 충주중학교-범바위오거리-깔닥고개-충주산성 서문-남산 정상-서문-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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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민2통경로당-호수로-충주댐버스정류장

산행 시간 : 09시 18분~15시 50분

날씨 : 구름 조금, 연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