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산(2014.3.24)충청남도의 최고봉 이라서~

 

 

 

충청남도에서 제일 높은 산이기도 하고 100대 명산 중 하나인 서대산을 찾기 위해

영등포역에서 06시 20분 발 경부선 무궁화 열차를 타고 옥천역으로~

옥천은 지난해 이맘때쯤에도 천태산을 오르기 위해서 찾아었다~

 

 

 

 

 

서대산과 천태산행 시내버스정류장은 옥천역 맞은편 우채국 좌측 뒤~

 

 

 

 

 

매 정시에 출발하는 마전행 버스는 성당1리 정류장(성당리삼거리)까지 23~25분 정도 소요.. 

마전까지 35분 정도 소요.. 

 

 

 

 

 

서대산을 가기 위해서는 성당1리정류장(성당리삼거리)에 하차..

 

 

 

 

 

 성당리삼거리정류장에서 우뚝 솟은 서대산을 바라보며 주위경치도 구경하고 사진도 찍으면서

쉬엄쉬엄 걷는데 서대산 들머리 개덕사까지 25여분 소요..

 

 

 

 

 

금산에서 서대산행 버스를 타면 서대산에 조금 더 가까이 내리지만

들바람은 경부선열차를 타고 옥천역에 내려서 마전행 버스를 타고 서대산으로~

 

 

 

 

 

 

 

 

 

 

 

조금 덥게 느껴지는 완연한 봄날씨~

 

 

 

 

 

개덕사는 갈림길에서 10여분 진행~

 

 

 

 

 

개덕사에 관한 자료를 인터넷에서 찾아보았는데 안보인다..

개덕사는 아마도 개인 소유의 사찰인듯..

 

 

 

 

 

 

 

 

개덕사 경내에 위치한 서대폭포~

 

 

 

 

 

서대폭포가 생각보다 웅장한데 비가 오면 낙수 소리가 대단할 것 같다~

서대산 정상으로 진행하는 등로는 서대폭포 좌측으로~

 

 

 

 

 

서대폭포 좌측을 조금 오르면 나타나는 갈림길에서 우측은 정상으로 바로 진행하는 등로..

좌측은 강우관측소와 용바위로..

 

 

 

 

 

아래는 서대폭포인데 멀리서 도로를 따라 성당1리(성당리삼거리)정류장이 눈에 들어온다..

 

 

 

 

 

성당1리정류장은 도로 끝에..

 

 

 

 

 

서대산은 이정표는 몇 개 없고 말뚝 같은 산악 위치표지판이 있다..

 

 

 

 

 

성당리..

 

 

 

 

 

 

 

 

봄의 전령사 생강나무가 꽃망울을 터트렸다~

 

 

 

 

 

 

 

산에서의 이정표는 사막에서 오아시스와 같다는데 허술하다..

 

 

 

 

 

군복면 보광리~ 

 

 

 

 

 

충남에서 제일 높은 서대산 정상에 강우를 측정하는 시설물을 만들고 있다..

조금 높은 산이면 어김없이 군시설물이나 송수신소, 기상관측소 같은

시설물들이 들어서 있는데 조금 생각해볼 문제..

 

 

 

 

 

 

 

 

앞에 보이는 봉우리는 장군봉 뒤는 북두칠성바위..

 마루금이 제말재로..

 

 

 

 

서대산(西臺山)은 충청남보 추부면 성당리, 서대리와 군복면 상곡리, 보광리 경계에 위치한 높이 904m의 산..

서대산은 서대사에서 유래되었다는 설도 있고 서쪽의 큰 산이라는 뜻도 있고

서쪽의 조금 높직한 평지라는 뜻도 있다 ..

 

 

 

 

 

개덕사가 지도에는 성심사로 표시되어 있는데 성심사를 못보았다..

아마도 개덕사 내에 성심사가 있는 것 같기도..

 

 

 

 

 

흥국사 방향으로~

 

 

 

 

 

공사로 몸살을 앓고 있는 서대산 정상..

 

 

 

 

 

멀리서 희미하게 보이는 산이 대둔산인 것 같기도~

 

 

 

 

 

 

 

 

장군바위 석문..

 

 

 

 

 

뒤돌아본 장군바위와 서대산 정상..

 

 

 

 

 

서대산은 모노레일 공사로 몸살을 앓고 있는 중..

 

 

 

 

 

서대산드림리조트 방향으로~

 

 

 

 

 

 

 

 

서대산은 충남에서 제일 높은 산이면서도 사유지라서 이정표 하나 변변하지 못한 것 같다..

무덤도 몇 구 보이고..

 

 

 

 

 

헬리포트..

