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윤이 유아세례(2021.8.7)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귀엽고 예쁜 가윤이 유아세례 축하해요~
아름다운 도림동성당에서 예쁜 가윤이가 유아세례를 받았는데
딸내미가 5년 전 혼배미사를 올린 성당이라서 뜻 깊었다.
순교자 이현종 야고보 사제 동상..
도림동성당은 1936년 5월 약현(현 중림동)성당에서 분리되어 설립되었고
서울미래유산으로 지정되었다.
외손녀 유아세례를 집전해주신 이주형 세례자요한 신부님은 5년 전 딸내미 혼배미사도 집전을 해주셨고
아들내미 딸내미 학생 때 청소년 담당이었고 신부님 부친과 들바람은 친목 모임을 했었는데 인연이 깊다.
유아세례(幼兒洗禮)는 교리 교육을 받기에 아직 유아에게 베푸는 세례,
어린 아이에게 세례를 주는 것은 2세기부터 내려온 전통이며,
그리스도인 부모가 하느님께 받은 생명 양육의 책임들 다하는 일이다.
별도의 교육없이 주는 유아세례는 구원의 은총이 무상으로 주어진다.
자녀를 위한 기도
세상을 창조하신 하느님,
하느님께서는 저희에게
귀한 자녀를 주시어
창조를 이어가게 하셨으니
주님의 사랑으로 자녀를 길러
주님의 영광을 드러내게 하소서
주님, 사랑하는 저희 자녀를
은총으로 보호하시어
세상 부패에 불들지 않게 하시며
온갖 악의 유혹을 물리치고
예수님을 본받아
주님의 뜻을 이루는 일꾼이 되게 하소서.
우리주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아멘.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귀엽고 예쁜 가윤이 유아세례 축하고
주님의 품 안에서 건강하게 무럭무럭 자라길 기도할께요~
딸내미도 외손녀 키우느라 그동안 고생 많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