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사천시 여행(2024.10.11)사천바다케이블카

들산바람 2024. 10. 25. 12:17

 

경남 사천시 사천대로에 위치한 사천바다케이블카 대방정류장은

전날에 찾았던 사천대교공원에 있다.

 

일반캐빈 왕복(대인) 18,000원..

일반캐빈 왕복(소인) 15,000원..

크리스탈캐빈 왕복(대인) 23,000원..

크리스탈캐빈 왕복(소인) 20,000원..

 

 

 

사천바다케이블카는 바다와 산을 동시에 운행하는 국내 최초의 케이블카로

바다 또는 산으로만 운행하던 기존 케이블카들의 아쉬움을

한번에 해결할 수 있어 탑승객들의 만족도가 높다.

 

길이는 2.43km이며 약 25분간 케이블카에 탑승하며,

각산정류장에 하차하여 전망대에 올라

사천바다의 아름다운 풍광을 감상할 수 있다.

 

 

 

사천바다케이블카는 케이블카를 타고 이동하는 중에는

낚시를 즐기기 위해 바다에 떠 있는 배들이

한폭의 수채화를 보는 듯한 기분을 들게 만들기도 하며,

때때로 토종 돌고래인 상괭이를 만나볼 수도 있다.

 

케이블카는 왕복 기준 대방정류장에서 초양정류장과

각산정류장을 거쳐 다시 대방정류장으로 운행한다.

 

 

 

● 경상남도 사천시 여행 코스..

 

1. 사천읍성. 수양공원, 사천시장(2024.10.10)

2. 사천항공우주박물관, 사천항공우주과학관(2024.10.10)

3. 사천 선진리성(2024.10.10)

4. 씨맨스(삼천포 선상 카페). 서진이네 건어물(2024.10.10)

5. 삼천포대교공원(2024.10.10)

6. 박재삼문학관, 노산공원(2024.10.11)

7. 사천바다케이블카(2024.10.11)

 

● 경상남도 거제도 여행 코스..

 

1. 외도 보타니아,해금강(2024.10.11)

2. 거제관광모노레일(2024.10.12)

3. 거제도 포로수용소 유적공원(2024.10.12)

4. 거제식물원(2024.10.12)

 

 

 

 

 

 

 

 

 

 

 

 

 

 

 

 

 

 

 

 

 

사천바다케이블카 초양정류장과 아라마루 아쿠아리움..

 

 

 

아라마루 아쿠아리움은 동물들을 볼 수 있는 동물원 같은 곳인데

초양정류장에 안 내렸고 바로 각산정류장으로 이동했다.

 

 

 

삼천포대교(三千浦大橋)는 사천시 대방동 삼천포항과

남해군 창선면을 연결하는 길이 436m 교량이다.

 

 

 

사천바다케이블카 대방정류장과 각산..

 

 

 

 

 

 

 

 

 

 

 

각산(角山)은 삼천포항 서쪽에 바다와 접하면서

실안동을 말발굽처럼 둘러싸고 있고

해발 398m 산이다.

 

 

 

 

 

 

 

 

사천바다케이블카 각산정류장..

 

 

 

사천바다케이블카 각산정류장에 내려서 각산 정상을 올라서

주위 풍경을 살펴보았는데 무척 아름다웠다.

 

 

 

 

 

사천바다케이블카 각산정류장 옥상..

 

 

 

마음에 두고 있지만 기회가 닫지 않는 와룡산..

 

 

 

 

 

 

 

 

 

 

 

 

각산(角山)은 경상남도 사천시 수도안길에 위치하고 있으며 높이 398m 산..

 

 

 

각산(角山) 봉수대(烽燧臺)..

 

 

 

각산 전망대..

 

 

 

 

 

 

 

 

 

 

 

 

 

 

 

 

 

 

 

 

 

 

 

 

 

 

 

 

 

 

 

 

 

각산 봉수군 가옥..

 

 

 

 

 

 

각산에서 대방정류장으로 되돌아가서 외도 보타니아를 찾기 위해서

거제도에 있는 장승포유람선 선착장으로 이동했다.

 

 

 

나는 아직도 / 박재삼

 

나는 아직도 꽃을 노래하는 마음으로  

찬란한 노래를 하고 싶습니다만  

저 새처럼은  

구슬을 굴릴 수가 없습니다  ​  

 

나는 아직도 놀빛 물 드는 마음으로  

빛나는 사랑을 하고 싶습니다만

저 단풍잎처럼은

아리아리 고울 수가 없습니다

 

나는 아직도 빈손을 드는 마음으로  

부신 햇빛을 가리고 싶습니다만  

저 나무처럼은  

마른 채로 섰을 수가 없습니다  ​  

 

아, 나는 아직도 무언가를

자꾸 하고 싶을 따름,  

무엇이 될 수는 없습니다.

 

사천바다케이블카를 타고 용의 뿔을 닮았다는 각산을 올랐는데

축복이라도 하듯 날씨가 좋아서 주위 풍경이

아름답게 다가왔던 여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