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하느님 / 송창우
마야족 하느님은
옥수수 알갱이래
씨앗 하나가
수백 개 알이 되니까
씨앗 한 알이
온 식구를 먹여 살리니까
옥수수 한 알이
온 족속을 춤추게 하니까
볍씨, 배추씨, 참깨씨, 시금치씨..
그리운 길례씨,
아, 우리 엄마!
하루하루가 다르게 폭풍성장을 하고 있는 귀엽고 예쁜 가윤이가
턱이 찢어지는 사고를 당해서 마음이 무척 아팠는데
무사무탈하게 잘 자랐으면 하는 생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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