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거제도 여행(2024.10.12)거제관광모노레일

들산바람 2024. 10. 27. 08:54

 

거제관광모노레일은 경남 거제시 계룡로에 위치하고 있고

거제도 포로 수용소 유적공원을 구경할 수 있다.

 

http://www.거제관광모노레일.com/

 

 

 

거제관광모노레일은 한려해상의 수려한 경관을 조망할 수 있고

포로수용소의 잔존 유적이 있는 계룡산과 연계하는 모노레일이다.

거제도 포로 수용소 유적공원 내 평화파크 하늘광장에서

해발 500m 계룡산 상부에 있는 옛 미군 통신대까지,

약 왕복 3.6km 이르는 노선을 따라 운영 중이며,

관광형 모노레일로는 국내 최장의 길이를 자랑한다.

모노레일 내에는 실시간으로 정보를 알려주는 모니터와

무전기가 배치되어 있고, 전면과 후면은 유리로 되어있어

계룡산의 자연을 만끽할 수 있다.

모노레일을 타고 계룡산에 오르면 거제 시내를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전망대가 있다.

푸른 바다와 산이 어우러져 청량한 전망을 자랑한다.

전망대에는 다양한 포토존도 마련되어 있다.

 

 

 

● 경상남도 사천시 여행 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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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사천항공우주박물관, 사천항공우주과학관(2024.10.10)

3. 사천 선진리성(2024.10.10)

4. 씨맨스(삼천포 선상 카페). 서진이네 건어물(2024.10.10)

5. 삼천포대교공원(2024.10.10)

6. 박재삼문학관, 노산공원(2024.10.11)

7. 사천바다케이블카(2024.10.11)

 

● 경상남도 거제도 여행 코스..

 

1. 외도 보타니아 해금강(2024.10.11)

2. 거제관광모노레일(2024.10.12)

3. 거제도 포로수용소 유적공원(2024.10.12)

4. 거제식물원(2024.10.12)

 

 

 

거제관광모노레일을 탑승장은 거제도 포로 수용소 유적 공원 안에 있다.

 

 

 

 

 

 

 

 

 

거제관광모노레일 탑승장..

 

 

 

거제관광모노레일은 운행 시간이 정해져 있지만

비용 절감을 위해서 6명이 될 때 운행을 한다.

 

 

 

 

 

 

 

 

 

 

 

 

 

계룡산에 위치한 모노레일 상부 승강장..

 

 

 

계룡산은 충청남도 공주시 계룡시 논산시 대전에 걸쳐 있는 곳에도 있고 

경남 거제시에도 같은 이름의 산이 있다.

 

 

 

모노레일 상부 승강장 좌측 전망대를 찾아보고 다시 이곳으로 되돌아와서

우측 계룡산 정상으로 진행을 하다가 통신아테나에서 되돌아 왔다.

 

 

 

계룡산 정상 방향..

 

 

 

 

 

문재인 전 대통령 생가가 있는 곳..

 

 

 

 

 

 

 

 

 

 

 

 

 

 

 

 

 

 

 

 

 

 

계룡산 전망대..

 

 

 

 

 

'등산은 인내의 예술이다'라는 글에 동감~

 

 

 

 

 

 

 

거제관광모노레일 상부 승강장..

 

 

 

고자산치로 이어진 마루금..

 

 

 

 

 

 

 

 

 

계룡산(鷄龍山)은 경남 거제시 거제면과 구(舊) 신현읍에 걸쳐 있는 높이 566m 산..

 

계룡산은 산의 형상이 닭과 용처럼 생겼다고 해서 이름이 유래했고

3개의 봉우리로 이루어졌다.

 

 

 

 

 

 

 

 

 

 

 

 

 

 

 

 

 

 

김영삼 전 대통령 생가가 있는 곳..

 

 

 

 

 

 

 

 

 

전망대에서 모노레일 상부 승강장으로 다시 되돌아 와서

계룡산 정상으로 진행하다가 통신아테나에서 되돌아 왔다.

 

 

 

 

 

거제관광모노레일 상부 승강장에서 계룡산 정상까지

2km 이상 되는 것 같았는데 거리 표기를 잘 못했다.

 

 

 

 

 

 

 

 

 

 

 

 

 

 

 

 

 

 

 

 

 

 

 

 

통신안테나에서 계룡산 정상까지 0.8km라고 표기했는데

상당히 멀어 보였고 잘못 표기한 것 같았다.

 

 

 

통신안테나에서 계룡산 정상을 바라보는 것으로 만족하고

일정 때문에 모노레일 상부 승강장으로 되돌아 갔다.

 

 

 

 

 

 

 

 

 

 

 

 

 

 

 

 

 

 

 

 

 

계룡산에서 한참동안 아름다운 주위 풍경을 구경하고 나서

모노레일을 타고 거제도 포로 수용소 유적공원으로~

 

 

 

산에 가면 / 박재삼

 

산에 가면

우거진 나무와 풀의

후덥지근한 냄새,

 

혼령도 눈도 코도 없는 것의

흙냄새까지 서린

아, 여기다, 하고 눕고 싶은

목숨의 골짜기 냄새,

 

한 동안을 거기서

내 몸을 쉬다가 오면

쉬던 그때는 없던 내 정신이

비로소 풀빛을 띠면서

 

나뭇잎 반짝어림을 띠면서

내 몸 전체에서

정신의 그릇을 넘는

후덥지근한 냄새를 내게 한다

 

그동안 케이블카는 자주 탔었는데 모노레일을 오랜만이었고타

계룡산에서 한려해상의 수려한 풍경이 한눈에 들어왔고

김영산 문제인 전 대통령 생가도 볼 수 있었던 여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