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 : 2007.1 .1
발 닫는 곳: 북한산
들머리 : 산성매표소-위문-백운대-백운산장-인수대피소-하루재-백운매표소-도선사
길동무 : 마눌님, 딸내미, 아들내미, 들바람
등짐 : 아이젠, 스페츠, 윈드 자켓, 헤드렌턴, 방한모, 장갑, 얼굴가리게, 기타등등
머물었던 시간 : 산성매표소 09시 45분 발디딤-17시 40분 도선사 하산
07년 1월 1일 첫 산행을 설악산으로 갈 예정이었으나 식구들과 함께 보내는 것도 좋을 것 같아 설악산은 포기하고 북한산 백운대를 식구들과 함께 올랐다. 아들내미와 마눌님은 가끔 같이 산행을 하였는데 딸내미는 산행을 한지가 오래되어서 힘들어 하지않을까 걱정을 하였는데 산행을 하면서 중간 중간에 조금 힘들어 보였지만 의외로 산행을 잘하였다. 31일 송년산행을 마치고 집에 오니까 산에 간다고 컵라면을 비롯하여 이것 저것 다 준비를 해놓고 산에 간다고 들떠있는 것 같았다. 들바람 혼자서 설악산으로 내뺐다면 두고 두고 원망을 들었을 것 같았다.
초입
백운봉을 향하여
위문에서
백운봉정상
문수봉
만경대
여우굴로 내려가는 곳에는 눈과 얼음이 얼어있어서 그런지 사람들이 보이지않았다.
인수를 배경으로
위문 앞에서 사고자가 발생하여 헬기로 구조하는 모습
딸내미
아들내미
백운봉
만경대를 배경으로
백운봉을 내려오며
인수봉을 배경으로
하산
도선사
도선사에서
올해에는 성탄절 자정미사와 31일 마지막 교중미사도 가족과 함께하여서 좋았는데
07년 1월 1일 첫 산행을 가족과 함께하여서 더욱 좋았다.
아이들은 공부하느라 힘들었고 집사람은 아이들 뒷바라지와 들바람에게 해장국을
대령하느라 힘들었는데 올해에도 부모님을 비롯하여 식구들 모두 건강하고 즐거운일만 있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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