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에 구름 가듯

전날 마눌님과 아이들 데리고 부모님 찾아뵙고 새해 첫날 산에 올랐다~작년 새해 첫날도 가족과 함께 북한산 백운대에 올랐었는데 딸내미가 무척 힘들어 하면서도 군말 없이 따라오는 것이 얼마나 대견하던지~ 이제는 식구들이 말을 안해도 새해 첫날은 당연히 산에 가는 것으로 생각한다~가족과 얼..

새벽에 일어나 산행갈 채비를 하는데 덜거럭 거리는 소리에 마눌님께서 곤히 자다가 일어나 깨죽을 쑤어서 보온병에 넣어주고 이것 저것 챙겨주는데 너무 고맙다.. 들바람은 마눌님에게 영원한 채무자~고마워요~ㅎ 비로사 일주문.. 이번 산행은 삼가리매표소에서 시작하는데 이곳 풍기에 오면 고모님..

보통 새벽5시면 일어나는데 이날 따라 6시가 조금 넘어서 일어나 급하게 물 끓이고 계란 삶아 배낭에 넣고 청량리역으로.. 서둘렀건만 10여분 늦는 바람에 앞 열차를 놓쳐 8시 50분 열차로 청평역에.. 한두 달 전만 하더라도 북적그렸지만 겨울이라 조금 한가하다.. 청평성당.. 청평역에서 안전유원지를 ..

날씨가 가을에서 바로 겨울로 가는 것 같아 따뜻한 물과 겨울 옷을 준비하여 산행.. 아름다운 녹야원.. 보기보다 난이도가 높은 거북바위.. 수락산.. 거북바위를 올라가야 볼 수 있는 젓꼭지바위.. 은석암 릿지코스.. 미륵암이라고도 함.. 능선에는 바람도 많이 불고 그늘진 곳에는 얼음이 언 곳도 있는..

때 : 2007. 9. 8 들머리 날머리 : 뾰루봉 식당-뽀루봉-화야산-고동산-삼회리 마을회관 길동무 : 들바람 홀로 등짐 : 일용할 양식, 방풍자켓, 우의, 기타등등 머물었던 시간 : 뾰루봉 식당 09시 40분 발디딤-17시 20분 삼회리 마을회관 하산 오른쪽 눈이 아프고 좋지않아 퇴근하면서 약국에 들려 마이신을 달라..

때 : 2007. 8.19들머리 날머리: 강촌-강선사-강선봉-검봉산-강촌리조트길동무: 청솔산악회, 들바람등짐: 일용할 양식들머리 날머리 시간 : 강촌 11시 08분 출발-강촌리조트 15시 40분 하산높이는 530m로, 남쪽으로 남산면에 접하고 서쪽으로 백양리가 있다. 북쪽으로 북한강을 두며, 강 건너편에는 삼악산(三岳..

불암산에서 수락산 종주를 지난해 11월 초에 하였는데 7개월만에 다시 .. 봄인지 여름인지 구분이 안간다.. 무척 덥다.. 봄을 타서 뿌였다.. 올라야할 릿지코스.. 날씨가 덥고 시간도 조금일러 사람들이 별로 안 보인다.. 불암사.. 연습바위 초입에서 세분을 만나 함께 불암산 정상까지.. 불암산 바위코스..

마눌님과 아들내미와 함께 그동안 막혔던 관악산 육봉을 완등하기 위해 안전장비를 몇가지 챙겨 산으로 향하는데 참 좋다~ 초여름 같은 날씨라 조금 일찍 산행하는 것이 좋은데.. 꼼지락 거리느라 산행을 늦게 시작.. 딸내미가 봉사활동을 가야 하는데 콘텍트랜즈가 찢어져 사주고 오느라 산행 시작이..

릿지로 원효봉 정상과 염초봉과 백운봉 밴드길을 지나서 최종 목적지인 노적봉으로~ 원효봉 릿지코스에서 바라본 의상봉.. 원효봉 릿지코스.. 의상능선과 의상봉.. 원효봉 릿지코스에서 염초를 탈려고 오신 분을 만났는데 노적봉은 아직 안 가본 곳이라 들바람 따라서 가보고 싶다고 해서 함께 동행.. ..

뫼때 : 2006.11. 11-12발 닫는 곳: 지리산들머리 날머리 : 성삼재-노고단-삼도봉-토끼봉-연하천대피소-벽소룡대피소-칠선봉-세석대피소-장터목대피소-천왕봉-로타리 대피소-중산리 매표소길동무 : 들바람홀로등짐 : 일용할 양식, 탁주, 기타 등등머물었던 시간 : 성삼재 매표소 12일 04시 30분 발디딤-17시 40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