 

 

 

 

 

 

 

 

등산객도 몇 분 안보이고 마꼴리도 마시고 봄볕에 해바라기도 하고 

조용한 산행을 할 수 있어서 좋았다~

 

 

 

 

 

북두칠성바위..

 

 

 

 

 

사자바위..

 

 

 

 

 

 

 

 

 

 

 

갈림길 좌측으로 진행하면 2코스..

들바람은 조금 더 진행을 하여서 1코스로~

 

 

 

 

 

마루금이 제말재로 ..

 

 

 

 

 

전망대바위에서~

 

 

 

 

 

갈림길에서 제말재 방향 전망바위까지 진행하였다가 다시 되돌아왔다~

탁트인 주위 풍경이 아름다웠다~

 

 

 

 

 

다시 되돌아와서 제말재를 가르키는 이정표에서 좌측 1코스로~

 

 

 

 

 

지나온 마루금~

 

 

 

 

 

 

 

구름다리..

 

 

 

 

 

 

 

 

갈림길에서 제비봉에 잠시 올랐다가 다시 되돌아와서

좌측 용바위로~

 

 

 

 

 

 

 

 

정상에 있는 강우관측소와 지원하는 시설물 사이에 모노레일 공사를 하고 있다..

 

 

 

 

 

산행을 개덕사에서 용바위를 지나 서대산전적비 방향으로 올라도 괜찮을 듯..

 

 

 

 

 

용바위..

 

 

 

 

 

 

강우관측소 지원 시설물 바로 아래 좌측 희미하고

좁은 등로를 따라 조금 진행하면 개덕사로 진행하는 넓은 등로가 보인다..

몽골촌이나 도로로 내려가서 성당1리정류장으로 갈려면 시간도 많이 걸리고 뙤약빛에 한참을 걸어야..

 

 

 

 

 

 

 

 

강우관측소 지원 시설물에서 개덕사까지 15분 소요..

 

 

 

 

 

산행을 들바람이 했던 반대 방향으로 해도 괜찮을 듯~

 

 

 

 

 

 

 

 

서대산과 일대가 사유지라 여기저기 파헤쳐져 있다..

 

 

 

 

 

다시 되돌아온 갈림길인데 다리를 건너면 우측은 정상으로 올랐던 등로..

좌측은 개덕사..

 

 

 

 

 

다시 되돌아온 서대폭포..

 

 

 

 

 

 

 

 

 

 

 

충남에서 제일 높은 산이며 100대 명산 중 하나인 서대산..

관리가 잘안되는 것 같아 아쉬움이..

 

 

 

 

 

마전에서 매 정시에 출발하는 옥천행 버스는 성당1리(성당리삼거리)정류장까지 7~8분이면 도착하는데

이날은 마전 장날이라서 15시 10분에 도착, 옥천버스터미널까지 30여분 소요..

앞에 보이는 금산에서 출발한 버스는 서대산을 들렸다가 마전으로..

옥천역에서 15시 53분 열차로 귀경..

 

 

 

 

 

 

 

 

 

 

 

옥천과 마전에서 매정시에 버스가 출발하는데 마전과 옥천까지 약 35분 정도 소요 ..

옥천에서 성당1리(성당리삼거리)정류장까지 23~25분 소요..

마전에서 성당1리(성당리삼거리)정류장까지 7~10분 소요..

 

 

 

 

 

 

 

 

계란을 생각하며 / 유안진

 

밤중에 일어나 멍하니 앉아있다

 

남이 나를 헤아리면 비판이 되지만

내가 나를 헤아리면 성찰이 되지

 

남이 터드려 주면 프라이감이 되지만

나 스스로 터뜨리면 병아리가 되지

 

환골탈태(換骨奪胎)는 그런 거겠지.

 

 

서대산은 충청남도의 최고봉이라서 꼭 한번 찾아보고 싶었던 산인데 설레임으로 찾았다~

날씨도 좋았고 웅장한 개덕폭포와 주위 산경도 아름다웠지만 이정표 하나

변변한게 없었고 산이 파헤져지고 몸살을 앓고 있는 것 같아

마음이 아팠다..

 

 

언제 : 2014년 3월 24일
어디 : 성당1리(성당리삼거리)정류장-금동교-성당1리경로당-개덕사-서대산 정상-장군바위-헬리포트-북두칠성바위-

사자바위-1코스 신선바위-선바위-제비봉-서대산 전적비-용바위-강우관측소 지원 시설물-

개덕사-성당1리경로당-금동교-성당1리(성당리삼거리)정류장

산행 시간 : 9시 23분 ~14시 59분

날씨 : 맑고 능선에선 바람 조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