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두산 통일전망대(2023.9.24)임진강 너머 개성 송악산이 한눈에 들어왔고~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에 위치한 오두산 통일전망대를 가족과 함께 찾았는데 시계가 좋아서 북한 사람들이 일하는 모습도 볼 수 있었고 가을나들이 하기에 참 좋았다~ 오두산 통일전망대(烏頭山 統一展望臺)는 1992년 9월 8일 개관하였다. 한강과 임진강이 만나는 오두산은 예로부터 서울과 개성을 지키는 군사적 요충지로 고려 말에 쌓은 산성이 아직도 남아 있다. 산 정상에 세워진 통일전망대는 지상 5층, 지하 1층의 석조건물로서, 해발 140m의 높이에 자리잡은 원형전망실에서는 북쪽으로 개성시의 송악산(松嶽山:489m)이 보이고 북한 주민들이 농사짓는 모습도 볼 수 있다. 조만식(曺晩植)은 본관 창녕(昌寧). 호 고당(古堂). 평안남도 강서(江西)에서 출생하였다. 1905년 평양 숭실중학(崇實中學)에 입학, 재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