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을로 유명한 씨맨스와 서진이네 건어물은 실안해변에 위치하고 있고
T맵에 씨맨스를 입력하고 찾았는데 삼천포 선상카페를 입력해도 된다.
● 경상남도 사천시 여행 코스..
1. 사천읍성. 수양공원, 사천시장(2024.10.10)
2. 사천항공우주박물관, 사천항공우주과학관(2024.10.10)
3. 사천 선진리성(2024.10.10)
4. 씨맨스(삼천포 선상 카페). 서진이네 건어물(2024.10.10)
5. 삼천포대교공원(2024.10.10)
6. 박재삼문학관, 노산공원(2024.10.11)
7. 사천바다케이블카(2024.10.11)
● 경상남도 거제도 여행 코스..
1. 외도 보타니아, 해금강(2024.10.11)
2. 거제관광모노레일(2024.10.12)
3. 거제도 포로수용소 유적공원(2024.10.12)
4. 거제식물원(2024.10.12)
씨맨스는 경남 사천시 송포동에 위치한 선상 카페인데
평일이라서 그런지 사람들이 눈에 많이 안 띄었다.
씨맨스 선상 카페에서 음료수 가격을 다른 곳에 비해서 조금 비싸게 받고 있었지만
이정도는 받아야지 가페 운영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 불만이 없었다.
마눌님! 씨맨스 선상 카페 소문대로 괜찮지요~
씨맨스 삼천포 선상 카페에서 아름다운 해넘이를 보면서 쉬고 싶었지만
정해진 일정 때문에 트롯트 가수 박서진의 형이 운영하는
서진이네 건어물로~
서진이네 건어물은 항구나 시장에 있지 않고 생뚱맞게
해안관광로에 있지만 형제간의 애(愛 : 사랑)와
가족간의 애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다.
형제애가 돈득한 서진이네 건어물에서 쥐포 2봉지를 샀는데
소맥 안주로 괜찮았다~
형제애가 돈득한 서진이네 건어물을 나와서
노을이 아름다운 삼천포대교공원으로~
나무 그늘 / 박재삼
당산나무 그늘에 와서
그 동안 기계병으로 빚진 것을
갚을 수 있을까 몰라.
이 시원한 바람을 버리고
길을 잘못 든 나그네 되어
장돌뱅이처럼 떠돌아 다녔었고,
이 넉넉한 정을 외면하고
어디를 헤매다 이제사 왔는가
그런 건 다 괜찮단다.
왔으면 그만이란다.
용서도 허락도 소용없는
태평스런 거기로 가서,
몸에 묻은 때를 가시고
세상을 물리쳐보면
뜨거운 뙤약볕 속
내가 온 길이 보인다.
아, 죄가 보인다
해안도로에 있는 노을이 무척 아름다운 곳인 씨맨스 선상 카페와
형제애가 돈득한 서진이네 건어물은 드라이브를 하면서
한번쯤 찾을만한 곳이라는 생각이 들었던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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