花
물봉선..
들산바람
2009. 6. 12. 20:00
검단산에서..(08.9.13)
치악산에서..(09.8.29)
물봉선..
쌍떡잎식물 무환자나무목 봉선화과의 한해살이풀 줄기는 붉은색으로 연하며 많은 즙을 포함하고 있다.
잎은 끝이 뾰족한 타원형으로 가장자리는 톱니처럼 되어 있으며 어긋나고 잎자루를 가지고 있다.
꽃은 8∼9월에 붉은빛이 강한 자주색으로 피고 여름에 나팔과 비슷한 홍자색의 꽃이
줄기 끝이나 가지 끝에 꽃차례를 이루면서 달린다. 이 때 각각의 꽃은 꽃자루가 옆쪽에 붙어 있다.
주로 산이나 들의 습지에서 자라며, 한국 각지에 분포하고 있다. 끝이 말려진 긴 꿀주머니가 있다.
줄기는 곧게 서고 육질이며 많은 가지가 갈라지고 마디가 굵으며 높이가 40∼80cm이다.
짙은 자주색의 꽃이 피는 것을 가야물봉선 흰색 꽃이 피는 것을 흰물봉선이라고 한다.
꽃의 지름은 3cm이고 밑 부분에 작은 포가 있으며,
꽃받침조각과 꽃잎은 각각 3개 수술은 5개이고 꽃밥은 합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