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눌님과 함께 서울시 성동구 성수동에 위치한 서울숲을 찾았는데 날씨가 마치 가을 같았고 이런 날씨는 오랜만에 보았다~ 서울숲전철역 4번출입구를 나와서 서울숲에서 군마상 방향으로 진행을 했다~ 산딸나무는 쌍떡잎식물 산형화목 층층나무과의 낙엽소교목으로 높이 7∼12m이다. 가지가 층층나무처럼 퍼진다. 잎은 마주나고 달걀 모양 타원형으로 길이 5∼12cm, 나비 3.5∼7cm이다. 끝이 뾰족하고 밑은 넓은 쐐기 모양이며 가장자리에 톱니가 없으나 약간 물결 모양이다. 뒷면 맥액(脈腋)에 털이 빽빽이 난다. 곁맥은 4∼5쌍, 잎자루는 길이 3∼7cm이다. 꽃은 양성화로서 6월에 피고 짧은가지 끝에 두상꽃차례로 모여 달리며 꽃잎 같은 4개의 하얀 포(苞)로 싸인다. 포조각은 좁은 달걀 모양이며 길이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